세계 최정상의 피겨 스케이팅 스타들에 기아차 모하비와 오피러스가 의전차량으로 제공된다. 기아자동차는 19일과 20일 잠실 학생체육관 특설링크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수퍼매치 VII – 2008 수퍼스타즈 온 아이스’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유명 피겨 스케이팅 선수들에게 모하비와 오피러스를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스쇼는 아사다 마오, 안도 미키, 제프리 버틀, 에브게니 플루셴코 등 피겨 종목별 세계 랭킹 3위 안에 드는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고의 피겨 갈라쇼 행사로 피겨 스케이팅을 사랑하는 국내외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아차는 모하비 4대, 오피러스 2대 등 VIP용 의전차량과 선수단 이동용 버스 1대 등 총 7대의 차량을 제공하여 한국을 찾은 세계적 피겨 스케이팅 스타들이 편안하게 최고의 컨디션으로 쇼를 펼칠 수 있게 배려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세계 정상급 피겨 스타들이 직접 기아차의 프리미엄 모델을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기아차를 알릴 계획”이라며 “의전차량 지원 이외에도 아이스쇼 현장에 A-보드 광고판을 설치하여 국내외 피겨 스케이팅 팬들에게 기아 브랜드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현대자동차그룹은 절망의 바다에서 120만명의 기적으로 다시 태어난 춤추는 바다,태안의 주요 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태안살리기 해변축제를 적극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부터 8월 7일까지 만리포를 비롯한 태안군 주요 32개 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지난 12월 기름유출 사고 이후 반년이 지나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태안은 만리포, 연포, 학암포를 비롯한 32개 해수욕장이 개장해서 예년처럼 손님맞을 준비가 한창이지만 예년의 관광객이 태안을 찾아줄지는 미지수다. 이에 태안 되살리기 추진위원회와 7만 태안 주민들은 태안의 기적을 이룬 자원 봉사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태안의 기적과 감동을 함께하기 위해 국민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재미와 교훈, 감동이 있는 축제를 기획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태안 되살리기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충청남도, 태안군 등 관련 부처와 자치단체가 후원한다.또 기업으로서는 현대자동차가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성금 지원 등으로 적극 도움에 나서기로 했다.서해안 지역에 현대차 아산공장, 기아차 화성공장, 현대제철 당진공장 등 주요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는
◇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 부친상☞고인: 정종식(향년 84세)☞별세일시 : 2008년 7월 18일 오전 7시☞빈소 :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영안실 2층 3호실 (031-787-1500)☞발인일시 : 2008년 7월 20일 오전 9시☞장지 :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 시안공원(옛 성남공원 묘지) 감사합니다.
기아차의 개성있고 트랜디한 신개념 CUV 쏘울이 모습을 드러냈다.기아자동차는 16일 신개념CUV 쏘울(Soul, 프로젝트명 AM)의 외관 사진과 엔진, 차체 크기 등의 주요 제원을 공개했다.오는 9월 국내시장에 출시 예정인 쏘울은 1,600cc 및 2,000cc 가솔린 엔진과 1,600cc VGT 디젤엔진이 장착된다.이번에 공개된 쏘울의 주요 제원은 전장 4,105 mm, 전폭 1,785 mm, 전고 1,610 mm, 휠베이스 2,550mm다.쏘울은 유선형 일색인 차량 디자인에서 탈피해 개성있는 외관 라인을 살리기 위해 직선형 디자인을 채택하여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의 디자인철학인 ‘직선의 단순화’를 구현했다.직선을 살린 외관 디자인 라인과 함께 쏘울의 개성을 살리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블랙 A필라(보닛과 차 지붕을 연결해 주는 앞유리 좌우의 기둥)다. 국내 최초로 블랙 A필라를 적용한 쏘울은 차량의 전면과 측면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느낌으로 전고후저 형태의 측면 디자인과 어우러져 마치 넓은 시야를 확보한 비행기 조종석과 같은 외관을 완성했다.쏘울은 오는 9월 국내시장에 출시되며, 해외시장에는 오는 10월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를 시작으로, 유럽과 미국시장엔
현대차와 기아차의 내수 및 수출 전차종 판매가격이 8월 1일부터 평균 2%안팎 인상된다. 그러나 7월31일이전에 계약한 고객들은 8월이후 출고되더라도 인상전 가격을 적용받는다. 현대기아차는 원자재가격 급등에 따른 경영 부담 가중을 더이상 견디기 어려워 부득이하게 오는 8월1일부터 ▲현대차는 평균 내수 1.9%•수출 2.0% ▲기아차는 평균 내수 2.03%·수출 2.5%를 인상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 원자재가 급등으로 재료비 부담이 크게 늘면서 차값 인상 없는 경영 효율 개선만으로 현재의 위기극복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 8월 1일부터 국내 판매가는 평균 1.9%, 해외 판매가는 평균 2.0% 등 전 차종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자동차의 주재료인 철판가격이 연초 대비 60%나 급등한데다 주물제품, 타이어, 자재 및 부품 운송비 등도 20% 안팎으로 인상됨에 따라 현대차 원재료비는 상당한 원가 상승 요인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연초 대비 50% 이상 상승한 유가 및 이와 연동해 가격이 인상된 유화제품도 재료비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하반기 자동차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가격을 인상하는 것이 시장을 더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는 금속노조의 지침에 따라 16∼18일 부분파업을 하기로 했다. 현대차노조는 지난 2일과 10일에도 각각 2시간과 4시간씩 부분파업을 했다. 현대차지부는 14일 열린 쟁의대책위원회에서 주간조는 16일 오후 1시부터, 야간조는 17일 오전 2시부터 각각 4시간 부분파업을 벌이기로 했다.이어 18일에는 주간조는 오전 10시부터 6시간 부분파업에 들어간다. 현대차지부는 이날 오전 10시 40분 울산공장 본관 앞 광장에서 ‘성실교섭 촉구를 위한 조합원 결의대회’를 연 뒤 퇴근할 예정이다. 야간조는 오후 11시 파업을 벌인다.현대차지부 장규호 공보부장은 “회사 측이 중앙교섭에 성실하게 임하고 진전된 안을 제시할 경우 파업을 철회할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현대·기아자동차협력회 이영섭 회장 등은 최근 현대차 노사 양측을 만나 “현재 현대차 노사 간에 논의 중인 주간 연속 2교대제가 시행될 경우 가동률 저하에 따른 경영 악화가 불가피하다”며 시행 시기를 연기할 것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전달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 시행 첫날인 15일, 관용 승용차가 홀짝제에 해당되면서 지하철을 타고 출근했다. 오 시장은 이날 7시50분께 혜화동 공관을 출발,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전동차에 올라 동대문운동장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탄 후 시청역에서 내렸다. 오시장의 관용 승용차 뒷 번호가 ´2´인 탓이다. 이날부터 시행된 ´2부제(홀짝제)´에 따라 홀수날엔 뒷번호가 홀수인 차량만, 짝수날엔 짝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다.오 시장은 시 간부, 투자·출연기관, 사업소 등 서울시 전체가 공공기관 차량 2부제(홀짝제)를 앞장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시민들도 적극적으로 승용차 요일제에 동참하고, 민간기업체에서는 업무용 택시 이용을 활성화 해 민·관 전체가 고유가시대 슬기롭게 이겨나가자고 당부했다.
미국 내에서 고유가와 경제난으로 차량수요가 급감하자 일부 지역에서 제값의 절반수준에 차량을 파는 사례까지 나타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4일 밝혔다. 저널은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이미 직원가 판매를 재개하는 등 상당 폭의 할인판매에 돌입한 가운데 딜러들까지 자체적인 할인에 나서고 있다면서 판매가 극히 부진한 픽업트럭과 SUV의 할인 폭이 특히 커 일부지역에서는 반값 판매까지 등장했다고 전했다.실제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의 한 닷지 대리점은 정가 3만달러인 2008년형 닷지 램 픽업트럭을 1만5천달러에 팔고 있다.노스캐롤라이나주의 샬럿의 포드차 대리점에서는 2008년 험머 H2를 최대 1만1천달러까지 깎아주고 있으며 H3도 정가보다 1만달러 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이와 관련, 전미자동차딜러협회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폴 테일러는 딜러들이 올해 들어 4월까지 차 한대를 팔 때마다 평균 136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이는 1년 전의 대당 61달러 손실에 비해 배 이상 늘어난 것이라고 밝혔다.전문가들은 미국 내 휘발유 가격이 갤런 당 4달러를 넘어서면서 이미 하락세를 보이고 있던 픽업트럭과 SUV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재고가 넘쳐나면서 딜러들
기아자동차의 야심작 로체 이노베이션의 최고연비가 ℓ당 19.6km를 기록, 연료절약을 통한 최고의 경제적인 차량임을 입증했다. 연료절약효과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최고 138만원에 이른다. 기아자동차는 12일, 친환경 경제 운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국내 최초로 로체 이노베이션에 장착된 에코 드라이빙 시스템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로체 이노베이션 에코 드라이빙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총 6,120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12일 결선대회는 지난 달 28일 전국 16개 지역에서 실시된 지역 예선에서 우승한 16개 팀과 연예인 레이싱팀, 로체 동호회팀 등 총 20개 팀이 출전해 뜨거운 경합을 벌였다. 이번 로체 이노베이션 에코 드라이빙 콘테스트에서는 박성규 씨(청주, 34세) 팀이 최고 연비인 19.64km/ℓ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조영준씨(안산시, 39세) 팀이 19.57km/ℓ를, 서영호씨(대구시, 38세) 팀이 19.53km/ℓ를 기록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또한 대회 참가팀들의 평균 연비는 16.3km/ℓ를 기록해 로체 이노베이션의 공인 연비(11.5km/ℓ)보다 약 40% 높게 나와 국내 최초로 로체 이노
GM이 대우차를 인수하면서 아이러니하게도 한국 자동차 부품업계의 우수성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만큼 우리 자신을 낮추어 생각했는지 모르지만 한국 자동차산업은 지난 30여 년의 세월 속에 분명히 한 획을 긋고 또 다른 도약을 위해 출발선 상에 서 있다. 한·미 FTA 비준동의가 쇠고기시장 완전개방의 파도를 만나 표류하고 있다. 올해 내 한·미 국회와 의회의 비준동의가 사실상 어렵지 않는가 하는 비관적 전망이 대세다. 부시 행정부와 민주당간에 정무적인 차원의 ‘딜’인 무역조정지원과 관련해 아직도 상당한 견해차이가 존재하는 듯하다. 따라서 이미 ‘기회의 창’이 거의 닫혀가는 상황 속에 이제 한·미 FTA를 통해 기대했던 자동차산업의 발전비전과 전략에도 심대한 악영향이 미칠 듯하다. ▶세계 생산5위, 한국 자동차산업의 미래는.. 한국 자동차산업은 지난 ’70년대 중반 중공업산업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집중투자가 이루어진 후 ’95년 자동차 생산 250만대를 돌파하면서 생산기준 세계 5위의 자동차 생산국으로 그 자리를 공고히 지키고 있다. 2008년은 연간 기준 사상 처음으로 600만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국내 생산이 420만대로 70%, 해외생산은 180만대
현대자동차가 야심작으로 내놓은 제네시스와 쏘나타가 미국 주요 자동차 전문지로부터 호평을 받는 등 미국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있다. 미국 주요 자동차 전문지인 카 앤 드라이버, 모터트렌드, 로드 앤 트랙, 오토모빌매거진등은 최신호에 미국시장 본격 판매를 앞두고 있는 제네시스의 시승소감과 탁월한 성능에 대해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제네시스가 현대차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최초의 후륜구동 럭셔리 모델이라고 소개하며, 기존 유럽과 일본 명차들을 능가하는 성능과 품질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미국 최대 자동차 전문지인 ▶카 앤 드라이버는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라는 제목으로 “후발 주자인 현대차가 렉서스를 능가하는 럭셔리 모델을 출시했다”며 “1989년 렉서스의 신화가 재현될 것 같다”고 제네시스의 성공 가능성을 보도했다. 또 다른 자동차 전문지인 ▶로드 앤 트랙은 “BMW, 렉서스, 벤츠와 같은 일본과 독일의 럭셔리 브랜드는 제네시스를 두려워해야 한다”며, 그 이유로 제네시스의 럭셔리함과 뛰어난 스타일을 들었다. ▶오토모빌매거진은 “현대차가 비록 럭셔리 시장을 별도 브랜드와 판매망으로 진입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제네시스가 시험삼아 만든 차는
윤여철 현대자동차사장은 금속노조 파업 결정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더 늦기 전에 교섭을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는 위기극복을 위한 노력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윤사장은 8일 임직원에 보내는 담화문을 통해 지금은 정치파업이 아니라 우리의 생존을 걱정할 때라며 모두의 냉철한 판단과 성원이 위기에 처한 우리 일터를 지키는 것은 물론,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윤 사장의 담화내용을 간추렸다. 때이른 찜통더위, 고유가로 인한 경제위기, 그리고 얼마전 민주노총 정치파업으로 우리회사에 집중되고 있는 국민여론의 질타와 원성까지 겹치면서 여러가지로 매우 힘든 시기이다. 지난주부터 우리 노사는 실질적인 교섭의 진전을 위해 실무협상을 실시해 노사간의 의견차이를 좁히려는 노력을 계속해 오고 있다. 그 동안 교섭지연으로 많은 걱정을 했던 직원 여러분과 가족들에게는 반가운 소식 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교섭상황과는 상관없이 금속노조에서는 단지 중앙교섭 문제로 10일 4시간 부분파업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 왜 우리가 중앙교섭 문제 때문에 또다시 파업에 나서야 하나? 더구나 온 나라가 경제위기로 고통 받고 있는 지금
국내에서 가장 빠른 튜닝카 터뷸런스2.0을 비롯, 퍼포먼스 튜닝카 쏘렌토, 그린 튜닝카 카니발 등이 오는 10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2008 서울오토살롱에서 선보인다. 퍼포먼스 튜닝카인 터뷸런스2.0은 1억원을 들여 볼베어링(가레트T04R) 터보 차저로 튜닝한 것으로 순정 터뷸런스의 최대 출력 167ps/6000rpm, 최대 토크 25/4000 kg·m/rpm을 최대 출력 750ps/6000rpm, 최대토크 80/4,000kg·m/rpm의 슈퍼카로 변신하여 소개된다. 이는 슈퍼카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의 최대출력 580ps/7500rpm, 포르쉐 카레라 GT (612ps/8000rpm), 벤츠 SLR 맥라렌 (659ps/6500rpm), 페라리 F430 스파이더 (490hp/8500rpm)를 훨씬 능가하는 고출력 스포츠 튜닝카다. 특히 용인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진 2008 한국 DDGT 드레그레이스(300m)에서 9초50으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 각종 로드 레이스 챔피온쉽 우승을 차지한 RV카 쏘렌토도 튜닝모델로 전시된다. 쏘렌토2.5는 완성차 순정 모델의 최고출력 178마력을 285마력으로 무려 100마력 이상 고출력을 내는 것으로 튜닝, 스포츠카 포르쉐
국내 최대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및 튜닝 산업 전시회인 ‘2008 서울오토살롱’의 오는 10일 개최를 맞아, 서울오토살롱 사무국과 SK에너지의 자동차생활포털 엔크린닷컴(www.enclean.com)은 게시판에 행사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사진, 동영상을 올린 엔크린닷컴 회원들을 대상으로 카메라, OK캐쉬백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2008서울오토살롱 UCC 컨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08 서울 오토살롱’은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태평양홀에서 열린다. 약 150개 업체가 참가해 600부스 규모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용품 및 애프터마켓 전시행사다. 주요 전시 업체로는 하니웰코리아, 아산티 등이 참가하여 터보차저와 수퍼차저 등 엔진 튜닝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루마필름, 솔라윈도우필름 등 차량용 필름 전문 업체, 차량용 조명 제품을 전시하는 필립스코리아, 광택제 등 차량관리용품 전문 브랜드인 소낙스, 차량 오디오 튜닝전문 업체인 몬스터카오디오 등을 비롯해 각종 자동차 애프터마켓 제품 및 튜닝 부품 관련 업체가 대거 참가 한다. 서울오토살롱 행사 현장을 촬영해 사진, 동영상
레인콤(대표 이명우, www.reigncom.com)은 7일, 방송활동을 통해 ‘여행’과 잘 어울리는 이미지를 갖춘 연예인 MC몽을 자사의 내비게이션 제품 NV Life(엔비 라이프)의 라디오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MC몽은 가수활동, 라디오 DJ로서도 최고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등 대중적인 인지도를 갖추었을 뿐 아니라, 중저음의 독특한 보이스와 TV 활동을 통해 얻은 활발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갖추어 아이리버 NV Life의 라디오 광고 모델로서 가장 적합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난 3월에 레인콤에서 출시한 NV Life는 제품 설계에서부터 기존 NV 유저들의 피드백을 대폭 수렴, 운전자의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갖춘 제품이다. 이 제품은 일반적으로 LCD화면 양쪽에 위치한 조작 버튼 등을 왼쪽에 집중 배치하였으며, UI의 가독성 향상 및 LCD 밝기 자동 조절 기능 등을 탑재하였다.
BMW 그룹 코리아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난 27일 제주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진행한 ‘소방대원 전기차 안전구조 세미나’에 교육용 실습 차량을 지원했다. 소방대원 전기차 안전구조 세미나는 소방구조대원이 전기차 교통사고 또는 화재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인명을 구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모임이다. 제주소방안전본부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세미나에는 소속 소방대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세미나의 취지에 공감해 전기차 모델인 BMW i4와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을 실습 차량으로 지원했다. 이와 함께 차량에 대한 소방대원들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BMW 및 MINI 전동화 모델의 구조적인 특징과 고전압 배터리 시스템에 대한 기술 정보 및 주의 사항 등을 함께 제공했다. 이외에도 BMW 그룹 코리아는 공공 안전 분야에서의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인천지역 소방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주행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는 인천지역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전기차 소방 안전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소방청에 전국 화재진압 및 긴급출동 시 필요한 의약품과 음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인천, 창원, 보령 지역의 복지시설 5곳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5대를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차량 지원을 넘어, 이동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이웃들이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일상의 변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11월 26일 인천 해늘단기보호센터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헥터 비자레알 지엠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겸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 및 최고마케팅책임자 등 관계자와 복지시설 대표들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복지기관들은 인천 및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기증 차량은 사례관리, 단기보호, 지역사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달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넓은 실내 공간과 뛰어난 연비, 다목적 성능 등으로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도심 이동과 야외 활동을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역사회 복지시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더 많은 이웃들이 일상의 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는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소재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연말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마르코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했다. 임직원들은 보육시설 공간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설 내·외부의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어린이들과 함께 트리를 장식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 '모바일키즈'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맞춤형 안전벨트 가드’를 경동원에 기부했다. 모바일키즈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안전 수칙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이동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안전벨트 가드는 체구가 작은 어린이도 올바르게 안전벨트를 착용할 수 있도록 돕는 보조용품으로 통학과 외부 활동 시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동원 어린이들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장난감과 과자 등 보육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연말 선물을 전달하고 보육시설의 운영에 도움을 주는 생활 용품도 지원해 지역
기아 더 기아 PV5가 글로벌 시상식에서 잇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기아는 26일(현지시간)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가 주관하는 ‘2026 탑기어 어워즈’에서 PV5 패신저 모델이 ‘올해의 패밀리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PV5가 경상용차 업계 최고의 상인 ‘2026 세계 올해의 밴’에서 심사위원 26인 전원일치로 선정된 것에 이은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또한, 한국 브랜드 최초 및 아시아 전기 경상용차 최초 선정된 세계 올해의 밴 수상에 이은 이번 탑기어 수상은 PV5가 글로벌 시장 진입 초기부터 전기 상용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뿐만 아니라 이번 수상은 기존 SUV와 승용차가 수상하던 탑기어 어워즈 올해의 패밀리카에 밴에 PV5가 최초 선정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는 봉고로부터 이어온 실용성과 카니발의 공간 활용성, 기능성 등을 중시하는 기아 DNA가 PV5에까지 잘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탑기어 관계자 잭 스칼랫은 “PV5는 넉넉한 공간, 미래지향적이고 신선한 스타일, 뛰어난 효율성을 갖췄으면서도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며 “이밖에도 뛰어난 주행성능, 다른 전기차를 압도하는 정숙함 등 가족
현대자동차·기아가 차세대 전동화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규모 배터리 개발 거점을 조성한다.현대자동차·기아는 11월 28일 경기도 안성시 제5일반산업단지 내에서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안성 캠퍼스 상량식’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배터리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상량식 행사는 지난 1월 착공 이후 진행 중인 공사의 안전한 시공을 기원하고, 차세대 배터리 연구개발 거점 조성을 통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지역 상생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 전략기획실장 김동욱 부사장,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김창환 부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김동연 경기도지사, 윤종군 안성시 국회의원, 산업통상부 최우혁 첨단산업정책관, 김보라 안성시장,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등 정부·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했다.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안성 캠퍼스(이하 ‘배터리 캠퍼스’)는 부지 약 19만 7천m2, 연면적 약 11만 1천m2 규모로 조성되며, 현대차·기아는 총 1조 2천억 원을 투자해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배터리 캠퍼스는 차량 요구조건을 정밀하게 반영한 고난도 실증 환경에서 현대차·기아가 개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대표이사 김헌영)가 겨울용 타이어 최신 모델 블리작 6 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블리작 시리즈는 1988년 첫 출시 이후로 브리지스톤의 겨울용 타이어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전 세계 겨울철 도로에서 꾸준히 사용되고 있다. 블리작 시리즈는 발포고무로 잘 알려진 멀티셀 구조(다중 세포 구조)의 특수 고무 컴파운드와 혁신적인 트레드 디자인을 적용해 스터드 타이어를 대체하는 스터드리스 타이어의 선구자로 자리 잡았다. 브리지스톤은 이러한 블리작의 혁신의 전통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독일 공인 시험기관 티유브이슈드 테스트 최고 등급 독일의 독립적인 공인 시험기관인 티유브이슈드가 2023년 실시한 겨울용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브리지스톤 블리작 6는 ▲주요 경쟁 브랜드 대비 눈길 가속력과 제동력 부문에서 최고 등급(100% 평가치)을 기록했고, ▲젖은 노면 조건에서 시속 80km에서 시속 20km로 감속했을 때 제동거리 35.1m로 동급 타이어 중에서 최단 제동거리를 기록했다. 또한 이전 모델 LM005 대비 ▲ 약 32% 향상된 마일리지 성능이 확인되며 성능과 마모 내구성을 모두 향상시킨 것으로 평가됐다. ▶아우토빌트 2025년 겨울용
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는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겨울철 주행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25 아우디 겨울철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우디 전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 테크니션이 최신 장비를 활용해 타이어, 엔진, 배터리, 히터 등 겨울철 필수 13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 연장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아우디 순정 액세서리를 증정한다. 스탠다드, 프리미엄,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아우디 순정 트렁크박스를, 슬림, 클린, 윈터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아우디 순정 워셔액(4개)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아우디의 ‘서비스 연장 패키지’는 고객의 기본적인 차량 유지와 관리를 위하여 차량 주행 거리에 따른 필수 정비 아이템과 서비스로 구성된 상품으로, 아우디가 권장하는 차량 점검 주기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이 아우디 차량을 운행하는 동안 최상의 차량 주행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품이다. 특히, 이번 서비스 캠페인 기간 동안 아우디 순정 도어라이트 및 트렁크매트를
기아가 국내 완성차 업체들 중 최초로 일반 도로에서의 원격 운전 실증 시연에 성공했다.기아는 27일 제주도에서 기아, 쏘카, 자율주행 스타트업 에스유엠(SUM), KT와 국토교통부, 제주특별자치도,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격 운전 실증 성과 공유회’를 열고 원격 운전 기술 개발 현황 등을 공개했다.원격 운전은 외부 관제 센터에서 4G, 5G 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해 운전자가 없는 차량을 운행 및 제어하는 기술로 ▲높은 기술 완성도를 바탕으로 빠르게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으며 ▲자율주행 차량의 고장 또는 이상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대안 기술적 성격을 갖추고 있다.이러한 특징으로 원격 운전은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와의 연계 및 교통 소외 지역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의 활용 가능성 등 측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기아는 올해 4월 국토교통부의 원격 운전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취득하고, 쏘카, 에스유엠, KT와 ‘원격 운전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주, 화성 등 지역에서 원격 운전 실증을 위한 협업에 착수했다.협업 과정에서 ▲기아는 프로젝트 총괄을 ▲쏘카는 카셰어링 플랫폼 제공을 ▲에스유엠은 원격 솔루션 개발 및 실증 차량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