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지속하면서 이제 보통휘발유 가격도 ℓ당 2천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서울 중심가에서 무연 보통휘발유 가격이 ℓ당 2천원에 육박하고 있으며 경유도 ℓ당 1천900원대에 이르는 곳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22일 한국석유공사의 주유소 종합정보 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20일 판매가 기준으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 G주유소의 경우 보통 휘발유 가격이 ℓ당 1천987원, 인접한 S주유소는 1천986원으로 2천원선에 바짝 다가섰다. 서울 강남구에는 ℓ당 휘발유 가격이 1천950원을 넘은 주유소가 14곳에 이르고 있으며 강남구 주유소 전체의 평균 가격은 ℓ당 1천927원이었다. 국내 휘발유 가격이 국제 석유제품 시장의 휘발유 가격과 2∼3주의 시차를 두고 연동되는 상황에서 4월 넷째 주와 다섯째 주 배럴당 120달러 안팎에서 움직이던 국제 휘발유 시세가 지난 20일에는 배럴당 130달러선에 이를 정도로 강하게 오르고 있어 보통 휘발유 ℓ당 2천원 시대가 불가피해졌다. 경유 가격 역시 이 지역 평균이 ℓ당 1천872원으로 1천900원선에 다가서고 있다. 이 가운데 삼성동 D주유소와 대치등 E주유소는 경유 판매가가 나란히 ℓ당 1천943원에 달해 판매가격
교통사고가 발생했을경우 과연 누가 잘 못했는지의 여부를 따지기가 쉽지 않다. 대부분 피해자들은 가해 운전자에게 사고의 모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반대로 가해자들은 피해자의 부주의로 사고가 발생했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손해보험사들은 교통사고 피해자에게 자동차보험 약관에 규정된 보험금 전액이 아닌 피해자의 과실 비율 만큼을 제외한 금액을 지급하기 때문에 책임소재에 대한 잘, 잘못을 가리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금융감독원은 21일 일반인이 잘 모르는 교통사고 과실 비율 기준을 소개했다.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가 나더라도 보상을 제대로 받기 위해서 피해자의 과실을 줄이는 일이 중요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도로교통법을 잘 지킬 필요가 있다. 금감원이 발표한 기준에 따르면 차에서 ▲안전띠를 매지 않고 있다가 사고를 당하면 10~20%의 책임을 져야 한다. 다만 유아보호용 장구가 없는 택시와 같은 차량에 탄 유아에게는 안전띠 미착용에 따른 과실이 적용되지 않는다. ▲음주 상태로 차도에서 택시를 잡다가 사고를 당했을 때는 30~50%의 과실이 있으며 ▲버스나 승합차가 급정거했을 때 손잡이를 제대로 잡지 않고 서 있다가 사고를 당하면 10~20%의 책임이 있다. 오
유로2008공식후원사인 현대자동차가 유로2008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된 온라인 프로그램들이 유럽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유로 2008 사전 분위기 조성을 고조시키고 있다. 현대차는 20일, UEFA 유로2008™ 공식사이트와 현대 유로2008 웹사이트에서 올 1월부터 진행된 ‘자국 승리 기원 표어 공모전’과 ‘응원 사진 공모전’에 40만 명 이상의 높은 참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UEFA 『유로2008』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자국 승리 기원 표어 공모전’은 본선 진출국 16개국 축구팬들로부터 응원문구를 접수, 투표를 통해 최종 우수 슬로건이 선정됐다.4월 한 달간 진행된 이번 ‘자국 승리 기원 표어 공모전’에서는 30만개 표어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접수돼 유로 2008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이렇게 선정된 표어들은 각국 국가대표팀 버스에 부착하게 되고 현대차 브랜드의 미디어 노출도를 극대화 시키게 될 전망이다. 포르투갈 우승표어는 ‘이 버스는 우승으로 가는 길로 인도한다. 터키는 ‘터키의 정열을 그대들에게…. 네덜란드는 ‘하나의 목적, 하나의 감동, 우리는 하나의 오렌지 국가 ’로 각국의 색채가 담긴 슬로건들이 채택
미국의 자동차판매대수가 크게 감소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지는 올해 미국 내 승용차와 경트럭 판매량이 1990년대 수준인 1천500만대 정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20일 전했다. 미국의 승용차와 경트럭 판매량은 지난 2000년 사상 최대규모인 1천740만대를 기록한 이후 2005년까지 1천700만대를 넘겼으나 지난해를 기점으로 하락세로 돌아서 올해에는 1990년대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국 내 자동차 판매량은 1990년대 말 이후 저유가와 기술주 붐을 타고 급증하기 시작했으며 자동차 업체들도 직원가 판매 등과 같은 파격적인 마케팅을 동원해 판매량을 크게 늘렸다. 당시 제너럴모터스(GM)와 도요타는 미국이 자동차의 황금시대로 진입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았으며 도요타의 북미판매 책임자는 조만간 연간 자동차 판매량 2천만대 시대가 도래할 것이란 예상을 내놓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자동차 판매량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이들의 장밋빛 전망이 잘못된 것이었음이 판명됐다는 것이 저널의 진단이다. 저널은 자동차 업체들이 직원가 판매와 무이자할부판매 등과 같은 파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판매량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렸다면서 이 과정에서 자동차 판매에 거품이
비자금을 조성해 횡령하고 계열사에 손해를 끼쳤다는 혐의로 기소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에게 징역 6년이 구형됐다. 20일 서울고법 형사20부(길기봉 수석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파기환송심 첫 공판에서 검찰은정 회장에게 이같이 구형했다. 정 회장은 최후진술에서 그동안 많은 반성을 해왔다. 국민들에게 죄송하다. 재판부가 선처해 주면 (현대차그룹을) 세계적 기업으로 만드는데 남을 힘을 다 받치겠다고 말했다.정 회장은 대법원에서 파기환송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문화재단을 통해 향후 7년간 8400억원의 사회공헌기금 출연을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혼다코리아가 스포츠 모터사이클 DN-01(디엔-제로원)을 새로 선보였다. 2005년 동경모터쇼에서 세계 최초 오토매틱 트랜스미션을 탑재한 모터사이클 컨셉카로 처음 소개된 DN-01은 이후 3년 동안 정식 시판을 위해 ▷‘혁신적인 디자인, ▷모터사이클만이 가능한 스포티한 타는 맛, ▷쉬운 조작이 가능한 모터사이클’ 이라는 3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개발 보완됐다. 강렬한 개성이 돋보이는 DN-01의 외관은 모던함과 스포티함의 조화를 컨셉으로 디자인 되 었으며 편안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최저 시트고를 채택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자동변속과 수동변속이 모두 가능한 모델로 일반 주행을 커버하는 D모드, 스포츠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S모드의 오토 모드와 수동 기어 변속 주행을 가능케 하는 6단 매뉴얼 모드를 갖춰 라이더가 원하는 조건에 따라 최상의 주행감을 만끽할 수 있다. DN-01은 이전에 없던 새로운 컨셉의 모터사이클이라는 의미로 ‘Discovery of a New Concept’에서 명명 되었으며 올 3월 일본에서 최초 출시 되었다. DN-01의 색상은 블랙, 퍼플 두 가지이며, 판매가격은 1,590만원(부가세포함)이다. (☎문의: 1577-2700)
기아자동차는 모하비와 오피러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골프대회를 개최, 성황을 이루었다고 20일 밝혔다. 가평 베네스트 골프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모하비와 오피러스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달 기아차 홈페이지를 통해골프대회에 참가하기를 희망하는 고객의 신청을 받은 후 추첨을 통해 선발된140명이 참가했다. 기아차는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고객들을 위해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홀인원상, 다보기를 기록한 고객에게 수여한 모하비상, 다파를 기록한 고객에게 수여하는 오피러스상, 롱기스트상과 니어리스트상을 비롯해 가장 훌륭한 성적을 낸 1등상 등 다양한 어워드를 마련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대회의 1등은 70타를 기록하며 프로선수 못지 않은 골프 실력을 자랑한 ▲오선석 고객(오피러스 고객, 인천 경서동, 57세)에게 돌아갔으며, 아쉽게도 이 날 대회에서는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아 모하비가 부상이었던 홀인원상 수여는 다음 기회로 미뤄지게 되었다. 또한 기아차는 참가자 전원에게 골프모자와 골프공을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팀 별 기념사진 촬영과 함께 모든 고객들의 티샷 장면을 찍어 즉석 인화해 액자를 만들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일본에서 운행되고 있는 자동차 대수가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여 주목된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에 따르면 일본 전국의 자동차 보유대수는 배기량 660㏄ 이하의 경자동차와 2륜차를 포함해 2008년 2월 말 현재 총 7천943만대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0.2% 감소했다. 작년 12월말과 금년 1월말에도 각각 0.1%가 줄어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낸 것이다. 일본의 자동차 보유대수가 줄어들기는 자동차 보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던 1960년대 이후 처음이다. 또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등의 국가에서는 2006년 말까지 보유대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주요 선진국 가운데는 일본이 유일하게 보유대수가 줄고 있을 가능성을 보여줬다. 출산 감소와 소비자의 자동차 외면 추세가 배경으로 분석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보유가 계속 줄어들게 되면 보험과 정비, 연료 등 25조엔이 넘는 관련 산업에 적지 않은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본 정부가 교통량 증가를 전제로 각지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규 도로건설 사업도 손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의 국내 신차 판매대수는 1990년의 777만대를 정점으로 줄어드는 추세를 보여 지난해는 1990년에 비해 30%
국제유가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전국의 주간 평균 경유가격이 처음으로 ℓ당 1천700원선을 넘어섰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전국 1천100개 주유소를 표본으로 실시된 5월 둘째주(5.12∼16) 유류가격 조사결과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전주보다 22.13원 오른 ℓ당 1천716.06원으로 집계됐다. 또 전국 평균 무연휘발유 가격은 ℓ당 16.70원 오른 1천768.22원으로 조사됐다. 이번 주에도 경유가 휘발유보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휘발유와 경유의 가격차이는 52.16원으로 전주(57.59원)보다 더욱 좁혀졌으며 경유값이 휘발유값의 97% 수준으로 치솟아 조만간 역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실내등유와 보일러등유 역시 ℓ당 18.56원, 14.34원이 각각 오른 1천300.33원과 1천305.72원으로 1천300원선을 넘겼다. 한편 서울 지역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천819원으로 전주보다 17.06원 올랐고 경유 평균 가격은 1천769.22원으로 18.88원 급등했다.
미국 포드자동차의 인기 준중형 승용차 ‘포커스’가 내년 하반기 한국시장에 상륙할 전망이다. 포드코리아는 “포커스를 내년 하반기 중 들여와 한국의 준중형 및 중형차들과 경쟁해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드코리아 관계자는 “소형차 시장에서 수입차가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포커스도 활약이 기대된다”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가격대를 2000만∼3000만 원대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포드코리아가 들여올 포커스는 디젤 엔진으로 배기량은 2000cc와 1600cc 가운데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포커스는 영국에서 베스트셀링카 기록을 세운 유럽시장 인기 모델로 지난해 포드유럽 판매량 가운데 26%(49만6600대)를 차지했다.
수소연료 자동차의 현실화 가능성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BMW 코리아는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청정 에너지인 수소를 연료로하는 미래의 친환경 자동차 BMW 하이드로젠 7(BMW Hydrogen 7)의 10일간의 시승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6일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 BMW홀에서 열린 개막행사에는 BMW 그룹의 수석부사장 데이비드 팬턴 및 BMW의 수소자동차 담당자 마이클모이러 등이 직접 하이드로젠 7을 소개하였으며, 이후 10일 동안 시승행사와 전시가 계속되었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하이드로젠 7은 모두 5대로, 1대는 일반인 관람을 위해 시승행사 마지막 날인 16일까지 행사기간 내내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에 전시되었으며 4대의 차량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오피니언리더 온라인을 통해 선발된 일반인들을 태우고 서울의 도로를 달렸다. BMW 코리아는 이번 한국의 시승행사를 위해 액화 수소 충전시설을 독일에서 직접 반입해 BMW 이천 물류센터에 임시 충전소를 설치하였으며 행사기간 동안 매일 액화수소 충전 시연회도 진행해 미래의 에너지원인 수소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였다.이만의 환경부장관, 국제연합환경계획 강영훈 총재, 환경재단 최열
현대기아자동차는 한-뉴질랜드 정상회담 참석차 방한한 ‘헬렌 클락(Helen Clark)’ 뉴질랜드 총리를 17일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로 초청, 미래 첨단 기술이 적용된 친환경 차량을 시승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주한 뉴질랜드대사관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이 날 정몽구 회장은 “뉴질랜드는 친환경 청정 국가 이미지를 지니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에 대한 많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나라”라며 “이러한 때에 뉴질랜드 총리의 방문은 친환경차량을 개발중인 현대기아차에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밝혔다. 또한 2009년 현대기아차가 친환경자동차 양산을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있어 한국과 뉴질랜드 양국의 협력관계가 더욱 우호적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헬렌 클락 총리는 한국의 지속가능산업에 대해 친환경차량 개발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두 국가간에도 환경과 개발이 조화를 이룬 새로운 발전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 날 헬렌 클락 총리를 포함한 뉴질랜드 정부 인사들은 베르나 및 프라이드 하이브리드차와 투싼 연료전지차 등 3종의 친환경 차량과 제네시스 등 10종의 현대기아차 양산 차량을 고루 시승했
기아차 씨드(cee’d)의 3개 모델이 유럽 각지에서 각각 호평을 받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기아차는 슬로바키아공장에서 생산 판매하는 씨드의 기본형 5도어 모델을 유럽시장에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씨드 스포티왜건, 프로씨드(3도어 모델) 등 유럽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파생 모델을 차례로 선보이며 씨드 3총사를 구성했다.프로씨드는 최근 독일에서 거듭 호평을 받으며 유럽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독일 유수의 경영 전문지 ‘매니저 매거진’은 9일 기사를 통해 “프로씨드가 아우디 A3를 위협하고 있다”면서 “폭스바겐 골프, 오펠 아스트라 등 동급 최우수 모델에 버금가는 뛰어난 성능은 물론이고 다이내믹한 이미지와 감성품질을 더해 자동차 전문가들과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씨드 5도어 모델과 플랫폼을 공유하고 있는 프로씨드는 독자적인 차체와 스포티함이 돋보이는 디자인과 주행성능을 통해 씨드 3총사 인기 몰이에 힘을 더 하고 있다. ‘매니저 매거진’은 “5도어 모델 대비 길어진 전장과 낮아진 전고로 매력적인 비율을 자랑하는 프로씨드는 독특한 캐릭터 라인을 살린 측면, 안정된 자세가 돋보이는 스커트 라인 등으로 마치 견고한 조각품을 연상시킨다”고
현대자동차가 주최하는 온라인 축구게임대회의 참가자가 3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차는 16일 현대차가 주최하고 네오위즈게임즈, 일렉트로닉아츠 코리아 등이 후원하는 「2008 현대자동차컵 FIFA ONLINE2 EA SPORTS™ 챔피언십」에 총 300만 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이는 2007년 100만 명보다 약 3배 많은 숫자로, 현대차의 온라인 축구게임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단일 e-스포츠대회 사상 최다의 참가 인원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25일 개막을 시작으로 5월 20일까지 온라인 1차 예선이 실시되며, 24~25 양일간 64개 팀이 참가하는 지역별 오프라인 2차 예선을 거쳐, 각 지역 대표들이 실력을 겨루는 최종 16강 본선리그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컵의 향방은 7월 중 열리는 결승전을 통해 가려질 예정이다.우승팀에게는 최근 젊은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현대차 i30가 수여되고, 준우승팀에 500만원 등 총 2,6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이 지급된다.
현대차에 관심이 있는 분은 언제든 직접 시승해 보세요. 그리고 수입차와도 비교하십시요 현대차가 자사차량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품질체험 시승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현대자동차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서울 및 수도권과 지방광역시에서 글로벌 넘버원 품질체험 시승센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승센터를 위해 서울과 수도권에는 제네시스와 그랜저 및 쏘나타가, 지방광역시에서는 베라크루즈가 마련돼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motor.com)에서 해당지역 담당자와 전화 통화로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지정할 수 있다. 이와함께 수입차와의 비교 체험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BMW 530i, 렉서스 ES350, 혼다 어코드 2.4, 렉서스 RX350 모델을 시승할 기회를 함께 제공키로 함으로써 자사차량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현대차 관계자는 “2006년 10월 시작된 그랜저, 쏘나타의 시승회에 이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6개월간 수도권 지역에서 시행된 베라크루즈의 시승회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이번 글로벌 넘버원 품질체험 시승센터를 기획했다”며 “현대차의 품질은 이미 전세계가 인정하고 있기에 자신 있게
현대자동차 인증중고차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그랜저이고 제네시스 인증중고차 중에서는 G80가 최다 판매 모델인 것으로 집계됐다. 판매 가격대는 1000만 원대부터 시작해 1억 원이 넘는 매물도 있는 등 다양한 차량을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지난해 10월 시작한 인증중고차 사업에서 지난 4월 30일 누적 기준 그랜저가 현대 브랜드 전체 판매량의 29.7%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어 싼타페(14.5%), 팰리세이드(13.2%) 순서로 판매 비중이 높았다.같은 기간 제네시스 브랜드 중에서는 G80가 37.8%로 가장 높은 인증중고차 판매 비중을 차지했고 GV80(22.5%), GV70(19.9%)가 각각 2위와 3위로 뒤를 이었다.현대/제네시스 인증중고차에서 판매된 차량 중 가장 낮은 가격은 1,220만 원으로 캐스퍼였고 가장 높은 판매가는 1억 2,135만 원으로 G90였다.지난 4월 30일까지 그랜저는 1,930만 원부터 5,415만 원 사이, 싼타페는 2,020만 원부터 4,830만 원 사이 가격으로 판매됐다. G80는 2,670만 원부터 7,240만 원 사이, GV80는 4,820만 원부터 8,150만 원 사이 가격으로 판매됐다.
KG 모빌리티(KGM)가 경기 평택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갖고 새로운 대표이사로 해외사업본부장 황기영 전무와 생산본부장 박장호 전무를 선임했다. 이에따라 KGM은 곽재선 회장을 포함해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게 된다. KGM은 경영 효율성 제고와 사업(국내외사업∙서비스사업) 및 생산부문 책임 경영 체제 구축을 위해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황기영 대표이사 전무> 신규로 선임된 황기영 대표이사 전무는 2023년 KGM에 합류해 해외사업분야에서의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지난해 수출이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앞으로 사업부문의 전반적인 업무를 관장하게 된다. <박장호 대표이사 전무> 또한, 신임 박장호 대표이사 전무는 기존 쌍용자동차에서 생산과 노무 등의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생산 효율성 제고와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 그리고 굳건한 상생의 협력적 노사 문화 구축 등 전문성을 인정받아 대표이사로 선임되었으며, 앞으로 생산부문의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기아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전용 전기차 ‘더 뉴 EV6’를 오는 6월 출시에 앞서 사전계약을 시작했다.이번에 공개된 EV6는 약 3년 여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기아의 신규 패밀리룩을 반영한 역동적인 디자인과 84kWh의 4세대 배터리 탑재로 494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갖췄다. 이밖에도 차량과 사용자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SDV 기반의 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탑재하고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등 고객이 선호하는 다채로운 편의 사양이 적용돼 전반적인 상품성이 대폭 강화됐다.함께 출시되는 GT-라인 모델은 전ᆞ후면 범퍼를 더욱 스포티한 형상으로 변경하고, 프론트 LED 센터 포지셔닝 램프와 전용 20인치 휠을 추가하는 등 차별화된 외장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EV6는 외장 색상으로 신규 색상인 ▲아이보리 매트 실버를 비롯, ▲스노우 화이트 펄 ▲인터스텔라 그레이 ▲오로라 블랙 펄 ▲글래시어 ▲문스케이프 매트 그레이 ▲요트 블루 ▲런웨이 레드 등 총 8종의 색상을 운영한다.EV6 GT-라인 모델은 신규 색상인 ▲울프 그레이 ▲요트 매트 블루에 더해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 펄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광주 및 전남 권역 서비스를 담당할 광주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 캐딜락 광주 서비스센터(광주광역시 북구 오문로 234)는 호남고속도로(동광주IC), 광주제2순환도로 등 광주와 전남 지역을 연결하는 핵심 도로망 인근에 위치한 뛰어난 고객 접근성을 바탕으로 캐딜락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실현해 나갈 거점 서비스센터다. 연면적 4,737㎡ 규모로 총 26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광주 서비스센터는 판금 및 도장 부스와 별도의 자동차 검사소까지 운영하여 차량 검사부터 수리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서비스센터 내부에는 캐딜락 신규 CI가 적용된 리셉션과 브랜드 헤리티지 사진이 전시된 고객 대기실이 마련되어 고객들의 편안한 서비스 이용을 지원한다.
벤틀리모터스가 뮬리너의 세 번째 코치빌트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바투르 컨버터블’을 공개했다. 바투르 컨버터블은 ‘바칼라’, ‘바투르’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코치빌더 뮬리너가 선보이는 세 번째 현대적 코치빌트 모델로, 뮬리너의 전통과 장인정신, 특별한 고객을 위한 개인화된 럭셔리의 정수를 담고 있다. 바투르 컨버터블은 올해 여름 생산이 종료되는 벤틀리의 상징적인 6.0L W12 엔진을 탑재하는 마지막 모델 중 하나로, 최고출력 750마력의 경이로운 퍼포먼스를 지녔다. ▶비스포크 디자인으로 완성된 2인승 그랜드 투어러 벤틀리는 1919년 창립 이래로 수많은 오픈 콕핏 모델을 선보여 왔다. 이러한 벤틀리 오픈 콕핏 모델의 역사를 계승하는 바투르 컨버터블은 뮬리너 디자이너들의 무한한 상상력에 힘입어 지붕이 없는 2인승 바르케타, 바칼라와 바투르 쿠페의 디자인을 결합하는 동시에 다양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컨버터블 루프를 갖췄다. 또한 뮬리너 디자이너들은 바칼라에서 선보였던 ‘랩어라운드’ 콕핏 디자인을 바투르 컨버터블에 적용해 2인승 그랜드 투어러의 개성을 부각시켰다. 쿠페의 하드탑 루프를 대체하는 컨버터블 루프는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뽐낸다. 5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브랜드 전환에 따른 후속 조치로 영업 담당의 공식 명칭을 세일즈어드바이저로 변경하고, 하반기 신차 출시 준비를 위해 5월 17일까지 세일즈어드바이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4월 회사의 엠블럼을 다이아몬드 형상의 ‘로장주’로 변경하는 등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발표한 것에 이어 전국 전시장 내 영업 담당의 공식 명칭도 ‘세일즈어드바이저(Sales Advisor, SA)’로 변경했다. 또한 고객이 영업 담당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복장에도 변화를 줄 계획이다. 르노코리아의 영업 담당 명칭 변경은 영업 담당의 세일즈 영역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 아래 진행되었다. 르노코리아 세일즈어드바이저는 기존 신차 영업에 더해 르노 브랜드의 다양한 ‘디 오리지널(The Original)’ 상품까지 판매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현재 검토 단계에 있는 르노코리아의 중고차 사업도 향후 세일즈어드바이저의 영역에 포함될 계획이다. 르노코리아는 하반기 신차 출시 준비를 위한 세일즈어드바이저 보강에도 나선다. 르노코리아 세일즈어드바이저 지원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나이, 성별,
제네시스 브랜드가 럭셔리 중형 SUV ‘GV70 부분변경 모델’을 8일 출시했다.이번에 공개된 GV70는 약 3년 4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진 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으로 재탄생했다.GV70는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더해 한층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 ▲더욱 부드러운 승차감과 향상된 정숙성으로 강화된 주행감성 ▲편안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감성ㆍ편의사양 등이 특징이다. ■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 기반으로 디테일을 더해 한층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정교하고 화려하게 다듬었으며,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디자인이 반영된 헤드램프에는 MLA 기술을 탑재해 첨단 기술과 우아한 디자인을 완벽하게 조화시켰다. 또한 전면 범퍼에 다부진 느낌을 주는 스키드 플레이트와 수평으로 확대된 에어 덕트를 적용해 SUV에 걸맞은 인상을 더했으며, 측면부는 새롭게 디자인된 19인치 다크 하이퍼 실버 휠을 적용해 고급감을 한층 높였다.후면부는 기존 범퍼에 위치했던 방향지시등을 리어 콤비램프와 일체화 함으로써 두 줄 그래픽을 구현함과 동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N이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의 상을 휩쓸며 독보적인 상품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현대차는 8일(현지시간) 탑기어가 주관하는 ‘2024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에서 아이오닉 5 N이 ‘최고의 핫 해치 전기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아이오닉 5 N의 탑기어 수상은 지난해 11월 ‘2023 탑기어 어워즈’에서 ‘올해의 차’에 선정된 데 이어 두번째다.이번 수상은 지난 3월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에 오른 기세를 영국으로 이어 나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탑기어 편집장 잭 릭스는 “핫 해치 순수 전기차가 드문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는 첫 시도부터 역작을 선보였다”고 극찬하며 “아이오닉 5 N은 우수한 성능은 물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감성까지 갖춰 고성능 전기차의 기준점을 세웠다”고 평가했다.같은 날 아이오닉 5 N은 또다른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카 매거진으로부터 ‘세계 최고의 고성능 전기차’로 선정됐다.카 매거진은 아이오닉 5 N을 비롯해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피닌파리나 바티스타, 테슬라 모델 S 플레이드 등 최종 후보에 오른 총 7개 모델을 독일의 뉘르부르크링 서킷과 주변 도로 등에서 엄격히 평가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