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만드는 기술로 자동차를 만들었다 안전한 차의 대명사로 통하는 일본 스바루자동차를 두고 하는 말이다. 그만큼 안전과 품질에 자신이 있다는 말과도 통한다. 이러한 자동차가 이달 말 국내시장에 본격 상륙한다. 스바루 자동차는 아직 국내시장에서는 도요타 혼다 닛산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생소한 이름에 속한다. 하지만 자동차 본 고장인 미국을 비롯 카나다 호주 등에서는 인기가 높다. 이미 세계적으로 안전성이나 품질을 인정받은 차다. 특히 최근 도요타의 세계적인 리콜 파문으로 자동차의 안전성이 크게 강조되고 있는터에 안전이 강점인 스바루의 등장은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스바루가 앞으로 선 보일 제품은 ▲중형 세단 `레거시(배기량 2.5, 3.6),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아웃백(배기량 2.5, 3.6),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포레스터(배기량 2.5) 등 3개 모델이다. 가장 관심거리인 판매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곧 발표될 예정이다. 참고로 주력 모델인 레거시의 경우 미국 시장에서 2만달러대에 판매되고 있다. 스바루코리아는 올해 ▷레거시 300대, ▷아웃백 150대, ▷포레스터 150대 등 총 600대 판매를
모듈화는 부품군의 통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품질향상은 물론 원가절감에도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받고있다. 이러한 모듈화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1990년대 후반부터 유럽업체를 시작으로 미국, 일본 등으로 모듈화의 바람이 확산되기 시작했다. 현재는 거의 대부분의 나라 많은 자동차 업체가 모듈화를 통해 차를 생산할 만큼 보편화됐다. ▶한국 자동차 모듈화...1997년 최초도입 국내에 처음 모듈이 도입된건 지난 1997년이다. 당시 대우자동차(현 GM대우)가 ‘누비라’에 에어컨 모듈을 적용한 것이 효시다. 2년뒤인 1999년엔 현대자동차가 ‘트라제’에 3대 핵심모듈 중 하나인 섀시모듈을 적용하며 한국 자동차 산업에도 바야흐로 모듈화의 시대가 열렸다. 이후 현대차와 기아차 대부분의 차종에 운전석 모듈, 프런트엔드모듈, 섀시모듈 등의 3대 핵심모듈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며 한국자동차의 새로운 장이 열렸다. 특히 모듈이 도입된 시기와 국내 자동차의 품질이 좋아지고 가격 경쟁력이 높아진 시기가 맞물린다는 점에서 모듈화가 한국 자동차산업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자동차 모듈화의 중심에 현대모비스가 자리잡고 있다. ▶현대모비스 생산량 세계
▶모듈, 완성차 값의 40%...세계최초 크라이슬러 공급 국내 최대의 자동차 부품전문회사인 현대모비스는 1999년부터 모듈부품을 생산해 왔다. 대부분을 현대 및 기아자동차에 공급하며 완성차 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섀시모듈과 운전석모듈 및 프런트엔드모듈 등 3대 핵심모듈을 제조하고 있다. 한발 더 나아가 섀시모듈을 더욱 발전시킨 컴플리트섀시모듈 생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컴플리트섀시모듈은 현대모비스가 자체 개발한 신개념의 모듈로, 세계 자동차 업계 담당자들로부터 세계적인 수준의 선진 모듈 생산방법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 모듈은 자동차 1대 가격의 40%나 차지할 정도로 첨단 기술과 핵심 부품이 종합된 모듈이다. 다시말해 이 모듈에 연료만 넣으면 주행이 가능할 정도로 완성차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첨단 부품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5년 크라이슬러에 이 모듈을 세계 최초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현대모비스는 각종 모듈제품에 대한 설계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각종 설계능력 보유...6개국에 대규모 공장운영 현재 국내 8개 지역, 해외 6개국에서 모듈 및 제동장치․에어백 등의 첨단 부품을 생산하는 대규모
◇ 부품 모듈화...제3의 자동차 혁명 자동차는 수만개의 크고 작은 부품들이 어울어져 만들어진 달리는 종합예술품이다. 아무리 작은 부품 하나라도 제기능이 있으며 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 커다란 사고로 이어질수도 있다. 하나하나가 모두 중요하다.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인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최악의 위기에 내 몰리고있는 이유도 결국은 작은 부품의 기능 및 제작결함에서 비롯 된 것으로 볼수있다. 하지만 수만개의 부품들을 하나하나 다룬다는 것은 효율성이나 품질 등에서 많은 문제점을 안고있다. 따라서 수많은 부품을 조립영역, 분야 혹은 기능별로 결합, 하나의 부품단위로 만들어 공급하는 시스템인 모듈화가 주목을 받고있다. 헨리포드에 의한 세계최초 대량생산이 자동차의 제1혁명였다면 제2차인 혁신적인 도요타 생산방식을 거쳐 부품의 모듈화 작업은 제3의 혁명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특히 기존 자동차 설계에서 보증까지 전 단계를 완성차 업계가 담당하던데서 탈피, 부품업체와 역할분담을 함으로써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은 물론 원가절감을 이룰수 있다는 잇점이 크다. 이제 국내외 자동차 산업의 화두로 집중 조명을 받고있는 자동차부품 모듈화가 무엇이며 장점은 무엇이고 국내의 모듈화 추진
현대차가 최신작 신형 쏘나타에 거는 기대는 크다. 신형 6세대 쏘나타는 국산차를 대표할만한 중형 세단인 데다 앞으로 현대차의 판매실적을 견인할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신차개발에 투입된 기간이나 자금뿐아니라 최고경영자의 기대와 의지가 확고함을 엿볼 수 있다. 최근 현대차 부회장으로 승진한 정의선 부회장은 지난 9월17일 오후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에서 열린 신형 쏘나타신차발표회에 직접참석,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정 부회장은 15일 독일 푸랑크프르트 모터쇼에도 참석, 발표회를 주도했다. 정 부회장이 독일 모터쇼 일정을 끝내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17일 오후 1시10분께. 정 부회장은 귀국하자마자 쏘나타 신차 발표회장에 모습을 드러내는 강행군을 했다. 현대차가 쏘나타에 거는 기대가 어느정도인지 짐작할 만한 대목이다. 정 부회장은 이자리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철저한 품질관리, 그리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신형 쏘나타는 글로벌 명품 중형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형 쏘나타...얼마나 판매됐나. 신형 쏘나타는 이미 출시 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사전예약 두달여만에 83,000여대 계약이라는 놀라운
쏘나타는 시장에 나온지 25년이나되는 단일모델 최장수 브랜드이자 대한민국 베스트셀링카이다. 국산 승용차의 대명사격인 포니를 비롯 스텔라, 엑셀에 이은 현대자동차의 4번째 고유모델이기도하다. 1985년 10월 첫 선을 보인 이래 2009년 6세대 쏘나타까지 4반세기동안 국내 중형차시장의 밀리언셀러 시대를 연 한국을 대표하는 간판차종이다. 현대차 불멸이 신화 쏘나타라는 이름은 어떻게 나왔나? 현대차 전사원을 대상으로 차명을 공모한 결과, 120여개가 제시되었는데 쾌스트라(Questra), 쏘나타(Sonata) 등 6가지가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해외시장의 선호도를 함께 조사했다. 미국 현지법인(HMA) 및 당시 240여개의 딜러들에게 의견을 모은 결과,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좋다는 쏘나타를 지목했다. 한편 차명과 얽힌 에피소드로는 애초 소나타로 출발했으나 당시 품질이나 경쟁사들의 비난이 함께 가세하면서 소나 타는 차라는 조롱의 대상이 되면서 부랴부랴 쏘나타로 바뀌는 해프닝을 빚기도했다. ▶1세대:소나타...현대차 4번째 고유모델소나타가 처음 선보인 것은 1985년 10월. 당시 중형차량으로 스텔라가 내수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가운데 또하나의 비밀 프로젝트가 진행
요즘 자동차시장의 화두는 단연 ‘쏘나타’이다.불과 한 달여 전 신형 쏘나타가 출시되면서 국내 자동차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신형 쏘나타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같은 구매욕 때문이다. 신형 쏘나타는 지난 9월 10일 신비의 베일을 벗었다. 출시전인 9월초부터 일반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받았는데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수요자들이 몰렸다. ▶9월초 사전계약 7만대 돌파...대박행진 현재 신형 쏘나타 계약대수는 7만대를 돌파했다. 출시 두 달도 채 안되는 짧은 기간이다. 출고는 수요에 턱없이 부족, 최근까지 고작 2만 대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예상을 뛰어 넘는 수요폭증으로 심한 적체현상을 빚고있다. 현대차는 부랴부랴 신형 쏘나타 생산량을 월 15,000대에서 17,000대~18,500대 수준으로 늘려 잡았다. 그래도 대중 모델의 경우 잘하면 연내 인도 받을 수 있지만 옵션이나 생산이 적은 모델은 자칫하면 해를 넘겨 차를 받을지도 모른다. 차를 기다리는 소비자들은 하루하루 속이 타들어 간다. 정부가 수요촉진을 위해 실시하는 노후차교체에 따른 세제지원 혜택이 연말까지 구입 등록하는 새 차에 한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 때에 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많게는 300
불량 부품 사용으로 인해 빈번하게 사고가 발생하면서 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안으로 ‘순정품 사용’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 저렴한 순정부품 가격에 힘입어 순정부품을 중심으로 보수용 부품시장이 형성되어 왔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고객은 정비업체를 믿고 차를 맡기는 것이 일반화돼있다. 하지만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바와 같이, 부품의 규격 ․ 기능이 적합 기준에 미흡한 중국산 모조품이나 불량 저질 부품 등이 일부 부품판매상을 통해 대량 유통되면서 운전자와 정비사 사이의 상호 신뢰뿐만 아니라 심지어 운전자의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미국이나 일본처럼 자동차를 판매한 딜러가 정비 및 A/S 책임을 지는 경우 딜러는 고객의 안전과 차량 내구를 위해 당연히 순정부품을 사용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와 같이 운전자가 직접 정비 업소를 찾아 수리를 맡기는 경우에는 차량 정비 및 부품 선택에 있어 운전자의 높은 지식이 요구된다. 하지만 실제 우리나라 운전자들의 차량에 대한 지식이나 정보 수준은 미흡한 실정이다. 이러한 변화된 상황 속에서 부품선택에 있어 운전자들의 인식 변화와 순정부품에 대한 최소
“현대 기아차의 엔진과 미션까지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2007년 5월 중국에서 열린 상하이 모터쇼에 참석했던 현대모비스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일이 생겼다. 중국 현지 부품사 부스에 들어가 “현대 기아차의 엔진과 미션을 구하고 있는데 제작이 가능한가”라고 넌지시 묻자 안내하던 직원이 “물론 만들어줄 수 있다”며 자신 있게 대답했기 때문이다. 부품 전문가들은 “예전엔 짝퉁부품 제조업체들이 필터 같은 간단한 소모성 제품만 만들었는데 이젠 핵심부품까지 손을 대 못 만드는 부품이 없을 정도”라며 혀를 내둘렀다. ▶최신식 시설의 진짜 같은 짝퉁부품 생산공장 2007년 7월 5일 오전. 중국 강소성 상주시에서 때 아닌 작전이 벌어졌다. 한 공장에서 짝퉁부품을 생산하고 있다는 첩보를 접수한 장쑤성(江蘇省) 질량감독국 공무원들과 공안 등 50여 명이 현장을 급습했던 것. 이날 단속에 동행한 현대모비스 직원들은 건평 2,00여평이 넘는 공장 규모와 최신식 생산설비에 한 번 놀랐고, 만들어진 짝퉁제품을 정품으로 속이기 위해 정밀하게 위조된 포장재와 상표라벨에 다시 한 번 놀랐다.이 날 압수한 부품은 현대 기아자동차의 RV 차종인 투싼과 싼타페, 스포티지에 장착되는
크고 작은 자동차사고가 하루에도 수 백건씩 발생한다. 운전자 부주의로 발생하는 사고도 많지만 부품결함으로인해 발생하는 사고도 적지않다. 차량관리에 소홀하거나 정품이 아닌 불량 모조부품사용으로 인한 사고도 비일비재하다. 최근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정부, 시민단체, 기업체들이 운전자의 안전운전에 대한 인식교육과 같은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할 것은 바로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한 자동차관리’이다. ▶순정품 사용만으로도 사고예방 가능 특히 불량부품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고, 나아가 인명을 해치는 것은 ‘순정부품 사용’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자동차 한 대에 들어가는 부품은 평균 3만여 개. 각 부품의 기능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때문에 하나 하나의 부품품질이 모두 중요하다. 순정부품은 완성차 생산시 사용된 부품과 동일한 품질과 설계요구사항을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이 부품들은 해당차량이 최적상태로 운행될 수 있도록 설계됐고, 사후에도 엄격한 생산관리와 완제품 품질검사과정을 거친다. 이처럼 ‘순정부품 사용으로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다’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각종 언론과 단체에서도 비순정부품 불법유통 현장을 고발하면서
◈닛산 GT-R 수퍼카의 새로운 전설, 닛산 GT-R이 7월 국내에 최초로 선 보인다. GT-R의 국내 공식 판매 가격은 1억 4,900만원으로, 연간 35대만 한정판매 할 예정이다. 7월부터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들어가는 닛산 GT-R은 누구나, 어디서나,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슈퍼카를 컨셉으로 개발된 닛산의 테크놀로지 플래그십 수퍼카다.GT-R은 짜릿한 스피드는 물론, 안정적인 고속 주행성과 민첩한 핸들링, 가격 대비 높은 가치, 독특한 스타일 등을 모두 갖춰 출시 이전부터 전세계 수퍼카 고객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다. GT-R은 장인의 수작업으로 하나하나 만들어진 새로운 3.8리터 트윈터보 V6 엔진(엔진명: VR38DETT)을 장착해 485hp의 최대출력과 60kg.m 최대토크(한국공인)의 폭발적인 힘을 발휘한다.뿐만 아니라 GT-R은 7.8Km/L의 우수한 연비(한국공인)와 엄격한 미국 ULEV 기준에 부합하는 친환경성도 두루 갖췄다. 이번에 출시하는 GT-R은 이미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랜드의 2009 올해의 차, ▲왓카가 선정한 2009 올해의 퍼포먼스카, ▲오토모빌 매거진의 2009 올해의 자동차 등 전세계 유수의 자동차 전문가
‘순정부품’이란 자동차를 처음 제작할 때 장착되는 부품과 동일한 부품을 말한다. 순정부품은 자동차 메이커에서 직접 생산하거나 자동차 메이커의 주문에 의해 협력업체가 생산한다. 자동차 메이커에서 부품의 품질을 인증하고 메이커의 상표를 부착하여 지정 대리점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믿을수 있는 제품이다. 즉, 순정부품은 자동차를 제작할 때 장착되는 부품과 완전히 동일한 부품으로, 엄격한 품질검사를 통해 완성차 회사가 직접 품질을 보증하고 완성차 회사가 책임을 지고 판매하는 제품이다. 완성차 회사(현대ㆍ기아차의 경우 현대모비스)는 언제 어디서나 고객들이 손쉽게 순정부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대규모 물류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판매된 차량의 전 부품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수요가 빈번한 부품은 물론 단종된 차량의 부품까지 책임지고 공급해 주어야 한다. 순정부품과 비 순정품의 성능과 품질의 차이는 공인 시험기관의 테스트를 통해서 확연히 드러난다. 2004년 11월 자동차성능시험연구원의 시험결과에 따르면 비순정품은 장시간 제동 시,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 간의 열로 인해 불길이 발생되었다. 제동거리도 순정부품보다 5~10% 길게 나타났다. 특히, 중국에서
◈끊임없는 인기...세계적으로도 손색없는 SUV 기아자동차의 신형 SUV 쏘렌토R은 세계속의 명품 SUV를 자부하면 탄생했다. 신차발표회도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지난 4월 개최된 세계 자동차축제의 장(場)인 2009년 서울 모토쇼를 통해 그 신비의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에도 쏘렌토R은 거침없는 주행을 계속하면서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쏘렌토R은 출발부터가 남 달랐다. 출시 3일만에 2,000여대가 계약되는 이변을 낳았다. 이후 소비자들의 관심과 구매욕구를 자극하면서 출고 첫달 보름여만에 무려 4,740대가 판매됐다. 침체된 국내 SUV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 기폭제 역활을 하는데 충분했다. 식지 않는 열기속에 6월 15일 현재 1만5,000여대의 판매실적을 나타냈다. 이중 7,922대만이 소비자에 인도됐고 나머지는 생산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일시적 적체현상이 발생, 미처 소비자에 인도되지 못하고 있다. 회사측은 납기를 최대한 단축하기위해 생산을 독려하고 있으나 적체분을 해소하는데는 최소한 한달이상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쏘렌토의 인기가 왜 이렇게 고속주행을 하면서 식을줄 모르는 것일까. 쏘렌토R는 기아차가 2002년 2월 출시한 1세대
자동차는 크고 작은 수만가지의 부품들로 이뤄져 움직이는 종합예술품이다. 좋은 품질의 부품을 사용하고 철저하게 관리를 잘하면 더 없이 편한 문명의 이기(利器)이다. 하지만 그 중 하나라도 품질에 이상이 있거나 잘못되면 곧바로 사고로 이어져 심할 경우 사람의 생명까지도 위협할수 있다. 잘 쓰면 문명의 이기이지만 잘 못쓰면 움직이는 살상무기로 돌변하는 양면의 칼날이기도하다. 모든 것이 작은 부품 하나하나에 의해 좌우된다. 따라서 자동차부품은 품질이 공인된 순정품을 사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지하다시피 자동차부품은 그 종류와 성능, 가격 등이 천차만별이어 일반소비자들이 선택하기에는 어려움이 적지않다. 더구나 시중에는 진품을 가장한 소위짝퉁제품들도 범람하고있어 소비자들의 선택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 자칫 싼 값에 현혹되어 중국산 짝퉁 위장부품이나 중고.재생품 등을 사용할 경우 예상치 못한 대형사고로 이어질수도 있다. 그렇다면 어떤 부품이 좋은 제품이고 어디서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가. 무엇보다 믿을수 있는 업체의 제품을 사용하고 공인된 정비업소등을 이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더 나아가 소비자들이 정품을 인식할수 있는 분별력을 키우는 일도 중요하다. 이와함
5월이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지만 자동차의 달(?)이 더 어울릴 듯하다. 자동차를 구매하기 좋은 조건들이 다양하게 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구매부담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이다. 우선 정부가 노후차량 교체시 신차구입후 감세혜택을 주는데다 자동차업계 자체적으로도 세금지원, 무이자 할부혜택 등의 다양한 유인책을 내놓고 있어 평소 구매계획이 있던 소비자라면 5월에 차를 사는 것이 조금이라도 싸게 살수 있다. 정부가 개별소비세 및 취 등록세 등을 최대 250만원 한도로 지원하는 것은 과거에 없던 일이며 자동차 업계의 각종지원책도 파격적인 수준이다. 이러한 자동차구매 호기가 또 다시 있기는 어려울 것으로 여겨지면서 5월이 바로 자동차구매 적기로 분석되고 있다. 더구나 신차가격이 싸지면 자동차보험료도 싸지게돼 소비자들로서는 잇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올들어 신차출시도 늘어 소비자들이 선택의 기회는 한층 넓어졌다. ▶실제 영업소 상담, 계약 늘어나는 추세 그동안 차 구매를 미루던 대기 수요가 이달들어 일시에 풀리면서 국산차를 비롯한 수입차 주요 메이커들의 영업소는 구매 문의가 폭주하고 계약 성사도 급증했다. 현대기아차의 대부분 영업소는 3일간의 연휴가 끝나고 업무를 재개한 지난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7일, GM 협신회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GM 협신회 문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GM 협신회에서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따뜻함과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KG 모빌리티(KGM)가 사내 봉사단인 ‘네바퀴동행’ 재출범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KGM 본사가 위치한 평택시 소재의 안성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KGM 임직원들로 구성된 ‘네바퀴동행’은 ‘사륜구동(4WD)’의 대명사인 KG 모빌리티가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의미로 지난 2017년 출범, 재정비를 통해 새롭게 발족했다. 지난 26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KGM 사내 봉사단 ‘네바퀴동행’ 및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글로벌환경살림보전협의회가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안성천의 수질 개선을 통한 지역사회 환경 보전을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 봉사단을 비롯한 참가자 20여명은 안성천 주변을 걸으며, 직접 만든 EM흙공을 안성천 곳곳에 던져 하천을 정화하는 활동을 펼쳤다. 하천을 맑게 하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은 EM 용액과 황토를 배합한 것으로 유기물 발효와 분해, 악취 제거 및 수질 정화에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안성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를 비롯해 하천의 환경을 정비했다. KGM 봉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26일 ‘부산 수영구청’에 총 2,00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가운데, 한성모터스는 노약자나 만성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냉감 소재를 활용한 여름침구세트를 제공해 온열 질환에 피해가 없는 건강한 여름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된 물품은 수영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노인과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한성모터스는 코로나19로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과 관심이 절실히 요구되던 지난 2020년부터 부산 수영구에 매년 2회씩 성품과 성금으로 6천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