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의 첨단기술력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이르고 있다. 자동차 핵심부품들의 국산화에 속속 성공하면서 수입대체를 넘어 글로벌 자동차업체에 공급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 받고있다. ◈AVM 시스템 운전석에서 차량 밖 360도를 훤히 살필 수 있는 AVM(Around View Monitoring)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현대차가 최근 출시한 그랜저 3.3 GDI 모델에 첫 공급했으며 기존의 외국제품에 비해 오히려 성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AVM은 차량의 앞뒤와 좌우 아웃 사이드미러 하단에 각 1개씩 총 4개의 카메라를 장착하여 차량 밖 사방의 화면을 차 안의 모니터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최근 해외의 고급 승용차를 중심으로 적용되고 있는 첨단 안전 편의사양이다. 통상 시속 20km 이내에서 작동하며 2D 탑 뷰(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는 시각)로 영상을 보여주고, 핸들 조작에 따른 실시간 주차 궤적을 화면에 제공하는 PGS(주차 가이드)기능도 제공한다. AVM이 적용되면 운전석에서 보이지 않는 전후측방 사각지대의 장애물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좁은 골목길 서행 운전과 주정차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4WD(AWD)! 요즘 자동차시장에서 AWD(All Wheel Drive) 모델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AWD는 전륜(4바퀴)구동 시스템으로 대부분 차종에 따라 앞 바퀴 또는 뒷 바퀴 굴림에서 한발 더 나아가 4 바퀴 모두를 굴리는 기능을 뜻한다. 당연히 힘이 좋으면서도 차량주행시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차량제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눈 길이나 빗 길 등 다양한 노면에서 강력한 구동 및 제동능력을 발휘하여 최상의 안전성을 제공한다. 따라서 눈이 많이 오고 길이 미끄러운 겨울철과 비가 많이 오는 여름철에 존재가치가 더욱 돋보이며 실제 운행과정에서 그 가치가 입증되고 있다. 올 겨울에는 눈이 많이 오고 추울 것이라는 기상예보다. 비 오는 날도 잦아지면서 이러한 도로상황에 강한 4WD의 기능이 더욱 필요한 때이다. 4WD는 폭설로 도로에 눈이 쌓이거나 얼어 붙은 빙판 길도 2륜구동에 비해 훨씬 안전하게 운행을 할 수있다는 장점으로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있으며 자동차업체들도 판매비중을 높이고 있다. 4WD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차가 쌍용자동차다. 예전부터 힘이 쫗기로 이름 난 코란도나 무쏘 등은 눈 길이나 험한 길에서 그 진가
올해 자동차부품업체 글로벌 톱10에 오른 현대모비스의 진정한 목표는 글로벌 톱5 업체 수준의 핵심기술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10여 년의 짧은 기간 동안에 제동 및 조향장치, 에어백, 전장품, 헤드램프 등의 핵심부품을 국산화하며 세계 수준에 근접한 기술과 품질 역량을 확보했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6월에는 일본 미쓰비시자동차와 스바루자동차에서 2억3천300만달러(한화 약 2천560억원) 규모의 자동차용램프를 수주했다. 순수 국산기술력으로 품질기준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시장의 장벽을 뚫은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초 품질강화와 기술혁신을 통해 비전 2020 글로벌 톱5 달성 계획을 발표했다. 또 글로벌 일류상품으로 10개제품을 선정,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품질향상과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할경우 글로벌 톱5의 조기실현도 가능하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조심스런 분석이다. 세계자동차 부품 시장을 선도하는 진정한 강자로 거듭날 현대모비스의 일류화 노력을 시리즈로 소개한다. ▶GTO-2015 출범...세계 최고의 기술력 현대모비스는 품질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올해 초 ‘GTQ(Global Top Quality)-2015’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진접중학교 앞 ○ 청구인 주장(B) 청구인 차량이 편도2차로 중 2차로를 주행하다가 1차로로 차선을 변경 중, 1차로를 주행하던 피청구인 차량과 충돌한 사고임. 충돌부위는 청구인 차량의 운전석 앞부분과 피청구인 차량의조수석 옆부분임. 청구인은 청구인차량의 운전자에 대하여 자동차상해보험으로 선처리하고, 피청구인측에 치료관계비 전액을 구상 청구함. ○피청구인 주장(A) 청구인 차량이 편도2차로 도로의 갓길에 정차하였다가 1차로까지 급진입하여 피청구인 차량을 충격한 사고임. 단순 차선변경사고로 보아 과실상계처리하는 것은 부당함. 피청구인 차량 운전자로서는 청구인 차량의 비정상적인 운행까지 주의하여 운행할 의무는 없다고 할 것임. ★과실비율: 청구인(B) 85%/ 피청구인(A) 15% ★결정이유: 청구인차량의 진로변경중 발생한 사고로 그 과실이 상당하나, 피청구인 차량도 양보운전을 할 주의의무가 있음. ① 도로교통법 제38조(차의 신호)에 근거하여 진로변경의 신호는 후방차의 전방주의의무 위반의 기초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기 때문에, 진로변경신호불이행 또는 지연에 대해서는 10%의 비율로 가산하여 수정한다. ② 도로교통법 제15조(전용차로의
- 전북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아파트 주차장 ○ 청구인 주장(A) 청구인 차량이 아파트단지내 좌급커브 지하주차장으로 진입하던 중, 지하주차장에서 우회전하여 나오던 피청구인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대우회전하다가 정상주행 중인 청구인 차량을 충격한 사고임. 청구인 차량은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고 있고 피청구인 차량은 우회전하여 지상으로 나오는 상황임. 피청구인차량이 올라오는 곳에는 청구인차량 진입도로를 확인할 수 있는 볼록거울이 설치되어 있고, 충격지점(잔해물 및 부동액이 떨어짐)도 청구인 차량 진행방향으로 넘어와 있음. 따라서 피청구인차량의 일방과실임. ○ 피청구인 주장 (B) 중앙선이 표시된 지하주차장 출입구에서 청구인 차량과 피청구인 차량 모두 중앙선을 넘어 진행 중 발생한 사고. 양 차량 책임비율 각 50%로 산정함이 타당함. - 재심의청구 사유 청구인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하여 진행해 오는 것을 보고 피청구인차량이 충돌을 피하기 위해 좌핸들 조작중 상호충돌한 사고. 사고당시 상황을 촬영한 CCTV 사진상, 청구인 차량의 중앙선 침범이 명백하고, 피청구인 차량이 이를 피양하던 중 상호 충돌한 상황이 명백하므로 이는 청구인 차량의 중앙선 침범에 의한 일방과실 사고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진입로 ○ 청구인 주장(B) 청구인차량이 편도3차로중 3차로를 이용하여 정상 우회전 진입중, 2차로상에서 우회전하던 피청구인차량이 우측 측면으로 청구인차량의 앞범퍼부위를 충격한 사고임. 피청구인 차량의 소우회전에 의한 일방과실임. ○ 피청구인 주장(A) 사고장소는 편도3차로로 2,3차로 모두 우회전 가능함. 피청구인 차량은 2차로에서 자차선을 지켜 정상적으로 우회전하여 진행방향 2차로로 우회전함(소우회전 아님). 청구인 차량이 3차로에서 대우회전하여 청구인차량 좌측 앞범퍼모서리와 피청구인차량 우측 뒤휀다부분이 접촉된 사고로 청구인차량의 대우회전에 의한 일방과실임. ★과실비율:청구인(B) 60% / 피청구인(A) 40% ★결정이유: 2,3차로 모두 우회전 가능한 장소에서 3차로에서 우회전하던 청구인차량이 2차로에서 우회전하던 피청구인차량 후미를 추돌한 것으로 청구인차량의 과실이 많음. ① 같은 도로에서 동일 방향으로 주행하던 2대 이상의 차량이 동시 또는 유사한 시각에 크게 또는 작게 좌회전 또는 우회전을 시도하다가 충돌하는 경우를 말한다. 교차로에서 좌회전차 상호간의 사고는 도표 234~236에서 자세하게 다루고 있고, 언뜻
-서울 송파구 풍납1동 도깨비 시장입구 ○ 청구인 주장(A ) 청구인 차량이 우측 가장자리로 붙어서 정상적으로 우회전 중, 좌측에서 우회전하던 피청구인차량이 좌측만 보면서 우회전하다가 접촉한 사고임. 피청구인측 과실 90%임 ○ 피청구인 주장( B) 피청구인차량이 좌측의 직진차량에 주의하면서 우회전 중, 후행하던 청구인 차량이 우측 공간으로 끼어들다가 접촉한 사고임. 사고장소는 교차로직전 도로로서, 우회전만 가능한 도로이고, 양 차량이 진행한 도로는 차로가 없는 도로임. 따라서 이러한 경우 후행차량인 청구인 차량으로서는 선행차량의 정상적인 우회전이 완료된 후 순차적으로 우회전 진입하여야 하나, 이를 위반하고, 우측 틈으로 끼어들면서 이건 사고를 야기한 것임. 피청구인 차량으로서는 직진차량에 주의하면서 우회전 진입하면 족하고, 후행차량이 우측 틈으로 끼어들 것까지 예상하여 주의운전할 의무는 없음. ★과실비율: 청구인(A )30% / 피청구인(B) 70% ★결정이유: 동일방향 우회전 사고인 경우, 좌측(바깥쪽) 차량의 과실이 많음 ① 같은 도로에서 동일 방향으로 주행하던 2대 이상의 차량이 동시 또는 유사한 시각에 크게 또는 작게 좌회전 또는 우회전을 시도하다가
-서울 송파구 삼전동에서○ 청구인 주장(A) 청구인 차량은 선행차량으로 유턴(U)신호에 유턴지역에서 유턴하던 중, 중앙선을 넘어 청구인 차량을 추월하던 피청구인차량이 청구인 차량을 충격한 사고로, 피청구인 차량의 일방과실임. 충격부위는 청구인 차량 운전석 앞부분과 피청구인 차량 우측면(슬라이딩 도어 부분). 선행유턴차량으로서는 후행차량의 비정상적인 운행까지 감안할 주의의무는 없다고 봄이 당연한 바, 피청구인 일방과실 사고로 봄이 타당함. 가사 청구인차량이 유턴함에 있어 중앙선을 일부 걸쳤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주의의무는 달라지지 않음. ○ 피청구인 주장(B) 청구인 차량이 정상 유턴지역에서 유턴하던 중 발생된 사고가 아니라, 유턴지점 이전에서 중앙선을 물고 불법유턴 중 발생한 사고임. 동일방향 중앙선침범사고이므로 청구인 과실도 40%정도로 봄이 타당함. ★ 과실비율: 청구인(A) 20% / 피청구인(B) 80% ★ 결정이유 다수의견 : 유턴을 하려면 가능한 곳에서 하여야 하나, 미리 한 것은 청구인측의 과실사유로 볼 수 있음 소수의견 : 청구인측에서는 앞에서 유턴한 것 이외에는 잘못이 없어 무과실로 볼 수 있음 ① 도로교통법 제22조제3항에 의한 앞지르기 금
◈쏘나타 하이브리드 ▷토요타와 GM앞서는 현대 독자기술 엔진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최대 강점은 강력한 성능에 고연비의 경제성 그리고 운전자의 편의성이다. 우선 핵심심장인 엔진은 현대차가 순수 독자기술을 통해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개발한 ‘누우 2.0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 150ps과 최대토크 18.3kg.m로 동급 최고의 동력성능을 자랑한다. 엔진과 함께 출력을 담당하는 모터는 ‘30kW급 하드타입 하이브리드 전기모터’를 적용해 최고출력 41ps(30kW), 최대토크 20.9kg.m(205Nm)의 동력성능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엔진 출력 150ps, 모터 출력 41ps으로 총 191ps의 최고출력과 27.1kg.m의 최대토크를 달성했다. 지난 2008년 프로젝트명 ‘YF HEV’로 개발에 착수한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약 34개월의 연구개발 기간 동안 총 3,000여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완성된 결과물이다. ▷실제주행 최고연비 26.92 km/ℓ 기록 또 하나의 중요한 사항은 연비이다. 기름 1ℓ에 몇 km를 달리느냐는 지금과 같은 고유가시대에 꼼꼼히 따져봐야하는 필수사항이다. 하이브리드의 장점중의 하나가 가솔린 엔
대한민국 중형세단의 대명사인 쏘나타와 K5의 진화의 끝은 어디인가?최근 현대차의 월드클래스 중형세단 쏘나타와 기아차의 디자인 아이콘 K5가 강력한 동력성능과 우수한 연비로 무장하며 또 한번의 진화를 이뤄냈다. 현대차가 차세대 엔진으로 독자개발한 ‘쎄타Ⅱ 2.0 터보 GDi 엔진’을 장착한 쏘나타 2.0 터보 GDi와 K5 터보 GDi가 새롭게 선보이면서 중형차시장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배기량 2,000cc에 271마력이란 차급을 뛰어넘는 터질듯한 심장은 상상만해도 가슴뛰게 한다. 뿐만아니다. 엄청난 힘에 다소 거칠 것 같은 우려와 달리 엔진 다운사이징 효과를 통해 12.8km/ℓ란 동급 최고수준의 우수한 연비를 달성(6단 자동변속기 기준)하는 경제성까지 갖췄다. 여기에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친환경을 구현하는 3박자를 고루 갖췄다. 27년 역사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세단 쏘나타가 터보 GDi 엔진과 함께 중형차의 한계를 뛰어넘는 막강한 동력성능과 상품경쟁력으로 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이들의 진화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고성능 누우 2.0 LPi 엔진을 새로 탑재한 ‘2012년형 쏘나타’와 2012 K5’모델이 연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서 ○ 청구인 주장(B) 청구인 차량 우측도로에서 직진 중 좌측에서 직진하던 피청구인차량과 충돌한 사고. 청구인 차량의 충돌부위가 차량측면 뒷도어부분으로 교차로에 선진입하였음을 알 수 있음. 선진입, 우측차로 우선, 충돌부위 등을 고려할 때 피청구인측 과실 70%임. 청구인 차량의 스키드마크는 피청구인측의 주장과 같이 9m가 아니라 2m정도이며 스키드마크가 있다고 해서 일단정지 없이 진입하였다고 볼 수 없으며 현장사진을 보면 피청구인차량의 스키드마크도 나타나 있음. ○ 피청구인 주장(A) 신호등 없는 +자형 교차로에서, 청구인차량 우측도로에서 직진하고 피청구인차량 좌측도로에서 일단정지 후 좌우 교차로를 살피며 서행으로 직진하던 중 사고 발생함. 청구인차량이 제한속도를 초과하여 일단정지 없이 직진 중에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노면에 청구인 차량의 스키드마크가 9m정도 생겼음. 피청구인책임비율 40% 인정함. ★과실비율: 청구인 60% / 피청구인 40% ★결정이유 다수의견 : 청구인이 선진입했다고 주장하나, 스키드마크 등을 고려할 때 청구인 과실이 더 크다고 판단됨. 소수의견 : 차량의 긁힌 상태, 이면도로 상황, 일반론 등을 고려할 때
운전을 하다보면 크고 작은 다양한 사고를 경험하게된다. 다행히 평생을 운전해도 교통사고를 내지 않는 사람들도 많지만 자칫 부주의로 본의아니게 사고를 내는 경우도 적지않다. 일방의 자손사고라면 별 문제가 않되겠지만 상대방과의 접촉사고라면 누구의 과실이 더 크고 작은가를 따지기가 쉽지않다. 때로는 길거리에 차를 그대로 세워둔채 실랑이를 벌이기 일쑤여 이로인한 교통체증도 적잖이 초래한다. 이럴때 관련 교통법규나 과거의 사례들을 알아두면 의외로 쉽게 문제해결을 할 수도 있다. 사정을 잘 모른다면 자기 잘 못이 적은데도 많은 잘 못을 뒤짚어 쓰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자신의 과실이 크다면 거기에 합당한 책임을 져야하지만 상대방의 책임까지 넘겨 받는다면 너무도 억울한 일이 아닐수 없다. 이에 쌍방 교통사고의 합리적인 과실비율을 적용한 과거의 다양한 교통사고 사례들을 한국손해보험협회 자료를 통해 알아본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호등 있는 교차로에서 ○ 청구인 주장(B) 청구인 차량이 이면도로에서 횡단보도신호에 따라 교차로에 진입하여 좌회전 중, 피청구인차량(이륜차)이 신호대기중인 선행차량이 있음에도 중앙선을 침범하여 이를 추월하여 진행하다가 정상 좌회전 중인 청구인
기업은 혼자서 존재할 수 없다. 규모가 큰 기업이던 작은 기업이던 서로 협력하며 공동번영을 추구한다. 자동차가 수만개의 크고 작은 부품들의 조합으로 만들어졌듯이 대기업은 중소기업 없이 생존할수 없으며 중소기업 또한 대기업의 협력 없이는 살아가기 어렵다. 최근 자동차 부품을 전문생산하는 조그마한 기업의 파업으로 한국경제의 큰 축인 자동차산업이 흔들거리는 위기를 보았듯이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서로 대립이 아닌 협력의 관계이며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정부에서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적극 강조하고 있으며 기업들 스스로도 이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동반성장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현대기아차 그룹은 부품협력업체의 수출활동을 적극 지원해 협력사들의 지속성장을 위한 경영기반을 강화하고 한국산 자동차 부품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부품 협력업체 글로벌 시장 공략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현대기아차 그룹의 주력계열사인 현대모비스 또한 이러한 정책에 맞춰 협력사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돕는 한편, 유동적 자금지원, 정보와 문화교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상생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부품협력업체들의 기술력을 향상시키면서 이를 해외시장으로까지 연결, 글
쌍용자동차가 SUV 명가(名家)의 자존심을 걸고 내놓은 코란도C를 타 봤다. 시승차는 클래시 럭셔리(Classy Luxury)로 최고급 모델이다. 외관상으로도 아담하고 고급스러워 보였다. 유럽 최고의 디자이너인 조르제토 주지아로(Giorgetto Giugiaro)가 디자인 초기부터 공동 참여해 격조 높은 유럽풍의 CUV로 탄생시켰다고 한다. 시승소감을 결론부터 말하면 기대이상이란 평가를 내리고 싶다. 당초 생각했던 묵직하고 딱딱하고 어딘가 편치 않을 것이라는 SUV 고정관념은 간데 없고 오히려 시승 내내 일반 승용차 같다는 느낌을 더 많이 받았다. 우선 운전석에 앉으니 좌석이 그리 높지 않으면서도 몸에 잘 맞아 느낌이 좋았다. 앞이 탁 트인 시야가 한 눈에 잡혀 운전하기 편할 것이란 생각부터 들었다.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통한 집중식 컨트롤 스위치, 암레스트 전방 경사 등으로 디자인해 운전자가 조작의 편리성을 느낄 수 있게 함으로써 마음이 한결 편안하면서 기븐좋은 예감이 들었다. 버튼시동 스마트키를 누르자 차체의 떨림현상이나 엔진소리를 크게 느낄 수 없이 부드럽게 시동이 걸렸다. 도심주행에 대체로 무난한 편이었지만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서행을 주로 하다보니 쌍
쌍용자동차의 미래를 이끌고 나갈 역작, 코란도 C가 지난 2월 출시이후 꾸준한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출시이후 국내외 시장에 월 4,000대이상 판매되면서 쌍용차 회생의 견인차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만큼 코란도C에 대한 상품성을 국내외로부터 인정 받고있다는 증거다. 특히 유럽 등 해외시장에서 인기가 좋아 수출오더는 늘고있는데 아직 국내 생산능력이 따르지 못해 제때 공급을 못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당분간은 수출쪽에 더 신경을 쓰다보니 자연히 내수도 수요에 비해 공급이 원할하지는 못한 편이라고 한다. 아무튼 코란도C는 시판이후 기대이상이라는 평가가 회사관계자들은 물론 직접 경험해본 소비자들의 대체적인 반응이다. 쌍용차가 인도 마힌드라그룹으로 새주인을 만나면서 점차 경영의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어 생산 등 제반 문제도 빠르게 쾌속주행상태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하고있다. ◈코란도C 인기의 비결 무엇보다 SUV는 소음과 진동이 심하고 승차감이 떨어진다는 디젤차의 고정관념을 일소했다. 코란도C를 타면 일단 편하다는 느낌을 들게한다. 코란도C에 탑재된 e-XDi200엔진은 유럽배기가스 규제인 유로5도 만족하는 세계최고 수준의 차세대 친환경 엔진으로 진동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26일 ‘부산 수영구청’에 총 2,00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가운데, 한성모터스는 노약자나 만성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냉감 소재를 활용한 여름침구세트를 제공해 온열 질환에 피해가 없는 건강한 여름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된 물품은 수영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노인과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한성모터스는 코로나19로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과 관심이 절실히 요구되던 지난 2020년부터 부산 수영구에 매년 2회씩 성품과 성금으로 6천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9일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과 ‘아동, 청소년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부터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꾸준한 지원을 이어왔다. 올해 후원금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 약 120명의 전문 악기 교육, 여름 및 겨울 캠프, 정기 연주회에 사용될 계획이다. 현재까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총 1억 4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수혜 대상에는 사회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더불어 국립 서울맹학교의 학생들 역시 포함되어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게 된다. 이 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 세종문화회관 안상호 사장이 아동, 청소년들의 예술교육과 재능 발굴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취지로 함께 참석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참가한 학생들이 보다 풍부한 예술 장르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게 생각한다”면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인재육성을 목표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있는 좋은 기
현대모비스가 전국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투명 우산을 배포하고, 교통 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올해도 실시한다.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은 현대모비스가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모비스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서울 세륜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투명우산 나눔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초등학생 700여명에게 비오는 날 시야 확보를 도와주는 투명 우산 배부와 함께, 모형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활용한 안전 교육도 진행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교육’은 자동차를 비롯해 다양한 교통수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들에 대한 통합 안전 교육이다. 차량과 보행안전 위주 교육에서 체험형 교육으로 확대 운영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현대모비스는 항공기와 선박, 지하철 등 여러 교통수단에 특화된 어린이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총 6개의 체험 부스를 꾸몄다. 먼저 자동차 안전 부스에 마련한 체험차량에서는 급제동과 같은 가상의 사고 상황을 연출하고 안전벨트 사용 교육을 진
현대자동차그룹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기부 캠페인 ‘기부해봄’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알렸다.현대차그룹은 지난 30일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임직원 기부 캠페인 ‘기부해봄’으로 모은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기부해봄’은 현대차그룹이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협업해 실시한 임직원 참여 기부 캠페인으로 나눔과 자원 재순환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양재동 본사에서 임직원으로부터 생필품 및 의류 등 물품 기부를 받았다.기부 기간 동안 총 235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의류 1,243점 ▲도서 및 음반 975점 ▲잡화 680점 ▲가전 33점 등 2,931점의 물품을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 기부했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부한 물품들은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판매되고 해당 수익은 현대차그룹 이름으로 독거노인/저소득층 등 소외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