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쏘나타를 월 29만원에 이용할 수있는 상품이 나왔다. 현대캐피탈은 장기 렌터카 상품인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의 4월 할인 프로모션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로 출시된 쏘나타 뉴 라이즈와 투싼, K5, K7,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 등 7개 차종을 대상으로 한다. 예컨대 차량 가격이 2천255만원인 쏘나타 뉴 라이즈를 48개월간 빌릴 경우 기존 금액에서 15% 할인된 월 29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48개월 이용 시 모두 240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할인 프로모션은 쏘나타 100대를 비롯해 7종 차량에 600대로 한정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국내 중형 세단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쏘나타 뉴 라이즈를 월 20만원대에 이용할 기회"라고 말했다.
현대캐피탈은7월 공식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G80만을 위한 자동차금융 프로그램인 ‘현대캐피탈 제네시스 리스 G80’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앞서 출시했던 ‘제네시스 리스 EQ900’에 이은 두 번째 상품으로, 제네시스만을 위한 서비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 리스 상품은 부가 서비스로 무장한 프리미엄형과 합리적인 가격의 스탠다드형 2가지로 구성됐다. 우선 프리미엄형은 차량외관 케어, 운전자 케어 및 안전운행 케어(유료) 등 총 3가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외관 케어 서비스는 G80의 가치를 지속시켜주는 외장서비스로 열차단 전면 썬팅과 최고급 유리막코팅 서비스를 제공 하고, 운전자 케어 서비스는 최고급 블랙박스와 실내 클리닝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안전운행 케어는 윈터타이어 교환·보관 및 G80 순정타이어 교환 서비스로 언제든지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스탠다드형은 가격이 저렴하면서 선호도가 높은 열차단 전면 썬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현대캐피탈 제네시스 리스 이용 고객은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차량을 인도받는 ‘브랜드 탁송’, 국내 최대의 현대자동차 공인 정비 네트워크 이용, 24시간 콜센터 등 현대캐피탈만의 차별화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대표: 크리스티안 위드만)는 뉴 7시리즈 잔가보장형 운용리스 상품을 출시한다. 이 상품은 뉴 7시리즈 차량의 잔존가치를 미리 보장받아 월 납입금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차후 중고차로 판매 시 최고 50%의 잔존가치를 보장한다. 이번 뉴 7시리즈 잔가보장형 운용리스를 통해 뉴 730d xDrive를 구매할 경우 월 납입금은 1,590,000원(36개월, 선납금 30%, 통합 취득세 포함)이며, 3년 뒤 잔존가치 50%를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750Li xDrive의 경우, 월 납입금은 2,770,000원(36개월, 선납금 30%, 통합 취득세 포함)으로 3년 뒤 잔존가치 40%를 보장받을 수 있다. 뉴 7시리즈는 모던 럭셔리를 표현한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카본 코어를 활용한 경량 설계, 더욱 커진 외관, 터치 디스플레이와 제스처 콘트롤, 레이저 라이트 등 BMW의 신기술과 함께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사양을 적용해 ‘드라이빙 럭셔리’를 제시하는 BMW 7시리즈의 6세대 모델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BMW 전시장이나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080-269-2200) 에 문의하면 된다.…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가 자사 전담 할부금융회사의 설립 및 운영 등록을 완료하고 다음달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쌍용자동차 전담 할부금융회사인 SY AUTO CAPITAL(에스와이오토캐피탈, 대표: 박진수)는 금융감독원에 신청한 여신전문금융업 등록이 지난 8일 최종 마무리됨에 따라 3본부(경영관리 및 리스크관리, 영업관리본부), 5팀 체제로 조직을 정비하고 내년 1월 4일 업무 개시를 위한 제반 준비를 마쳤다.에스와이오토캐피탈은 쌍용자동차와 KB캐피탈이 51%대 49%의 비율로 합작 설립한 납입자본금 200억원 규모의 쌍용자동차 전담 할부금융회사로, 지난 9월 설립을 위한 본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국내 완성차업체와 금융사가 전담 할부금융사를 합작 설립한 것은 에스와이오토캐피탈이 최초로, 양사는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고의 자동차 금융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쌍용자동차는 에스와이오토캐피탈을 통해 고객 맞춤형 자동차 금융서비스가 가능해짐에 따라, 차량 구매 단계부터 할부, 유지관리, 폐차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자동차 생활 전반에 걸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에스와이오토캐피탈을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지난해 IBK캐피탈과 IBK투자증권 등 자회사를 포함한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이 8,54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이는 전년(1조1,671억원) 대비 26.8% 감소한 실적이며, 4분기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은 1,687억원으로 전 분기(2,175억원) 대비 22.4% 감소했다. 기업은행(개별기준)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8,120억원으로 전년(1조1,206억원) 대비 27.5% 감소했고, 4분기 당기순이익은 전 분기(1,905억원) 대비 13.1% 감소한 1,655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순이자마진(NIM)은 전년(2.14%) 대비 21bp 하락한 1.93%를 기록했으나, 4분기 NIM은 1.93%로 전 분기(1.90%) 대비 3bp 상승했다. 이는 2010년 4분기 이후 줄곧 하락하던 분기별 순이자마진이 3년 만에 처음 반등한 것이다. 기업은행의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말 대비 4.9조원(4.7%) 증가한 108.8조원을 기록했다. 중소기업대출 시장점유율은 22.6%로 늘어나, 점유율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총 연체율은 전년 말 대비 0.13%p 떨어진 0.50%(기업 0.52%, 가계 0.37%)로, 큰 폭으로 개선됐
신한은행이 고금리의 제2금융권 자동차 할부금융을 낮은 금리의 은행대출로 바꿔주는 신상품을 개발 판매한다.신한은행은 기존 신차구입과 중고차구입에 이어 이미 사용 중인 자동차 할부금융까지도 대환이 가능한 ‘신한 My Car 대환대출’을 2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한 My Car 대환대출’은 서울보증보험과 추가협약을 통해 기존에 제2금융권에서 높은 금리로 자동차 할부금융을 받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업계 최저금리의 은행대출로 전환이 가능하다. 신차의 경우 최초 차량등록일로부터 24개월 이내, 중고차의 경우 최초 차량등록일로부터 8년 이내 및 소유권이전일로부터 24개월 이내인 경우 할부금융사의 대출잔액 범위 내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가능하며, 금리는 최저 연 4.72%(4월 26일 COFIX 잔액기준) 가 적용 가능하다. 특히, 이 상품은 서울보증보험과의 협약에 따른 보증서담보대출로 개인의 신용대출 한도산출 시 무조건 차감되는 제2금융권의 자동차 할부금융과 달리 차감 금액 없이 신용대출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마이카상담센터(1577-4664)’의 전화상담을 통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바로 대출한도와 가능여부가 확인이 가능하며 인터넷, 스마트
IBK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은 IBK미소금융재단에 100억원을 추가 출연, 지금까지 총 500억원을 미소금융 재원으로 출연했다고 31일 밝혔다.기업은행은 내년 경제성장률 둔화로 인해 저소득·저신용자의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예상돼 100억을 추가 출연, 영세 자영업자들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현재 기업은행은 미소금융사업 확대를 위해 서울을 비롯한 강릉, 부산, 대전, 여수 등 전국에 금융권 최다인 21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내년 경기침체의 영향을 은행도 피해갈 수 없겠지만, 어려울 때 일수록 서민과 함께하는 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은 최근 국내외의 불확실한 경영여건 및 금융환경변화에 대응하여 안정적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조직적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본부조직 개편을 28일자로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기존의 10그룹 16본부 59부 2단 2실 4Unit에서 10그룹 15본부 61부 1실로 조직편제가 변경됐다.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본부조직 슬림화를 통한 내실경영 및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현행 대비 1본부 5부서를 축소하였다. 기존의 은행중심으로 수행되어온 상품 및 마케팅 활동에서 고객중심의 조직운영을 위해 마케팅그룹, 마케팅부를 고객만족그룹, 고객만족부로 각각 명칭 변경하고 관련 업무를 재편하였다. 그리고 자산관리서비스에 대한 고객 니즈 증가를 반영한 체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및 유사업무간 시너지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대고객 자산관리서비스 전담그룹인 WM그룹을 신설하였고 동일 그룹內 유사 기능 수행부서를 집중 편제하였다. 중국현지법인 설립 등 해외 네트워크 확대를 반영하여 해외사업의 효율적/체계적 지원 및 관리 강화를 위해 글로벌사업본부를 신설하였다. 또한, 행내 데이터의 체계적인 분석, 활용 및 모니터링을 통한 영업점
신한은행은2013년 1월1일부로 본부장 및 부서장 인사를 실시했다.본부장 신규선임 ▲ IPS본부장 유동욱 ▲ 기관그룹 본부장 이재석 ▲ 업무개선 본부장 김태은 ▲ 영업추진그룹 본부장 손기용 ▲ 영업추진그룹 본부장 신연식 ▲ 영업추진그룹 본부장 윤상규 ▲ 영업추진그룹 본부장 조상열 ▲ 영업추진그룹 본부장 조영근 ▲ 영업추진그룹 본부장 조욱제 ▲ 기업그룹 본부장 박인우 ▲ 기업그룹 본부장 정효근 ▲ 브랜드전략본부장 양진규 본부장 이동 ▲ 영업추진그룹 본부장 왕태욱 ▲ 기업그룹 본부장 한창우 ▲ CIB그룹 본부장 편흥섭 ▲ 영업추진그룹 본부장 박호기 부서장 이동 ▲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 박우혁 ▲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 허영택 ▲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 서태원
신한금융지주(회장 한동우)는 27일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그룹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이번 인사는 한동우 회장이 평소 밝혀온 인사철학에 따라 대상자의 경영 성과, 조직 내 평판 및 시장의 평가를 두루 반영했다고 밝혔다.먼저, 임기 만료되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최방길 사장 후임으로, 조용병 신한은행 부행장을 사장으로 신규 선임했다.▲신임 조용병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은 은행에서 글로벌, HR, 리테일 부문의 담당임원을 역임하면서, 다방면에 걸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점 및 항상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고,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으로 상하의 신망이 두터운 점이 고려되었다. 임기는 2년이다.▲고석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부사장은 영업 및 경영지원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을 감안하여 1년 연임했다.신한지주의 경우 ▲이신기 신한은행 부행장보가 지주회사 부사장으로 승진 이동했다. 임기는 1년이다.그리고 지주회사에서 ▲이동환 부사장보가 은행 부행장으로 승진해 그룹 CIB사업부문 담당 임원으로 선임 되었다.임기는 1년이다.그리고 신한은행의 경우, 임기 만료되는 ▲이동대, 주인종, 설영오 부행장은 1년 연임되었다.▲김영표, 최영수, 임영진 부행장보는 각각
알토스 IBK기업은행 여자배구단이 지난 시즌에 이어 연고지 화성 내에 불우한 이웃 돕기에 나섰다. IBK기업은행은(www.ibk.co.kr, 은행장 조준희)은 2012-13 V리그에서 1득점당 10만원씩 최고 1억 5,000만원을 적립해 연고지 화성시에 있는 복지단체 등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금은 경기 승패와 관계없이 득점수에 따라 쌓이며, 정규리그 30경기 중 6게임을 치룬 IBK기업은행은 총 445점을 득점해 기부금 4,450만원을 적립했다. 적립된 기부금은 홈경기가 열릴 때마다 2~3곳의 복지단체에 나눠 전달될 예정이다.
은행과 통신업무를 한자리에서 편리하게 볼수 있는 점포가 새로 개설됐다.IBK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은 KT(회장: 이석채)와 공동 으로 금융과 통신을 융합한 미래형 신개념 점포인 스마트브랜치 영동점과 수원점을 동시에 개점했다고 23일 밝혔다.IBK 스마트브랜치는 KT 올레플라자 매장 내 숍인숍(Shop-in-Shop) 형태로 입점해, 고객이 같은 대기공간을 이용하면서 은행과 통신 관련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IBK 스마트브랜치에는 고객 셀프 업무처리용 스마트텔러머신과 화상상담시스템, 지능형 순번기, 금융·생활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미디어월 등 양사가 공동 개발한 각종 최첨단 스마트기기들이 배치됐다.스마트텔러머신은 예금·체크카드·전자금융 가입과 각종 제신고 등 60여개의 업무를 고객 스스로 처리할 수 있으며, 화상상담 시스템을 통해 전문가와 상속·세무·자산관리 등의 상담도 가능하다.또 지능형 순번기는 혼잡한 날 긴 대기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번호표를 뽑을 때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대기정보를 문자메시지로 제공받을 수 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IBK 스마트브랜치는 공중전화와 ATM을 결합한 ‘길거리점포’ 사업에 이은 IBK-KT 융합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한국인터넷소통협회 주관 ‘제5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셜 미디어 소통경쟁력’ 기업 인터넷소통 부문에서 1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은 기업과 공공기관의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내부 평가, 고객 평가, 전문가 평가, 운영성 평가 및 심의위원회의 검증 등을 거쳐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이번 조사는 소셜미디어, 웹사이트, 모바일 소통지수 B등급(55점) 이상의 195개 기업과 13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85개 평가지표의 소통지수를 통해 사례, 비교, 지표별 분석 및 소통채널 이용고객의 소셜 분석 등을 병행 분석해 소통경쟁력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특히, 신한은행은 뉴스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공개적절성과 팬 페이지를 활용해 적정한 팬 수와 댓글 수를 유지하고 있는 관계지향성, 다양하고 풍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고객지향성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스마트금융 Web과 App
신한금융지주(회장: 한동우)는 31일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중 순이익 4,850억원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올해 누적 기준으로는 1조 9,426억원이다. 신한금융그룹의 3분기 누적 당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1% 감소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23.2% 감소한 실적이다. 비은행부문의 이익 비중은 전년과 동일한 38%를 유지했다. 수출과 내수가 동시에 둔화되는 상황에서 그룹 대손비용이 증가했으나, 이자이익은 적정 자산성장 재개와 마진 방어 노력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비이자부문 이익 역시 전년도의 대규모 일회성 지분매각 효과를 제외하면 소폭 감소에 그치는 등 그룹의 핵심이익 기반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그리고, 웅진그룹의 기업회생절차 개시와 기업구조조정 지속으로 대손비용이 증가한 가운데, 금리하락에 따른 퇴직급여충당금의 보험수리적 조정을 전년과 달리 3분기에 미리 반영한 결과 그룹의 3/4분기 중 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23.2% 감소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양호한 자산건전성을 바탕으로 3/4분기에 은행 원화대출과 카드 영업자산이 각각 3.4%와 2.9%의 비교적 높은 성장을 재개했다. 한편,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은행 마진 하락 추세에도…
대구은행은 25일부터 자동차 관련 대출 상품인 DGB 마이카-론을 판매한다. 직장인, 자영업자 등 소득이 있는 개인이 자동차를 새로 사거나 다른 금융회사에서 빌린 자동차 관련 대출을 상환할 때 이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자동차 구매 금액의 90% 범위 내에서 최고 1억2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1년 분할 상환은 최저 연 5.3%, 5년 분할 상환은 최저 연 6.82%의 금리가 각각 적용된다. 이 상품은 별도의 취급 수수료나 자동차에 대한 근저당 설정 절차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문의는 ☎ 053-740-2236.)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3일 부산시민공원 야외주차장에서 10억원 상당의 전기차와 상용차 총 113대를 부산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하는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 날 열린 기증식에는 르노삼성자동차 도미닉 시뇨라 사장과 박종규 노조위원장을 비롯, 홍정기 환경부 차관, 변성완 부산광역시장 권한대행,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조정희 부산시민단체협의회 상임공동대표, 박인호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상임대표 등 정부 기관 및 부산 사회복지단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부되는 르노 트위지 100대, SM3 Z.E. 10대, 르노 마스터 3대는 부산 내에서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동물복지 등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70곳의 사회복지기관 및 사회적경제기관 등으로 전달돼 활용될 예정이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26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마련한 총 10톤의 김치를 인천 지역 사회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치 나눔 행사에는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 한국지엠 협신회 문승 회장, 신정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본부장, 정하영 성동원 청각장애인 시설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는 대신, 200여 명의 한국지엠과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직원들이 정성껏 작성한 사랑의 편지를 미리 준비한 김치 포장 상자에 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치 전달식에 참여한 카허 카젬 한마음재단 이사장은 “우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는 한국지엠이 매년 겨울마다 진행해 온 의미 있는 활동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뜻깊은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김치 나눔 행사에도 5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한국지엠 협신회 문승 회장은 “한국지엠과 협력사가 하나 되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과 협력사가 함께하는 다양한 봉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토요타 주말농부 가족들과 함께 손수 담근 김치 500kg을 노숙인 무료 급식시설 ‘안나의 집’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된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은 응모를 통해 선정된 ‘주말농부’에게 텃밭을 제공하고, 매달 직접 재배한 농작물의 일부는 소외계층에게 기부하며, 연말에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주말농부들을 자주 만나 뵙지 못해 아쉬웠지만, 변함없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토요타 렉서스 사회공헌활동의 취지를 공감하고, 기부에도 적극 참여해 주신 주말 농부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LS전선(대표: 명노현)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도 동해시에 자활사업과 가정 폭력 피해 아동 등을 위한 1억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동해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형원 LS전선 에너지사업본부장과 심규언 동해시장, 김경수 동해지역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LS전선은 동해지역자활센터의 동해우체국 택배 위탁 사업에 차량을 기증한다. 자활사업은 저소득층에게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한 공익사업이다. 또, LS전선은 가정폭력 피해 아동을 위한 사업도 지원한다. 굿네이버스 강원동남지부가 아동 학대가 발생한 가정을 대상으로 심리치료와 유대감 강화를 위한 가족 캠프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LS전선은 지난 4월에도 세종시에 코로나 19를 위한 푸드팩 사업 등에 1억원을 지원하는 등 사업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
[착한전복]☞유형: 한식 ☞지역: 서울 도봉구 ☎전화번호: 010-4300-5637 / 02-903-4455 ☞대표메뉴: 전복쇠고기샤브,전복칼국수,전복삼계탕(오골계탕),전복갈비찜,전복회[서울시장으로부터 자랑스런한국음식점 인증서 획득/음식점 위생등급AAA 업소] 넓은 자체 주차장과 공영주차장이 주위에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고풍스런 한옥 3층건물의 전복요리 전문점이다.간편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입식 타입의 1층과 단체(회식)나 가족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룸과 입식이 어우러져 있는 2층, 그리고 전통차를 즐길 수 있는 카페타입의 3층 건물로 어우러져 있다. 전남 완도에서 직거래로 유통되는 전복으로 신선한 요리를 선보인다고 한다. 아이들의 놀이방(책과 게임기)시설과 전남 완도군과 협력적 관계에 의한 완도 특산물을 선물용 포장으로 구매 가능하도록 진열장소도 운영하고 있다. ☞취급메뉴 전복쇠고기샤브 17,000원전복칼국수 9,000원전복삼계탕 16,000원 / (특)20,000원전복갈비찜 (소)50,000원 / (중)70,000원 전복회 (소)50,000원 / (중)65,000원전복구이 (소)31,000원 / (중)60,000원 * 가격은 전복
삼면이 바다에 안긴 한반도는 동해안을 따라 흐르는 백두대간을 등뼈 삼아 일어선다. 또 한반도 지도를 가만히 살펴보면 산과 물, 평야와 갯벌까지 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름다운 금수강산에 다양하고 풍부한 먹거리가 더해졌으니 이만하면 살기 좋은 자연환경 아닌가. 특히 널따란 평야와 바다, 갯벌을 갖춘 남도는 음식과 풍류에 있어 단연 선두를 차지한다. 백반만으로도 한상 가득 차려 내오는 넉넉함을 맛볼 수 있는 곳이 또한 남도 아니던가. 그 풍요로움과 넉넉함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음식이 바로 '삼합'이 아닐까 싶다.찬바람 부는 겨울이 제철, 부산스타일 삼합의 주인공은? 홍어삼합(왼쪽)과 갈미삼합(오른쪽)(지금까지) 삼합의 대표주자는 홍어삼합 아니었을까. 하지만 '삼합'이 홍어 뒤에만 있으라는 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지역마다 제각각의 특산물이 있으니 그들의 '삼합화'는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장흥에서는 한우와 조개관자를 더한 한우삼합이, 여수에서는 새조개가 메인을 차지한 새조개삼합이 등장했다. 또 완도에서는 전복을 내세운 전복삼합이 선보이기도 했다. 아무래도 해안을 품은 지역이 삼합을 즐길 여지가 더 있었을 것이다. 이렇게 각 지역의 특산물은 삼합의 재료로 다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