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간판 모델인 K5가 4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의 경계를 허문 전면부 디자인이 특징인데,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나타냈다. 기아차는 내년 내수 7만대 판매가 목표라고 밝혔다. 기아차는 21일 경기 용인시에 있는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열고 다음달 출시하는 3세대 K5 실물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이날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3세대 K5는 2015년 7월 2세대 출시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이다. 2세대 모델이 2010년 출시된 1세대 모델과 디자인 차이가 거의 없어 비슷한 느낌을 줬다면, 3세대 K5는 확연히 진보한 디자인으로 자신만의 존재감을 뽐낸다는 평가다. 카림 하비브 기아차 디자인센터장은 "3세대 K5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할 기아차의 변화를 엿볼 수 있는 상징적 모델"이라며 "높은 디자인 완성도와 함께 첨단 상호 작용형 기술 등으로 앞선 사용자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선두 모델답게 3세대 K5는 전면, 후면, 측면 등에서 기존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독특한 개성을 드러낸다. 전면부는 기존 '타이거 노즈' 디자인을
현대자동차의 대표 프리미엄 세단 '더 뉴 그랜저'가 3년만에 신차급으로 변신하고 새롭게 등장했다. 더 뉴 그랜저는 2016년 11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6세대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현대차를 새롭게 대표할 플래그십 세단이다. 더 뉴 그랜저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첨단 신사양 적용을 통해 신차급 변화를 달성했다는 평가이다 . 더 뉴 그랜저는 4일부터 18일까지 영업일 기준 11일간 사전계약 3만 2천179대로 페이스리프트 모델 중 최다 기록을 달성했다. 기존 6세대 그랜저가 사전계약 14일 간 세운 2만 7천491대 기록을 훌쩍 뛰어넘었다. ▶2.5·3.3 가솔린·2.4 하이브리드·3.0 LPi 엔진 라인업 4종 출시 … 스마트스트림 G2.5 신규 적용 현대차 장재훈 부사장은 "내년 말까지 11만대 판매 목표"라고 말했다. 가격은 ▲2.5 가솔린 3천294만원, ▲3.3 가솔린 3천578만원, ▲2.4 하이브리드 3천669만원(세제혜택 후), 일반 판매용 ▲3.0 LPi 3천328만원에서 시작한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현대차에 따르면 더 뉴 그랜저는 부분변경 모델인데도 휠베이스(바퀴간거리)가 40mm, 전폭이 10mm 늘어나며 동급
현대모비스는 차량이 후진할 때 사람이나 자전거 등이 지나가면 이를 '초단거리 레이더 센서'(USRR)로 감지해 차량을 멈춰 세우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지금까지 이런 후방긴급자동제동(R-AEB) 장치에는 주로 초음파 센서가 활용되고 있다. 초음파와 카메라를 조합해 성능을 높이는 방식도 사용된다. 이 기술에 레이더 센서를 적용한 것은 현대모비스가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레이더 센서는 초음파 센서보다 응답 속도가 빠르고 감지 거리가 긴 것이 장점이다. 초음파는 바람이나 소음의 영향을 받고, 카메라는 어두운 곳에서 기능이 떨어지는 등 단점이 있지만, 레이더는 전자기파를 이용하기 때문에 안정된 성능 구현이 가능하다.현대모비스가 개발한 USRR은 기존 단거리 레이더(SRR)를 초근거리 상황을 인식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국내외에서 관련 특허도 출원 중이다. 초음파 센서의 경우 감지 거리가 3m 정도로, 정지 상태가 아닌 이동하는 물체에 대한 반응 능력이 떨어지지만, USRR은 5m까지 감지할 수 있어 위험 상황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평가된다. USRR은 차량 범퍼 안쪽에 장착할 수 있어 차량 미
기아자동차가 다음달 출시 예정인 3세대 K5의 외장 디자인을 12일 공개했다. 양쪽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연결된 형태의 전면부가 눈길을 끈다. 기아차는 "'역동성의 진화'를 디자인 콘셉트로 과감한 디자인 요소를 적극 적용해 3세대 K5만의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3세대 K5의 외관을 보면 전면부는 지금까지 기아차 디자인의 상징이었던 '타이거 노즈' 라디에이터 그릴을 헤드램프와의 경계를 허물어 하나의 선으로 연결된 형태로 구현했다. 이는 기아차 차세대 디자인 정체성으로 앞으로 신차에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라디에이터 그릴 패턴 디자인 자체도 진화했다. 마치 상어껍질처럼 거칠고 날카로운 외관을 갖추면서도 부드러운 촉감을 갖춘 직물인 '샤크 스킨'을 모티브로 삼았다. 주간 주행등은 '바이탈 사인'(심장 박동 형상)을 연상시키는 역동적인 그래픽으로 디자인했고 앞 범퍼는 쾌속선이 파도를 일으키며 물 위를 빠르게 달리는 모습을 형상화했다는 게 기아차의 설명이다. 측면부 디자인도 보다 역동적인 모습으로 변했다. 차체 크기가 2천850mm의 동급 최대 수준 휠베이스와 기존 대비 50mm 늘어난 전장(4천905mm), 25mm 커진 전폭(1천8
현대모비스가 사업기획부터 핵심기술 개발과 조달 등 모든 과정에서 현지 경영을 강화해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키운다. 현대모비스는 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국제 수입박람회에 참가해 2020년 5대 중국 현지 특화전략으로 핵심기술 현지개발 체계 구축, 원가경쟁력 강화, 현지조달 체계 구축, 영업전략 세분화, 기술홍보 강화를 발표했다. 급변하는 중국시장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지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이라고 현대모비스는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전동화, 전장 등 전 분야 핵심부품을 현지에서 주도적으로 개발하도록 연구기능에 힘을 싣는다. 기술연구소, 품질센터, 오픈이노베이션 센터 등 기술개발 거점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시너지를 높여서 혁신기술 발굴부터 양산부품 설계와 검증까지 하는 체계를 만든다는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또 중국사업 역량강화팀과 중국구매센터를 신설해서 원가경쟁력을 키운다. 제품설계 전부터 원가전략을 세우고 경쟁력 있는 현지 협력사를 발굴하는 등 현지 조달 체계를 강화한다. 이어 권역별, 제품별, 업체별로 세분화된 영업 전략을 만들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중국 완성차 업체들이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품질 향상에 나서
LS전선(대표: 명노현)이 한전과 함께 세계 최초로 초전도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 흥덕 변전소와 신갈 변전소 사이 1km 구간에 초전도 케이블이 설치되어 5일부터 상업 운용을 시작했다. 초전도 케이블은 LS전선을 포함 유럽과 일본, 미국의 5개 기업이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초전도 케이블은 기존 구리 케이블보다 낮은 전압으로 5~10배의 전력을 보낼 수 있다. 영하 196도에서 전기 저항이 사라지는 ‘초전도’ 현상을 응용, 송전 중 손실되는 전기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또 변압기가 필요 없어 변전소 면적을 1/10로 줄일 수 있다. 변전소의 설치,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심의 기피 시설 문제를 해결하고, 기존 변전소 부지를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초천도 케이블 1가닥으로 구리 케이블 10 가닥을 대체하기 때문에 설치 공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신도시를 짓는 경우 높이 3m 가량의 전력구를 1m 정도의 관로로 대체, 토목 공사 비용이 1/20로 줄어 든다. 초전도 케이블의 보급이 확산되어 생산 단가가 내려가면 기존 구리 케이블과의 비용 격차가 더욱 커질
㈜불스원이 메탈 프레임과 특수 실리콘 고무로 내구성을 향상시킨 신제품 ‘레인OK 메탈X실리콘 와이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레인OK 메탈X실리콘 와이퍼’는 4관절 메탈 하이브리드 프레임을 적용해 차종 및 유리 곡면에 관계없이 강력한 밀착력을 발휘하며, 균일한 누름압으로 소음없이 깔끔한 물기 제거가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불스원의 WPT기술이 적용된 특수 실리콘 고무를 사용해 극한의 환경에서도 변형이나 손상 없이 초기 성능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레인OK 메탈X실리콘 와이퍼’의 특수 실리콘 고무는 내열성, 내한성, 오존성을 극대화한 배합으로 제작되었으며, 기존 천연고무와 합성고무에 비해 고온 압력 변형, 저온 충격, 오존 노화 테스트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이며 내구성을 입증했다. 신제품 ‘레인OK 메탈X실리콘 와이퍼’는 350mm부터 650mm까지 총 7가지 사이즈로 출시됐다. 가격은 사이즈에 따라 1만9900원~2만5900원이며, 전국 할인점 및 불스원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현대자동차는3년 만에 선보이는 6세대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더 뉴 그랜저'의 사전계약을 전국 영업점에서 4일부터 시작했다. 현대차는더 뉴 그랜저가 사전계약을 시작한 4일 하루에만 전국 영업점에서 1만7천294대 계약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2016년 나온 6세대 그랜저의 기록(1만5천973대)을 갈아치운 것으로,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이런 기록을 세운 것은처음이라고 현대차는 말했다. 더 뉴 그랜저는 △2.5 가솔린, △3.3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3.0 LPi 등 총 4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동시에 출시된다. 3.3 가솔린 모델은 6기통 3.3 가솔린 엔진이 구현하는 최고출력 290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3.3가솔린 모델에 기본 적용된 R-MDPS(랙 구동형 파워스티어링)는 응답성 향상을 통해 개선된 조향감을 제공한다. 2.5 가솔린 모델은 차세대 엔진 스마트스트림 G2.5 엔진을 신규 탑재하며 기존 2.4 가솔린 모델 대비 연비와 동력성능, 정숙성을 모두 개선했다. 스마트스트림 G2.5 엔진은 속도와 RPM(분당 회전수)을 고려해 MPI(간접분사) 또는 GDi(직접분사) 방식을 선택, 연료를 최적으로 분사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조현범)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19년 한 해 동안 차량 총 50대, 타이어 총 2,412개를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증정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차량나눔’ 사업, ‘타이어나눔’ 사업 등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차량나눔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대와 차량 등록, 탁송 등에 필요한 모든 제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8년에 시작해 올해로 시행 12년차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총 497대의 차량 증정을 통해 전국 사회복지 현장의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과 편리한 이동을 돕고 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관에게는 차량 증정 외에도 상황별 사고 대처 요령, 계절에 따른 차량관리법 등 안정적인 차량 이용과 관리에 필요한 안전 교육을 제공한다. 타이어나눔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위해 노후 타이어를 새 타이어로 교체해주는 사업이다. 201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2만 1천여 개의 타이어를 증정했다. 선정기관에게는 업무용 차량의 타이어 4개 무상 교체와 함께 휠
S-OIL (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25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2019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을 열고 올해의 시민영웅 23명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 1억 4천만원을 전달했다. S-OIL은 7월 강남구의 한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여성 매니저를 붙잡고 칼로 협박하는 범인에 맞서 부상을 당한 김영근(남∙64세)씨, 편의점 점주를 과도로 위협하는 강도를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한 뒤 강도를 제압하여 경찰을 도운 성지훈(남∙42세)씨, 조난신고를 받고 신속히 사고현장으로 이동해 선원 7명을 전원 구조한 배기환 (남∙59세)씨 등 위기의 상황에서 용기와 기지, 희생정신을 발휘한 시민영웅들에게 상금과 상패를 전달했다. S-OIL 알 카타니 CEO는“숨은 영웅들의 용기 있는 행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길 바란다”면서 “S-OIL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지킴이가 되어 용기 있는 행동이 존경받는 사회가 되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OIL은 2008년부터 용감한 시민정신을 발휘해 위험한 상황에서 이웃을 구한 의인들을 격려∙지원하기 위해 시민영웅 시상식을 갖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조현범)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시행하는 ‘틔움버스’ 사업이 12월 22일까지의 운행을 마지막으로 2019년 활동을 마무리한다. 2019년 틔움버스의 마지막 활동인 12월 공모는 10월 7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됐으며, 45개 신청 기관 중 전문성 및 신뢰성, 프로그램 내용의 타당성 및 차별성, 지원 대상의 적절성, 지원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1월 1일 최종 20개 기관을 발표했다.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557개 기관 20,512명에게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며, 최대 1박 2일 동안 45인승 버스 1대와 운행 기사를 비롯해 톨게이트비, 주차료, 유류비 등 버스 운행 비용 일체를 함께 지원한다. 이로써 2013년부터 시작된 틔움버스 사업은 7년 동안 누적 총 3,478대의 버스를 지원하여 약 12만여 명의 취약계층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2020년에도 변함없이 지원을 지속하며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틔움버스’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매월 공모를 통해 사회복지기관
렉서스 코리아는 지난 11월 22일, (재)국립암센터발전기금(이사장 이은숙)에 암 연구기금 4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렉서스는 지난 2001년부터, 국내 수입차 업계 처음으로 국립암센터에 ‘렉서스 암연구기금’을 조성하고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기부금 누계는 총 6억 3천500만원에 이른다. 이 기금은 저소득층 암환자 지원 및 암 예방과 퇴치를 위한 연구활동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렉서스 코리아의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렉서스 암연구기금’을 통해 암 환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암 치료 및 연구 활동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
[착한전복]☞유형: 한식 ☞지역: 서울 도봉구 ☎전화번호: 010-4300-5637 / 02-903-4455 ☞대표메뉴: 전복쇠고기샤브,전복칼국수,전복삼계탕(오골계탕),전복갈비찜,전복회[서울시장으로부터 자랑스런한국음식점 인증서 획득/음식점 위생등급AAA 업소] 넓은 자체 주차장과 공영주차장이 주위에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고풍스런 한옥 3층건물의 전복요리 전문점이다.간편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입식 타입의 1층과 단체(회식)나 가족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룸과 입식이 어우러져 있는 2층, 그리고 전통차를 즐길 수 있는 카페타입의 3층 건물로 어우러져 있다. 전남 완도에서 직거래로 유통되는 전복으로 신선한 요리를 선보인다고 한다. 아이들의 놀이방(책과 게임기)시설과 전남 완도군과 협력적 관계에 의한 완도 특산물을 선물용 포장으로 구매 가능하도록 진열장소도 운영하고 있다. ☞취급메뉴 전복쇠고기샤브 17,000원전복칼국수 9,000원전복삼계탕 16,000원 / (특)20,000원전복갈비찜 (소)50,000원 / (중)70,000원 전복회 (소)50,000원 / (중)65,000원전복구이 (소)31,000원 / (중)60,000원 * 가격은 전복
삼면이 바다에 안긴 한반도는 동해안을 따라 흐르는 백두대간을 등뼈 삼아 일어선다. 또 한반도 지도를 가만히 살펴보면 산과 물, 평야와 갯벌까지 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름다운 금수강산에 다양하고 풍부한 먹거리가 더해졌으니 이만하면 살기 좋은 자연환경 아닌가. 특히 널따란 평야와 바다, 갯벌을 갖춘 남도는 음식과 풍류에 있어 단연 선두를 차지한다. 백반만으로도 한상 가득 차려 내오는 넉넉함을 맛볼 수 있는 곳이 또한 남도 아니던가. 그 풍요로움과 넉넉함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음식이 바로 '삼합'이 아닐까 싶다.찬바람 부는 겨울이 제철, 부산스타일 삼합의 주인공은? 홍어삼합(왼쪽)과 갈미삼합(오른쪽)(지금까지) 삼합의 대표주자는 홍어삼합 아니었을까. 하지만 '삼합'이 홍어 뒤에만 있으라는 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지역마다 제각각의 특산물이 있으니 그들의 '삼합화'는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장흥에서는 한우와 조개관자를 더한 한우삼합이, 여수에서는 새조개가 메인을 차지한 새조개삼합이 등장했다. 또 완도에서는 전복을 내세운 전복삼합이 선보이기도 했다. 아무래도 해안을 품은 지역이 삼합을 즐길 여지가 더 있었을 것이다. 이렇게 각 지역의 특산물은 삼합의 재료로 다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