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 원소 토륨을 연료로 사용해 기름을 넣지 않고 100년을 달릴 수 있다는 핵추진 자동차의 모습이다. 최근 해외 자동차 관련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는 핵추진 자동차는 자동차, 모터바이크,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험적인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디자이너 로렌 쿨레서스(?)의 컨셉트 작품이다. 캐딜락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100년을 달릴 수 있는 자동차를 상상했다는 것이 디자이너의 설명이다.토륨 핵추진 자동차는 총 24개의 바퀴가 달린 모습이다. 디자인과 아이디어 수준에서만 존재하는 자동차이다.
모처럼 긴 설 연휴가 곧 시작된다. 여유롭게 차례를 지낸 뒤에는 무얼 하는 게 좋을까. 구태여 교통난 등으로 고행길이 되기 십상인 먼 곳으로의 여행을 떠나지 않더라도 가까운 주변으로 눈을 돌리면 심심찮게 즐길 만한 근교여행지가 꽤 있다. ☞아이들이 있는 가족이라면 고궁을 찾아 우리 조상들이 즐기던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해 보자. ☞부모님과 함께라면 따뜻한 온천욕은 어떨까. 충남 아산과 경북 울산, 경기도권 주변으로 다양한 스파 시설들이 있다. ☞연인들만의 명절 데이트를 계획한다면 오붓한 공연관람을 추천한다. 설 연휴를 맞아 연극, 뮤지컬, 공연, 전시 등 각종 프로그램이 선택의 폭을 넓힌다. ☞만일 친구들과의 약속이라면 지루할 틈 없는 놀이동산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아이스링크장 이용은 물론 각종 퍼레이드 공연까지,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 가족을 위한 체험학습! 고궁에서 즐기는 우리 전통놀이 - 서울 5대 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 ○ 연인끼리 달콤하게! 둘이라서 오붓한 전시공연 - 창작뮤지컬 ‘미녀는 괴로워’ (서울 충무아트홀 블랙홀), 연극 ‘강풀의 순정만화’(서울 인아소극장), 뮤지컬 ‘즐거운 인생’(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
고급 스포츠가 브랜드인 이탈리아의 람보르기니가 중국과 한국, 중동의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전세계 자동차 시장이 위축됐음에도 불구하고 기록적인 매출을 올린 것으로 12일 발표됐다. 폴크스바겐의 스테판 빈켈만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기자들과 만나 람보르니기가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기록적인 2천430대를 판매해 그 전해보다 1% 증가했다면서 딜러도 15군데가 추가됐다고 말했다. 제작이 대부분 사람 손으로 이뤄지며 고객의 특별 주문으로 만들어지는 람보르기니는 기본형이 대당 20만달러에서 시작되는 최고급 스포츠카로 주문 후 출고까지 최소한 6개월을 기다려야 한다. 람보르기니 관계자는 지난 11일 그간 최대 시장인 미국의 매출이 지난해 20% 가량 감소했다면서 반면 중국과 한국, 그리고 중동에서 호조를 보여 전체로는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의 경우 지난해 72대가 팔려 한해 전의 28대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미국시장 비중이 39%에서 31%로 줄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전기차의 경우 람보르기니의 장점 중 하나인 순간 가속의 한계를 아직까지 극복하지 못해 당분간 생산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전기 스포츠카의 경우 텔사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5일 백정현 이사를 세일즈 및 고객서비스 부서 총괄 상무이사에 선임했다. 신임 백 상무는 1990년부터 기아자동차와 현대자동차의 해외 영업 및 해외 마케팅 매니저로 근무했다. 2000년에는 포드 코리아에서 CS 부서 매니저로 근무했으며 2001년부터 PAG 코리아 및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에서 CS 및 마케팅, 세일즈 부문을 담당해 왔다. 아울러 이정한 마케팅 총괄부장을 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쌍용자동차가 새해 첫날 산 정상에서 경영정상화의 의지를 굳게 다졌다. 쌍용차는 2009년 새해의 첫 시작을 경영정상화의 최일선에 있는 영업부문 등반 결의 대회로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결의 대회는 지난해 말 기업회생을 위한 전 임직원들의 자발적 채택 이후 영업부문 산하의 국내영업, 마케팅, 수출, 서비스 전 부문의 팀장급 이상 임원들이 주축이 되어 구성원들의 기살리기와 함께 관리자들의 솔선수범을 통해 판매 의지를 강화하고 현재의 어려움을 자체적으로 극복해 나가자는 실천의지를 년초에 재결의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영업부문에서는 회사의 생존이 판매물량 증가에 있음을 깊이 인식하고 2009년 새해에는 총력 영업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것은 물론 전사 차원의 제품과 서비스 품질 개선 노력과 함께 고객만족 경영실천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미 지난 12월 중순 쌍용자동차는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국내외 영업력 강화를 위해 영업부문장으로 하관봉 부사장을 신규 영입하고 부문 내 본부단위를 폐지하는 등 영업조직을 새롭게 개편하며 영업조직의 효율성을 높인 바 있다. 영업부문 하관봉 부사장은 이날 등반 결의대회를 통해 2009년 판매
한국소비자보호원이 공개한 국내 자동차회사 관련 피해구제 접수결과 기아차가 180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의 알 권리 보장과 자율적 분쟁해결 촉진을 위해 피해구제 통계를 분야별로 공개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최근 자동차 분야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업체별 피해구제 접수 통계를 공개했다. 정보 공개 대상 분야는 상대적으로 소비자 거래가 많은 분야, 소비자 정보 요구 수요가 많은 분야, 시기적으로 소비자 분쟁이 다발할 우려가 있는 분야 등을 중심으로 선별하여 공개하고 있다.◇ 자동차 제작사 관련 피해 구제 접수 통계 Ⅰ. 정보공개 분야 및 내용 국내 5대 자동차 제작사 관련 최근 1년(2007.10.1∼2008.9.30) 피해구제 신청 접수 건수 및 순위Ⅱ. 업체별 피해구제 신청 건수 및 순위 1. 기아자동차 1802. 현대자동차 1373. 쌍용자동차 1054. 지엠대우오토테크놀로지 965. 르노삼성자동차 75* 참고자료: 최근 3년간(2005.10.1.∼2008.9.30.) 업체별 소비자에게 판매한 자동차대수는 기아 809,411대, 현대 1,726,564대, 지엠 대우 355,160대, 르노삼성 318,010대, 쌍용 미제출(
◇ 영업총괄 부서장▲영업지원팀장 강진일(姜眞壹) ▲영업교육팀장 김성국(金成國) ▲제도지원팀장 박연우(朴淵雨) ▲교차지원팀장 이헌우(李憲雨) ▲강북본부교육팀장 권정균(權政均) ▲의정부지점장 전진송(全眞松) ▲대영지점장 박관수(朴寬洙) ▲구리지점장 유희종(劉熙鍾) ▲강남지점장 문성진(文成鎭) ▲성남지점장 김순영(金舜英) ▲강남GS영업2부장 오국환(吳國煥) ▲경인강원본부교육팀장 박완식(朴完植) ▲부평지점장 최재광(崔載光) ▲안산지점장 박용근(朴龍根) ▲원주지점장 한동석(韓東錫) ▲강릉지점장 김윤철(金潤鐵) ▲부산지점장 신준영(辛埈寧) ▲창원지점장 윤주식(尹珠植) ▲울산지점장 석희대(石熙大) ▲대구서부지점장 박진용(朴眞用) ▲충청본부지원팀장 박성일(朴成一) ▲대전서부지점장 김승호(金勝浩) ▲천안지점장 한현규(韓鉉奎) ▲충주지점장 오의균(吳義均) ▲충청GS영업부장 유병열(兪炳烈) ▲목포지점장 정택균(鄭澤均) ▲호남GS영업부장 박경희(朴炅熙) ▲법인영업3부장 이근형(李根亨) ▲글로벌영업부장 박철(朴哲) ▲직할영업3부장 이남주(李南柱) ▲제휴마케팅팀장 배준태(裵俊泰) ▲방카슈랑스영업2부장 박정남(朴貞南) ▲방카슈랑스영업4부장 김효웅 ▲화재특종U/W팀장 홍상범(洪尙範)◇
일본 자동차업계에 경영악화에 따른 감원 태풍이 불고있다.일본 자동차 메이커 12개사가 내년 4월까지 총 1만2천명의 인원을 감축키로 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마이니치(每日)신문이 27일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가 6천명을 줄이기로 한 것을 비롯, 혼다 1천250명, 닛산(日産)자동자 2천명, 이스즈 1천400명 등을 감축키로 했다.이는 일본의 내년 국내 자동차 판매 대수가 31년만에 500만대에 미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경영 여건이 극도로 악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세계 최대의 자동차 쇼로 내년 1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디트로이트 모터쇼가 세계적인 자동차 업계 불황으로 규모를 대폭 축소하는 등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26일 보도했다. 내년 1월 11월 개최되는 모터쇼가 제너럴모터스와 크라이슬러의 파산 가능성 속에 치러지게 되면서, 주최 도시인 디트로이트는 열기마저 완전히 식어 있다는 것이다. 문화 행사들도 잇따라 취소되거나 축소되고, 최대의 후원업체인 디트로이트 자동차 업체들이 현금 부족에 시달리면서 자선단체들의 모금 계획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전시회의 경제적 파급 효과는 지난해보다 1억달러 이상 줄어든 3억5천만 달러에 불과할 것으로 보인다고 루미스 사일레스의 데이비드 쇼어비 시장 분석가는 밝혔다. 정부의 긴급 구제금융을 받게될 제너럴모터스는 전시장 바닥을 고급 타일이나, 마루 바닥으로 하려던 계획을 바꿔 카펫을 깔기로 했다. 이는 100만달러의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추정된다. 또 전시장의 골격도 철골대신 재활용이 가능한 알루미늄을 사용키로 했으며, 예정했던 패션 쇼도 취소했다. BMW는 과거에 언론과의 인터뷰 및 고객들에게 차와 음식을 내놓던 장소로 활용
경영위기에 직면하고있는 일본의 도요타자동차가 창업가문의 사장을 내세워 위기극복에 나선다. 도요타 자동차가 올해 영업적자가 기록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사장을 교체할 계획이라고 23일 일본 아사히(朝日) 신문이 보도했다. 아사히 신문은 도요타 자동차가 새 영업연도가 시작되는 내년 4월 창업자 도요타 기이치로(豊田喜一朗)의 손자인 도요타 아키오(豊田章男·52) 부사장을 사장으로 추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또 현 사장인 와타나베 가쓰아키(渡邊捷昭)가 부회장의 자문역을 맡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도요타 자동차 본사는 이 보도와 관련한 입장을 즉각 밝히지 않았다. 보도가 사실이라면, 도요타 자동차는 지난 1995년 도요타 다츠로(達郞)가 사장에서 물러난 지 14년 만에 창업자의 후손을 사장으로 맞이하게 된다. 전날 도요타 자동차는 세계적 경제위기의 여파로 인해 내년 3월말의 2008 회계연도 연결결산에서 1천500억 엔 규모의 영업적자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상 최초의 적자 전망을 발표했다.
조남홍 기아차 사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앞으로 고문직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장은 최근 사의를 표명했으며 조만간 수리될것으로 안다고 회사관계자는 23일 밝혔다. 기아차는 그동안 조 사장이 국내영업, 생산, 인사, 총무를 맡고 있으며 해외, 재무, 기획은 정몽구 회장의 아들인 정의선 사장이 맡는 투톱 체제로 운영돼왔다. 조 사장이 사임함에 따라 기아차의 대표이사로는 정몽구 회장만이 남게 됐다. 이번 조 사장의 사임은 내수 시장에서 올해 괄목할만한 약진을 이룬 기아차의 판매 실적을 고려하면 전혀 뜻밖이라는 평가도 자동차업계에서는 나오고 있다. 기아차는 올해 11월까지 판매 실적이 28만8천925대로 작년 같은 기간(24만7천323대)에 비해 16.8% 증가했다. 현대차, GM대우, 르노삼성, 쌍용차가 모두 실적이 작년과 비교하면 감소했지만 유일하게 내수 시장에서 실적 증가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기아차는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점유율 35.0%를 차지해 지난 1993년 7월(37.2%) 이후 15년 4개월 만에 35%대를 기록할 정도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런 기아차 도약의 뒤에는 국내 영업을 사실상 진두지휘해온 조 사장이 있었으며 최근 김익환 부회장이
연말연시 교통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세요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에서 최근 5년간 연말에 발생한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 발생건수, 사망자수, 음주운전사고 발생건수 등이 모두 증가추세이고 치사율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뺑소니 교통사고 치사율은 연말에는 3.2명으로 평상시 2.5명보다 30% 가까이 높아져 연말 교통사고는 사망 위험성도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연말에는 야간에 55%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평상시 46%보다 야간사고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밤 10시∼새벽 4시 사이 발생률이 높았고, 발생 날짜별로는 12월 31일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최근 5년간 음주운전사고는 연평균 2.3% 감소하였지만 음주 기회가 많아지는 연말에는 오히려 연평균 5.5% 증가추세를 보였다. 또 21∼40세 이하 운전자의 음주운전사고 비율이 60%로 평상시의 57%보다 높았으며, 초보운전자보다는 3년 이상 경력운전자가 평상시보다 상대적으로 사고를 많이 발생시킨 것으로 나타났다.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 엄원상 팀장은 연말에는 송년회 등 정서적으로 들뜨기 쉬운 분위기로 평상시보다 음주운전에 대한 유혹이 크고, 사고 시 피해가 커지
일본 도요타자동차는 22일 세계 금융위기에 따른 급격한 판매감소와 엔고(高)로 인해 내년 3월말의 2008회계연도 연결결산에서 1천500억엔의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도요타가 영업 적자를 내기는 결산결과를 공표하기 시작한 1941년 3월 이후 처음이다. 도요타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년도에는 2조2천억엔이 넘는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남겼으나 세계적인 판매부진에다 달러화에 대해 90엔선 아래까지 하락한 엔고로 인해 적자에 빠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올해 세계시장 판매대수도 다이하쓰공업과 히노자동차를 포함해 그룹 전체적으로 지난해에 비해 4% 감소한 896만대를 예상했다. 도요타는 지난달 6일 상반기 결산 결과를 발표하면서 회계연도 결산에서 영업이익이 6천억엔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었다. 도요타는 11월의 신차판매대수가 국내와 구미 시장에서 모두 전년에 비해 30% 가량 급감한 데 이어 12월에도 최대 시장인 북미를 중심으로 자동차 수요가 회복되지 않아 고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영난에 따른 자구책으로 GM대우가 22일 전 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 GM대우는 부평과 창원, 군산 등 공장 생산라인 모두가 이날부터 근무일 기준으로 8일간 조업을 멈춘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 근로자들은 휴업수당 70%를 받고 휴가를 떠나며 사무직도 2주간 연차 휴가를 낸다. 토스카와 윈스톰을 생산하는 GM대우 부평2공장의 경우, 이미 이달 1일부터 라인 가동을 중단해 왔다. GM대우는 일단 가동중단 기간이 완료된 직후인 다음달 5일 전 생산라인이 조업을 개시할 방침이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인 더클래스 효성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자동차 업계 최초로 `소비자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 인증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인증은 소비자의 불만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 이미 발생한 불만이나 피해에 대해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해 자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공정위의 기준을 통과한 기업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더클래스 효성은 고객 불만접수와 피해구제, 보상, 사후관리, 예방 등 고객관리 전 분야에서 세부기준 및 실행지침을 정해 놓고 따르는 `고객의 소리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한편 더클래스 효성은 23일 분당 정자동에 연면적 7천㎡규모의 5층짜리 전시장을 개관한다. 이 전시장에서는 구매와 금융, 보험, 정비 등 자동차를 살 때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다.
현대자동차 인증중고차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그랜저이고 제네시스 인증중고차 중에서는 G80가 최다 판매 모델인 것으로 집계됐다. 판매 가격대는 1000만 원대부터 시작해 1억 원이 넘는 매물도 있는 등 다양한 차량을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지난해 10월 시작한 인증중고차 사업에서 지난 4월 30일 누적 기준 그랜저가 현대 브랜드 전체 판매량의 29.7%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어 싼타페(14.5%), 팰리세이드(13.2%) 순서로 판매 비중이 높았다.같은 기간 제네시스 브랜드 중에서는 G80가 37.8%로 가장 높은 인증중고차 판매 비중을 차지했고 GV80(22.5%), GV70(19.9%)가 각각 2위와 3위로 뒤를 이었다.현대/제네시스 인증중고차에서 판매된 차량 중 가장 낮은 가격은 1,220만 원으로 캐스퍼였고 가장 높은 판매가는 1억 2,135만 원으로 G90였다.지난 4월 30일까지 그랜저는 1,930만 원부터 5,415만 원 사이, 싼타페는 2,020만 원부터 4,830만 원 사이 가격으로 판매됐다. G80는 2,670만 원부터 7,240만 원 사이, GV80는 4,820만 원부터 8,150만 원 사이 가격으로 판매됐다.
KG 모빌리티(KGM)가 경기 평택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갖고 새로운 대표이사로 해외사업본부장 황기영 전무와 생산본부장 박장호 전무를 선임했다. 이에따라 KGM은 곽재선 회장을 포함해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게 된다. KGM은 경영 효율성 제고와 사업(국내외사업∙서비스사업) 및 생산부문 책임 경영 체제 구축을 위해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황기영 대표이사 전무> 신규로 선임된 황기영 대표이사 전무는 2023년 KGM에 합류해 해외사업분야에서의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지난해 수출이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앞으로 사업부문의 전반적인 업무를 관장하게 된다. <박장호 대표이사 전무> 또한, 신임 박장호 대표이사 전무는 기존 쌍용자동차에서 생산과 노무 등의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생산 효율성 제고와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 그리고 굳건한 상생의 협력적 노사 문화 구축 등 전문성을 인정받아 대표이사로 선임되었으며, 앞으로 생산부문의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기아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전용 전기차 ‘더 뉴 EV6’를 오는 6월 출시에 앞서 사전계약을 시작했다.이번에 공개된 EV6는 약 3년 여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기아의 신규 패밀리룩을 반영한 역동적인 디자인과 84kWh의 4세대 배터리 탑재로 494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갖췄다. 이밖에도 차량과 사용자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SDV 기반의 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탑재하고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등 고객이 선호하는 다채로운 편의 사양이 적용돼 전반적인 상품성이 대폭 강화됐다.함께 출시되는 GT-라인 모델은 전ᆞ후면 범퍼를 더욱 스포티한 형상으로 변경하고, 프론트 LED 센터 포지셔닝 램프와 전용 20인치 휠을 추가하는 등 차별화된 외장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EV6는 외장 색상으로 신규 색상인 ▲아이보리 매트 실버를 비롯, ▲스노우 화이트 펄 ▲인터스텔라 그레이 ▲오로라 블랙 펄 ▲글래시어 ▲문스케이프 매트 그레이 ▲요트 블루 ▲런웨이 레드 등 총 8종의 색상을 운영한다.EV6 GT-라인 모델은 신규 색상인 ▲울프 그레이 ▲요트 매트 블루에 더해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 펄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광주 및 전남 권역 서비스를 담당할 광주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 캐딜락 광주 서비스센터(광주광역시 북구 오문로 234)는 호남고속도로(동광주IC), 광주제2순환도로 등 광주와 전남 지역을 연결하는 핵심 도로망 인근에 위치한 뛰어난 고객 접근성을 바탕으로 캐딜락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실현해 나갈 거점 서비스센터다. 연면적 4,737㎡ 규모로 총 26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광주 서비스센터는 판금 및 도장 부스와 별도의 자동차 검사소까지 운영하여 차량 검사부터 수리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서비스센터 내부에는 캐딜락 신규 CI가 적용된 리셉션과 브랜드 헤리티지 사진이 전시된 고객 대기실이 마련되어 고객들의 편안한 서비스 이용을 지원한다.
벤틀리모터스가 뮬리너의 세 번째 코치빌트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바투르 컨버터블’을 공개했다. 바투르 컨버터블은 ‘바칼라’, ‘바투르’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코치빌더 뮬리너가 선보이는 세 번째 현대적 코치빌트 모델로, 뮬리너의 전통과 장인정신, 특별한 고객을 위한 개인화된 럭셔리의 정수를 담고 있다. 바투르 컨버터블은 올해 여름 생산이 종료되는 벤틀리의 상징적인 6.0L W12 엔진을 탑재하는 마지막 모델 중 하나로, 최고출력 750마력의 경이로운 퍼포먼스를 지녔다. ▶비스포크 디자인으로 완성된 2인승 그랜드 투어러 벤틀리는 1919년 창립 이래로 수많은 오픈 콕핏 모델을 선보여 왔다. 이러한 벤틀리 오픈 콕핏 모델의 역사를 계승하는 바투르 컨버터블은 뮬리너 디자이너들의 무한한 상상력에 힘입어 지붕이 없는 2인승 바르케타, 바칼라와 바투르 쿠페의 디자인을 결합하는 동시에 다양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컨버터블 루프를 갖췄다. 또한 뮬리너 디자이너들은 바칼라에서 선보였던 ‘랩어라운드’ 콕핏 디자인을 바투르 컨버터블에 적용해 2인승 그랜드 투어러의 개성을 부각시켰다. 쿠페의 하드탑 루프를 대체하는 컨버터블 루프는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뽐낸다. 5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브랜드 전환에 따른 후속 조치로 영업 담당의 공식 명칭을 세일즈어드바이저로 변경하고, 하반기 신차 출시 준비를 위해 5월 17일까지 세일즈어드바이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4월 회사의 엠블럼을 다이아몬드 형상의 ‘로장주’로 변경하는 등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발표한 것에 이어 전국 전시장 내 영업 담당의 공식 명칭도 ‘세일즈어드바이저(Sales Advisor, SA)’로 변경했다. 또한 고객이 영업 담당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복장에도 변화를 줄 계획이다. 르노코리아의 영업 담당 명칭 변경은 영업 담당의 세일즈 영역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 아래 진행되었다. 르노코리아 세일즈어드바이저는 기존 신차 영업에 더해 르노 브랜드의 다양한 ‘디 오리지널(The Original)’ 상품까지 판매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현재 검토 단계에 있는 르노코리아의 중고차 사업도 향후 세일즈어드바이저의 영역에 포함될 계획이다. 르노코리아는 하반기 신차 출시 준비를 위한 세일즈어드바이저 보강에도 나선다. 르노코리아 세일즈어드바이저 지원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나이, 성별,
제네시스 브랜드가 럭셔리 중형 SUV ‘GV70 부분변경 모델’을 8일 출시했다.이번에 공개된 GV70는 약 3년 4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진 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으로 재탄생했다.GV70는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더해 한층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 ▲더욱 부드러운 승차감과 향상된 정숙성으로 강화된 주행감성 ▲편안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감성ㆍ편의사양 등이 특징이다. ■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 기반으로 디테일을 더해 한층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정교하고 화려하게 다듬었으며,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디자인이 반영된 헤드램프에는 MLA 기술을 탑재해 첨단 기술과 우아한 디자인을 완벽하게 조화시켰다. 또한 전면 범퍼에 다부진 느낌을 주는 스키드 플레이트와 수평으로 확대된 에어 덕트를 적용해 SUV에 걸맞은 인상을 더했으며, 측면부는 새롭게 디자인된 19인치 다크 하이퍼 실버 휠을 적용해 고급감을 한층 높였다.후면부는 기존 범퍼에 위치했던 방향지시등을 리어 콤비램프와 일체화 함으로써 두 줄 그래픽을 구현함과 동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N이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의 상을 휩쓸며 독보적인 상품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현대차는 8일(현지시간) 탑기어가 주관하는 ‘2024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에서 아이오닉 5 N이 ‘최고의 핫 해치 전기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아이오닉 5 N의 탑기어 수상은 지난해 11월 ‘2023 탑기어 어워즈’에서 ‘올해의 차’에 선정된 데 이어 두번째다.이번 수상은 지난 3월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에 오른 기세를 영국으로 이어 나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탑기어 편집장 잭 릭스는 “핫 해치 순수 전기차가 드문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는 첫 시도부터 역작을 선보였다”고 극찬하며 “아이오닉 5 N은 우수한 성능은 물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감성까지 갖춰 고성능 전기차의 기준점을 세웠다”고 평가했다.같은 날 아이오닉 5 N은 또다른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카 매거진으로부터 ‘세계 최고의 고성능 전기차’로 선정됐다.카 매거진은 아이오닉 5 N을 비롯해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피닌파리나 바티스타, 테슬라 모델 S 플레이드 등 최종 후보에 오른 총 7개 모델을 독일의 뉘르부르크링 서킷과 주변 도로 등에서 엄격히 평가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