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보호원이 공개한 국내 자동차회사 관련 피해구제 접수결과 기아차가 180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의 알 권리 보장과 자율적 분쟁해결 촉진을 위해 피해구제 통계를 분야별로 공개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최근 자동차 분야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업체별 피해구제 접수 통계를 공개했다. 정보 공개 대상 분야는 상대적으로 소비자 거래가 많은 분야, 소비자 정보 요구 수요가 많은 분야, 시기적으로 소비자 분쟁이 다발할 우려가 있는 분야 등을 중심으로 선별하여 공개하고 있다. ◇ 자동차 제작사 관련 피해 구제 접수 통계 Ⅰ. 정보공개 분야 및 내용 국내 5대 자동차 제작사 관련 최근 1년(2007.10.1∼2008.9.30) 피해구제 신청 접수 건수 및 순위 Ⅱ. 업체별 피해구제 신청 건수 및 순위 1. 기아자동차 180 2. 현대자동차 137 3. 쌍용자동차 105 4. 지엠대우오토테크놀로지 96 5. 르노삼성자동차 75 * 참고자료: 최근 3년간(2005.10.1.∼2008.9.30.) 업체별 소비자에게 판매한 자동차대수는 기아 809,411대, 현대 1,726,564대, 지엠 대우 355,160대, 르노삼성 318,010대, 쌍용 미제출(사업자 제출 자료에 근거) ** 기아자동차 접수건은 동일피해(인스트루먼트 패널)에 대한 분쟁 91건 포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