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에쿠스 등 고급 세단 중고차를 평소 눈여겨보기만 했다면 지금이 구매 적기이다. 중고차 전문사이트 카피알에 따르면, 연말을 앞두고 고급 세단형 중고차, 대형 중고차 등의 가격이 평소보다 큰 하락폭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연식 변경을 앞두고, 대형차를 중고차로 판매하려는 수요가 꾸준히 늘어, 고급 세단을 비롯한 대형차의 시세 하락이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형 중고차는 구입 수요는 적고, 중고차 시장으로의 매물 유입량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연중 최대 가격 하락으로도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소비자 입장에서는 높은 차급의 대형중고차 모델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카피알에 따르면, 국내 대표 대형 중고차인 그랜저 TG, 그랜저XG, SM7, 체어맨, 에쿠스 등이 연말 여파로 전달 대비 평균 50만원에서 많게는 100만원 까지도 가격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산 대형차 중 유일하게 높은 잔존가치를 자랑하는 제네시스도 중고차 가격이 60만원 이상 감가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BH 330 그랜드 프라임팩 2011년식 차량 기준 중고차 가격
연말이 오면서 중고차가격이 대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 해가 더 가기전에 팔기위한 공급물량은 늘어나는데비해 수요는 적기때문이다. 대형고급차의 가격하락세가 더무섭다. 연식변경에 따른 감가와 중고차 매물의 유입이 유출보다 많은 전통적인 시기적 요인, 또한 신차 출시로 인해 중고차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이다. 곧 새해가 되면 연식이 바뀌기 때문에 연말보다는 신년으로 차량구입을 미루고, 반대로 연식이 변경되기 전 자신의 자동차 가치를 조금이라도 높게 받기 위해 연말을 놓치지 않고 판매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된다.이로 인해 전통적 비수기인 11월~12월은 중고차 판매량은 떨어지고 시장으로 유입량이 증가하게 되는 것. 특히 대형차의 경우, 중고차시장에서 타 차종에 비해 수요가 적기 때문에 더욱 빠른 속도록 감가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는 그랜저와 오피러스 등 대형고급차 다수가 50만원이상 떨어졌고, 그 이상 하락한 매물도 존재한다고 전했다. 한 때 신차가격을 능가하기도 했던 K7 중고차 역시 하락세를 피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인기 대형차인 그랜저TG도 전달 대비 100만원이상 하락했다. 현재 2010년식 그랜져TG는 신차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http://www.carpr.co.kr)이 16일부터 ‘중저가 차량 송년할인전’을 진행한다. 카피알은 이번 할인전을 통해 500만원부터 1,500만원대의 중저가 중고차를 시세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카피알의 이번 할인전에서는 겨울철 주목받는 전천후 SUV, 기아차 뉴스포티지, 쏘렌토, 쌍용차 렉스턴, 로디우스, 대우 윈스톰 등도 시세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올겨울 불황을 타고 중고차 거래순위 2위까지 올라선 생계형 차량, 현대차 포터2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개성 있는 해치백 스타일로 주목받았던 현대차 i30와 기아차 포르테 쿱,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마티즈, 기아차 레이, 올뉴모닝 중고차 등 인기 중고자동차가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중고차 구입시 소비자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중고차 구입 예산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 할인전을 기획했다”면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중저가 가격대인 500만원부터 1,500만원까지 다양한 차종의 중고자동차들을 할인전을 통해 더욱 경제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송년할인전에서는 페이스리프트 신차 발표로 주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대표 박성철)는 회사 창립 12주년을 맞아 최대 500만원의 중고차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차량구매 지원금 쏜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SK엔카 직영몰(www.encardirect.com)에서 룰렛 돌리기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당첨금은 각 5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이다. 당첨금은 당첨 후 60일 이내 SK엔카 직영차를 구입할 경우 사용할 수 있다. SK엔카 직영차는 SK엔카의 차량 전문 평가사가 직접 진단하고 보증하는 차량으로 전국 SK엔카 직영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 SK엔카의 모든 직영차는 차량구매 지원금을 사용해 바로 구입할 수 있다.이벤트 기간은 11월 15일(목)부터 12월 14일(금)까지며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하루 6번까지 참여 할 수 있다.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SK엔카 영업총괄본부 최현석 이사는 “12년 동안 SK엔카를 사랑해준 고객들을 위해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차량구매 지원금 이벤트가 연말에 중고차를 경제적으로 구입하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SK엔카는 창립 12주년을 맞아 기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꽝 없는
르노삼성차의 역작인신형 ‘SM5 플래티넘’이 등장하면서 구형 중고차값이 떨어지고있다.SM5 플래티넘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모델이긴 하지만 ‘많이 변했다’라는 소문처럼 외관상의 큰 변화를 보여준다. 부드럽던 헤드램프는 강인한 인상으로 변했으며, 뒷모습은 테일램프에 크롬 라운딩을 추가하였고 역동적인 느낌이 특징이다.이처럼 강력한 뉴페이스가 등장한 가운데 구형모델의 몸값은 어떻게 될까. 통상적으로 디자인 및 사양 일부가 바뀌는 부분변경 모델은 중고차시세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이전 모델과 구분하기 힘든 정도의 변화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 SM5 플래티넘은 이 공식에서 ‘열외’다.중고차 전문사이트 카즈에 따르면 현재 2010년식 ‘뉴SM5’의 중고차 시세는 약 1,720만원으로 1,800만원이였던 전달 대비 80만원가량 감가되었다. 이처럼 부분변경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구형모델 몸값에 큰 영향을 주는 경우가 종종 있다.이와 같이 부분변경으로 출시 되었음에도 풀 체인지 모델만큼 영향을 주는 이유는 달라진 외형과 활발한 마케팅으로 인해 소비자들은 풀체인지 신차로 인식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으로 추측할 수 있다.카즈 데이터리서치팀은 ”부분변경 모델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고차수출업체들이 모여 중고차수출단지협의회를 설립하고 인터넷 카페(http://8520.co.kr)를 개설해 중고차 수출정보를 공유하고 있다.한해 약 30만대의 중고차가 세계 주요 50여 개국으로 수출되는데 이중 80%에 이르는 20여만 대 이상이 인천항을 통해 수출되고 있고 중고차수출업체의 대부분도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다. 국내에는 약 2,000여개가 넘는 중고차 수출업체들이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중고차수출단지협의회 카페를 통해 바이어정보를 제공하고 매물정보를 공유하며 특히 새로 중고차 수출에 뛰어든 초보 창업자를 위한 중고차 수출 노하우를 제공하는 코너를 운영한다. 중고차 수출업체가 이 카페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정보는 지금 어떤 중고차가 어떤 나라로 얼마의 가격에 수출되는지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실시간 중고차 수출정보이다. 많은 중고차 수출업체들이 이 정보를 통해서 수출되는 중고차의 종류와 수출되는 국가, 중고차가 수출되는 가격까지 알 수 있어 자신이 수출하는 가격과 비교해 볼 수 있어 중고차수출의 길잡이 역할을 해주고 있다. 또한 중고차를 수출업체에 팔고자하는 중고차 매매상사나 개인들도 과거에는 여러 중고차 수출업
빨간색 등 유색차량은 보기에는 개성있고 아름다워 보이지만 막상 중고차로 판매할때는 제값보다 덜 받는 사례가 종종있다.얼마전 서울 강소구에 사는 김은진씨는 자신의 빨간색 쏘나타를 팔기위해 중고차시장에 알아본 결과 검정색이나 흰색쏘나타보다 100만원 가량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이와 같은 이유는 중고차 수요와 직결된다. 최근 다양한 색상의 차량들이 출시되지만 여전히 검정, 회색, 흰색 차량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는 중고차시장에서도 마찬가지. 낮은 수요로 인해 유색차량은 동급차량보다 낮은 중고차가격으로 책정된다.경차와 소형차처럼 몸집이 작은 차량은 비교적 색상에 덜 영향을 받는 편이지만 중형차 이상의 경우 동일모델이라도 100만원 이상 차이 나기도 한다. 실제로 카즈와 같은 전문 중고차사이트에 들어가면 흰색, 회색, 검정색 등 ‘무채색’ 차량들이 훨씬 많이 등록 되어 있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이는 소비자들의 직접적인 수요를 나타내는데, 한국인들이 대체적으로 무난한 무채색인 검정색, 흰색, 은회색차량들을 선호하는 것과 일치한다. 반면 비주류 색상에 속하는 분홍, 보라, 노랑 등의 유색차량은 중고차시장에서 구매자들의
불황 속에서도 수입차가호황을 누리고 있는 가운데 중고차시장에서도베스트셀링카를 중심으로 연비가 높은 차들의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발표된 한-미, FTA와 한-EU FTA로 인한 가격 하락과 중저가 모델 출시로 수입중고차 구입 상담 문의가 전년 동기간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그러나 아무리 수입차가 호황기를 맞이했다 해도 수입 중고차의 특징인 빠른 시세 감가는 피할 수 없었다. 특히 불황이 지속될수록, 거래량과 관계없이 자동차 연비 효율에 따라 수입중고차의 몸값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피알의 분석자료에 따르면수입중고차 거래순위 상위에 랭크된 차종 중 가장 많은 감가를 보인 차량은 크라이슬러 300C 중고차로 잔존가치가 62% 선에 그쳤다. 크라이슬러 300C는 3.6 가솔린 모델 기준 연비가 9.1Km/ℓ 수준이다.혼다 어코드는 3.5 모델 기준 연비 효율이 9.9Km/ℓ 선으로 1년 사이 1,200만원 이상 감가돼 잔존가치는 67%선이었다. 연비 10.5m/ℓ 수준의 아우디 A4 2.0 콰트로 차량은 68%의 잔존가치를 보였다. 동급 연비 효율의 차종 중에서는 벤츠 E300 중고차가 유일하
국내 최초의 수제 스포츠카인 스피라가 중고 매물로 등장했다. 스피라는 국내최초의 미드쉽 엔진을 장착한 수제 스포츠카로, 초경량, 초강성의 카본소재를 사용하여 1,080kg이라는 놀라운 경량화에 성공, 0-100km까지 도달시간은 4초대를 기록하는 고성능 차량으로 잘 알려져 있다.배기량이 모두 2,656cc로 동일한 스피라의 라인업은 스피라 N, 스피라 S, 스피라 터보, 스피라 EX 등 총 4개로 구분되며, 최하위 모델인 스피라N의 175마력에서 최상위 모델인 스피라EX는 500마력에 이른다.구동방식은 모두 후륜 구동이며, 6단 수동변속기가 장착되어 있다. 스피라 EX 모델의 경우에는 최고속도는 332km를 기록하며, 최대토크는 55kg.m 이다.수입되는 해외 슈퍼카의 경우에는 과다한 딜러 마진, 관세 등으로 인해 판매 가격도 지나치게 높은 것이 문제이지만 3,000km 마다 값비싼 클러치를 교환하며, 작은 고장에도 부품 수급이 어려워 몇 개월씩 운행이 불가한 경우도 많은 것은 물론, 일반 차량 오너들이 상상하기 힘들 정도의 높은 유지보수 비용으로 유지 및 운행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하지만 한국에서 자체 제작된 스피라는 부품 및 소모품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겨울철 중고차 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요소는 ‘스마트키, 히팅옵션, 4륜구동’ 등이다. 특히, 스마트키 옵션은 동일 차종이라도 럭셔리급 이상의 차급에 장착되는 고급 편의사양으로 편의성 측면 이외에도 차의 가치를 높여주는 기능을 한다. 또한, 최근에는 스마트키 옵션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차량 필수옵션으로 인식되고 있다. 중고차 전문사이트 카피알(http://www.carpr.co.kr)은 2일부터 ‘스마트키 중고차 할인전’을 실시, 겨울철 더욱 수요가 많아지는 스마트키 장착 중고차를 시세보다 저렴하게 제공한다. 카피알은 이번 할인전을 통해 스마트키 장착 중고차를 정상 시세보다 30만~150만원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고급 편의 사양을 선호하는 중고차 소비자들의 니즈를 십분 반영해, 스마트키 중고차 할인전을 기획했다”면서 “중고차 구입 계획이 있다면, 스마트키 옵션을 완비한 높은 차급의 차량을 정상 시세보다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이번 할인전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피알의 이번 할인전에서는 인기 수입차인 2012년식 아우디 New A6 3.0 TFSI Quattro 신차급
겨울철에는 눈길 빙판길 등으로 차량운행에 어려움을 많이 격는다. 겨울철에는 건강관리만큼이나 신경 써야 할 것이 바로 차량 관리다. 또한, 겨울철에는 급격한 온도 저하로 인한 문제 발생이 잦은 만큼 이에 맞는 중고차 고르기에도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http://www.carpr.co.kr)은 겨울철 중고차 구입 계획이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차량 구입시 노하우 및 겨울철 최적의 중고차를 고르는 방법을 소개한다. ▶빙판길 주행 많은 겨울, 타이어에 주목 겨울철은 빙판길 위험 부담이 큰 만큼 타이어 마모와 공기압을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 타이어 상태가 좋지 않으면 주행 중 쏠림 현상으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이 커진다. 타이어는 규격에 맞는 정품 타이어가 안전하다. 따라서 중고차 구입시 복제 타이어나 튜닝된 타이어가 아닌지 반드시 점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스패어 타이어 및 교체에 필요한 공구가 갖춰진 차량인지도 확인해봐야 한다. 또한, 카피알 관계자는 “빙판길 등 미끄러운 노면에서 브레이크 이상으로 정확한 제동이 이뤄지지 않으면 심각한 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타이어와 함께 브레이크 작동 체크도 필수”라고 전했다. 만일 브레이크 소음이
올겨울은 유난히 춥고 길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동차도 철저한 월동준비가 필요하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은 겨울철 차량 월동 준비에 나선 운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4륜구동&히팅옵션 할인전’을 2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12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할인전은 겨울철 인기 옵션인 열선시트, 히팅 핸들 옵션 차량과 눈길, 빙판 운전에 강한 4륜 구동 차량을 포함하고 있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겨울 시즌이 다가오며, 눈길 주행에 적합한 4륜구동 차량과 열선시트 등의 히팅 옵션을 장착한 중고차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면서 “겨울철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원하는 운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이번 할인전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카피알은 이번 할인전을 통해 히팅핸들 및 열선 시트 등의 옵션을 장착한 차량과 4륜구동 차량들을 시세보다 30~150만원 이상 저렴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할인전에서는 열선시트 옵션을 갖춘 2009년식(2010년형)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HDell 모델을 시세보다 90만원 저렴한 1,100만원에 제공한다. SM3 출시로 주목받고 있는 뉴 SM5 신형 RE 2010년식(2011년형) 차량도 열선시트 옵션을 장착한 모델로 시세보다
중고차시장의 절대강자 그랜저TG. 그랜저TG 는 최근 준중형 강세에도 전혀 밀리지 않고 몇년째 중고차시장의 독보적 1위 자리를 지켜오고있다. 올 하반기 국산차 시장의 주요 키워드는 준중형차였다. 현대차 아반떼, 삼성 뉴 SM3, 기아차 K3까지 가세하며 준중형 시장의 볼륨이 확대됐다. 또한, K3는 출시 한 달도 안 돼 계약 대수 1만 대를 달성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중고차 시장에서도 준중형차 출시에 따른 신차 효과로 포르테, SM3 중고차 등의 문의가 증가하는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준중형 세그먼트의 파워는 중고차 거래 순위에서도 힘을 발휘했을까? 대답은 아니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에 따르면, 중고차 거래 순위 1위에 랭크된 차량은 대형차인 그랜저TG로 2위인 아반떼HD와 큰 격차를 보이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3위에는 YF소나타가, 4위는 포터2, 5위에는 싼타페CM 중고차가 랭크됐다. 그랜저 TG는 2008년 이후로 4년 연속 인기 중고차 순위, 중고차 거래 순위 1위를 차지, 꾸준히 활발한 거래 성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중고차 업계에서 발표한 소비자 선호도 1위 중고차로 선정되는 등, 판매량과 소비자 선호도
최근 일본차들의 신차출시가 활발한가운데 중고차시장에서도 새로운 주목을 받고있다. 특히 혼다 어코드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신차, 중고차 시장을 막론하고 수입 중형차 시장은 벤츠, BMW 시리즈 등 독일산 수입차가 독주해왔다. 혼다 어코드, 알티마 등의 신차를 앞세운 일본 중형차의 대반격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먼저 혼다 어코드 신차 출시로 일본산 수입차의 이목 끌기는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아직 출시도 안 된 신차 소식에 혼다 어코드 중고차에 대한 관심도가 집중되고 있는 것.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에 따르면, 혼다 어코드 중고차는 올 들어 처음으로 수입중고차 거래 순위 5위를 기록했다. 이는 아우디 NEW A6(6위), 아우디 NEW A4(9위), 벤츠 NEW E클래스(11위), 폴크스바겐 뉴비틀(15위), 벤츠 NEW C클래스(17위)를 넘어선 순위다. 카피알 관계자는 “혼다 어코드의 12월 신차 출시 발표 이후 혼다 어코드 중고차는 물론, 혼다 시빅, 도요타 시리즈 등 일본산 수입중고차에 대한 문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혼다 어코드 중고차는 편의성과 성능이 뛰어나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모델이다. 편의 기능
신차가 시장에 출시된지 한달도 못돼 중고차시장에 나온다면 가격은 어떻게 형성될까. 마침 준중형의 강자로 불리우는 기아차 K3가 매물로 등록돼 관심을 끌고있다.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에 등록된 중고차 K3는 최고 트림인 노블레스 모델로, 옵션가 포함된 신차가격은 2,150만원이며 시트의 비닐커버도 그대로 있어 일명 ‘임판급’ 차량이라고 할 수 있다. 매물 가격은 2,080만원으로 신차가격이나 거의 다름없다. ‘K시리즈’ 막내 K3는 준중형 세그먼트에서 유일하게 풀체인지된 신차인데다, 준중형계의 최강자 ‘아반떼’와 견주어 지며 더욱 이슈가 되었다. 또한 출시일 기준 19일, 영업일 기준 12일 만에 계약대수 1만 대를 달성하는 빛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처럼 준중형 시장을 흔들고 있는 K3에 대한 관심은 중고차시장에서도 뜨거웠으며 출시 이후, K3 중고차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고 카즈는 전했다. 10월에 등록된 이 차량의 주행거리는 280km에 불과하며 거의 모든 옵션을 갖춘 풀옵션 차량이다. 인기가 많은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K3’가 단시간 내에 70만원 가량 감가된 중고차가 된 이유는 주인의 변심으로 인한 가능성이 가장 커보인다. 또한 해당 차
KG 모빌리티(KGM)가 사내 봉사단인 ‘네바퀴동행’ 재출범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KGM 본사가 위치한 평택시 소재의 안성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KGM 임직원들로 구성된 ‘네바퀴동행’은 ‘사륜구동(4WD)’의 대명사인 KG 모빌리티가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의미로 지난 2017년 출범, 재정비를 통해 새롭게 발족했다. 지난 26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KGM 사내 봉사단 ‘네바퀴동행’ 및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글로벌환경살림보전협의회가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안성천의 수질 개선을 통한 지역사회 환경 보전을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 봉사단을 비롯한 참가자 20여명은 안성천 주변을 걸으며, 직접 만든 EM흙공을 안성천 곳곳에 던져 하천을 정화하는 활동을 펼쳤다. 하천을 맑게 하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은 EM 용액과 황토를 배합한 것으로 유기물 발효와 분해, 악취 제거 및 수질 정화에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안성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를 비롯해 하천의 환경을 정비했다. KGM 봉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26일 ‘부산 수영구청’에 총 2,00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가운데, 한성모터스는 노약자나 만성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냉감 소재를 활용한 여름침구세트를 제공해 온열 질환에 피해가 없는 건강한 여름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된 물품은 수영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노인과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한성모터스는 코로나19로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과 관심이 절실히 요구되던 지난 2020년부터 부산 수영구에 매년 2회씩 성품과 성금으로 6천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9일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과 ‘아동, 청소년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부터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꾸준한 지원을 이어왔다. 올해 후원금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 약 120명의 전문 악기 교육, 여름 및 겨울 캠프, 정기 연주회에 사용될 계획이다. 현재까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총 1억 4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수혜 대상에는 사회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더불어 국립 서울맹학교의 학생들 역시 포함되어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게 된다. 이 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 세종문화회관 안상호 사장이 아동, 청소년들의 예술교육과 재능 발굴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취지로 함께 참석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참가한 학생들이 보다 풍부한 예술 장르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게 생각한다”면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인재육성을 목표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있는 좋은 기
현대모비스가 전국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투명 우산을 배포하고, 교통 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올해도 실시한다.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은 현대모비스가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모비스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서울 세륜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투명우산 나눔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초등학생 700여명에게 비오는 날 시야 확보를 도와주는 투명 우산 배부와 함께, 모형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활용한 안전 교육도 진행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교육’은 자동차를 비롯해 다양한 교통수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들에 대한 통합 안전 교육이다. 차량과 보행안전 위주 교육에서 체험형 교육으로 확대 운영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현대모비스는 항공기와 선박, 지하철 등 여러 교통수단에 특화된 어린이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총 6개의 체험 부스를 꾸몄다. 먼저 자동차 안전 부스에 마련한 체험차량에서는 급제동과 같은 가상의 사고 상황을 연출하고 안전벨트 사용 교육을 진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