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은 유난히 춥고 길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동차도 철저한 월동준비가 필요하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은 겨울철 차량 월동 준비에 나선 운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4륜구동&히팅옵션 할인전’을 2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12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할인전은 겨울철 인기 옵션인 열선시트, 히팅 핸들 옵션 차량과 눈길, 빙판 운전에 강한 4륜 구동 차량을 포함하고 있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겨울 시즌이 다가오며, 눈길 주행에 적합한 4륜구동 차량과 열선시트 등의 히팅 옵션을 장착한 중고차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면서 “겨울철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원하는 운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이번 할인전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카피알은 이번 할인전을 통해 히팅핸들 및 열선 시트 등의 옵션을 장착한 차량과 4륜구동 차량들을 시세보다 30~150만원 이상 저렴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할인전에서는 열선시트 옵션을 갖춘 2009년식(2010년형)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HDell 모델을 시세보다 90만원 저렴한 1,100만원에 제공한다. SM3 출시로 주목받고 있는 뉴 SM5 신형 RE 2010년식(2011년형) 차량도 열선시트 옵션을 장착한 모델로 시세보다 100만원 이상 저렴한 1,840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수입중고차들도 눈여겨 볼만하다. 폴크스바겐 티구안 2.0 TDI 모델은 열선시트 포함, 풀옵션 2010년식 모델도 시세보다 100만원이나 저렴한 3,200만원에 제공된다. 벤츠 뉴 E-class E300 차량은 열선시트 옵션을 갖춘 2012년식 신차급 풀옵션 중고차로 정상 시세보다 100만원 이상 저렴한 5,59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겨울철 주행에 용이한 쉐보레 캡티바 7인승 4륜 구동 차량은 2011년식 기준 시세보다 150만원 이상 저렴한 2,630만원 선에 구매가 가능하다. 4륜구동 방식은 눈길, 빗길 주행에 안정성이 검증되었으며, 코너링도 안정적이어서 겨울철 운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8월 종영된 SBS 드라마 ‘유령’에 등장, 뒤늦게 인기몰이에 나선 쌍용차 뉴코란도 디젤 230SL 4륜구동 중고차는 2002년식 차량으로 정상 시세보다 30만원 이상 저렴한 370만원 선에 제공된다. 포르테 GDI 1.6 럭셔리 에코플러스 2012년식(2013년형) 차량은 히팅핸들 및 열선시트 포함 풀옵션 신차급 모델로 시세보다 40만원 이상 할인된 1,430만원 선에 구입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