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업계가 단단히 화가났다. 주유소업계는 최근 대형마트들이 정유사와 손잡고 주유업 진출을 추진하는데 대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주유소협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회의장에서 전국 임시대의원대회를 겸한 결의대회를 갖고 정유사와 대형할인마트의 주유소사업 추진을 규탄했다. 협회 함재덕 회장은 석유제품 공급자 간의 경쟁이 없는 상태에서 대형할인마트 주유소가 주변 주유소보다 리터당 100원 싼 가격에 판매하겠다는 것은 대기업이 힘의 논리에 입각해 자영주유소를 도태시키겠다는 것으로, 결국 전국 9천여 자영주유소들과 10만여명에 이르는 종사자 및 가족들은 생계를 위협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함 회장은 지난 15년간 주유소수는 3천882곳에서 1만2천307곳으로 늘었지만, 주유소당 월평균 판매량은 1천973드럼에서 977드럼으로 절반 이상 감소하는 등 수요는 정체하는 가운데 주유소 수만 증가하면서 주유소업계의 경영은 암울한 상태라고 말했다. 함 회장은 이런 상황에서 대형할인점들이 정유사와 제휴해 주유소 사업을 벌이겠다는 것은 자영주유소들에게는 퇴출명령과 같은 것으로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주유소협회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유사가 대형할인마트와 협력
현대오일뱅크는 11일 `사랑 가득 희망에너지라는 제목으로 발간한 `2008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국내 인증기관인 한국품질재단(KFG)의 국제 공인 가이드라인 검증과정을 거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등급인 `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사회 각계각층의 이해관계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하게 펼치고 이해관계를 반영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구체적으로 실행하며 중요한 이슈에 대한 대응 노력을 적절하게 공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회사 서영태 사장은 신뢰와 정직, 혁신, 파트너십, 프로페셔널리즘 등 4가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회사를 더욱 성장 발전시키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경영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2천 만원 대로 만나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다이나믹한 성능의 푸조 207 스포츠 가 12일부터 시장에 선보였다. 푸조의 공식 수입 판매원인 한불모터스는 이날부터 국내에 100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207 스포츠는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다이나믹한 성능으로 사랑 받는 푸조 207라인의 엔트리 모델로 국내 출시된 유럽차 중 가장 매력적인 가격, 2,790만원(VAT 포함)에 판매된다. 특히, 국내에 100대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어서 첫 수입차 구매를 고려중인 20-30대 젊은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7 스포츠는 푸조 트랜디 해치백 207GT와 외관을 공유하며, 천정을 덮는 1.1m²의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로 넓고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한다. 또 부드러운 감촉과 관리가 편리한 벨루어 페브릭 시트를 장착해 안락함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이 밖에도 6개의 에어백 장착으로 안전은 물론 MP3 오디오, 운전자와 앞좌석 탑승객이 각각 원하는 풍향과 온도를 독립적으로 조절하는 듀얼 에어컨디셔닝 시스템 등을 갖추었다. 207 스포츠는 PSA푸조-시트로엥 그룹과 BMW 그룹이 공동으로 개발한 1.6리터 엔진이 장착되어 최고출력 120마력(6,000
고유가현상이 지속되면서 올 들어 배기량 1천㏄ 미만 경차의 등록이 작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7월말 기준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는 작년 말보다 30만7천570대 늘어난 1천673만5천747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배기량 1천㏄미만 경차는 지난해 7월 83만2천725대에서 올 7월에는 91만3천28대로 16.1% 늘었다. 경차 중 배기량 800㏄ 미만 차량은 지난해 7월 76만5천952대에서 올 7월 78만954대로 1만5천2대 늘었지만, 소형에서 경차로 분류 기준이 바뀐 800㏄ 이상 1천㏄ 미만 차량은 등록대수가 같은 기간 6만6천773대에서 13만2천74대로 급증했다. 이는 경차 기준이 1천㏄ 미만으로 바뀌기 전인 2007년 이전과 비교했을 때 눈에띄게 늘어난 것이다. 2005년의 경우 6천대 증가에 그쳤으며, 2006년에는 오히려 2천대 감소했었다. 한편 승용차 1천240만5천238대를 연식으로 분류한 결과 ▲2002년식이 117만8천76대(9.5%)로 가장 많았고 이어 ▲2007년식 104만164대(8.4%), ▲2008년식 99만3천12대(8.0%) 등 출시 후 2년이 채 안된 새 차가 많았다.출시 20년 년이 넘은
고공행진을 지속하던 주유소기름값이 하락세를 보이고있다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와 경유의 평균가격이 연일 하락세를 보이면서 각각 리터당 1820원대, 1810원대로 떨어졌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9일 기준으로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날보다 리터당 6.55원 내린 1823.12원, ▲경유가격은 7.06원 떨어진 1815원으로 집계됐다. 휘발유와 경유의 평균가격은 지난달 16일 각각 1950.02원, 1947.75원으로 각각 사상 최고치에 이른 뒤 줄곧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와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가격, 두바이유 현물가격 등 국제유가의 내림세도 지속되고 있다. 8일 거래된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 선물가격은 4.82달러 하락한 115.20달러, 영국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가격은 4.53달러 떨어진 113.3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두바이유 현물가격도 1.14달러 내린 114.16달러에 마감됐다. 한편 석유공사 관계자는 “유로화 대비 미국 달러화 가치가 올해 2월 말 이후 최고 수준으로 급등하자 석유 등 상품시장의 단기 투자자금이 대거 외환시장으로 빠져나가면서 유가 하락에 영향을
일본의 닛산 자동차가 향후 1~2년내 상용화하기 위해 개발 중인 신기술을 공개했다.닛산이 최근 일본 도쿄에서 선보인 신기술들은 충돌 위험이 있으면 자동차가 알아서 피하고, 내비게이션 화면에 보행자나 다른 차량의 위치가 표시되는 등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에 초점을 맞춘 게 특징이다.또 휴대전화에 사용되는 것과 같은 리튬 이온 배터리로 주행하는 전기자동차, 유해가스와 연료소모량을 줄여주는 에코 페달 등도 눈에 띈다.닛산이 선 보인 올 어라운드 콜리젼 프리(All-Around Collision Free) 기술은 ▲안전거리 조절 장치(Distance Control Assist)와 ▲차선 이탈 방지 장치(Lane Departure Prevention) 등 이미 상용화된 기술에 ▲측면 충돌 방지 장치(Side Collision Prevention)와 ▲후면 충돌 방지장치(Back-up Collision Prevention) 등 새로 개발한 기술을 접목했다.이는 차선을 바꿀 때 바로 옆 차선에 다른 차량이 있어 충돌 위험이 있을 경우 콜리젼 프리 시스템이 작동해 경고음을 울림과 동시에 각 바퀴에 서로 다른 힘을 가해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상대 차량과 멀어지게 하는 기술이다.
자동차 보험료가 이달 중순부터 회사별로 2.0~5%정도 내릴 전망이다. 최근 고유가에 따른 유류비 부담증가로 차량운행이 감소하고 안전운전 의식이 확산되면서 자동차보험 손해율(보험료 수입대비 보험금 지급액 비율)이 낮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삼성화재가 이미 지난달에 오는 16일부터 보험기간이 새로 시작되는 계약부터 2.0~3.8%를 인하한다고 발표한데이어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동부화재 등 대형사들이 이달 중순부터 보험료를 내릴 계획이다. 중소형사들의 경우도 메리츠화재가 내달초에 개인용 승용차 기본 보험료를 2.0~5.4%내릴 계획이다. 한화손해보험도 다음달중 0.1~3.6%인하를 검토중이다. 롯데손해보험은 이미 지난 1일부터 2.5~5.0%보험료를 인하했다. 온라인 자동차보험사인 교보악사 현대하이카다이렉트 에르고다음다이렉트 등도 빠르면 이달 말이나 다음달중으로 2.0%안팎의 보험료를 내릴 방침이다. 이번 손보사들의 보험료인하는 고유가 등으로 차량운행이 감소하면서 손해율이 과거 70%대에서 60%대 후반으로 낮아졌기 때문으로 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다.
치열한 경쟁속에서는 영원한 동지도 연원한 적도 없다 한때 미국 자동차시장 1위를 다퉜던 GM과 포드가 생존을 위해 ‘적과의 동침’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GM과 포드는 두 회사의 연구개발 인력을 통합해 신형 엔진과 변속기를 개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디트로이트뉴스가 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 100여 년간 경쟁을 벌인 두 회사의 협력관계 추진에 자동차업계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이 신문에 따르면 6월 말경 GM이 먼저 포드에 손을 내밀면서 협력 논의가 시작됐다. 포드의 일부 경영진은 GM의 제안을 의심스러워하면서도 GM의 앞선 기술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지난달 포드 이사회에서 두 회사의 협력 여부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졌으나 결론에 이르진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논의는 지속될 것으로 디트로이트뉴스는 전망했다.두 회사는 협력을 통해 연구개발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최근 미국 시장에서는 소비자의 취향이 대형 트럭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서 소형차와 크로스오버차량(CUV)으로 옮겨가면서 이에 대한 연구개발비가 급증하고 있다.
현대차의 야심작인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가 미국에 본격 출시되기 전에 이미 600대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 주목을 끌고있다. 현대차 제네시스는 이달 25일 미국 전역에서 광고를 시작해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갈 계획이지만 지난달까지 미국 시장에서 이미 649대가 팔렸다고 회사측은 밝혔다.제네시스는 7월에 619대의 판매실적을 올렸고 전달인 6월에는 30대가 판매됐다.제네시스의 경우 6월 부터 선적돼 현재 미국 전역 판매망에 깔리고 있는 단계로 본격적인 대리점 전시도 8월 부터 진행된다.이처럼 광고나 본격적인 대리점 전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품 출시를 알리기도 전인데 어떻게 신차가 600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린 것일까에 관심이 모아지고있다.현대차는 그 이유를 미국 최대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 등 현지 자동차 유력 매체에서 제네시스에 대한 소개 및 평가 기사를 게재하는 등 출시전 신차 알리기에 어느정도 성공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아직까지 시판에 들어가지 않았지만 현지 소비자들이 입소문이나 언론 매체를 통해 듣고 판매점을 찾아와서 살 의향을 밝히면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또 고객들이 딜러점을 방문해 구입할 차종을 살펴보다가 즉석에서 아직 시판에
기아차 포르테 응원단이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중국 베이징 현지로 출발했다.기아자동차는 6일 프리미엄 준중형 포르테의 신차 붐 조성을 위해 지난 6월 실시한 ‘포르테 스타 추천 이벤트’ 당첨자 20명으로 구성된 ‘기아 포르테 응원단’의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기아 포르테 응원단’은 10일 오전 베이징 올림픽 그린 양궁장에서 열리는 여자양궁 단체전 경기를 참관하고 세계 최강 대한민국 양궁선수단을 위한 응원을 펼치게 된다. 이어 오후에는 허베이성에 위치한 친황다오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 이탈리아 경기에서 축구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한다.기아 포르테 응원단은 양궁 및 축구 경기 응원 이외에도 베이징 올림픽 현장 곳곳에서 대한민국과 기아차, 포르테를 알리는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이달 말 출시 예정인 포르테는 기아차가 준중형 시장의 패권 장악에 대한 자신감으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준중형 신차로, ▲동급 최대 사이즈 ▲동급 최고 출력과 연비 ▲다양한 최고급 편의사양을 갖춰 차급을 뛰어넘는 성능과 상품성을 갖췄다.
로체 이노베이션, 모닝, 씨드 등 인기 3총사가 기아차를 먹여 살린다. 기아자동차는 로체 이노베이션, 모닝, 씨드 등의 인기에 힘입어 7월 한달간 내수 2만7,514대, 수출 7만8,042대 등 전년대비 38.9% 증가한 10만 5,55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내수시장에서는 지난 6월 새롭게 선보인 로체 이노베이션이 기아차 판매를 견인했으며 또한 고유가 영향으로 모닝, 프라이드 등 소형차 판매가 늘었다. 수출에서는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씨드가 유럽 현지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5천대 이상 증가하면서 수출 실적을 이끌었다. ▶로체 이노베이션 月 7천대 판매...중형차시장 2위 고수기아차의 7월 내수판매 실적에서 가장 두드러진 차종은 지난 6월 새롭게 선보인 로체 이노베이션. 지난달 로체 이노베이션의 판매는 6,91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3,241대 대비 113.3%가 증가했으며 지난 6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중형차 시장 2위 자리를 지켰다.로체 이노베이션이 이처럼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역동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진화’했음은 물론 새롭게 적용된 ‘에코드라이브 시스템’이 고유가 상황과 맞아 떨어지면서 고객들의 관심이 이어진
미국 자동차시장 위축과 고유가 및 파업 등 내수시장침체의 영향으로 현대자동차 7월 판매실적이 올들어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7월 전세계시장에서 내수 52,535대, 수출 139,662대를 판매해 전년동기대비 3.6% 감소한 192,19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CKD 제외) 이는 경유가 인상에 따른 국내 RV시장 위축, 미국 자동차 시장 침체 등 대외 여러 악조건 외에 파업 및 하기휴가로 인한 근무일수 감소에 따른 공급 부족이 겹쳤기 때문이다. 2007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전년대비 월간 판매가 감소했다. 현대차는 7월 국내시장에서 52,535대를 판매해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으나 생산차질의 영향으로 시장점유율은 올 들어 가장 낮은 48.9%를 기록했다. ▶주력차종 공급부족...쏘나타 미출고 1만대 넘어 차종별로는 쏘나타 트랜스폼, 아반떼 등 주력 차종이 공급부족 때문에 판매가 감소했는데, 특히 상반기 최다 판매차종인 쏘나타는 7월 주문이 2만대를 넘겼음에도 불구하고 공급은 9,650대에 그쳐 미출고 계약분이 1만1천 여대에 달했다.쏘나타 트랜스폼을 포함해 7월말 현재 현대차 전체 미출고 계약 분은 3만대 가까이 이른다.
현대자동차는 인기차종인 아반떼의 글로벌 500만대 판매를 기념해 아반떼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달 아반떼가 국내외 누적판매 500만대를 돌파한 것을 기념해 고객 충성도를 높이고 판매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모션의 일환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우선 현대차는 8월 말까지 아반떼 구매 고객(출고 기준) 및 기존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여름휴가비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아반떼 구매 고객은 30만원 휴가비 지원 혹은 6% 저금리 적용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기존 아반떼 보유 고객은 타 차종 구매시 20만원의 휴가비를 추가 지원받는다.이와 함께 오는 9월까지 지점과 전시장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가 벌어진다.현대차는 지점과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현대자동차 전시장 웰컴 이벤트」를 열어 추첨을 통해 아반떼 럭셔리와 500만원 가족여행권, 42인치 LCD TV 등 1만 여 개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현대차는 국내 아반떼 고객 중 총 50명을 선정해 미국(북미), 러시아(유럽), 싱가포르(아시아), 이집트(아프리카), 호주(오세아니아)의 전세계 5개 대륙별 아반떼 최대 판매 국가마다 각각 10명씩의 고객들을 초청할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8월 한달 간 차종 별 등록비용 전액 및 등록세, 취득세 지원 등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 기간 중 4박 5일간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또는 닷지 듀랑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크라이슬러는 8월 중 크라이슬러 300C 3.5 및 3.0 디젤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등록세와 취득세는 물론 공채 및 1년치 보험료가 모두 포함된 차량 등록 관련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또 300C 2.7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차량 가격의 2%에 해당하는 취득세가 제공된다. 또한, 세브링 세단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차량가격의5%에 해당하는 등록세를 크라이슬러가 부담하며, 닷지 다코타는 15% 할인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더불어, 8월말까지 크라이슬러, 짚, 닷지 차량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4박 5일 동안 6인승 크로스오버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또는 7인승 프리미엄 SUV 닷지 듀랑고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크라이슬러코리아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크라이슬러, 짚, 닷지 차량을 구매하고 또 시승해 볼 수 있도록 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내달에 선보일 예정인 현대자동차의 정통 스포츠카 제네시스 쿠페의 내부가 5일 공개됐다. 다이내믹하고 파워풀한 스타일을 갖춘 제네시스 쿠페의 실내 디자인은 강한 색상 대비로 정통 스포츠카에 걸맞는 매력적인 실내 공간을 연출했다. 특히 메탈느낌의 칼라를 적절하게 사용해 스포티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여했다.제네시스 쿠페의 크래쉬패드(대쉬보드)는 힘있고 안정된 조형미를 구현하고 강한 색상 대비로 스포티함을 강조했으며, 도어는 크래쉬 패드와 연계된 유기적 조형 이미지를 연출했다.제네시스 쿠페의 클러스터는 2-써클 실린더 타입을 적용해 스포티한 감각의 최첨단 이미지를 구현했다.센터페시아는 심플하고 모던한 전자제품의 스위치 이미지를 적용하는 한편, 크래쉬 패드에 통합표시창을 분리 적용해 시인성과 스타일을 향상시켰다. 스포츠카 고유의 저중심 운전자세를 구현한 제네시스 쿠페는 스포티한 감각의 스포츠 버켓시트를 적용하는 한편, 좌석과 헤드레스트가 일체식으로 이뤄진 하이백 스타일을 추구해 역동성을 한층 강화했다.현대차 관계자는 “제네시스 쿠페는 현대차 최초의 후륜 구동형 고성능 스포츠카로 기존의 내장 디자인과의 차별화에 중점을 뒀다”며, “제네시스 쿠페만의 다이내믹한 스타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상용차 타이어 'TBR 마일리지 보증 프로그램' 대상 상품을 기존 '스마트플렉스 AH51', '스마트플렉스 DH51'에서 '스마트플렉스 AH51+·DL51', '스마트워크 AM09·DM09' 등으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TBX 멤버십 앱과 한국타이어 고객 만족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우디 공식딜러 코오롱아우토(대표: 전태희)가 캠핑 크리에이터 ‘리랑 온에어(본명 김이랑)’를 코오롱아우토의 온라인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코오롱아우토는 리랑 온에어를 온라인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아우디 순수 전기 SUV ‘아우디 Q4 40 e-트론’ 모델을 1년간 후원한다. 리랑 온에어는 국내 캠핑 유튜버 중 유일하게 141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로 홀로 캠핑을 떠나는 ‘솔로 캠핑’, 자동차에서 숙박하는 ‘차박 캠핑’ 등의 컨셉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우디 Q4 40 e-트론’은 아우디 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에 기반한 순수 전기 컴팩트 SUV이다. 합산 최고 출력 204마력과 최대 토크 31.6㎏·m의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갖췄다. 82kWh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복합 기준 1회 충전 시 411km의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전장 4,590mm에 휠 베이스 2,765mm로 짧은 오버행과 긴 휠베이스 길이로 컴팩트 SUV이지만 대형SUV 수준의 넓은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코오롱아우토 관계자는 “아우디 Q4 40 e-트론은 지난 3월 국내 프리미엄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달성한 전기 SUV이다”라며, “고객이 차량을
현대자동차가 국내 1위 웹툰 플랫폼 네이버웹툰과 손잡고 캐스퍼 출고 이벤트를 실시한다.현대차는 7일부터 27일까지 네이버웹툰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캐스퍼 10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네이버웹툰에 접속한 고객이면 누구나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을 내려 받을 수 있고 31일까지 캐스퍼 온라인 사이트에서 차량 계약 시 사용 가능하다.해당 쿠폰을 사용해 출고까지 완료한 고객은 네이버웹툰 쿠키 1,000개를 추가로 지급받아 총 22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는다.현대차는 출고 이벤트와 더불어 네이버웹툰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네이버웹툰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고 추천 웹툰 작품을 3회 이상 열람하면 추첨을 통해 ▲캐스퍼 디 에센셜(1명) ▲캐스퍼 24시간 시승권(200명) ▲네이버웹툰 쿠키 10개(500명) 등 경품이 주어진다.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충청남도 세종에 위치한 다온 숲 힐링캠프에서 지난 5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패밀리 데이를 진행했다. 패밀리 데이는 2001년부터 볼보트럭코리아가 고객과 꾸준히 소통하는 일환으로 개최하는 대표적인 고객 행사다. 이번 패밀리 데이는 볼보트럭을 소유한 전국의 고객 중 총 25가족(100명)을 초청해서 개최됐다. 볼보트럭코리아의 각 사업 본부장 등 볼보트럭의 가족 및 고객이 함께 참여하면서, 더욱 친근한 분위기에서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날을 비롯해 가정의 달을 기념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캠프파이어, 가족에게 편지쓰기와 같은 프로그램을 꾸려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캠핑의 단란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도왔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고객과 함께하며 현장에서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야말로 값진 시간”이라며, “금번 패밀리 데이는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마련한 자리인 만큼 고객과 함께 자리해 주신 가족들 모두 소중한 추억을 쌓았으면 하는 마음에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5월 한 달 동안 스파크 오너들이 기존 차량을 처분하고 트랙스 크로스오버 신차를 구입할 경우, 최대 100만원 혜택을 제공하는 ‘스파크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기현 GM 한국사업장 국내영업본부장은 “스파크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은 오랜 기간 쉐보레의 엔트리 모델을 담당해온 스파크를 구입해준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차량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매력적인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해당 프로모션의 대상 차종은 쉐보레 브랜드로 판매된 모든 스파크 모델이다. 쉐보레는 고객이 전국 대리점을 통해 운행하던 스파크 중고차를 처분하고, 동시에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입해 5월 내 출고하면 중고차 시세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최근 연식변경 모델인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출시하며 내수 판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달부터 본격적으로 고객 인도가 시작된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4월 내수시장에서 1,737대가 판매되며 전월 대비 실적이 17% 상승했다. 쉐보레는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강렬한 레드 컬러를 강조한 레드라인 트림을 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1,560대로 지난 3월 25,263대보다 14.7%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20,910대)에 비해서는 3.1% 증가한 21,560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1~ 4월까지 누적대수는 76,143대로 전년 동기(82,594대)보다 7.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4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6,683대, ▲비엠더블유(BMW) 5,750대, ▲테슬라(Tesla) 1,722대, ▲볼보(Volvo) 1,210대, ▲렉서스(Lexus) 920대, ▲토요타(Toyota) 893대, ▲아우디(Audi) 770대, ▲미니(MINI) 676대, ▲포르쉐(Porsche) 620대, ▲폭스바겐(Volkswagen) 566대, ▲포드(Ford) 350대, ▲지프(Jeep) 281대, ▲랜드로버(Land Rover) 268대, ▲링컨(Lincoln) 200대, ▲혼다(Honda) 167대, ▲푸조(Peugeot) 101대, ▲쉐보레(Chevrolet) 85대, ▲▲폴스타(Polestar) 83대, ▲람보르기니(Lamborghini) 60대, ▲캐딜락(Cadillac) 50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현대N페스티벌 eN1 클래스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 레이싱팀 'SL모터스포츠'와 팀 타이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SL모터스포츠는 올 시즌부터 ‘금호-SL모터스포츠’를 공식 팀명으로 사용한다. 이번 후원 조인식에는 금호타이어 윤장혁 G.마케팅담당 상무와 SL모터스포츠 신영학 감독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N1 클래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단일 차종)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의 전기차 레이스로 현대차의 아이오닉 5 N eN1 컵카를 사용한다. 아이오닉 5 N eN1 컵카는 최고 출력 478㎾(650마력)의 전∙후륜 모터와 84.0㎾h의 고출력 배터리 등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대화하고 서킷 주행을 위한 여러 요소를 추가해 제작한 경주차다. SL모터스포츠는 금호타이어가 지난 2014년 창단한 레이싱팀이자 지난해까지 엑스타 레이싱팀으로 CJ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했다. 특히 SL모터스포츠는 오는 5월 11~1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국내 첫 전기차 레이스인 eN1 클래스의 아이오닉 5 N eN1 컵 카에 금호타이어 전기차 전용 타이어 이노뷔를 장착한다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오는 9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5월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인 ‘BMW Z4 sDrive20i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 BMW Z4 sDrive20i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은 BMW의 대표적인 2인승 로드스터 모델 Z4에 매력적인 외장 색상과 다양한 M 전용 사양을 적용한 한정 판매 모델이다. 먼저 차체에는 모델 최초이자 온라인 한정으로 적용된 산레모 그린 메탈릭 외장 색상과 블랙 키드니 그릴, 빨간색 M 스포츠 브레이크 캘리퍼, 19인치 더블 스포크 바이컬러 휠이 조화를 이뤄 한층 감각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시트를 포함한 실내 내장재는 아이보리 색상의 버네스카 가죽으로 마감해 고급스러운 감성과 로드스터만의 산뜻한 감각을 강조했다. BMW Z4 sDrive20i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에는 최고출력 197마력, 최대토크 32.6kg·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가 조합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6.6초다. 이외에도 전면 충돌 경고 기능, 보행자 경고 및 차선 이탈 경고 기능을 포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