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 부친상☞고인: 정종식(향년 84세)☞별세일시 : 2008년 7월 18일 오전 7시☞빈소 :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영안실 2층 3호실 (031-787-1500)☞발인일시 : 2008년 7월 20일 오전 9시☞장지 :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 시안공원(옛 성남공원 묘지) 감사합니다.
기아차의 개성있고 트랜디한 신개념 CUV 쏘울이 모습을 드러냈다.기아자동차는 16일 신개념CUV 쏘울(Soul, 프로젝트명 AM)의 외관 사진과 엔진, 차체 크기 등의 주요 제원을 공개했다.오는 9월 국내시장에 출시 예정인 쏘울은 1,600cc 및 2,000cc 가솔린 엔진과 1,600cc VGT 디젤엔진이 장착된다.이번에 공개된 쏘울의 주요 제원은 전장 4,105 mm, 전폭 1,785 mm, 전고 1,610 mm, 휠베이스 2,550mm다.쏘울은 유선형 일색인 차량 디자인에서 탈피해 개성있는 외관 라인을 살리기 위해 직선형 디자인을 채택하여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의 디자인철학인 ‘직선의 단순화’를 구현했다.직선을 살린 외관 디자인 라인과 함께 쏘울의 개성을 살리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블랙 A필라(보닛과 차 지붕을 연결해 주는 앞유리 좌우의 기둥)다. 국내 최초로 블랙 A필라를 적용한 쏘울은 차량의 전면과 측면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느낌으로 전고후저 형태의 측면 디자인과 어우러져 마치 넓은 시야를 확보한 비행기 조종석과 같은 외관을 완성했다.쏘울은 오는 9월 국내시장에 출시되며, 해외시장에는 오는 10월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를 시작으로, 유럽과 미국시장엔
현대차와 기아차의 내수 및 수출 전차종 판매가격이 8월 1일부터 평균 2%안팎 인상된다. 그러나 7월31일이전에 계약한 고객들은 8월이후 출고되더라도 인상전 가격을 적용받는다. 현대기아차는 원자재가격 급등에 따른 경영 부담 가중을 더이상 견디기 어려워 부득이하게 오는 8월1일부터 ▲현대차는 평균 내수 1.9%•수출 2.0% ▲기아차는 평균 내수 2.03%·수출 2.5%를 인상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 원자재가 급등으로 재료비 부담이 크게 늘면서 차값 인상 없는 경영 효율 개선만으로 현재의 위기극복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 8월 1일부터 국내 판매가는 평균 1.9%, 해외 판매가는 평균 2.0% 등 전 차종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자동차의 주재료인 철판가격이 연초 대비 60%나 급등한데다 주물제품, 타이어, 자재 및 부품 운송비 등도 20% 안팎으로 인상됨에 따라 현대차 원재료비는 상당한 원가 상승 요인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연초 대비 50% 이상 상승한 유가 및 이와 연동해 가격이 인상된 유화제품도 재료비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하반기 자동차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가격을 인상하는 것이 시장을 더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는 금속노조의 지침에 따라 16∼18일 부분파업을 하기로 했다. 현대차노조는 지난 2일과 10일에도 각각 2시간과 4시간씩 부분파업을 했다. 현대차지부는 14일 열린 쟁의대책위원회에서 주간조는 16일 오후 1시부터, 야간조는 17일 오전 2시부터 각각 4시간 부분파업을 벌이기로 했다.이어 18일에는 주간조는 오전 10시부터 6시간 부분파업에 들어간다. 현대차지부는 이날 오전 10시 40분 울산공장 본관 앞 광장에서 ‘성실교섭 촉구를 위한 조합원 결의대회’를 연 뒤 퇴근할 예정이다. 야간조는 오후 11시 파업을 벌인다.현대차지부 장규호 공보부장은 “회사 측이 중앙교섭에 성실하게 임하고 진전된 안을 제시할 경우 파업을 철회할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현대·기아자동차협력회 이영섭 회장 등은 최근 현대차 노사 양측을 만나 “현재 현대차 노사 간에 논의 중인 주간 연속 2교대제가 시행될 경우 가동률 저하에 따른 경영 악화가 불가피하다”며 시행 시기를 연기할 것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전달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 시행 첫날인 15일, 관용 승용차가 홀짝제에 해당되면서 지하철을 타고 출근했다. 오 시장은 이날 7시50분께 혜화동 공관을 출발,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전동차에 올라 동대문운동장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탄 후 시청역에서 내렸다. 오시장의 관용 승용차 뒷 번호가 ´2´인 탓이다. 이날부터 시행된 ´2부제(홀짝제)´에 따라 홀수날엔 뒷번호가 홀수인 차량만, 짝수날엔 짝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다.오 시장은 시 간부, 투자·출연기관, 사업소 등 서울시 전체가 공공기관 차량 2부제(홀짝제)를 앞장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시민들도 적극적으로 승용차 요일제에 동참하고, 민간기업체에서는 업무용 택시 이용을 활성화 해 민·관 전체가 고유가시대 슬기롭게 이겨나가자고 당부했다.
미국 내에서 고유가와 경제난으로 차량수요가 급감하자 일부 지역에서 제값의 절반수준에 차량을 파는 사례까지 나타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4일 밝혔다. 저널은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이미 직원가 판매를 재개하는 등 상당 폭의 할인판매에 돌입한 가운데 딜러들까지 자체적인 할인에 나서고 있다면서 판매가 극히 부진한 픽업트럭과 SUV의 할인 폭이 특히 커 일부지역에서는 반값 판매까지 등장했다고 전했다.실제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의 한 닷지 대리점은 정가 3만달러인 2008년형 닷지 램 픽업트럭을 1만5천달러에 팔고 있다.노스캐롤라이나주의 샬럿의 포드차 대리점에서는 2008년 험머 H2를 최대 1만1천달러까지 깎아주고 있으며 H3도 정가보다 1만달러 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이와 관련, 전미자동차딜러협회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폴 테일러는 딜러들이 올해 들어 4월까지 차 한대를 팔 때마다 평균 136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이는 1년 전의 대당 61달러 손실에 비해 배 이상 늘어난 것이라고 밝혔다.전문가들은 미국 내 휘발유 가격이 갤런 당 4달러를 넘어서면서 이미 하락세를 보이고 있던 픽업트럭과 SUV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재고가 넘쳐나면서 딜러들
기아자동차의 야심작 로체 이노베이션의 최고연비가 ℓ당 19.6km를 기록, 연료절약을 통한 최고의 경제적인 차량임을 입증했다. 연료절약효과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최고 138만원에 이른다. 기아자동차는 12일, 친환경 경제 운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국내 최초로 로체 이노베이션에 장착된 에코 드라이빙 시스템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로체 이노베이션 에코 드라이빙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총 6,120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12일 결선대회는 지난 달 28일 전국 16개 지역에서 실시된 지역 예선에서 우승한 16개 팀과 연예인 레이싱팀, 로체 동호회팀 등 총 20개 팀이 출전해 뜨거운 경합을 벌였다. 이번 로체 이노베이션 에코 드라이빙 콘테스트에서는 박성규 씨(청주, 34세) 팀이 최고 연비인 19.64km/ℓ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조영준씨(안산시, 39세) 팀이 19.57km/ℓ를, 서영호씨(대구시, 38세) 팀이 19.53km/ℓ를 기록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또한 대회 참가팀들의 평균 연비는 16.3km/ℓ를 기록해 로체 이노베이션의 공인 연비(11.5km/ℓ)보다 약 40% 높게 나와 국내 최초로 로체 이노
GM이 대우차를 인수하면서 아이러니하게도 한국 자동차 부품업계의 우수성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만큼 우리 자신을 낮추어 생각했는지 모르지만 한국 자동차산업은 지난 30여 년의 세월 속에 분명히 한 획을 긋고 또 다른 도약을 위해 출발선 상에 서 있다. 한·미 FTA 비준동의가 쇠고기시장 완전개방의 파도를 만나 표류하고 있다. 올해 내 한·미 국회와 의회의 비준동의가 사실상 어렵지 않는가 하는 비관적 전망이 대세다. 부시 행정부와 민주당간에 정무적인 차원의 ‘딜’인 무역조정지원과 관련해 아직도 상당한 견해차이가 존재하는 듯하다. 따라서 이미 ‘기회의 창’이 거의 닫혀가는 상황 속에 이제 한·미 FTA를 통해 기대했던 자동차산업의 발전비전과 전략에도 심대한 악영향이 미칠 듯하다. ▶세계 생산5위, 한국 자동차산업의 미래는.. 한국 자동차산업은 지난 ’70년대 중반 중공업산업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집중투자가 이루어진 후 ’95년 자동차 생산 250만대를 돌파하면서 생산기준 세계 5위의 자동차 생산국으로 그 자리를 공고히 지키고 있다. 2008년은 연간 기준 사상 처음으로 600만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국내 생산이 420만대로 70%, 해외생산은 180만대
현대자동차가 야심작으로 내놓은 제네시스와 쏘나타가 미국 주요 자동차 전문지로부터 호평을 받는 등 미국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있다. 미국 주요 자동차 전문지인 카 앤 드라이버, 모터트렌드, 로드 앤 트랙, 오토모빌매거진등은 최신호에 미국시장 본격 판매를 앞두고 있는 제네시스의 시승소감과 탁월한 성능에 대해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제네시스가 현대차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최초의 후륜구동 럭셔리 모델이라고 소개하며, 기존 유럽과 일본 명차들을 능가하는 성능과 품질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미국 최대 자동차 전문지인 ▶카 앤 드라이버는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라는 제목으로 “후발 주자인 현대차가 렉서스를 능가하는 럭셔리 모델을 출시했다”며 “1989년 렉서스의 신화가 재현될 것 같다”고 제네시스의 성공 가능성을 보도했다. 또 다른 자동차 전문지인 ▶로드 앤 트랙은 “BMW, 렉서스, 벤츠와 같은 일본과 독일의 럭셔리 브랜드는 제네시스를 두려워해야 한다”며, 그 이유로 제네시스의 럭셔리함과 뛰어난 스타일을 들었다. ▶오토모빌매거진은 “현대차가 비록 럭셔리 시장을 별도 브랜드와 판매망으로 진입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제네시스가 시험삼아 만든 차는
윤여철 현대자동차사장은 금속노조 파업 결정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더 늦기 전에 교섭을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는 위기극복을 위한 노력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윤사장은 8일 임직원에 보내는 담화문을 통해 지금은 정치파업이 아니라 우리의 생존을 걱정할 때라며 모두의 냉철한 판단과 성원이 위기에 처한 우리 일터를 지키는 것은 물론,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윤 사장의 담화내용을 간추렸다. 때이른 찜통더위, 고유가로 인한 경제위기, 그리고 얼마전 민주노총 정치파업으로 우리회사에 집중되고 있는 국민여론의 질타와 원성까지 겹치면서 여러가지로 매우 힘든 시기이다. 지난주부터 우리 노사는 실질적인 교섭의 진전을 위해 실무협상을 실시해 노사간의 의견차이를 좁히려는 노력을 계속해 오고 있다. 그 동안 교섭지연으로 많은 걱정을 했던 직원 여러분과 가족들에게는 반가운 소식 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교섭상황과는 상관없이 금속노조에서는 단지 중앙교섭 문제로 10일 4시간 부분파업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 왜 우리가 중앙교섭 문제 때문에 또다시 파업에 나서야 하나? 더구나 온 나라가 경제위기로 고통 받고 있는 지금
국내에서 가장 빠른 튜닝카 터뷸런스2.0을 비롯, 퍼포먼스 튜닝카 쏘렌토, 그린 튜닝카 카니발 등이 오는 10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2008 서울오토살롱에서 선보인다. 퍼포먼스 튜닝카인 터뷸런스2.0은 1억원을 들여 볼베어링(가레트T04R) 터보 차저로 튜닝한 것으로 순정 터뷸런스의 최대 출력 167ps/6000rpm, 최대 토크 25/4000 kg·m/rpm을 최대 출력 750ps/6000rpm, 최대토크 80/4,000kg·m/rpm의 슈퍼카로 변신하여 소개된다. 이는 슈퍼카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의 최대출력 580ps/7500rpm, 포르쉐 카레라 GT (612ps/8000rpm), 벤츠 SLR 맥라렌 (659ps/6500rpm), 페라리 F430 스파이더 (490hp/8500rpm)를 훨씬 능가하는 고출력 스포츠 튜닝카다. 특히 용인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진 2008 한국 DDGT 드레그레이스(300m)에서 9초50으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 각종 로드 레이스 챔피온쉽 우승을 차지한 RV카 쏘렌토도 튜닝모델로 전시된다. 쏘렌토2.5는 완성차 순정 모델의 최고출력 178마력을 285마력으로 무려 100마력 이상 고출력을 내는 것으로 튜닝, 스포츠카 포르쉐
국내 최대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및 튜닝 산업 전시회인 ‘2008 서울오토살롱’의 오는 10일 개최를 맞아, 서울오토살롱 사무국과 SK에너지의 자동차생활포털 엔크린닷컴(www.enclean.com)은 게시판에 행사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사진, 동영상을 올린 엔크린닷컴 회원들을 대상으로 카메라, OK캐쉬백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2008서울오토살롱 UCC 컨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08 서울 오토살롱’은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태평양홀에서 열린다. 약 150개 업체가 참가해 600부스 규모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용품 및 애프터마켓 전시행사다. 주요 전시 업체로는 하니웰코리아, 아산티 등이 참가하여 터보차저와 수퍼차저 등 엔진 튜닝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루마필름, 솔라윈도우필름 등 차량용 필름 전문 업체, 차량용 조명 제품을 전시하는 필립스코리아, 광택제 등 차량관리용품 전문 브랜드인 소낙스, 차량 오디오 튜닝전문 업체인 몬스터카오디오 등을 비롯해 각종 자동차 애프터마켓 제품 및 튜닝 부품 관련 업체가 대거 참가 한다. 서울오토살롱 행사 현장을 촬영해 사진, 동영상
레인콤(대표 이명우, www.reigncom.com)은 7일, 방송활동을 통해 ‘여행’과 잘 어울리는 이미지를 갖춘 연예인 MC몽을 자사의 내비게이션 제품 NV Life(엔비 라이프)의 라디오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MC몽은 가수활동, 라디오 DJ로서도 최고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등 대중적인 인지도를 갖추었을 뿐 아니라, 중저음의 독특한 보이스와 TV 활동을 통해 얻은 활발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갖추어 아이리버 NV Life의 라디오 광고 모델로서 가장 적합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난 3월에 레인콤에서 출시한 NV Life는 제품 설계에서부터 기존 NV 유저들의 피드백을 대폭 수렴, 운전자의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갖춘 제품이다. 이 제품은 일반적으로 LCD화면 양쪽에 위치한 조작 버튼 등을 왼쪽에 집중 배치하였으며, UI의 가독성 향상 및 LCD 밝기 자동 조절 기능 등을 탑재하였다.
국제유가 상승세의 끝은 어디인가?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140달러를 넘어 150달러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4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은 하루 전보다 배럴당 0.39달러 오른 140.7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이는 정부가 마련한 1단계 위기관리계획 발동 기준인 배럴당 150달러에 육박한 가격으로 정부는 이날 위기관리계획을 앞당겨 시행한다고 발표했다.석유공사는 하루 전 중국의 수요 증가 전망이 뒤늦게 반영되면서 두바이유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그러나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가격은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불안 완화로 하루 전보다 배럴당 1.66달러 하락한 144.42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국제유가의 기준이 되는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를 거래하는 뉴욕상업거래소(NYMEX)는 미국 독립기념일로 휴장했다.한편 최근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값 급등에 이어 차량용 액화석유가스(LPG) 값도 석 달 만에 16.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석유공사가 LPG판매소와 충전소의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7월 첫째 주(6월 30일∼7월 4일) 차량용 부탄의 전국 평균가격은 L당 1067.24원으
국제유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에너지절약을 위한 승용차 운행제한이 실시된다. 정부는 우선 오는 15일부터 공공부문 승용차에 대한 홀짝제(2부제)운행을 실시하며 이후에도 유가가 계속상승 170달러를 넘어서면 요일제를 민간차까지 확대하는 비상대책을 발표했다.이는 지난 88 서울올림픽 이후 만 20년 만에 정부와 공공기관의 승용차 홀짝제가 시행되는 것이다. 정부는 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국제 유가가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격 기준으로 배럴당 140달러를 넘어서면서 ‘1단계 고유가 위기관리계획’을 앞당겨 시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정부는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공공기관 등 819개 기관에서 서울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승용차 2부제를 실시한다. 예를 들어 홀수 날에는 자동차 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차량을 타고 정부와 공공기관을 출입할 수 없다.관용차 운행 30% 감축, 적정 실내온도 및 승강기 사용 제한 강화, 공공시설물의 외부 경관 조명 사용 금지 및 가로등 격등제도 의무화하기로 했다.이날 한 총리는 관계 장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3차 오일쇼크가 오지 않나 하는 우려가 있다”며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상용차 타이어 'TBR 마일리지 보증 프로그램' 대상 상품을 기존 '스마트플렉스 AH51', '스마트플렉스 DH51'에서 '스마트플렉스 AH51+·DL51', '스마트워크 AM09·DM09' 등으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TBX 멤버십 앱과 한국타이어 고객 만족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우디 공식딜러 코오롱아우토(대표: 전태희)가 캠핑 크리에이터 ‘리랑 온에어(본명 김이랑)’를 코오롱아우토의 온라인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코오롱아우토는 리랑 온에어를 온라인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아우디 순수 전기 SUV ‘아우디 Q4 40 e-트론’ 모델을 1년간 후원한다. 리랑 온에어는 국내 캠핑 유튜버 중 유일하게 141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로 홀로 캠핑을 떠나는 ‘솔로 캠핑’, 자동차에서 숙박하는 ‘차박 캠핑’ 등의 컨셉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우디 Q4 40 e-트론’은 아우디 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에 기반한 순수 전기 컴팩트 SUV이다. 합산 최고 출력 204마력과 최대 토크 31.6㎏·m의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갖췄다. 82kWh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복합 기준 1회 충전 시 411km의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전장 4,590mm에 휠 베이스 2,765mm로 짧은 오버행과 긴 휠베이스 길이로 컴팩트 SUV이지만 대형SUV 수준의 넓은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코오롱아우토 관계자는 “아우디 Q4 40 e-트론은 지난 3월 국내 프리미엄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달성한 전기 SUV이다”라며, “고객이 차량을
현대자동차가 국내 1위 웹툰 플랫폼 네이버웹툰과 손잡고 캐스퍼 출고 이벤트를 실시한다.현대차는 7일부터 27일까지 네이버웹툰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캐스퍼 10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네이버웹툰에 접속한 고객이면 누구나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을 내려 받을 수 있고 31일까지 캐스퍼 온라인 사이트에서 차량 계약 시 사용 가능하다.해당 쿠폰을 사용해 출고까지 완료한 고객은 네이버웹툰 쿠키 1,000개를 추가로 지급받아 총 22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는다.현대차는 출고 이벤트와 더불어 네이버웹툰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네이버웹툰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고 추천 웹툰 작품을 3회 이상 열람하면 추첨을 통해 ▲캐스퍼 디 에센셜(1명) ▲캐스퍼 24시간 시승권(200명) ▲네이버웹툰 쿠키 10개(500명) 등 경품이 주어진다.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충청남도 세종에 위치한 다온 숲 힐링캠프에서 지난 5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패밀리 데이를 진행했다. 패밀리 데이는 2001년부터 볼보트럭코리아가 고객과 꾸준히 소통하는 일환으로 개최하는 대표적인 고객 행사다. 이번 패밀리 데이는 볼보트럭을 소유한 전국의 고객 중 총 25가족(100명)을 초청해서 개최됐다. 볼보트럭코리아의 각 사업 본부장 등 볼보트럭의 가족 및 고객이 함께 참여하면서, 더욱 친근한 분위기에서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날을 비롯해 가정의 달을 기념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캠프파이어, 가족에게 편지쓰기와 같은 프로그램을 꾸려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캠핑의 단란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도왔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고객과 함께하며 현장에서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야말로 값진 시간”이라며, “금번 패밀리 데이는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마련한 자리인 만큼 고객과 함께 자리해 주신 가족들 모두 소중한 추억을 쌓았으면 하는 마음에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5월 한 달 동안 스파크 오너들이 기존 차량을 처분하고 트랙스 크로스오버 신차를 구입할 경우, 최대 100만원 혜택을 제공하는 ‘스파크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기현 GM 한국사업장 국내영업본부장은 “스파크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은 오랜 기간 쉐보레의 엔트리 모델을 담당해온 스파크를 구입해준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차량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매력적인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해당 프로모션의 대상 차종은 쉐보레 브랜드로 판매된 모든 스파크 모델이다. 쉐보레는 고객이 전국 대리점을 통해 운행하던 스파크 중고차를 처분하고, 동시에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입해 5월 내 출고하면 중고차 시세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최근 연식변경 모델인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출시하며 내수 판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달부터 본격적으로 고객 인도가 시작된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4월 내수시장에서 1,737대가 판매되며 전월 대비 실적이 17% 상승했다. 쉐보레는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강렬한 레드 컬러를 강조한 레드라인 트림을 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1,560대로 지난 3월 25,263대보다 14.7%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20,910대)에 비해서는 3.1% 증가한 21,560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1~ 4월까지 누적대수는 76,143대로 전년 동기(82,594대)보다 7.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4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6,683대, ▲비엠더블유(BMW) 5,750대, ▲테슬라(Tesla) 1,722대, ▲볼보(Volvo) 1,210대, ▲렉서스(Lexus) 920대, ▲토요타(Toyota) 893대, ▲아우디(Audi) 770대, ▲미니(MINI) 676대, ▲포르쉐(Porsche) 620대, ▲폭스바겐(Volkswagen) 566대, ▲포드(Ford) 350대, ▲지프(Jeep) 281대, ▲랜드로버(Land Rover) 268대, ▲링컨(Lincoln) 200대, ▲혼다(Honda) 167대, ▲푸조(Peugeot) 101대, ▲쉐보레(Chevrolet) 85대, ▲▲폴스타(Polestar) 83대, ▲람보르기니(Lamborghini) 60대, ▲캐딜락(Cadillac) 50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현대N페스티벌 eN1 클래스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 레이싱팀 'SL모터스포츠'와 팀 타이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SL모터스포츠는 올 시즌부터 ‘금호-SL모터스포츠’를 공식 팀명으로 사용한다. 이번 후원 조인식에는 금호타이어 윤장혁 G.마케팅담당 상무와 SL모터스포츠 신영학 감독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N1 클래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단일 차종)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의 전기차 레이스로 현대차의 아이오닉 5 N eN1 컵카를 사용한다. 아이오닉 5 N eN1 컵카는 최고 출력 478㎾(650마력)의 전∙후륜 모터와 84.0㎾h의 고출력 배터리 등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대화하고 서킷 주행을 위한 여러 요소를 추가해 제작한 경주차다. SL모터스포츠는 금호타이어가 지난 2014년 창단한 레이싱팀이자 지난해까지 엑스타 레이싱팀으로 CJ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했다. 특히 SL모터스포츠는 오는 5월 11~1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국내 첫 전기차 레이스인 eN1 클래스의 아이오닉 5 N eN1 컵 카에 금호타이어 전기차 전용 타이어 이노뷔를 장착한다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오는 9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5월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인 ‘BMW Z4 sDrive20i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 BMW Z4 sDrive20i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은 BMW의 대표적인 2인승 로드스터 모델 Z4에 매력적인 외장 색상과 다양한 M 전용 사양을 적용한 한정 판매 모델이다. 먼저 차체에는 모델 최초이자 온라인 한정으로 적용된 산레모 그린 메탈릭 외장 색상과 블랙 키드니 그릴, 빨간색 M 스포츠 브레이크 캘리퍼, 19인치 더블 스포크 바이컬러 휠이 조화를 이뤄 한층 감각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시트를 포함한 실내 내장재는 아이보리 색상의 버네스카 가죽으로 마감해 고급스러운 감성과 로드스터만의 산뜻한 감각을 강조했다. BMW Z4 sDrive20i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에는 최고출력 197마력, 최대토크 32.6kg·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가 조합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6.6초다. 이외에도 전면 충돌 경고 기능, 보행자 경고 및 차선 이탈 경고 기능을 포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