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31일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가 수입판매한 포르셰 911 카레라 2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수입사가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리콜대상은 올해 6월23일부터 10월15일까지 생산·수입된 모델들로 수입사는 1일부터 자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준다. 해당 차들은 엔진룸 안에서 엔진을 차체에 지지해주는 지지대(스페이서)가 엔진 진동으로 균열이 발생,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문제가 발견됐다고 국토해양부는 설명했다.
GM대우가 윈스톰 스마트팩을 새로 출시했다. 윈스톰 스마트팩은 5인승과 7인승 2WD 모델로 출시되며 판매가격은 ▲5인승이 2천165만원, ▲7인승이 2천215만원씩이다. 5단 자동변속기를 선택하면 165만원이 추가된다. 특히 인기사양응 선정 17인치 알로이 휠과 LED 방향지시등, 일체형 사이드미러, 실버 스키드 플레이트 등 고급모델에 적용돼 온 외장 사양들을 갖췄다. 후방주차센서와 루프랙, MP3 CD플레이어, 열선시트, 직물&인조가죽시트 등 편의장비와 EBD-ABS, 운전석 및 동반석 에어백 등 안전장비들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제네시스쿠페 (동영상)
독일 자동차업계가 흔들리고 있다. 폴크스바겐의 최대주주인 포르쉐는 1일 세계적 경제위기에 따른 판매 부진 때문에 조업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포르쉐 대변인은 슈투트가르트 주공장이 오는 12월22일부터 내년 1월9일까지 생산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판매가 다시 회복되지 않을 경우 복스터 모델의 생산 라인 일부를 핀란드 파트너인 발메트에서 독일로 이전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를 확인했다. 지난 주에는 다임러가 성탄절을 전후해 메르세데스 벤츠 등을 생산하는 주요 공장들을 4주간 폐쇄한다고 발표했으며 앞서 오펠을 생산하는 제너럴 모터스와 BMW도 비슷한 조치를 취했다. 브뤼셀의 유럽자동차생산자협회(EAMA)에 따르면 유럽의 자동차 판매는 지난 9월 10년만에 최저수준으로 감소했다.
현대자동차는 30일 울산공장장인 윤여철 사장을 노무 총괄 사장으로 전보 발령했다. 윤 사장은 기존에 맡았던 울산 및 아산공장 담당 사장은 계속 겸임한다. 울산공장 부공장장을 맡고 있는 강호돈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해 울산공장장을 맡게 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노무 전문가인 윤 사장이 더욱 발전적인 노사 관계를 구축하는 데 전념토록 하기 위해 업무를 더 맡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 올 3.4분기 한국 경영실적이 전년 대비 18.8% 성장으로 6,67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글로벌 연결매출은 1조 1,400억 원을 달성, 2.4분기 실적에 이어 1조 원대 매출액을 유지했다고 밝혔다.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연결 매출에서 전년 동기 대비 24% 상승한 1조 1,400억 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432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국내외 UHP타이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0% 증가했으며, 미국(전년동기 대비 37%), 유럽(전년 동기 대비 14%) 등 해외 주요 시장 및 러시아(전년동기 대비 157%) 등 신흥시장에서의 매출도 크게 증가했다.한국타이어 한국 경영실적 부문에서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8.8% 증가한 6,677억 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 539억 원을 기록했다. 주요 원자재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34.8% 상승함에 따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감소하였으나, 29%의 수출증가 및 초고성능 타이어의 국내 매출 확대(26.3%)로 어려운 경제 위기 속에서도 견고한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외부 경영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상반기에 이어, 매출 성장세를 이끈 주요 요인은 국내외 초고성능(UHP) 타이어의 강력한 매출성장
10월 중고차 시장은 모델별로 큰 편차가 있었다. 10월들어 기름값이 하락하면서 경유(디젤)는 1400원대, 가솔린(휘발유) 1500원대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지만, 미국발 금융위기와 이에 따른 금융회사들의 자금 경색, 그리고 2009년형 신차출시등의 변수가 많아 모델간 격차가 발생했다. ■ 경차 - 11개월 연속 하락없는 인기과시경차는 2008년 최고의 수혜 차종이다. 국제 유가, 미국발 금융위기, 널뛰기 증시 등에 휘둘리지 않고 큰 가격하락없이 2008년을 중고차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2008년 1월과 10월의 중고차 시세가 거의 변화가 없이 차량상태, 지역, 중고자동차 매매단지에 따른 30만원내외 오차만 존재할 정도로 강세다. 기아 모닝(뉴모닝 포함)과 대우 마티즈 시리즈가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시세 단종된 현대 아토스, 기아 비스토등 만이 10-30만원 가격하락이 있었다. ■ 중소형 - 신모델 출시의 영향을 받아 가격하락 발생중소형급은 모델에 따라 30∼50만원 가격하락이 발생했다. 7월 기아 신차 포르테를 시작으로 8월 쏘울, 10월 대우 라세티 후속인 라세티 프리미어가 연이어 출시되면서 중고차가격 하락이 발생했다. 소비자가 많이 찾는 모델인 현대
현대자동차가 다음달 28일까지 투싼 2009 업그레이드 출고 고객 중 10명을 선정해 크리스마스 기간 홍콩으로의 여행에 초대하는 ‘크리스마스 인 홍콩’이벤트를 펼친다. 이 행사에 선정된 고객들은 12월 25일부터 27일까지 홍콩으로 2박 3일 자유여행을 떠난다.투싼 2009 업그레이드 고객들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motor.com)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10명(1인 2매, 총 20명)의 고객이 선정된다.현대차 관계자는 “투싼의 제품 컨셉트 ‘내 안의 자유본능’에 홍콩의 자유로운 이미지와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더해 이번 ‘크리스마스 인 홍콩’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번 이벤트로 젊고 트렌디한 투싼만의 느낌을 살려, 스타일리시한 삶을 추구하는 주요 타깃 고객들을 공략해 판매 확대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현대차는 지난 24일 ▲17인치 알루미늄 휠, 인조가죽 시트 적용 등 내•외장 디자인을 고급화하고 ▲USB & iPod 단자, 패닉기능 등 편의사양을 추가 적용했으며 ▲가솔린 모델의 연비를 개선한 ‘투싼 2009 업그레이드’를 출시했다.현대차는 다음달 28일(금)까지 투싼 2009 업그레이드 출고
정부는 지난 8월 대한민국 건국 60년을 맞아 ‘저탄소 녹색성장(Low Carbon, Green Growth)’을 향후 60년의 새로운 국가비전으로 제시했다. ‘저탄소 녹색성장’은 녹색기술과 청정에너지를 기반으로 신성장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그간 상충관계로만 여겨져 온 경제성장과 CO2 등 온실가스 배출감축 등 환경보호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의미한다. ▶저탄소 녹색성장 위한 정부차원의 구체적 목표와 계획 발표 새로운 국가비전의 성공적인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정부는 우선 지난 8월 27일, 국가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에너지부문에서 뒷받침하고 ‘석유 이후 시대’에 대한 전략적 대응을 위한 최초의 20년 단위 장기 에너지계획인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을 심의·확정했다. 또한 9월 11일에는 녹색성장의 첫번째 세부실천계획인 ‘그린에너지산업 발전전략’ 보고회를 개최해 그린에너지산업을 성장동력화하기 위한 핵심전략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구체적 실천목표와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9월 22일에는 ‘신성장동력 보고회’를 통해 지난 3월 발족된 산학연 전문가 360여 명으로 구성된 신성장동력기획단이 수요조사, 대국민 아
국내 자동차 보유대수가 100만대를 돌파하고 우리 자동차산업이 막 꽃피기 시작할 무렵, 자동차산업의 구심점 역할을 위해 창립된 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올해로 20년째를 맞게 되었습니다. 협회의 20년 역사는 한국 자동차산업의 도전과 성공, 시련과 아픔을 담고 있습니다. 1989년 자동차 국내 연간생산 100만대를 돌파했을 때에도, IMF의 혹독한 어려움이 닥쳤을 때에도, 1999년 수출누계 1,000만대를 달성했을 때에도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항상 자동차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함께 했습니다. ▶한국 자동차산업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 기업인들에게는 생생한 경영정보를, 정부에게는 정책수립에 도움이 되는 풍성한 의견을 전달해 주었습니다. 해외기관과의 교류와 협력으로 자동차산업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힘썼고 통상과 환경이슈에의 대응에 앞장섰습니다. 이러한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세계 유수의 자동차 강대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올해는 국내생산 420만대, 해외생산 180만대로 총 600만대 생산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 수출도 사상 최초로 500억달러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상반기에 이미 267억달러를 달
자동차매매단지 구축업체인 ‘아이앤씨알’과 코엑스 행사전문업체 ‘엑스포네트웍스’는 25∼28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서울 국제 오토모티브쇼 2008’을 개최한다. 중고차 모터쇼로는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직수입된 신차와 중고차, 국산 중고차 등이 전시되며 전시차량은 구입도 가능하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GM대우가 프리미엄 대형세단 베리타스 출시를 기념, 9월 한 달간 KTX 용산역 GM대우테마라운지에서 가을맞이 재즈 콘서트를 펼친다. GM대우가 코레일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퓨전재즈팀 더 프로젝트 밴드가 참여, 품격 높은 재즈 선율을 연주한다. 공연은 지난 6일을 시작으로 추석 연휴 기간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30분과 6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가을에 어울리는 재즈 연주를 선보이며 KTX 용산역을 콘서트장으로 바꾸어놓는다. 또한 이어지는 10월 한 달 동안 GM대우 테마라운지는 매주 토요일마다 베리타스와 함께하는 포토 스튜디오로 변신한다. 포토 이벤트에는 GM대우 레이싱팀 소속 유명 레이싱 모델들이 참가, 함께 다양한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참가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도 마련된다. 한편, 이번 재즈 공연이 펼쳐지는 KTX 용산역 GM대우 테마라운지에는 지난해 7월 개장 이래 총 200여만 명의 고객이 방문했으며 베리타스, 토스카, 윈스톰 등 주요 신차종을 고객에게 선보이는 한편, 음악회 등 각종 문화 행사를 개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테마라운지에는 제품 설명 및 구입
상습적으로 고속도로를 통행료를 내지 않고 차량의 운전자가 1년 10개월여 만에 도로공사에 적발됐다.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상습적으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내지 않고 도주하는 수법으로 거액의 통행료를 체납한 운전자 이모(22.경기 이천) 씨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도공 강원본부는 이씨는 2006년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모두 168건에 2천125만여원의 통행료를 내지 않고 도주했다고 덧붙였다. 도공 강원본부는 이 미납차량의 이동경로와 시간대를 파악한 결과 영동고속도로 이천나들목과 중부내륙고속도로의 감곡나들목을 자주 이용하는 것을 확인하고 2곳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지난 달 25일 오전 11시께 감곡나들목을 빠져 나가려던 운전자를 붙잡았다. 이 씨는 폐업한 업체 명의로 등록된 승용차를 몰고 다니며 고속도로 통행료를 내지 않고 도주하거나 최근에는 하이패스 구간을 이용해 무단 통행을 일삼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공 강원본부는 체납 통행료의 강제 인도 절차에 따라 해당 차량에 대한 공매처분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구자열 LS전선 부회장은 최근 미국 수페리어 에식스社를 인수하고 동해市에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초고압해저케이블 공장을 착공하는 등 글로벌 경영을 확대함에 따라 글로벌 Top3에 걸맞은 새로운 리더상을 정립, 육성할 것을 주문했다. 구 부회장은 19일 오후 LS타워에서 개최된 글로벌 리더상 선포식에서 “나의 경쟁자는 세계 최고 전선회사의 CEO이다. 나를 포함한 우리 모두 각자의 위치와 역할에서 경쟁상대와 맞붙어 이길 수 있도록 기존 사고와 행동에서 벗어나 급변하는 세상의 새로운 규칙을 받아 들이고 세계화에 대응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 부회장은 임원이 되려면 해외 법인이나 지사 근무 경험이 있어야 한다고 못박을 정도로 빠른 성장과 글로벌화로 과거와는 근본적으로 달라진 고도의 사업을 이끌어갈 글로벌 리더의 확보와 육성의 중요성에 대해 끊임없이 강조해 왔다. 이번에 새로이 정립된 LS전선의 리더상은 변화 주도, 구성원의 육성, 조직 내외간 협력 추구, 성과촉진, 글로벌화를 중심으로 한다. 이를 위해 팀장 후보군은 매년 1회 2일간 해외법인 현채인들을 포함, 수페리어 에식스社 팀장 후보들과 함께 영어로 진행되는 글로벌 통합교육
기아차의 프리미엄 준중형 포르테를 타고 무선 초고속 인터넷을 체험하는 행사가 열린다. 기아자동차는 KT와 함께 이동 중 무선 초고속 인터넷을 할 수 있는 KT 와이브로를 체험할 수 있는 기아차 포르테와 KT 와이브로가 함께하는 1박 2일 WIBRO 탐험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프리미엄 준중형 포르테의 우수성을 알리고, KT의 와이브로를 통해 최첨단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전과 열정을 가진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남여 성인이면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펀키아 홈페이지(www.funkia.kr)와 KT 와이브로 홈페이지(http://www.ktwibro.com)를 통해 25일부터 10월 26일까지 신청 접수를 하면 된다.이번 탐방대에는 총 40명(동반 1인까지 참여 가능)의 인원이 선발되며 30일부터 10월 21일까지 각 차수별로 최종 선발 인원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탐험대 참가자들 기아차로부터 4박 5일 간의 포르테 자유 시승 기회와 KT 와이브로 USB단말기 및 최신 삼보 미니노트북(HS-103)의 자유 체험기회를 제공받는다. 또한, 10월 11일부터 11월 7일 사이에 각 차수에 따라 1박 2일 일정
푸조가 정통 스타일리시 해치백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로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2022년 7월 국내 시장에 1.5 BlueHDi 엔진(디젤) 모델로 첫 선을 보였던 C-세그먼트 해치백 모델 3세대 푸조 308은 통상적으로 마일드 하이브리드 분류되는 48V 배터리를 적용하고도 ‘순수 전기 주행’이 가능한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하고 8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 푸조는 독보적인 스타일의 해치백 308을 기반으로, 1.2리터 퓨어테크 가솔린 엔진, 48V 리튬이온배터리, 그리고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새롭게 개발된 6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e-DCS6)의 조합으로 ‘스마트 하이브리드’라는 새로운 장르를 제시한다. 이 시스템은 전기모터가 기어박스 내에 통합된 구조로, 시동 및 출발 시 전기모터 구동, 회생 제동을 통한 에너지 회수 등으로 효율을 극대화한다. 특히 도심 주행 환경에서는 전체 주행 시간의 약 50%를 전기 모드로 운행할 수 있어, 기존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넘어서는 성능을 제공한다. 푸조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전기차 수준의 매끄럽고 섬세한 주행감과 푸조 특유의 경쾌한 드라이빙 감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경기도 시흥시에 ‘부품물류센터’를 신규 오픈 했다고 밝혔다. 신규 부품물류센터는 연면적 14,876㎡(약 4,500평) 규모로, 기존 대비 약 2.5배 확장된 공간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전반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고객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일본 물류 전문가의 컨설팅에 기반하여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레이아웃으로 설계된 이번 부품물류센터는 메인 창고와 액세서리 보관용 서브 창고로 구성되어 있으며, 메인 창고는 최대 3층까지 확장 가능한 메저닌 구조를 적용해 보관 효율을 극대화했다. 신규 부품물류센터는 약 27,000여 종의 부품을 보관할 수 있으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시화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평택시흥고속도로 남안산 IC와도 가까운 최적의 입지에 위치해 있다. 이를 기반으로 전국 67개 렉서스 및 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에 하루 평균 4,000건 이상의 부품을 신속하게 공급하고 있으며, 수도권 지역에는 하루 평균 2회, 최대 3회의 배송 서비스를 운영해 고객 편의를 더욱 증대할 계획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 부품물류센터의 ‘부품 즉시 공급률’은 토요타자동차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오는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처음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국내 모터쇼에 공식적으로 첫 참가하는 로터스와 함께, 지난 30년 간 국내 남성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선도해 온 에스콰이어가 모터쇼에 공식적으로 첫 선을 보인다. 특히, 이번 부스는 ‘에스콰이어 에디터스 개러지’ 콘셉트로 꾸며져 로터스를 위시한 자동차와 함께 여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함께 소개하며 방문객들 모두의 취향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현장에는 총 2대의 로터스 모델이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먼저, 로터스의 77년 헤리티지와 모터스포츠 DNA가 담긴 스포츠카인 미드십 스포츠카 에미라가 있다. 정통 2도어 미드십 스포츠카 외관에 녹아 있는 과감한 라인과 입체적인 도어 캐릭터, 나아가 리어 펜더의 숨구멍은 모터쇼 현장에서 자신만의 존재감을 뽐낼 준비를 마쳤다. 동시대 SUV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춘 하이퍼 SUV 엘레트라도 전시됐다. 올해 초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25 올해의 퍼포먼스’로 선정되기도 한 엘레트라는 모던함과 혁신성, 나아가 로터스가 자랑하는 공기역학 기술이 집약돼 자신의 경쾌한 핸들링과 압도적인 트랙 주행성능을 국내
KG 모빌리티(KGM)가 파트너사와 ‘2025년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갖고 올해 KGM의 중점 추진 전략과 중장기 제품 개발 계획 등을 공유했다. 3일 KG 써닝리더십센터(경기 용인 소재)에서 열린 콘퍼런스에는 KGM 곽재선 회장과 박장호 대표이사, KGM 파트너스 박경배 회장(경기산업 대표)을 비롯한 250여 파트너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파트너스 데이 행사는 KGM 파트너스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KGM의 주요 정책과 중점 추진 전략 등을 공유하는 콘퍼런스 그리고 특강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KGM 곽재선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해 안정적인 부품공급과 액티언 등 신모델 출시에 만전을 기해준 파트너사 덕분에 KGM이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을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하며, “KGM과 파트너사는 상생의 동반자로서 우리 모두 자동차산업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서로 도왔으며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KGM은 콘퍼런스를 통해 올해 KGM의 중점 추진 전략과 전동화 라인업 및 글로벌 플랫폼 구축 방안 등 중장기 제품 개발 계획 등에 대해 파트너사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고의 고객 가치 실현을 위한 품질 향상 등 파트너사
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는 3일 이사회를 열고 본사를 서울 LS용산타워에서 강원도 동해시 LS전선 동해 사업장으로 이전하는 정관 개정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본사 이전은 해저 케이블 사업 거점 확보와 LS전선과의 협업 시너지 강화를 통한 성장 기반 마련의 일환이다. LS에코에너지는 최근 베트남 산업통상부 장관과 국영기업 페트로베트남과 함께 해상풍력 프로젝트 협력을 논의했다. 이 사업은 베트남 해상 발전단지에서 생산한 전력을 싱가포르로 송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LS마린솔루션과의 공동 참여를 검토 중이다. 또한 지난 26일 주주총회에서는 해상풍력 및 에너지 관련 사업을 정관에 추가하고, 해상풍력특별법과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등 정책 흐름에 대응한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섰다. 향후 LS머트리얼즈, LS마린솔루션 등과 협력해 핵심 공급망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가 재생에너지 허브로 부상하면서 해저 케이블이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며, “본사 이전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31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피치스 도원’에서 상상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 디자인 콘셉트카 ‘INSTEROID(인스터로이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인스터로이드는 현대차의 EV턴어라운드를 이끌 소형 전기 SUV인 ‘인스터(국내명 캐스퍼 일렉트릭)’에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혁신적 디자인을 더해 제작됐다.현대차는 ‘인스터(INSTER)’의 유니크(Unique)하고 경쾌한 정신에 ‘강화하다’라는 뜻의 ‘스테로이드(STEROID)’를 결합한 인스터로이드라는 이름을 통해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강조했다.지난해 유럽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인스터는 최근 ‘2025 세계 올해의 자동차’ 최종 결선 후보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전기차다.현대차는 인스터로이드를 통해 인스터의 무궁한 발전 가능성을 선보이는 동시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도전으로 새로운 모빌리티 환경을 선도하고자 하는 현대차의 진심을 대중에 전할 계획이다.█ 현대차의 디자인 경쟁력 유쾌하게 풀어낸 게임 모티브 콘셉트카인스터로이드는 ‘만약에(What if)?’라는 질문을 과감하고 독특하게 풀어낸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실용성과 주행의 즐거움을 겸비한 인스터에 비디오 게임적
아우디 코리아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위한 공식딜러사로 아이언오토를, 제주 지역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위한 공식딜러사로 고진모터스를 선정한다고 발표했다. 아이언오토는 이미 부산 금정에 아우디 신차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 경남 김해에 아우디 컨셉 스토어 전시장, 양산 인증 중고차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및 경남 진주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욱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영 및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이언오토가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네트워크를 운영할 공식 딜러사로 새롭게 선정된 것이다. 또한 고진모터스는 제주 지역의 아우디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공식 딜러사로 새롭게 선정되어 해당 지역의 고객을 위한 판매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BMW 그룹 코리아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순수전기 모델 BMW 뉴 i4 그란 쿠페와 BMW 뉴 iX M70 xDrive, 운전 즐거움이 강조된 더 뉴 MINI 쿠퍼 컨버터블과 더 뉴 MINI JCW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