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대표 서태창)은 1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정몽윤 회장을 비롯 약 430여명의 하이플래너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연도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 날 영예의 대상은 강남사업부 강남리더스지점 ▲문순희씨(여, 53세, 대리점 부문)와 강서사업부 서울지점 ▲이혜선씨(여, 57세, 설계사 부문)가 수상했다. 정몽윤 회장은 축사를 통해 “현대해상이 국내외 위기 상황을 돌파하고 고객에게 인정받는 일류보험사로 흔들림 없이 자리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과 일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준 하이플래너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하이플래너들이 자신의 일을 즐기며 전문가로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5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는 인기가수 다비치와 김태우의 축하공연도 열렸다.
▶상황= 정현대(가명) 씨는 본인의 화물차량을 사고현장에 정차시키고 건물 공사장에서 나온 폐기물을 피보험차량의 적재함 위에서 적재시키는 작업 중이었다. 정현대 씨가 적재물을 옮기기 위해 적재함 위에서 발을 이동하자 적재되어 있던 석고보드가 부러졌고 이 때문에 김현대 씨가 균형을 잃고 차량 뒤로 추락하면서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질의= 위 사고에 대해 정현대 씨는 본인이 가입한 자동차보험의 자기신체사고담보에 의하여 부상에 따른 보험금을 청구하였는데, 과연 이에 대한 보상이 가능할까? ▶답변= 위 사고는 자동차보험 약관상 자기신체사고에 해당하지 않아 피보험자가 청구한 자기신체사고 보험금에 대하여 보험회사로서는 지급책임이 없다.위 사고와 관련하여 피해자 측은 피보험차량을 이용 중에 사고가 발생하였다고 하여 약관에 따라 자기신체사고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업무용자동차보험 약관 제11조(자기신체사고)에서는 피보험자가 피보험자동차를 소유, 사용, 관리하는 동안에 생긴 피보험자동차의 사고로 인하여 죽거나 다친 때 그로 인한 손해를 보상해 준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여기서 피보험자가 피보험자동차를 소유, 사용, 관리하는 동안에 생긴 피보험
가짜 환자들로 보험업계가 골머리를 앓고있다. 또한 이들때문에 선량한 보험가입자들이 피해를 보고있다. 자동차 사고 뒤 허위로 입원하는 가짜 환자가 연간 9만 명에 육박하고, 이들에게 과다 지급된 보험금이 800억 훨씬 넘는 것으로 추산됐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2008회계연도(2008.4∼2009.3)에 자동차 사고로 말미암은 입원환자 중 외출 등으로 자리를 지키지 않아 가짜환자로 추정되는 부재환자가 8만 8천79명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부재환자 규모는 교통사고 부상자 수(139만 7천487명)에 8급 이하 경상자 비율(96.3%)과 입원율(60.6%)을 곱하고 부재율(10.8%)을 반영해 계산했다. 부재율은 손보협회가 회원사들과 함께 직접 병원들을 돌며 환자가 병상을 지키고 있는지를 조사해 구했다. ▶부재환자 치료비 299억, 합의금 566억원이처럼 서류상으로는 입원 환자지만 실제로는 병상에 누워 있지 않은 부재환자에게 지급된 보험금은 치료비 299억 원과 합의금 566억 원 등 총 865억여 원에 이르는 것으로 손보협회는 추정했다.김 성 손보협회 보험조사팀장은 부재환자는 입원치료가 불필요하다고 볼 수 있어 이들이 입원하지 않고 통원치료를 받았다면 지
현대해상 서태창 사장은 1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객과 현장 중심 경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은 이를 위해 고객만족이 시작되는 판매단계에서 완전판매가 이루어지도록 제도를 보완하고 모니터링시스템을 개선해 완전판매율 100% 달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장기보험금 접수처를 全창구로 확대하고, 자동지급시스템을 구축해 현재 93% 수준인 3일 이내 지급율을 95% 수준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또, 자동차보험 소액 전담팀을 하반기 중 신설해 50만원 이하 소액 건은 사고 접수 단계에서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하기로 했다. 승용차 요일제를 지키는 운전자들이 보험료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요일제 자동차보험 상품을 업계 공동으로 작업하는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4월경 출시할 예정이다. 또 보험사기 적발을 통해 보험료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험사기 위험을 지수화(Scoring)해 자동 제공하는 FDS(보험사기인지시스템)을 상반기 중 구축해 선량한 보험계약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서대표는 또 “고객과 최접점인 현장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소통, 협력, 실천하는 조직
한화손해보험은 4일 기아자동차 남대문지점에서 한화손해보험 통합출범기념 축하 페스티벌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 10명에게 1등 경품인 기아자동차 K7 10대를 전달했다. 한화손해보험과 제일화재의 통합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월 7일부터 2월 24일까지 현대오일뱅크, 기아자동차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46만 명이 참여하며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K7의 행운은 20대부터 60대 고객들에게 다양하게 돌아갔다. 회사는 10,770여명에게 LED TV, 주유권, 엔진오일 교환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상황= 운전자 김현대(가명) 씨는 야간에 피보험차량을 운전하여 가던 중 선행하던 경운기를 전면으로 추돌하여 경운기 운전자가 상해를 입는 사고를 일으켰다. 해당 사고차량은 부부운전자한정 운전특약을 체결한 상태이고, 이때 배우자의 범위는 법률상 배우자 또는 사실혼 관계에 있는 배우자로 한정되어 있다. 사고차량의 피보험자와 운전자인 김현대 씨는 사실혼 관계의 배우자이고, 설사 사실혼 관계의 배우자가 아니더라도 부부한정운전특약의 적용을 받으려는 의사를 가지고 이에 해당하는 보험료를 납입하여 왔다. 보험사도 이를 수용하여 피보험자에게 위 특약의 효력이 미친다는 의사를 표시한 것이므로, 위 사고와 관련하여 부부운전자한정운전특약의 보험계약은 유효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질문= 김씨는 보험사에 피해자에 대한 대인처리를 주장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보상이 가능할까. ▶답변= 보험회사에 소속된 보험설계사가 사실혼 관계에 대한 진위 확인 없이 보험계약을 체결하였다고 하더라도, 그러한 사실만으로 사실혼 관계에 있지 않은 김현대 씨에게 위 부부한정운전특약의 효력을 미치게 하겠다는 의사를 보험회사가 표시하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따라서 종합보험에 대한 보험회사의 지급책임은 없다. 위
가해자를 알 수 없는 자동차 사고를 보험으로 처리할 때 운전자가 부담하는 비용이 지금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손해보험사들이 이들 운전자에게 자기 부담금을 더 내도록 하거나 보험료 할증 기간 및 할인 유예 기간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손해보험협회에따르면 가해자 불명 사고가 증가해 자동차보험 손해율(보험료 수입 대비 보험금 지급 비율) 악화 요인으로 작용함에 따라 이런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금은 자동차보험 가입 때 자기 부담금을 5만원 내기로 약정하면 차량 수리 횟수에 관계없이 운전자가 5만원만 부담하면 되고 나머지 수리 비용은 보험사가 지급한다. 그러나 앞으로는 이를 가해자 불명 사고 처리 횟수에 따라 연간 1회 때는 5만원, 2회 때는 30만원, 3회 때는 50만원의 자기 부담금을 내도록 한다는 것이다.손보협회는 또 가해자 불명 사고를 보험으로 처리한 운전자에 대한 보험료 할증 기간과 할인 유예 기간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현재 보험금이 50만원 이하 지급되는 가해자 불명 사고가 연간 2건 이상 발생하면 보험료가 3년간 5~10% 할증된다. 1건의 사고에 대해서는 보험금이 30만원 이하이면 1년간, 30만원 초과~5
현대해상이 저렴한 보험료의 실속형 보험상품을 내놨다. 이 보험은 최저 2000원의 저렴한 보험료로 설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해준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다. 이 상품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집을 나가는 순간부터 고향을 방문하고 돌아오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배상책임, 상해 및 질병 사망ㆍ후유장해, 휴대품의 도난ㆍ파손 손해까지 보상해 준다. 특히 오랜만에 만난 형제자매들이 설 연휴기간에 놀다가 장난으로 던진 돌이 타인의 차량이나 집 유리창을 파손하는 등 다른 사람의 신체 또는 물건에 피해를 입힌 경우 법률상 손해배상책임을 보상한다.본인이 보장내역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으며, 13일 오후 6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3일간 가족형(3인)으로 가입(상해ㆍ질병사망후유장해 5000만원)한다면 보험료는 불과 2000원이다.현대해상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1분 정도면 가입할 수 있어 편리하고, 개인형ㆍ가족형ㆍ단체형으로 플랜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며 이 상품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는 고향방문길의 안전 지킴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해상은 9일 서울역 광장에서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에 14톤 상당의 쌀 726포대를 전달하고 노숙인과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벌였다.ㅍ현대해상은 굶주림으로 소외 받는 이웃들을 지원하고자 2500만원 상당의 쌀을 기부하고 HI-Life 봉사단원들을 무료급식 현장에 파견, 약 300여 명의 노숙인과 독거노인들에게 밥차에서 즉석으로 만든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현대해상이 전달한 14.5톤의 쌀은 노숙인 14만5천여 명에게 한끼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분량이다. 비가 내린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현대해상 이성재 상무는 “작지만 소중한 의미를 담고 있는 현대해상의 이번 나눔경영이 주변에 확산되어 훈훈한 정이 넘치는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배고픔에 시달리는 이들이 따뜻한 밥 한 공기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황= 김해상(가명)씨는 2008년 9월 12일 저녁 8시 45분경 승용차를 운전하고 삼거리 교차로에 이르러 진행방향 좌회전을 시도하였다. 일단 들어가기전 그곳에 있던 정지선 앞의 1차로 상에서 일시 정차하여 반대차로에서 마주 오는 차량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좌회전을 시도했다. 이때 뒤따라오던 박현대(가명)씨의 오토바이가 좌회전을 위해 속도를 줄인 김해상의 승용차를 추월하여 지나치기 위해 중앙선을 넘어 직진해 왔다. 이에 따라 무등록 상태인 박현대의 오토바이와 좌회전 중이던 김해상의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토바이 운전자인 박현대가 좌측 족관절(발관절)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사고 후 박현대는 김해상이 가입한 보험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질문= 이처럼 교차로에서 비보호 좌회전을 하던 중 뒤쪽에서 주행해 오는 차량과 충돌한 경우, 좌회전하던 차량의 과실은 어느 정도일까? ▶답변= 승용차 운전자로서는 뒤따라오던 차량이 적법하게 좌회전하는 자신의 차량을 추월하기 위해 중앙선을 침범하면서까지 무리하게 직진할 것을 예상하여 운전할 주의의무는 없기 때문에 뒤따라오던 오토바이 운전자의 일방과실 사고라고 판단된다. 위 사고에서 오토바
일본산 수입차들의 수리비가 국산차보다 3배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일본 도요타 캠리 2.5(3,490만원)와 혼다 뉴어코드 2.4(3,590만원)는 현대 NF쏘나타 2.4(2,943만원)와 가격상으로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그러나 수리비는 앞범퍼와 헤드램프, 후드, 앞문을 교환할 경우 NF쏘나타가 67만3800원인데 캠리가 249만7940원으로 3.7배 비싸고 뉴 어코드는 213만9500원으로 3.2배 많이 든다. 이처럼 일본차 수리비가 비싼 것은 무엇보다 부품가격이 최고 6배 가까이 높기 때문이다.캠리는 앞문 69만2300원, 후드 60만2500원, 헤드램프 59만6600원, 앞범퍼커버 29만9100원이다.뉴 어코드는 앞문 54만500원, 후드 48만6500원, 헤드램프 39만2000원, 앞범퍼커버 28만4500원이다. 이에 비해 NF쏘나타는 앞문 17만원, 후드 16만3000원, 헤드램프 10만2000원, 앞범퍼 커버 9만7000원이다. 여기에다 공임도 영향을 미친다.캠리는 부품을 교환하는 경우 직영딜러 기준으로 시간당 공임이 4만2000원, 뉴어코드는 4만원인데 NF쏘나타는 일반 정비업체 기준 2만원이다. 작업시간은 뉴 어
손해보험사들이 차량 수리비로 지급한 보험금이 2008년 약 3조2천억원으로 집계됐다. 보험개발원은 26일 손보사들이 2008 회계연도(2008년 4월∼2009년 3월)에 교통사고 차량 수리를 위해 지급한 보험금이 3조2천310억 원으로 전년보다 2천311억 원(7.7%) 증가, 사상최대 규모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를 부문별로 보면 ▲도장 비용이 1조7억 원으로 10.0%, ▲부품비는 1조4천322억 원으로 8.0%, ▲수리공임은 7천981억 원으로 4.5%, ▲휴차료와 대차료는 2천444억 원으로 14.1%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수입차에 지급한 수리비가 3천98억 원으로 42.8%나 뛰었다. 2004 회계연도에 비하면 4년 만에 차량 대수는 12.4% 늘었는데 수리건수는 37.6%, 수리비는 55.2% 급증했다. 이는 사고 증가와 도장 재료비 인상, 수입차와 고급차 확대에 따른 부품가격 상승, 휴.대차료 증가 때문이라고 보험개발원은 설명했다. 수리비 중 도장 비용은 4년 전보다 70.1%, 부품비는 52.0%, 수리공임은 44.9%, 휴.대차료는 174.6% 치솟았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최근 폭설 등으로 자동차 사고가 급증한 가운데 수입 자동차가 계속 늘
▶상황= 김해상(가명)씨는 2007년 2월에 고향에서 설 연휴를 보낸 뒤, 평소 한집에 살던 자형이 운전하는 카니발 차량을 타고 누나와 함께 귀경하다가 화물차량에 받치는 사고를 입었다. 자형이 운전하는 카니발 차량이 호남고속도로의 2차로를 속도를 알 수 없을 정도의 속력으로 주행하던 중 전방주시의무를 게을리한 잘못으로, 때마침 전방 우측에 있는 고속도로 쉼터(간이휴게소)에서 휴식 후 2차로로 거의 진입을 마친 화물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카니발 차량의 우측 앞부분으로 화물차량의 좌측 뒷부분을 추돌하는 사고를 일으켰다. 이로인해 카니발 차량에 탑승한 김해상의 우측 대퇴부가 골절되는 부상이 발생했다. ▶질의= 김해상은 화물차가 가입한 보험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 사고에서 피해자의 과실은 어느 정도로 판단될까? ▶답변= 피해자는 미혼으로서 누나와 자형과 같은 집에 거주하고 있었던 점에 비추어 신분상, 생활관계상 일체를 이루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므로, 피해자의 과실비율은 승용차 운전자의 과실을 그대로 참작하여 50% 정도로 봄이 타당하다. 사고 당시 카니발 운전자인 피해자의 자형은 휴대전화를 받는 등 전방주시를 게을리하며 운전하던 중이었
현대해상(www.hi.co.kr)은 22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무상으로 차량을 점검하고 소모품을 교환해주는 ‘하이카 차량무상점검 특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해상 고객은 물론 타사에 자동차보험을 가입하고 있는 사람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현대해상의 서비스 지정점인 하이카프라자의 1급 정비기사들이 브레이크 및 타이어 공기압 등 총 30가지 항목의 차량 안전을 무상으로 점검해 준다. 또 엔진오일, 워셔액, 부동액, 윈도우브러쉬, 전구 등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해 준다. 이번 무상점검 및 무료교환 행사에서 점검을 원하는 고객은 누구나 용평리조트 주차장에 설치된 현대해상 이동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 서비스 제공시간 : 오전 9시 ~ 오후 4시30분
삼성화재가 올해 중국 자동차보험 시장에 진출한다. 삼성화재는 그동안 중국 자동차 보험 시장 조사를 해왔으며 빠르면 올해 상반기에 정식으로 사업을 개시한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국에서는 현대해상이 지난 2008년 베이징 지역에 진출해 현대.기아차와 연계해 자동차 보험 영업을 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우선 상하이 지역에서 교민과 주재원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한 뒤 점차 중국 전역으로 범위를 넓히고 현지 고객도 유치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중국 시장 진출은 삼성화재 지대섭 사장이 지난 2008년 방향키를 잡은 이래 줄곧 해외 사업을 강조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지대섭 사장은 취임 일성으로 손해보험 산업은 태생적으로 국내에서만 안주할 수 없는 산업이라며 해외 진출 의지를 밝혔고 작년 기업설명회에서도 2012년 세계 20위, 2020년 10위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해외 부문을 키워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삼성화재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몇몇 신흥시장에 거점을 확보해놓고 그 중에서도 중국을 우선 검토해왔다. 중국의 작년 1∼11월 자동차 판매량은 1천226만대로 작년 동기 대비 42.4% 증가했고 연간으로는 1천300만대가 넘을 것으로 전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V2L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127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7일, GM 협신회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GM 협신회 문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GM 협신회에서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따뜻함과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