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야심작으로 내 놓은 제네시스의 디자인과 음향 등 감성부분에 대한 비교체험행사를 통해, 성능은 물론 감성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즉 차량을 운전하면서 품질을 동력부분이 아닌 디자인과 음향분야를 눈과 귀로 직접 느껴보고 이를 벤츠와 BMW등 경쟁차종과 비교평가하도록 마련한 행사로 참가자들이 대부분 제네시스의 우위를 평가했다. 현대차는 최근 이틀동안 남양기술연구소에서 디자인과 음향부문 전문가 등 50명을 대상으로 ‘제네시스 감성품질 비교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현대차가 가속이나 주행성능 등 동력부분이 아닌 디자인과 오디오 성능 등 감성품질 비교 행사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는 제네시스와 벤츠 E350, BMW 530, 아우디 A8 등 수입 프리미엄 모델들간 내외관 디자인 완성도, 렉시콘 오디오로 대표되는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에 대한 전문가들의 비교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가 디자인과 음향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하는 감성품질 비교체험 행사는 세계적 명차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제네시스 품질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증명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틀간의 평가 결과 제네시스는
화물 연대 파업에 따른 고객 주문차량 운송 차질을 막기 위해 현대•기아차 간부직 사원들이 직접 발벗고 나섰다. 최근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해 완성차 운송이 정상수송량의 50%에 그치고 있는 등 심각한 운송차질을 빚고 있는가운데 이를 보다 못한 현대•기아차 임직원들이 직접 운송현장으로 뛰어 들었다. 현대차는 지난 9일부터 화물연대 울산지역 카캐리어분회의 수송거부로 일주일째 일평균 500대 가량의 운송차질이 발생했으며, 13일부터는 화물연대 전면파업으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수출차량과 내수차량의 60% 가량이 운송 중단된 상황이라고 밝혔다.울산공장의 수출차량은 공장내 부두에서 선적하여 화물연대 파업 영향이 없으나 내수 차량의 경우에는 파업의 영향으로 정상 수송량의 50% 밖에 수송하지 못하고 있다. 고객출하차량 위주로 수송하여 파업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으나 장기화시 고객 주문 대응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어 직원들이 직접 발벗고 나선 것이며, 차질을 빚고 있는 운송물량을 직접 양산출고센터 등으로 운송할 계획이다. 또한, 기아차 광주공장의 경우에는 수송량이 정상운송량의 40%에 그치고 있어 당장 수출전선에 빨간불이 켜졌다. 내수차량 또한 고객의 주
심각한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격고있는 크라이슬러가 부품업체에 공장을 빌려주고 근로자도 파견하는 이례적인 방안을 추진하는 등 비용절감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어 주목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 보도한바에 따르면 크라이슬러는 부품업체인 캐나다의 리나마에 인디애나의 코코모 트랜스미션 공장 28만8천㎡ 중 2만3천200㎡를 빌려주고 근로자도 200명 가량 파견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이들 근로자들은 크라이슬러의 직원 신분을 유지하지만 임금의 일부는 리나마가 부담하게 된다. 자동차업체의 공장에서 하청업체가 이 회사를 위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다른 곳에 공급할 제품까지 만드는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번 여름에 협상이 마무리될 예정인 이런 이례적인 공장 임대방안은 그 규모가 6천만달러 정도에 그치지만 활용도가 낮은 설비에서 가치를 만들어 내려는 크라이슬러의 노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작년 여름 취임한 봅 나델리 최고경영자(CEO)는 크라이슬러가 현금을 보유하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다시 생각토록 만들고 있다. 크라이슬러는 최근 건설한 지 1년도 안된 메리스빌의 차축공장을 매물로 내놓았고 디트로
현대하이카다이렉트자동차보험 허정범사장은 “올해 안에 흑자로 전환한 뒤 일반 손해보험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허 사장은 “현재 자동차보험의 17%를 차지하고 있는 온라인 자동차보험 시장이 연내 20%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허 사장은 “최근 고유가로 자동차 운행 횟수가 줄고 있는 것도 온라인 차보험 시장에 긍정적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운전자들이 자동차를 자주 쓰지 않으면 그만큼 보험료를 줄이려는 경향이 있어 보험료가 싼 온라인 차보험으로 옮기기 쉽다는 설명이다. 허 사장은 “지금까지는 매출 신장에 주력했지만 앞으로는 안정적인 흑자구조를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다이렉트보험은 전화 상담이 가장 중요한 영업 수단이다. 이 때문에 허 사장은 콜센터 상담직원의 근무 환경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다. 콜센터가 있는 본사 10, 11층의 천장을 높여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휴게실에는 족욕기와 플라스마디스플레이패널(PDP) TV를 설치해 근무 시간 틈틈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했다. “우리 회사에서는 콜센터 직원을 상담원이라고 하지 않고 ‘상담직원’으로 부릅니다. 이들이 온라인 보험사의 가장 큰 자산이기 때문이죠.” 이어 그는 “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에 대한 집행유예 판결이 최종 확정됐다. 12일 서울고법에 따르면 지난 3일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사회봉사 300시간을 선고받은 정 회장에 대해 정 회장 측이 상고 기간인 일주일 이내에 상고를 하지 않아 판결이 그대로 확정됐다. 정 회장은 원하던 대로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기 때문에 상고할 이유가 없었고 검찰도 상고를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사실상 파기환송심의 선고와 함께 판결 확정은 예상된 것이었다. 형사소송법은 10년 이상의 징역ㆍ금고형이 선고됐을 때나 판결에 적용된 헌법ㆍ법률ㆍ명령ㆍ규칙에 잘못이 있을 때 등에만 상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검찰이 앞선 항소심에서 같은 집행유예와 사회봉사 판결을 받았던 정 회장에 대해 대법원에 상고할 수 있었던 것도 8천400억원의 사회공헌 기금을 출연하고 준법경영과 관련된 강연 및 기고를 하라는 `이례적인 사회봉사 명령이 위법하다는 주장이가능했기 때문이었다. 정 회장은 부외자금을 조성해 회삿돈 900억원을 횡령하고 부실 계열사 유상증자에 다른 계열사가 참여토록 해 이들 회사에 2천100억원대의 손실을 끼친 혐의 등을 받았다. 정 회장과 함께 부외자금 조성 등에 공모한 혐의 등으
▷파란불이 켜지고 깜박거리며 끝나갈 무렵 횡단보도를 건너다 사고를 당하면 어떻게 될까. ▶ 도로교통법상 녹색 불이 깜박일 때 보행자는 서둘러 길을 건너거나 되돌아와야 한다. 만약 파란불이 깜박일 때 길을 건너다 신호가 빨간불로 바뀐 상태에서 사고를 당하면 무단횡단에 해당한다. 따라서 이 경우는 보행자의 과실이 인정된다. ▷버스에서 다 내려 땅에 선 여성의 치마가 문에 끼었으나 버스가 그냥 출발한 탓에 그 여성이 다쳤다. 버스 운전사에게 과실이 있을까? 결론은 과실이 없다는 것. ▶ 버스가 정류장에 완전히 정차하기 전에 문을 열어 승객이 떨어지거나, 승객이 완전히 타거나 내리지 않은 상태에서 출발해 승객이 떨어지는 경우 운전사는 승객추락방지의무를 위반한 것에 해당해 형사처벌 대상이다. 하지만 승객이 버스에서 완전히 내린 다음인 만큼 추락이라고 볼 수 없고, 운전자가 주의 의무를 위반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운전사에게 책임을 묻지 않는다.
기름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연료절약을 위한 갖가지 아이디어들이 속출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속설에 대한 효과는 논란이 많다고 ABC 뉴스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ABC는 미국자동차협회(AAA)와 컨슈머 리포츠, 그리고 디스커버리 채널의 과학 상식 검증팀 `미스 버스터(호기심 해결사)의 도움을 받아 연비를 높이는 방식을 일문일답식으로 풀어봤다. ▶ 에어컨을 끄고 창문을 여는 편이 나을까? ▷ 에어컨 가동이나 열린 창문으로 인해 줄어드는 연료 효율은 둘 다 1ℓ당 주행거리 200m 정도로 비슷하다. 고속도로에서 창문을 열면 오히려 손해다. 운행속도가 아주 느린 경우엔 창문을 여는 편이 다소 이익이지만 더운 날씨에 에어컨을 켜지 않음으로써 피로해지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 연료를 아침 일찍 넣는 것이 좋을까? ▷ 오후가 되면 기온이 올라가 주입 과정에서 연료가 증발하기 때문에 연료탱크 온도가 낮은 아침 일찍 넣을수록 실속 있다는 계산에서 나온 말이지만 이렇게 증발되는 양은 연간 1% 정도이다. 그리고 주유소의 연료 탱크는 대부분 지하에 있어 시간에 따라 온도 차이가 나지 않는다. ▶ 휘발유가 고급일수록 연비가 높다는데? ▷ 자동차 제조회사가 제시하는 연료 사용
고유가에 화물연대의 파업 등으로 산업계의 불안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 노조의 파업움직임마저 일고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와관련 현대자동차 윤여철 사장은 12일 전세계 자동차업계가 위기를 맞고 있는 이때 파업은 회사와 조합원을 위험에 빠트리는 행위라며 파업수순을 중단해달라고 밝혔다. 윤 사장은 이날 현대차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노사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4차 임금협상에서 지난 10일 노조가 촛불집회 참가를 위해 2시간 잔업거부를 한 것과 관련, 불법 정치파업을 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며 이번 파업도 결국 현대차와 조합원만 희생양이 됐으며, 산별이 돼도 달라진 것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윤 사장은 오늘 야간조부터 쇠고기 재협상, 대운하 반대 등을 목적으로 총파업을 하기 위해 조합원 찬반투표가 예정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노조의 파업 목적 중 회사가 처분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또 교섭 중 총파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은 노조가 주장해 온 원만한 교섭진행에도 위배되며 진정으로 교섭의지가 있는지도 의심스러운만큼 파업수순을 중단해 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어 회사측 교섭위원들은 임금협상을 위해 교섭에 참석했다며 거듭 밝히
세방전지가 전기자동차용 니켈수소 배터리를 공개했다. 세방전지는 12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개최된 자동차 산업 대체에너지 활성화 방안 토론회의 부대 행사로 열린 전시회에서 전기자동차용 니켈수소 배터리를 공개했다.세방전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자동차용 니켈수소 배터리와 함께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니켈수소 배터리, ▷하이브리드 연료전지 시스템 등을 선보였는데, 전기자동차용 니켈수소 배터리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세방전지는 또한 전기자동차에 니켈수소 배터리를 장착하여 실제로 구동되는 시연도 해보였는데, 이번 행사를 주최한 심재철 국회의원이 세방전지의 니켈수소 배터리가 장착된 전기자동차를 직접 시운전하는 모습을 보여줘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이날 전시회에 참석한 세방전지 관계자는 전기를 동력원으로 하는 전기자동차의 핵심 기술은 바로 배터리 있다라면서 전기자동차의 사양과 배터리의 용량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150암페어 니켈수소 배터리를 사용할 경우 한번 충전으로 시속 80km의 속도로 약 100km 정도를 주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밀폐형 니켈수소 배터리는 고(高)에너지 밀도와 높은 안정성을 가진 친환경 배터리로, 최근 하이브리드 자동차나 전기자동차 등
볼보자동차코리아는 6월 한 달간 자사의 S60, S80, XC90 등 3개 차종을 대상으로 네비게이션을 무상으로 장착해주는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디.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스포츠세단 S60, 프리미엄 세단 S80, Family SUV XC90 등 볼보자동차 대표 패밀리카를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국지형에 맞춰 개발된 볼보자동차의 네비게이션을 무상으로 장착해주어, 구매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카드 오토리스의 금융리스나 운용리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미즈노 드라이버, 아이언 세트, 골프화 등의 선물도 제공한다.
한층 새로워진 로체 이노베이션이 모습을 드러냈다. 기아자동차는 12일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 1층 전시장에서 로체 이노베이션보도발표회를 갖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로체 이노베이션은 2005년 11월 로체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새 모델로 ‘이노베이션(innovation)’은 사이즈, 디자인, 신기술 혁신을 통해 신차 수준으로 완전히 새롭게 재탄생한 로체를 의미한다.기아차는 ‘고품격 스포티 다이나믹 세단’ 개발을 목표로 18개월의 연구개발 기간동안 총 700억원의 개발비를 투자했으며, 연간 내수 6만대, 수출 8만대 등 총 14만대(2009년 기준)를 판매할 계획이다. 로체 이노베이션은 기존 로체 대비 전장 사이즈를 55mm 증대하여 중형 세단의 안정감 있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경제운전 안내 시스템을 적용해 고유가 시대에 탁월한 연비를 실현한 것은 물론 ▲다이나믹 쉬프트 ▲버튼시동 스마트키 ▲자동요금 징수시스템 ▲블루투스 핸즈프리 및 오디오 스트리밍 등의 하이테크 신기술과 편의사양을 중형차 최초로 적용해 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4년 연속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위를 달성한 기아차는 로체 이노베이션출고 고객
디젤차의 매연을 크게 줄일수있는 매연저감장치가 개발돼 자동차 대기환경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전망이다. 대부분의 디젤승용차에 장착되고 있는 가레트 터보 제조 업체인 하니웰코리아는 디젤차 후처리 매연저감장치인 DOC에 비해 월등한 매연 저감 기능을 갖춘 카니발 전용 ‘볼베어링터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자체 테스트 결과 볼베어링 터보 장착 후, 순정 터보 차량 대비 매연 52% 저감, 출력 15%, 출발가속성능(0->100km) 23%, 연비8%가 향상 되었다고 밝혔다. 하니웰코리아는 2003년 제정돼 현재 시행되고 있는 “수도권대기환경 개선에 대한 특별법(수도권특별법)”에 따라 매연을 의무적으로 줄여야 하는 차량 소유주들을 위해, 매연저감은 물론 출력, 성능 및 연비가 동시에 개선되는 카니발전용 ‘볼베어링터보’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기오염 주범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한 조치로 올 1월1일부터 보증기간이 지난 특정경유자동차는 매연 배출가스 허용기준이 대폭 강화되었으며, 불합격 판정을 받은 차량은 배출가스 저감장치 등의 부착이 의무화되고 있다. 하니웰코리아 기술부 이성훈 부장은 “이번에 출시한 카니발 전용 볼베어링터보는 DOC와는 달리 매연저감을
프랑스 푸조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소비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철 차량 운행을 위해 16일부터 28일일까지 2주간 여름철 차량무상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14개 푸조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은 엔진오일, 파워스티어링 오일, 에어컨 등 여름철 점검이 필요한 37개 항목에 대해서 무상으로 정밀 점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부동액, 워셔액 등 차량 정비에 필요한 각종 액류들도 무료로 보충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에어컨 가스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충전할 수 있으며, 키홀더를 비롯한 깜찍한 푸조 악세서리를 1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무상점검을 원하는 고객은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14개(강남, 잠실, 성수, 분당, 일산, 수원, 인천, 부산, 대구, 울산, 광주, 전주, 대전, 제주) 푸조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하비, 직접 타보니 정말 멋집니다!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자동차 기자들이 기아차 모하비를 직접 시승한 후 오프로드 주행능력과 스타일, 편의사양에 대해 원더풀을 연발했다. 기아자동차는 9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자동차 기자단과 대리점 관계자 등 90여명을 초청, 두바이에서 ‘모하비 시승회’를 개최했다.다음달 중동지역 모하비 런칭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시승회에는 사우디아라비아, UAE, 알제리 등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주요 자동차 기자들이 참석하여 모하비에 대한 현지 언론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최고의 드라이빙 명소로 꼽히는 두바이 인근 알 아인 지역의 제벨 하핏 산간도로와 하타 사막 등을 통과하는 이번 모하비 시승코스는 오프로드 주행능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모하비 시승에 참가한 사우디 오토 지의 바쿠르 압둘아지즈 아즈헤르 기자는 “사막과 산악지형 등 오프로드가 많은 시승코스를 돌면서 모하비의 험로주행 능력에 대해 다시 한번 감탄했다.”며 “다이나믹하고 파워풀한 주행능력 이외에도 당당하고 품격있는 스타일과 고급 편의사양 등으로 SUV의 진가를 체험하고픈 사람에게 모하비를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모하비
충남 보령과 서산, 아산 등 서해안일대가 국내 자동차산업의 중심지로 변모하고 있다. 11일 충남도와 해당 시.군에 따르면 최근 보령과 서산, 아산 등 도내 서해안에 완성차 및 자동차부품 제조공장, 자동차부품 물류센터 등 자동차 관련 시설이 잇따라 건립됐거나 건립을 준비 중이다. GM대우는 지난 2월 보령시 주포면 관창산업단지 내 20만1천816㎡에 하이드로매틱 6단 자동변속기 생산공장을 준공하고 6단 자동변속기(연간 30만대)와 4단 자동변속기(연간 25만대)를 생산하고 있다. 또 러시아 최대의 자동차회사인 도인베스트(DI) 그룹은 관창산업단지 38만7천100㎡에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말까지 6천500억원을 들여 자동차부품 공장을 건립하고 2010년부터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자동차휠 전문업체인 코리아휠도 관창산업단지 13만4천758㎡에 2010년까지 1천억원을 들여 경기 안산에 있는 공장을 이전하기로 했다. 일본의 자동차부품 전문업체인 후꼬꾸㈜도 같은 산업단지 7만5천389㎡에 2012년까지 5천500만달러를 투자해 댐퍼플리(엔진소음 완화장치) 생산공장을 건립하기로 했다. 자동차 완성차 공장도 잇따라 동희오토㈜는 서산시 성연면 평리 성연농공단지 12만2천
기아가 전동화 패밀리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더 기아 EV5’를 출시하고 4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EV5는 기아가 EV6를 시작으로 EV9, EV3, EV4에 이어 다섯 번째로 선보이는 E-GMP 기반 전용 전기차 모델이며 정통 SUV 바디타입을 적용한 패밀리 전용 전기차다.기아는 EV5가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편의사양과 공간 활용성을 바탕으로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은 "EV5는 정통 SUV 바디타입 기반의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바탕으로 국내 EV 대중화 시대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표 모델"이라며 "합리적인 패밀리 전기차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EV5가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편안한 분위기에 실용성 겸비한 여유로운 실내 공간EV5의 실내는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을 바탕으로 기아만의 스포티함과 새로움이 느껴지는 이미지를 구현했다.EV5는 크래시패드를 가로지르는 라인을 기준으로 서로 다른 패턴을 적용해 차별화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크래시패드는 자연물을 깎아내고 다듬어 만들어진 조각처럼 아름다운 조형물의 느낌을 준다.또한 EV5는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본격적인 모터사이클 라이딩 시즌 온을 앞두고 9월 모터사이클 구매 프로모션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9월 펀(Fun) 모델 프로모션에서는 CB1000 호넷 SP, CBR600RR, NX500, CRF300L 4종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성능 스포츠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CB1000 호넷 SP 구매 시, 24개월 제휴금융 무이자 할부 또는 116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혼다의 레이싱 DNA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CBR600RR은 구매 시 순정 리어 캐노피 및 휠 스티커를 증정한다. 모던 어드벤처 크로스오버 모터사이클 NX500 구매 고객 대상으로는 의류/용품 지원금 100만원을 제공하고, 온·오프로드를 자유롭게 달리는 듀얼 퍼포즈 모터사이클 CRF300L을 구매할 경우, 10개월 제휴금융 무이자 할부 또는 32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9월 신규 스마트 커뮤터 프로모션으로는 일상부터 모토 캠핑까지 아우르는 트래킹 익스플로러 커브 CT125를 구매할 경우,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툴레(THULE) 70L 캐즘백’과 ‘툴레 패밀리데이(10월) 참가권’을 증정한다. 이외의 펀 모델 프로모션으
기아가 9월 1일부터 2025년 하반기 집중 채용 지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기아는 신입, 경력, 외국인, 장애인 인재를 대상으로 ▲PBV ▲ICT ▲글로벌사업 ▲국내사업 ▲상품 등 총 26개 부문에서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기아가 신입, 경력, 외국인, 장애인 인재를 동시에 채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신입 18개 부문, 경력 17개 부문, 외국인 7개 부문, 장애인 9개 부문에서 채용이 이루어진다.지원서 접수는 신입, 외국인, 장애인 채용의 경우 9월 1일 오후 1시부터 15일 오후 1시까지, 경력 채용은 15일 오후 1시부터 29일 오후 1시까지다.지원 대상자는 신입 채용의 경우 4년제 정규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학사 및 석사 학위 소지자이고, 경력, 외국인, 장애인 채용은 직무마다 지원 자격이 다르기 때문에 각 공고의 세부내용을 확인해야 한다.직무별 채용 공고 등 자세한 내용은 기아의 글로벌 인재 채용 플랫폼인 ‘기아 탤런트 라운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기아는 이번 채용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인재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조직 내 다양성과 포용성, 유연성을 확대해 ‘고객 중심, 사람 중심 문화’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이 가을을 맞이하여 특별한 9월 한정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UV 리릭(LYRIQ)은 특정 물량에 한해 ▲1,000만 원 현금 할인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60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60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40%) ▲제휴 금융사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 원 지원 프로그램 중에서 상황에 맞는 조건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풀사이즈 럭셔리 SUV 시장을 선도하는 2024년형 캐딜락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구매 고객을 위해 ▲1,000만 원 현금 할인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60개월 2.5% 리스(보증금 30%) ▲제휴 금융사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 원 지원 등 다양한 구매 옵션이 준비됐다. 더불어 특정 재고 차량 구매 시 ▲1,000만 원 추가 할인을 받아 최대 2,000만 원에 달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새롭게 탄생한 2025년형 더 뉴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구매 고객에게는 기본 혜택과 함께 1년 또는 2만 km 무상 보증 연장 서비스도 추가 제공된다. 쉐보레와 캐딜락, 그리고 시에라 등 GM 산하
르노코리아(대표이사 니콜라 파리)는 9월 차종별 풍성한 신차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9월 한 달간 SUV 구매 고객에게 옵션 또는 액세서리 구매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그랑 콜레오스와 아르카나 구매 고객은 최대 60만 원(단, 테크노 트림 제외), QM6 구매 고객은 최대 50만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9월에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옵션/액세서리 구매 지원 혜택 대신 ‘5개월 제로 플랜’ 할부 혜택 선택도 가능하다. 5개월 제로 플랜 할부는 구매 후 5개월 동안 납입금 부담 없이 차량을 이용하다가 이후 최대 60개월로 나누어 4%대 이율(단, 할부원금 2500만 원 이하)로 할부금을 납입하는 상품이다. 또는 그랑 콜레오스를 60만 원 상당의 옵션/액세서리 구매 지원 혜택과 함께 3%대 이율로 최대 3년 또는 5년 정액으로 할부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여기에 5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은 40만 원(단, 일부 트림은 적용 제한), 생산월별 특별 프로모션 대상 차량은 70만~100만 원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침수차 피해 지원 50만 원, 전시차 프로모션 20만 원, 재구매(1회 기준) 20만 원 혜택까지 모두 반영한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9월 한 달간 자동차 구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어코드 터보와 어코드 하이브리드 구매 시 유류비 200만원 지원 또는 최대 60개월 제휴금융 저금리 할부 선택이 가능하며, 파일럿 엘리트 구매 고객에게는 보증 연장 2년 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재구매 고객에게는 혼다 신차/중고차 구매 여부와 무관하게 전 차종 1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9월 내 구매 고객 전원에 혼다 스페셜 기프트도 함께 증정한다. 더불어 전국 혼다 자동차 전시장 및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The go)’에서는 시승 이벤트가 계속 진행된다. 9월 한 달간 시승 이벤트 참가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발뮤다 더 퓨어’, 2등 올리브영 상품권 10만원권, 3등 배달의민족 상품권 5만원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는 아메리카노 쿠폰 2잔도 제공된다. 혼다 자동차 전 차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9월 프로모션의 세부 내용은 혼다 온라인 플랫폼 또는 가까운 혼다 자동차 공식 딜러,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의 큐레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아가 추석을 앞두고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미리 추석 페스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미리 추석 페스타는 주요 인기 6개 차종에 대해 특별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타임딜 프로모션’과 기아 전시차 14개 차종에 대해 100만원까지 추가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전시차 특별 프로모션’으로 구성된다.타임딜 프로모션은 생산월 할인 구매 혜택에 50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기간 한정 이벤트로 대상 차종 및 최대 할인 금액은 ▲EV6 300만원 ▲EV3, EV4 100만원 ▲K8 200만원 ▲니로 하이브리드 150만원 ▲K5 100만원이다.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15일 간 6천여대 한정으로 선착순 혜택 제공하며 차종별 한정 수량이 소진될 시 조기 마감된다.전기차의 경우 서울특별시 기준으로 타임딜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할 경우 정부 보조금, 지자체 보조금 반영 예상 실 구매가는 ▲EV3 에어 롱레인지 모델 약 3,692만원 ▲EV4 에어 롱레인지 모델 약 3,739만원 ▲EV6 에어 롱레인지 모델 약 4,275만원이다.전시차 특별 프로모션은 1천300여대 전시차를 대상으로 9월 한달 간 진행된다. K5, K8, K9, 니로, 셀토스,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
현대자동차가 국내 대형 덤프트럭 시장에서 최대 시장 점유율 달성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고객 감사 이벤트 ‘국민트럭 동행 페스타’를 실시한다.현대차는 전통적으로 유럽 트럭 제조사 중심이었던 8x4 덤프트럭 시장에서 지난 7월 시장 점유율 61.2%를 달성했으며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할인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에 따라 9월 30일까지 현대차의 마이티, 파비스, 뉴파워트럭, 엑시언트 등 중대형 트럭 주력 차종을 계약하는 고객들은 최대 6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마이티는 생산 월 조건 최대 400만 원에 이번 페스타 혜택으로 최대 200만 원을 추가로 할인 받아 총 600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파비스는 생산 월 조건 최대 200만원에 추가 최대 200만 원 혜택을 더해 총 40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대형 트럭인 뉴파워트럭의 ▲카고 ▲샤시의 경우 생산 월 조건 100만원에 추가 최대 200만 원 할인으로 총 30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믹서의 경우 생산 월 조건 최대 200만 원에 추가 최대 200만 원 할인으로 총 4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엑시언트는 ▲카고 ▲샤시 생산 월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