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올 4월 한 달간 국내 56,915대, 해외 206,120대 등 국내외에서 총 263,035대를 판매해,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월간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 신차 판매의 호조와 해외공장의 판매증가에 따른 것으로 전년동월 대비 국내 10.9%, 해외 18.5%가 각각 증가해 전체 판매는 16.8%가 증가했다. 현대차는 4월 국내시장에서 56,915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은 51.3%를 기록하면서 2007년 3월부터 14개월 연속 내수시장 점유율 50%를 달성했다. ▶ 제네시스, 쏘나타, i30 신차종 인기몰이 차종별로는 경유가 인상 등으로 인한 RV 차종 판매 감소에 도 불구하고, 쏘나타가 전년 동월대비 39.7%나 늘어난 12,187대가 판매돼 작년 11월 쏘나타 트랜스폼 출시 이후 6개월 연속 월 1만대 이상 판매, 내수 최다판매 차종 1위를 이어 갔다. 또한 럭셔리카 제네시스는 생산이 본격화 되면서 3월에 이어 4월에도 4천대 이상 팔려 국내 고급 대형차 시장 1위를 지켰으며, i30도 2개월 연속 3천대 이상 팔려 해치백 돌풍을 이어 갔다. 해외 역시 전년 동월대비 18.5% 증가한 206,120대가 판
교통사고 사망위자료가 최고 5,000만원으로 높아진다. 또 고도의 후유장애시에도 간병비를 받을 수있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9월부터 교통사고 피해자가 숨지거나 장해를 입었을 때 가해 운전자의 자동차보험에서 받을 수 있는 위자료가 현행 최고 4천500만원에서 최고 5천만원으로 높아진다고 밝혔다. 또 중증의 후유 장해도 간병비를 받을 수 있고 흉터 장해 등에 대해서도 보험금이 지급된다. 금융감독원은 30일 교통사고 피해자를 보호하고 법원 판례도 반영하기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자동차보험 약관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교통사고 사망이나 장해 때 5천만원에서 피해자의 과실 비율에해당하는 금액을 빼고 위자료를 받을 수 있다. 또 피해자의 연령이 20세 미만이나 60세 이상일 경우 위자료 한도를 4천만원으로 제한하는 현행 규정도 없어져 나이에 관계없이 모두 5천만원 한도에서 위자료가 지급된다. 피해자의 외모에 큰 상처가 났거나 치아가 손상됐을 때 장해 정도와 소득.연령 등을 감안해 계산한 후유 장해 보험금이 나온다. 지금은 피해자가 식물인간이나 전신마비 상태가 됐을 때만 간병비를 받을 수 있지만 앞으로는 `고도의 후유장해(장해 1, 2등급) 판정을 받
유가상승과 인기모델의 변화로 인해 4월 중고차시세가 전월과 비교해 차종별로 전반적인 가격 하락이 있었다. 중고차사이트 카즈가 제공한 3월 중고차시세에 따르면 ▷경차와 중소형은 최대 20만원 하락, ▷중형은 평균 30∼50만원 하락, ▷대형고급차는 평균 50만원정도 하락했으며 ▷SUV와 RV를 포함한 디젤차량은 30∼100만원가량 가격이 떨어졌다.카즈가 발표한 4월 중고차시세는 다음과 같다. ▶경차, 소형/중소형마티즈 II를 비롯하여 아토스, 비스토등 경차들은 3월에 비해 가격변동이 거의 없었다. 중소형군의 현대차의 아반떼, 삼성차의 SM3, GM대우 라세티, 기아차 쎄라토등 다수 중소형 중고차는 가격변동이 없거나 10만원안팎의 가격하락 모습을 보였다. 소형 차종의 베르나, 젠트라등도 보합세를 유지하거나 20만원내외의 변동폭을 가졌다. ▶중형쏘나타를 비롯한 중형 중고차는 전체적으로 평균 30만원 안팎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가격 변화가 SUV/RV종과 함께 가장 많이 나타난 차종이다. 우선 NF쏘나타, SM5, 뉴SM5 등 중형시장을 이끌고 있는 3개 모델은 약간의 가격하락이 발생한 반면 매그너스등 연비가 낮거나 리갈등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중고자동차는 50
LG전자가 독일 명차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와 손잡고 중국 및 아시아 시장 프리미엄 고객 잡기에 나선다. LG전자는 메르세데스-벤츠가 기술.디자인의 조화를 통해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는 점에서 자사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일맥상통해 중국 및 아시아시장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스타일리시 디자인.,스마트 테크놀러지를 집약시킨 제품 경쟁력과 지역별 프리미엄 마케팅 전략을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LG전자는 29일 베이징(北京) 왕푸징(王府井)거리에 있는 벤츠 전시장에서 LG전자 중국지역본부장 우남균 사장, 메르세데스-벤츠 중국지역 세일즈·마케팅담당 뵈른 하우버(Bjeorn Hauber) 부사장과 중국 현대 미술작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LG-벤츠 중국현대예술전시회 오픈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사전에 초청장을 받은 벤츠 VIP 고객 500여 명이 참석했다. 총 면적 3,000평방미터, 3층 규모로 마련된 전시장에는 옌핑(Yan ping), 천이페이(Chen yifei) 등 12명의 중국 유명 현대 미술가들의 작품 20점도 함께 전시, 경매된다. 이후 6월 21일까지 상하이(上海), 톈진(天津), 항
싼타페-쏘렌토 우수, 카이런-액티언 위험, 윈스톰 양호 국산 주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 현대차의 싼타페는 우수한 반면 쌍용자동차의 카이런과 액티언은 운전 중 추돌시 목을 다칠 가능성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 부설 자동차기술연구소는 국내 주요 SUV 7종을 대상으로 좌석 등받이와 머리 지지대의 ‘목 보호 기능’을 평가한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평가 대상 차종은 ▷현대·기아자동차의 싼타페 투싼 쏘렌토 스포티지, ▷GM대우자동차의 윈스톰, ▷쌍용의 카이런과 액티언이다. 실험에서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기준에 따라 정지 상태에서 운전자가 좌석에 앉아있을 때와 다른 차가 뒤에서 들이받았을 때 각각 등받이와 머리 지지대가 목 부위를 얼마나 보호하는지를 살펴봤다. 실험 결과 카이런과 액티언은 정지 상태 평가에서 ‘미흡’ 판정을 받았다. 정지 상태에서 ‘미흡’ 판정을 받으면 사고 시 평가는 아예 하지 않는다. 스포티지와 투싼은 정지 상태에서는 ‘우수’ 판정을 받았지만 사고를 연출했을 때는 ‘미흡’ 판정을 받았다. 윈스톰은 전체적으로 ‘양호’ 판정을 받았으며 싼타페와 쏘렌토는 가장 높은 ‘우수’ 평가를 받았다. 박인송 자동차기술연구
롯데홈쇼핑이 탄생 1주년 대축제를 열고 5월 1일부터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월 한달 간 3일마다 1명을 추첨, 총 10명에게 기아 모닝차를 경품으로 증정한다(재세공과금 본인 부담). TV홈쇼핑, 롯데아이몰, 롯데카달로그 상품을 구매하거나 롯데아이몰 자동차 경품 행사에 응모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한다. 당첨자 발표는 3일 마다 롯데아이몰을 통해 공지한다.
경남 창원에서 29일 개막된 국제수송기계부품산업전(GTT)에 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국 빅 3와 프랑스의 푸조, 독일의 폴크스바겐, BMW, 아우디 등 OEM부품업계 큰손들이 대거 참여, 국내 부품산업발전에 큰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GTT는 KOTRA와 경상남도 및 창원시가 지식경제부 후원으로 공동개최했으며 현대모비스, 포스코CNC 등 국내 200여개사가 전시와 상담에 참가했다. 일본 히타치건기, 네덜란드 네드카, 말레이지아 프로톤, 중국 동풍 등 40여개국 바이어 400여명도 우리부품을 구매하기 위해 참여했다. ▶국내 부품수출산업, 선진국수준 견인차 기대 현재 우리나라 차부품수출은 완성차 수출대비 28.8%에 머물러 있다. 이런 차부품수출 비중을 선진국 수준(미국 79.4%, 일본 49.7%)으로 끌어올려 부품산업 글로벌화를 도모하는데 이번 행사가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GTT는 중장기적 해외진출 방안수립을 위해 GM, 푸조, 마그나 등 해외완성차와 세계굴지 타이어 1급 벤더의 구매전략설명회도 개최했다. 또 신흥시장 공략도 본격화해 브라질 피아트, 러시아 아우토토로, 인도 마루티 등 BRICs지역과 폴랜드 FSO, 파키스탄 마스터모터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차종으로 현지생산되는 씨드(cee’d)가 한국자동차 최초로 독일에서 국제적인 환경인증을 획득했다. 기아자동차는 27일 유럽전략차종 씨드가 한국차 최초로 국제적 인증기관인 독일 튀브노르트로부터 친환경제품설계(DFE) 및 전과정 환경성 평가(LCA)에 대한 환경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다임러 벤츠 뉴 S클래스(2005년), C클래스(2006년)가 친환경설계(DFE) 및 전과정 환경성 평가(LCA)에서, 폭스바겐 뉴 파샤트, 골프 (2007년)가 전과정 환경성 평가(LCA)에서 환경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기아 씨드(cee’d)는 한국자동차로는 최초로 두 가지 부문 모두에서 환경인증을 획득했다. 씨드가 환경인증을 획득한 친환경설계는 신차 설계 및 개발단계에서 친환경성을 고려했는지를 평가하는 것으로써, 재활용 가능률, 차량 해체성 평가, 재활용 실행률 등을 평가하며, 특히 생산공장이 환경경영 국제표준인 ISO 14001 인증을 획득하였는지도 주요 항목 중 하나다. 기아 씨드는 설계단계부터 디지털 설계 검증 시스템을 통해 차량의 재활용성을 높이는 한편, 부품구조 단순화 및 재질 개선 등을 통해 보다 빠르게 조립하고 해체할 수 있게 하여 생산
한층 새로워진 2009년형 오피러스 새 모델이 첫 선을 보였다. 기아자동차는 첨단 편의사양을 적용해 품격과 가치를 업그레이드한 2009년형 오피러스를 28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2009년형 오피러스는 GH270 럭셔리 모델과 GH 330 스페셜 럭셔리 이상 모델에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과 ▲자동 요금징수 시스템(ETCS) 등 첨단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으며, 전 모델에 가죽시트를 기본으로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은 차량에 설치된 감지 센서가 운전자의 스마트키를 인지하여 리모컨이나 키의 사용 없이 버튼 조작만으로도 도어 잠금/해제 및 시동을 켜고 끌 수 있는 첨단 시스템으로 최상의 품격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 최초로 적용되는 자동 요금징수 시스템은 편리하게 유료 도로를 통행할 수 있도록 하이패스 단말기를 전자식 룸미러에 통합한 것으로 유료 도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특히 자동 요금징수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는 요금 결재 후 잔액 및 최근 거래 내역 정보를 음성 안내 받을 수 있으며, 룸미러 하단에 위치한 LED 표시를 통해 카드가 잘못 삽입되었는지 혹은 잔액이 부족한지 등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자동 요금
글로벌 부품전문기업인 현대모비스가 세계최대 자동차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www.mobis.co.kr 대표: 정석수)는 최근 중국 완성차 업체인 창샤중타이기차(長沙衆泰汽車)에 약 4천만달러 규모의 부품을 공급한다는 내용의 수주 계약을 체결하고 부품 공급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 계약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2009년부터 5년간 창샤중타이기차가 생산하는 리브라(Lybra) 차종 30만대에 장착할 제동부품을 중국 내 생산거점인 우시모비스(無錫MOBIS)에서 생산해 공급할 예정이다. ▶연내 중국시장 핵심부품 수주 실적 2억달러 돌파 기대 현대모비스는 이번 계약으로 2006년 이후 대 중국 핵심부품 수주 실적 1억 6천만달러를 달성했으며, 제동부품 외에 에어백 등 안전부품에 대한 공급 계약도 적극 추진해 올해 안에 누적수주 2억달러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모비스가 중국 시장 공략에 집중하는 것은, 유럽 및 북미 시장과 더불어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으로 불리는 중국에서 살아남아야 세계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중국내 글로벌 완성차공장에도 핵심부품 공급확대 현대모비스 모
현대차가 중국의 황량한 사막벌판을 푸른 초원으로 바꾸는 글로벌 환경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러한 시막의 녹화사업이 결실을 맺으면 매년 연례행사처럼 우리나라상공을 뒤덮는 여름철 황사현상도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자동차는 중국 내몽고 쿤산타크 사막 내 차깐노르 지역을 대상으로 2012년까지 5년간 약 1,500만평에 달하는 초지 조성 사업을 실시, 사막화 방지 및 생태계 복원을 통한 지구환경 살리기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와 환경운동연합이 주도하는 이번 사업에는 중국 중앙정부 및 내몽고 자치주 정부와 중국 현지 NGO 단체도 참여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현대차, NGO, 중국 정부 공동으로 中 사막화 방지 사업 협약 체결 이를 위해 현대차와 환경운동연합은 이날 중국 베이징시 릿츠칼튼 호텔에서 한•중 양국정부 및 현지 NGO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사막화 방지 차깐노르 프로젝트 협약식’을 갖고, 현대그린존사업 추진을 공표했다. 현대그린존은 현대차의 사회책임경영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중 환경분야 프로젝트를 의미하는 것으로, 금번 중국 사막화 방지 사업이 그 첫 번째 시도라고 회사는 밝혔다. 이날
2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문을 연 베이징모터쇼는 자동차 전시 면적만 10만6천㎡에 달하고 여기에 자동차 부품을 전시하는 6만㎡ 임시가설 전시장과 2만㎡의 옥외광장 전시면적까지 합하면 무려 18만㎡가 넘을 정도로 규모가 엄청나다. 또 이번 모터쇼에는 55개의 콘셉트카를 포함해 총 890개 모델이 전시되는데 아시아 지역 모터쇼로는 모델 숫자 면에서 최대라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 또 참가한 국내외 기업숫자도 총 2천100개로 베이징모터쇼 역대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이번에 참가한 외국기업은 225개로 일본, 미국, 독일 등 자동차 선진국들이 모두 참가했고 한국도 현대, 기아, 쌍용 등 3사가 참가했다. 중국은 또 이번 전시회에서 자국 최대의 국영 자동차기업 체리(Chery), 최대 민영자동차 기업 지리(Geely)가 각각 26종, 23종에 달하는 신형 모델을 대거 선보여 토종 브랜드의 국제 무대 진출을 대대적으로 알렸다. ▶각종 신기록속 관람객 인산인해 또 하나 중국 모터쇼의 특징이라면 관람객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다는 점이다. 공식 오픈을 이틀 앞둔 프레스데이 개장인데도 20일 전시장에는 수천명의 관람객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각 자동차 브랜드별로
환경부는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자동차의 개선기간 연장, 운행 차 배출가스 검사수수료 산정기준 현실화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을 17 공포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첫째, 정밀검사 수수료 산출기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하여 검사 수수료를 인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2002년 정밀검사제도 도입 이후 그동안 지속적으로 검사 기반시설을 확충하였고 검사원의 검사능력이 향상됨에 따라 검사시간이 단축되었고(24분 → 16분), 검사인력도 조정(4명 → 3명)되어 검사수수료를 인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환경부는 교통안전공단 등 배출가스 정밀검사를 시행하는 기관에 검사수수료 인하를 적극 유도하여 올 하반기부터는 검사수수료가(현재 교통안전공단 기준 부가세 포함 33,000원) 10% 이상 인하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둘째, 수시점검 결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여 개선명령을 받은 자동차의 소유자가 자동차를 개선하여야 하는 기간을 종전의 10일에서 15일로 연장하였다. ☞셋째, 정밀검사를 할 수 있는 정비업자의 범위 제한 규정을 폐지하여 현재 종합정비사업자만 정밀검사를 할 수 있었던 것을 적합한 시설·장비를
LG전자 노동조합은 최근 일본 도요타자동차 노동조합을 방문, 양사 노동조합 활동 및 노경상생모델을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LG전자 박준수 노조위원장과 도요타자동차의 츠루오카 미츠유키 노조위원장 등을 포함한 양측 노조 대표단 20여명이 참가했다. 양사는 이번 교류회에서 각사 노동조합 현황과 노경화합 사례 등을 공유하고, 조합원들의 의견 수렴 및 정책반영, 비정규직 이슈, 글로벌 경제환경에서의 바람직한 노경상생모델 등 공통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도요타자동차는 1950년 파업으로 심각한 손실을 입은 이후 노사가 서로 존중하고 상시적으로 의견을 교환하는 전통을 만들면서, 파업 이후 지금까지 무분규를 이어오고 있다.한편 LG전자도 87년과 89년도에 노사분규로 손실을 입은 후,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노사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감안, 勞(노조)와 經(경영자)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가치를 창출한다는 신개념의 노경관계를 창출했다. LG전자 박준수 노조위원장은 도요타자동차의 비약적인 성장에 노동조합의 역할이 중요했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고 말하고 LG전자 노동조합도 회사의 동반자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사업경쟁력을 확보하고
볼보트럭이 글로벌 재활용, 폐기물 처리 및 에너지 재생 기업인 ‘프리제로’에 총 35대의 전기트럭을 공급한다. 이번 공급분에는 볼보트럭의 ‘FM 로우 엔트리’가 주력으로 포함된다. 프리제로는 2022년 볼보트럭의 전기트럭을 처음 도입한 바 있으며, 이번 35대의 전기트럭 신규 도입은 스톡홀름 지역 기지 내 충전 인프라에 대한 추가 투자를 기반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전기트럭은 배출가스가 전혀 없을 뿐 아니라, 소음 수준도 낮아 도심 밀집 지역에서 더욱 큰 장점을 발휘한다. 특히, 새롭게 투입되는 볼보 트럭은 기존 디젤 트럭보다 훨씬 조용하고,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지역 주민들의 거주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프리제로 CEO 마르텐 비들룬드는 “볼보트럭은 안전과 환경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며 “높은 품질과 폭넓은 서비스 네트워크는 프리제로의 운영 현장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사 간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렉서스코리아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5’의 위너 1명과 파이널리스트 4명 등 최종 수상자 5명을 선정하고, 지난 15일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는 국내 공예 분야 작가들을 지원하고 함께 장인정신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기획된 렉서스코리아의 대표적인 인재 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7년부터 매년 새로운 주제의 어워드를 통해 2024년까지 총 31명의 공예 작가들과 특별 전시,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에디션 제작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25년 최종 위너는 ▲최선혜, ‘깨진 그릇’(깨진 그릇의 흩어진 조각들을 다시 찾아 붙이는 작업을 통해 삶의 성장을 담아낸 작품), 파이널리스트에는 ▲고도훈, ‘Elephant’(자연 속의 불완전한 아름다움을 표현한 참숯 작품), ▲김현주, ‘Blue wave series’(자개와 금속의 조화를 통해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허무는 모던한 작품), ▲임재현, ‘Pleats series <origami> #4’(기하학적으로 설계된 플리츠 패턴이 물성과 감각을 거치며 유기적으로 재해석되는 과정을 담은
현대모비스가 오는 23일 개막하는 ‘오토상하이 2025’에 참가해 중국 고객들에 특화된 신기술을 대거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북경모터쇼에 이어 중국 양대 모터쇼로 꼽히는 상해모터쇼에도 부스를 마련해 고객사와의 접점을 늘려 글로벌 수주를 확대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중국 시장에서 현지 완성차 업체를 비롯한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프로모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상해모터쇼 참가를 시작으로 타겟 고객에 대한 ‘제품 로드쇼’를 전년대비 2배 이상 강화하고, 현지 중심의 고객 네트워킹을 강화해 올해 수주 2억달러(한화 2,86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중국 상해 국가 전시 컨벤션 센터(NECC)에서 열리는 이번 모터쇼에 현대모비스는 300㎡(90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한다. 현지 완성차 업체와 중국에 진출한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프라이빗 부스 형태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모터쇼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로컬 브랜드들과의 영업 접점도 확대한다. 글로벌 조사기관에 따르면 오는 2030년 전 세계에 판매되는 자동차 3대 중 한 대는 중국 브랜드가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중국시장은 현대모비스의 글로벌 수주 확
렉서스코리아는 플래그십 SUV ‘디 올 뉴 LX700h’ 국내 출시를 기념해, 서울 잠실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오는 5월 31일까지 아웃도어 콘셉트의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렉서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오버트레일 프로젝트’의 감성과 철학을 도심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 공간에는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디 올 뉴 LX 700h’ 오버트레일 그레이드가 전시된다. 전시를 기념해 커넥트투에서는 자연과 계절의 분위기를 담은 LX 스페셜 메뉴도 선보인다. ▲LX 스톤 라떼 ▲LX 그린 리프 스무디 ▲LX 숲길 푸딩 케이크를 비롯해, 렉서스 영파머스 이정석 농부가 재배한 올리브를 활용한 ▲올리브 말차 슈페너 ▲올리브 에이드 ▲올리브 밀크티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4월 15일부터 30일까지는 렉서스 공식 인스타그램의 LX 전시 게시물에 함께 방문하고 싶은 사람을 태그하고 계정을 팔로우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LX 스페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월 1일부터 31일까지는 LX 전시 인증샷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현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2025년 4월 1일자로 유씨 레흐티마키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유씨 레흐티마키 신임 대표이사는 30년 이상 폭스바겐그룹에 재직하며 다양한 시장의 자동차 금융업계에서 글로벌 경험을 쌓아 온 금융 전문가다. 1992년 폭스바겐그룹에 입사한 뒤 1995년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본사에서 자동차 금융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일본, 대만 등지에서 사업개발, 프로젝트 관리 및 경영진 업무를 수행했다. 2006년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스웨덴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한 뒤 2015년 폭스바겐 뱅크 그리스 지사, 2016년 중국 폭스바겐 뉴 모빌리티 서비스, 2021년 폭스바겐그룹 파이낸스 러시아 및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러시아 등지에서 대표이사직을 역임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금융 비즈니스 경영을 총괄해왔다. 2022년 6월부터는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대만에서 총괄 디렉터를 역임했으며, 다양한 시장에서의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4월 1일부터 대표이사로서 한국 시장을 총괄한다. 유씨 레흐티마키 신임 대표이사는 “역동적인 자동차 시장과 빠르게 성장하는 금융 산업을 갖춘 한국 시장에서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자동차 금융 솔루션을
스텔란티스코리아는 5월 31일까지 지프·푸조 멤버십 고객 대상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외부 활동이 잦아지는 계절을 맞아 ‘지프 웨이브’와 ‘푸조 라이온 하트’ 멤버십 고객들이 부담 없이 차량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비용과 다양한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센터를 예약 방문하는 전 차종 고객에게 무상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기차 고객을 위한 전용 점검 항목(BMS 및 주요 ECU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고전압 케이블 및 배터리 상태 등)도 포함된다. 교체가 필요한 필수 소모품 △캐빈 필터 △와이퍼 블레이드 △배터리 △금호타이어(4본 교체 시 공임 50% 할인) △에어컨 냉매 충전 △각종 오일류(엔진오일 및 브레이크 오일 제외)는 15%, 3종 이상 교체 시 20%의 혜택을 만날 수 있다. 6종 이상 교체 고객에게는 더 큰 혜택이 추가되며, 행사 기간 동안 모파 액세서리와 머천다이즈는 기본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10만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실내 탈취 서비스도 제공된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가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 ‘AMG 한성 에디션 2025’를 공개하고, 16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 ‘AMG 한성 에디션 2025’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인 한성자동차에서만 판매하는 한정판 모델로 국내에서 단 10대만 선보인다. ‘AMG 한성 에디션’ 모델에만 적용되는 외관 디자인 사양과 옵션 구성이 특징으로, 기존 ‘AMG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와 차별화된 ‘AMG 한성 에디션’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외장 색상은 옵시디언 블랙으로 시크한 도시적 분위기를 강조했으며, 루프는 기존 블랙 컬러에서 레드 소프트 톱으로 변경해 오픈카 특유의 스타일리시함을 더욱 부각시켰다. 실내는 AMG 나파 가죽 블랙과 클래식 레드 투톤 조합으로 스포티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갖췄다. 휠은 기존 Y-스포크 타입 대신, X자형 디자인의 20인치 AMG 크로스 스포크 단조 휠이 새롭게 적용되어 CLE 53의 퍼포먼스를 한층 더 세련되게 연출한다. 여기에 AMG 나이트 패키지
현대자동차가 준중형 세단 ‘더 뉴 아반떼’의 연식 변경 모델 ‘2026 아반떼’를 15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2026 아반떼는 고객의 선호를 고려한 편의 사양 및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기본화로 상품성이 더욱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26 아반떼에 ▲버튼시동&스마트키 ▲스마트키 원격시동 ▲웰컴 시스템 ▲스마트 트렁크 ▲도어 포켓 라이팅(앞)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모던’ 트림에는 ▲고속도로 주행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스탑앤고 기능 포함)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기본화 함으로써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며, 최고 트림 ‘인스퍼레이션’에는 17인치 알로이 휠&타이어를 기본 적용해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느낌을 더했다.현대차는 ‘모던 라이트’ 트림을 새롭게 추가한 ‘2026 아반떼 하이브리드’도 판매를 시작했다.모던 라이트 트림은 스마트 트림을 기반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가죽 스티어링 휠(열선 포함) ▲가죽 변속기 노브 ▲1열 열선 시트를 적용하면서도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 현대차는 2026 아반떼 하이브리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