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현지시간으로 11일(토)부터 25일(토)까지 2주 동안 덴마크에서 개최되는 21세 이하 ‘유럽 청소년 축구대회(2011 UEFA U-21 Championship)’에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유럽축구연맹"이 주관하는 21세 이하 ‘유럽 청소년 축구대회’는 1972년부터 시작돼 2년마다 개최되는 축구 국가대항전으로 차세대 유럽축구 스타의 등용문이라 불리며 권위 있는 대회로 알려져 있다. 기아차는 이 대회에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참여 ▲대회 운영차량 제공 ▲경기장 A보드 및 전광판 광고 ▲대회 공식 프로그램북 및 공식 홈페이지에 기아차 광고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기아차는 이달 8일(수) ‘2011 유럽 청소년 축구대회’ 조직위원회에 씨드, 스포티지, 카니발 등 총 57대의 대회 공식 운영 차량을 제공, 각 국가 대표팀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의 의전 및 이동차량으로 사용토록 했다. 또한 사전 마케팅의 일환으로 스포티지를 이용해 대회가 열리는 덴마크 유틀란트지역 4개 도시를 도는 ‘UEFA 트로피 투어’를 전개하고, 덴마크 축구협회가 주최하며 덴마크 내 15개 도시에서 펼쳐지는 ‘길거리 축구대회’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현장 프로모션을 통해 기아차 로고를 덴마크 전역에 노출시키고 있다. 기아차는 대회기간 동안 개최국인 덴마크 및 유럽시장 선점을 위해 다양한 광고 및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유럽시장에 전년동기 대비 15% 증가한 18만3,708대를 판매한 기아차는 피칸토, 씨드, 스포티지R 등 인기 차종을 앞세워 유럽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 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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