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그랜저. 없어 못 판다... 출고대기 2만대

현대기아차, 4월판매 54만대...신차 효과 재미

 
- 신형 그랜저
▶현대차, 4월 34만대 판매...그랜저-아반떼 順

현대자동차는 2011년 4월 국내 60,073대, 해외 280,574대 등 전세계시장에서 작년보다 9.7% 증가한 340,647대를 판매했다. (CKD 제외)

<국내시장>

현대차는 2011년 4월 국내에서 작년보다 8.6% 증가한 60,073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는 그랜저가 11,265대를 판매해 내수 판매 1위에 올랐다.

3개월 연속 월 판매 1만대 이상 팔린 그랜저는 출고대기 물량만 2만대에 달하는 상황이다.

그랜저 다음으로 많이 팔린 아반떼는 4월 10,189대를 판매했으며, 공급이 정상화된 엑센트는 1,951대가 팔려 동급 1위에 올랐다.

지난달 27일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 벨로스터는 사흘간 1,217대를 판매했다.

이외에 쏘나타 8,568대, 제네시스 2,688대 등을 합해 전체 승용차 판매는 38,009대로 작년 대비 25.2%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반면, 투싼ix 3,238대, 싼타페 2,228대 등 SUV 차종은 6,138대가 팔려 작년보다 29.6% 감소했다.

그랜드스타렉스, 포터를 합한 소형상용차는 작년보다 1.2% 증가한 13,076대가 팔렸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상용차는 2,850대가 팔려 작년보다 14.5% 감소했다.

현대차는 “그랜저, 아반떼, 쏘나타 등 주력 차종과 벨로스터, 쏘나타 하이브리드 등 신차를 중심으로 판매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시장>

2011년 4월 해외시장에서는 국내생산수출 102,285대, 해외생산판매 178,289대를 합해 총 280,574대를 판매해, 작년 대비 10%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보다 국내공장수출은 0.8%, 해외공장판매는 16.1%가 각각 증가한 것이다.

특히 중국과 인도공장이 각각 6만대, 5만대이상 판매해 해외판매를 견인했으며, 미국, 체코, 러시아 등 대부분의 해외공장이 작년보다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4월까지 국내외 시장에서 작년동기대비 9.1% 증가한 총 1,257,418대를 판매했다.
 
- 신형 모닝
▶기아차, 20만 5천대 판매...17.5% 증가

기아자동차는 2011년 4월 내수 4만2,502대, 수출 16만3,101대 등 총 20만5,603대를 판매했다.

기아차의 4월 판매는 모닝, K5, 스포티지R 등 최근 출시된 신차들의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대비 17.8% 증가했다.

내수판매는 전년대비 10.4% 증가했으며, 수출은 전년대비 19.9% 증가했다.

전월대비로는 프라이드 후속 모델인 소형 신차 UB 생산을 위한 소하리공장 설비 공사 등의 영향으로 8.5% 감소했다.

4월까지 기아차의 연간 누계 판매실적은 내수 16만8,133대, 수출 65만6,764대 등 총 82만4,897대로 전년대비 27.0% 증가했다.

◇ 내수

기아차는 4월 내수시장에서 4만2,502를 판매했다.

기아차의 4월 내수판매는 모닝, K5, 스포티지R 등 최근 출시된 신차들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대비 10.4% 증가했으며, 전월대비로는 7.8% 감소했다.

지난 1월 출시된 경차 모닝이 9,358대가 판매되며 기아차의 내수판매 실적을 견인했고, 중형세단 K5는 7,163대로 그 뒤를 이었다.

스포티지R과 쏘렌토R도 각각 5,878대, 4,539대가 판매됐다.

1~4월 기아차의 내수판매 대수는 16만8,133대로 14만3,744대를 판매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0% 증가했다.

◇ 수출

기아차의 4월 수출은 국내생산분 8만9,016대, 해외생산분 7만4,085대 등 총 16만3,101대로 전년대비 19.9% 증가했다.

전년대비 국내생산분은 11.3%, 해외생산분은 32.2%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포르테가 3만1,580대, 스포티지R 2만2,028대, 쏘렌토R이 1만7,863대로 수출 실적을 견인했다.

미국을 중심으로 수출되는 K5는 지난 3월 1만822대에 이어 4월에도 1만272대가 수출되는 등 2월까지 월 5-6천대 수준에서 월 1만대 수준으로 올라섰다.

1~4월 기아차의 수출 누계는 65만6,764대로 지난해 50만5,996대보다 29.8% 증가했다.
 
- K5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달의 신차 구매혜택

더보기


레이싱 모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