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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똑똑한 자동차' 코란도· 티볼리...'커넥티드카 시대' 선도

'인포콘' 신규 적용 ,출시후 최대 판매 실적...EV ·자율주행차 개발 총력

 

똑똑한 자동차 ‘커넥티드 카’가 차세대 차량으로 주목 받으면서 이러한 기능의 '인포콘'을 탑재한 쌍용자동차의 신형 코란도와 티볼리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속에 판매량을 꾸준히 늘려가고있다.


쌍용차의 대표차량인 코란도와 티볼리는 원래부터 인기 SUV로 매년 꾸준한 판매가 이뤄져왔으나 지난 4월 똑똑한 기능을 갖춘 인포콘 서비스가 탑재된 신 차량이 출시되면서 판매량이 급증하는 추세다.


최근 이러한 추세는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물론, 수입차 업계까지 커넥티드 서비스를 탑재한 차량을 출시하는 경쟁이 일면서 새로운 트랜드를 형성해가고 있는 분위기다.


커넥티드 카는 통신망에 연결된 자동차를 의미한다. 단순한 교통수단의 개념을 넘어서 다른 차량이나 교통, 통신 인프라와 실시간으로 통신하며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고 음악, 라디오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글로벌 연구및 조사기관에 따르면, 국내 커넥티드카 시장은 2015년 5억 2천만 달러 규모에서 연평균 34.6%의 고속 성장을 거듭해 2020년에는 23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더욱이 국내의 경우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하는데 성공하고 세계 1위 수준의 전국 4G 커버리지를 갖는 등 커넥티드카가 성장하기에 좋은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는것이 강점이다.


정부도 그에 발맞춰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 다양한 커넥티드 서비스가 가능한 요금제를 검토하고 커넥티드 서비스 확산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라 더욱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똑똑한 자동차' 쌍용자동차 커넥티드 서비스 ‘인포콘'의 뛰어난 매력

이러한 커넥티드 서비스를 탑재한 차량 가운데 지난 4월 출시한 코란도∙티볼리’는 ‘똑소리’ 나는 커넥티드 서비스 ‘인포콘(INFOCONN)’을 신규 적용하고 고급편의사양 및 첨단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를 구성,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있다. 

쌍용자동차의 ‘인포콘’은 정보와 오락을 합친 ‘Infotainment’와 연결을 의미하는 ‘Connected’를 조합한 합성어이다.

즉, 정보통신기술(ICT)과 자동차를 융합하고 통신망을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뜻하는 첨단 커넥티드카의 특성을 반영한 기술로 특히 LG 유플러스의 광대역 LTE 주파수를 기반으로 하여 안정적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있다.


여기에 국내 최고의 AI 기술력을 보유한 네이버 클로바의 지원까지 더해져 보다 탄탄한 커넥티드 서비스가 가능하다. 인포콘은 ▲안전 및- 보안(Safety&Security) ▲비서(Assistance) ▲정보(Wisdom) ▲즐길거리(Entertainment) ▲원격제어(Over the air) ▲차량관리(Monitoring) 등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안전 및 보안 관련 기능 중 사고로 인해 에어백이 작동되었을 경우 인포콘 상담센터로 자동 연결되어 신속한 조치를 받을 수 있는 에어백 전개 알림 서비스를 업계에서 유일하게 10년 무상제공하고있다.


원격제어를 비롯한 대부분의 서비스는 2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는 별도 요금제 가입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코란도, 상품성은↑가격은↓'우수한 가성비'에  출시 이후 최대 실적 기록

코란도는 상품성을 극대화하면서 소비자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 지난 6월 출시 이후 최대 실적인 2,517대 판매를 달성하는 저력을 보였다. 실제 엔트리 트림인 C:3 플러스(2,346만원)부터 상위트림 사양이었던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과 통풍시트를 기본적용해 폭염주의보가 일상이 된 무더위에도 쾌적한 주행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메인트림 C:5 플러스(2,573만원)는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과 첨단주행보조기술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기본 적용하여 상품성을 강화했지만, 가격은 거의 동결함으로써 우수한 가성비를 확보했다.


인포콘을 적용한 코란도는 차량 원격제어와 스마트 홈 서비스,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고, 중앙차선 유지보조 모드를 새롭게 추가해 주행 안정성을 향상했다.


전고를 10mm 높여 코란도의 SUV 이미지를 보다 탄탄하게 만든 점도 인상적이며, 1.6L LET 친환경 디젤 엔진 모델은 AWD 선택 시 ISG 기본 제공 외에도 기타 연비 절감기술 적용으로 인해 1.7%에서 5.7%의 연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티볼리, 고급 안전사양 기본에 '인포콘'까지…그래도 가격은 2천만원 초반대

티볼리도 출시 이후 2개월 연속 판매가 상승할 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메인 트림이라 할 수 있는 V3 모델부터 안전, 내/외관, 편의 사양 등을 부족함 없이 구성했지만, 동급 수준의 차량과 비교했을 때 유일하게 2,000만원 초반대의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가졌다는 점이다.


안전 부분에서는 △차선중앙유지보조(CLKA) △긴급제동보조(AEBS) △스마트하이빔(HBA) △앞차출발알림(FVSA) 등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을 기본 적용해 높은 안정성을 보장하고, 내/외관 디자인은 △고급 인조가죽시트 △LED DRL △패션루프랙을 탑재해 스타일리쉬함과 실용성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1열 히팅 시트(운전석/동승석) △열선 스티어링 휠 △스마트키 시스템 △오토라이트 컨트롤 등 편의사양까지 더해 소형 SUV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티볼리 가솔린 모델은 코란도에 이어 저공해차 3종 인증을 받아 혼잡통행료 면제 공영주차장 할인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코란도는 트림에 따라 ▲가솔린 2,253만원~2,903만원(개별소비세 인하 기준)으로 합리적인 구성과 가격으로

상품성을 업그레이드 했으며, 디젤 모델은 트림별로 161만원을 추가하면 선택할 수 있다. 티볼리는 ▲가솔린

1,683만원(M/T)~2,293만원, ▲디젤 2,277만원~2,519만원이다.


티볼리 출시 5주년을 맞아 독보적인 상품성을 갖춘 ‘갓성비’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다. 고객의 선호사양을 중심으로 스타일/안전/편의 등 풀옵션급 사양들을 기본 적용하여 선착순 1,000명에게 130만원 가격인하 혜택을 제공해 2,280만원(가솔린)으로 구매가 가능하다.(정상가 ▲가솔린 2,410원 ▲디젤 2,636원)


▶7월 한달 최대 10% 할인 또는 60개월 무이자 할부...2천500대 한정

이와 함께 쌍용자동차는 7월 한달동안 ‘행복동행 세일페스타’를 시행한다. 선착순 2,500대 한정 행복동행 세일페스타 모델 구매 시 최대 10% 할인된 가격 또는 파격적인 60개월 무이자할부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선착순에 들지 못해도 개별소비세 부담을 덜어 주는 최대 150만원 할인을 제공하는 등 최상의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무이자할부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선수금 걱정 없이 36개월 이용가능하며 선수금 20%를 납부하면 최장 60개월까지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글로벌 환경 및 안전 규제 강화와 빠른 IT 기술 발전으로 자동차의 친환경화와 스마트화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라며, “쌍용자동차는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커넥티드카는 물론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 신기술 개발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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