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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1만 3천km 대륙횡단 성공, 'G4 렉스턴' 진가 발휘

50여일간 10개국 23개도시 주행...유럽시장 성공적 진출

 “G4 렉스턴의 뛰어난 주행 성능과 인체 공학적으로 디자인된 실내 덕분에 유라시아를 횡단하는 긴 여정을 성공적으로 완주할 수 있었다. 특히 노면에서 발생하는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해 정숙성이 탁월했을 뿐아니라 월등한험로 주행능력을 발휘했다


 장장 50여일동안  1만 3천km에 이르는 G4 렉스턴의 유라시아 대륙횡단을 직접 이끌며 체험한 전문 드라이버인 비톨다스 밀리우스씨가 성공적인 대륙횡단을 마치고 밝힌 소감이다.

<유라시아 대장정을 마무리한 최종식 사장이 환호하고 있다.>

마지막 구간 400여km를 직접 운전하며 독일 모터쇼장에 도착한 쌍용자동차 최종식 사장은 “G4 렉스턴이 완벽한 품질과 성능으로 50여 일간 진행된 유라시아 대륙 횡단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이를 기반으로 영국에서의 성공적인 론칭을 통해  글로벌 SUV 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다져나가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G4렉스턴은 지난 7월 27일 한국을 떠나 아시아 유럽지역 10개국 23개도시를 주행하며 최종 목적지인 영국에 도착, 현지 언론등의 뜨거운 찬사와 관심속에 '왕의 귀환'을 선언했다. 

<G4 렉스턴이 평택공장에서 대륙횡단의 발대식을 마치고 평택항으로 이동하고 있다>  


▶쌍용차, G4 렉스턴에 자신감...국내시장 잡고 유럽으로

이번 G4 렉스턴의 유라시아 대륙 횡단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대한 쌍용자동차의 남다른 의지와 자신감에서 비롯됐다고 볼수있다.


G4 렉스턴은 엔진, 트랜스미션 등 모든 부분이 양산차인 그대로 지구 면적의 40%, 세계 인구의 71%를 차지하는 광활한 유라시아 횡단을 단행하며 도심은 물론 아슬아슬한 협곡, 모래바람이 몰아치는 사막, 광활한 초원 등 다양한 환경에서 월등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G4렉스턴의 이러한 우수성은 출시초부터 예견됐다.

지난 4월, 2017 서울모터쇼를 통해 처음 등장한 G4 렉스턴은 출시 첫 달 2,703를 판매, 이미 대형 SUV시장의 주목을 끌었다.  이여세를 몰아 지난 8월까지 4개월간 총 9,286(수출포함)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에만 월 평균 2,086대가  판매되면서 대형 SUV 시장에서 독주를 이어온 기아차 모하비를 단숨에 제쳤다. 또한, 지난 8월에  본격적인 유럽 시장 판매를 위한 초도물량 918대를 선적하면서 해외진출의 출사표도 던졌다.

  쌍용자동차는 국내에 이어 G4 렉스턴의 성공적인 유럽 안착을 자신하고 있다. 

세계적인 자동차 데이터분석기관에 따르면,  웨건이나 해치백, MPV 위주였던 유럽시장에서 최근 SUV 열풍이 불면서 시장 점유율이 2018년에는 3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는데 주목하고있다.

이를 기회로 삼아 G4렉스턴의 유라시아 대륙 횡단을 기획했으며 이를통해 G4렉스턴의 뛰어난 성능과 품질을 알리고 본격적인 유럽 시장 공략을 확대해 나가겠다는것이 쌍용자동차의 전략이다.

쌍용차의 명작 '티볼리'에 이어 또 하나의 효자인 'G4 렉스턴'을 통해 쌍용자동차 재건의 꿈은 무르 익어가고 있다.  

<G4 렉스턴이 대륙횡단을 마치고 최종 목적지인 영국에 입성하고 있다>

 ▶ 왕의 귀환을 알리는 장엄한 'G4 렉스턴 유라시아 횡단' 일정

지난 727 쌍용자동 평택공장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내심 기대반 우려반의 ‘G4 렉스턴 유라시아 횡단' 발대식이 열렸다. G4 렉스턴 차량 5대는 발대식을 마친 뒤 평택항으로 이동, 중국행 선박에 선적하여 대륙 횡단의 시작점인 베이징으로 이동했다.

지난 811일 베이징 만리장성에서 출발한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 횡단은 9월 14일까지 약 1만 3천km 코스를 달렸다. 장장 50여일간을 달렸다.

중국 우루무치~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아스타나~러시아 우파, 우파~모스크바과 동유럽 발트연안 코스인 모스크바~폴란드 수도 바르샤바를 거쳐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입성, G4 렉스턴 유럽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 뒤 서유럽을 지나 영국 런던에서 대망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유라시아 대장정은 결코 쉬운 여정 아니었다고 한다.

첫 구간인 실크로드부터 사막, 평원, 비포장 도로와 같은 극한의 환경 속에서 주행하며 힘든 경험을 마주해야 다.  거친 산악과 광활한 사막, 건조한 초원지대가 이어지면서 G4렉스턴 유라시아 대륙횡단 팀은 가는 길마다 수많은 어려움을 헤쳐나가야 했다.


또한, 유라시아 횡단 중 역 명소들을 두루 거치며 프리미엄 SUV G4 렉스턴의 위용도 함께 G4 렉스턴의 세계 진출을 알렸다. 특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여하기 위한 마지막 코스 약 400여 km 구간은 쌍용자동차 최종식 사장이 직접 차를 몰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어 G4 렉스턴은 9월 14일 영국으로 이동, 성공적인 론칭 행사를 진행하며 영국 시장 진출을 선포했다. 

▶대표 모델 횡단·랠리로 지구 7바퀴 테스트 주행...쌍용차 기술력 과시 

쌍용자동차는 자사의 뛰어난 기술력과 우수한 상품성을 전세계에 입증하기 위해 일찍부터 자사의 주력 모델을 내세워 다양한 성능 테스트를 진행했다.

1990년부터 국내 완성차 회사로는 선구적으로 유럽,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 전세계를 무대로 각종 기록을 세웠다. 현재까지 횡단.랠리를 통해 주행한 거리28만km에 달하며 이를 환산하면 지구 7바퀴에 해당하는 거리이다.

또한, 1990년 험난한 코스로 유명한 키프러스 랠리에 코란도 1세대 모델로 참가해  국내 자동차 산업 최초로 국제 랠리에서 우승했으, 95까지 6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지난 1993년 코란도 훼미리로 출전한 다카르랠리에서 한국차 최초로 완주함과 동시에 종합 8위에 입상했다. 이후 무쏘 등의 모델이 출전하여 3년 연속 종합 10위 안에 진입함은 물론 국내 레이서 최초 완주를 달성하는 등 국내 랠리 역사에 의미 있는 족적을 남겨 왔다.

이후 지속적인 기술 축적을 통해 쿼드프레임과 4Tronic 시스템 등 국내 최고의 오프로드 주행능력을 갖추고 새롭게 탄생한 G4 렉스턴 이번 유라시아 횡단은 그 동안 축적된 대한민국 SUV 명가인 쌍용자동차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여 중요한 로드쇼로 평가받고 있다.

<영국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공장견학과 시승을 해보고 있다>

  ▶"G4렉스턴,정숙하면서도 주행 성능 우수"...英 자동차 기자 호평

 쌍용자동차의 대형 프리미엄 SUV G4렉스턴이 유럽진출에 앞서 지난달 평택공장을 방문한 영국 유수의 자동차 전문기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지난달 3 4일 일정으로 쌍용자동차를 방문한 영국 기자단은 8CEO 간담회를 비롯해 G4 렉스턴을 생산하는 평택공장 조립 3라인과 디자인 센터를 둘러보며 G4 렉스턴의 개발 과정과 차량 특징등을 공유했다.

 

이어 9일에는 일산~임진강에 이르는 온·오프로드 구간 시승을 통해 G4 렉스턴의 정숙하면서도 힘찬 주행성능과 우수한 품질, 다양한 최첨단 기능을 직접 체험했다.

 

왓 카, 오토 카, 오토 익스프레스를 비롯한 영국 자동차 전문매체 기자들은 공장 방문부터 온·오프로드 구간 시승을 통해 G4 렉스턴의 제품경쟁력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특히 G4 렉스턴이 프레임 타입의 사륜구동 SUV인만큼 비포장도로에서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보여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세계 최고수준 초고강도강 63% 적용...안전도 · 경량화 동시 성공

G4 렉스턴은 2열 사이드 에어백과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해 동급에서 가장 많은 9에어백과 신규 개발한 초고장력 쿼드프레임을 비롯해 다양한 첨단 안전기술을 적용하여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1.5GPa급 초고강도 기가스틸을 세계 최초로 적용하고 혁신적 구조 설계로 큰 폭의 경량화를 달성쿼드프레임은 충격흡수능력 향상으로 사고 시 상대 차량의 안전성까지 향상시켰다.


590MPa급 이상 초고강도강을 세계 최고 수준인 63% 확대 적용하고 설계 최적화를 통해 강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차체에도 동급에서 가장 많은 81.7%에 고장력 강판을 적용하는 등 첨단 소재를 활용함으로써 고강성 확보와 동시에 경량화에 성공했다.


대형 SUV 최초로 AEBS(긴급제동보조시스템)가 적용됐으며, LCA(차선변경보조시스템) RCTA(후측방경고시스템) BSD(사각지대감지시스템) 첨단운 전자보조 시스템 기술들이 대거 적용됐다.

프리미엄 SUV G4 렉스턴 이러한 특장점들을 바탕으로 이번 유라시아 횡단에서 열악한 환경과 도로조건 속에서도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한편 포스코는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앞에서 쌍용자동차의 신차 'G4 렉스턴' 전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G4 레스턴은 차체 프레임에 포스코가 세계최초로 자체 개발한 차세대 자동차용 강판인 '기가스틸'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포스코가 고객사 제품을 회사 앞마당에 전시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안전한 만큼 보험료도 싸다'... G4 렉스턴의 우수한 보험 등급

G4 렉스턴은 안전성과 경제성에서 동급 최고의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보험가입에서도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G4 렉스턴은 보험개발원 산하 자동차기술연구소가 실시한 RCAR(세계자동차수리기술연구위원회) 테스트에서 21등급 평가를 받았다. 이 등급은 국내에 출시된 중대형 SUV 중 가장 높은 등급이다.


이로써 비슷한 가격대의 경쟁모델은 물론 차량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은 중형 SUV보다도 저렴한 자차보험료로 보험가입이 가능하게 됐다.

 

RCAR 테스트는 저속 전/후면 충돌시험을 통해 신차의 손상성과 수리성을 측정하는 테스트로 1~26등급(숫자가 클수록 우수) 사이에서 등급이 산정되며, 결과에 따라 해당 모델의 자차보험료 할인∙할증 등급이 결정된다.

 

따라서,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은 G4 렉스턴은 뛰어난 안전성은 물론 저렴한 수리비용으로 유지보수가 용이하다는 점도 함께 검증된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17회 인간공학디자인상에서 G4 렉스턴은 공간 중심 디자인과 시트 안락성 등의 설계를 인정 받아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를 수상한 바 있다.

 ▶안전과 편의성↑국내 최초 3DAVM시스템, App 양방향 이용

국내 SUV 최대 9.2인치 HD 스크린을 통해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미러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는 Wi-Fi를 통한 연결로 편의성을 크게 높였으며국내 최초로 모든 App을 양방향으로 즐길 수 있다.

 

G4 렉스턴은 국내 최초 3D AVM 시스템을 통해 차량 주변을 더욱 현실감 있게 운전자에게 보여 줌으로써 저속 주행이나 주차 시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7인치 대형 TFT-LCD 클러스터는 운전자 취향에 따라 3가지 모드 중 선택할 수 있다. △주행속도와 연계하여 역동적인 차선 움직임을 보여 주는 '애니메이션 모드'아날로그 타코미터 형식의 'RPM 연계 모드'심플하게 속도 데이터를 표시해 주는 '일반모드'가 있다.

  

이 밖에 초미세먼지까지 잡아주는 고성능 에어컨 필터를 적용한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을 장착했다.

  

▶복합 연비 10.5km/ℓ, '뛰어난 승차감' 2WD/4WD 모드 선택

G4 렉스턴을 위해 최적화 및 업그레이드 과정을 거친 엔진은 최고출력 187ps, 최대토크 42.8kg·m를 발휘하며, 연비는 2WD 모델 기준 복합 10.5km/(도심 9.5 / 고속도로 11.9)이다.

 

쌍용차의 축적된 4WD 기술력이 깃든 G4 렉스턴의 4Tronic_Powered 시스템은 평소 후륜으로 차량을 구동하여 승차감과 연비 중심의 운행을 하며, 노면 상태와 운전자 판단에 의해 4WD_H/L 모드를 선택하여 구동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언더보디에는 신규 개발 방진고무를 활용한 10개의 보디마운트와 국내 최초 펠트 소재 휠하우스 커버등을 통해 노면소음까지 완벽하게 차단함으로써 세단 수준의 정숙성을 구현했다.


 G4 렉스턴의 판매가격은 트림별로 ▲Luxury 3,350만원 ▲Prime 3,620만원 ▲Majesty 3,950만원 ▲Heritage 4,5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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