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6,212대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16,674대) 보다 2.8%
감소했고 2016년 2월 15,671대 보다 3.5% 증가했다. 또 2017년 2월까지
누적대수 32,886대는 전년 동기 누적 31,905대
보다 3.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2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5,534대, ▲BMW 3,202대, ▲
렉서스 896대, ▲
랜드로버 765대,
▲토요타 741대, ▲포드 709대, ▲미니 582대, ▲볼보 570대, ▲혼다 490대, ▲크라이슬러 479대, ▲닛산 450대, ▲아우디 360대, ▲푸조 299대, ▲재규어 279대, ▲피아트 278대, ▲포르쉐 233대, ▲시트로엥 129대, ▲인피니티 127대, ▲캐딜락 82대, ▲람보르기니 4대, ▲롤스로이스 3대였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9,135대(56.3%), 2,000cc~3,000cc 미만 5,868대(36.2%), 3,000cc~4,000cc 미만 738대(4.6%), 4,000cc 이상 471대(2.9%)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2,238대(75.5%), 일본 2,704대(16.7%), 미국 1,270대(7.8%)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6,688대(41.3%), ▲디젤 8,020대(49.5%), 하이브리드 1,504대(9.3%)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16,212대 중 개인구매가 10,270대로 63.3% 법인구매가
5,942대로 36.7%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2,968대(28.9%),
서울 2,549대(24.8%), 부산 690(6.7%)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1,577대(26.5%), 부산
1,543대(26.0%), 대구
1,000대(16.8%) 순으로 집계됐다.
2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20 d(998대), ▲
메르세데스-벤츠 E 200(829대), ▲렉서스 ES300h(617대)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