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렉스턴 등 4개 차종에서 바퀴가 빠지거나 잠기는 제작결함을 발견해 11만여대를 시정조치(리콜)한다.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2005년 6월 1일∼2010년 11월 17일 제작된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 스포츠 등 11만2,920대다.카이런이 3만7,313대로 대수가 가장 많으며…
일본 다카타사(社)가 생산한 에어백 결함과 관련, 토요타그룹이 27일 차량 6만 7천대에 대한 리콜을 국토교통성에 신규로 신고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토요타자동차는 2002년 12월부터 2004년 3월까지 생산한 '비츠' 등 승용차 3개 종 4만 337대에 대해 리콜 신고를 했다. 또 토요타그룹의 경차 및 소…
일본토요타가 기름 유출 가능성을 우려해 미국에서 렉서스 약 42만3천대를 리콜한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이번 리콜 대상 모델은 2006∼2011년식 렉서스 GS와 렉서스 IS, 2007∼2010년식 렉서스 LS다.토요타 측은 이날 "부식을 막고자 연료관을 도금 처리한다"며 "도금에서 나온 찌꺼기들이 연료관…
아우디코리아는 국내 판매된 2013∼2015년식 아우디 A4, S4 일부 차량에 전방 에어백이 팽창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차량 9,000여대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21일 밝혔다.리콜 대상 차량은 2012년 3월부터 2014년 10월 중순까지 생산된 A4 2.0 TDI 8,055대, A4 2.0 TF…
폭스바겐은 충돌사고 이후 제대로 수리하지 않으면 후방 현가장치의 결함으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타와 비틀 44만2,000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대상은 2011∼2013년과 2012∼2013년에 각각 출고된 제타와 비틀이다.폭스바겐은 미국 안전규제당국을 통해 19일(현지시간) 발표한 문서…
해외에서 다카타 에어백 결함으로 인한 사망 사고가 잇따르자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다카타는 전세계 시장 점유율 22%를 차지하는 세계 2위의 에어백 제조업체로 다카타 에어백 장착 차량만 전세계 3천만대에 이르고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폭발 사고 등을 일으켜 미국에서 4명, 말레이시아에서 1명 등 총…
피아트 크라이슬러는 56만6천여대의 트럭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리콜하기로 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피아트 크라이슬러는 2010년부터 2014년 사이에 생산된 38만2천대의 램 2500과 3500 픽업트럭, 램 4500과 5500 섀시 캡 트럭을 리콜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들 트럭에 장착된 커민…
미국 크라이슬러 그룹이 전세계에 판매한 승용차와 SUV 90만여 대를 리콜하기로 했다.16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 보도에 따르면크 라이슬러는 3.6리터 엔진과 160amp 발전기를 장착한 승용차 및 SUV(2011년~2014년식) 47만여대를 발전기 결함을 이유로, 지프 랭글러 SUV(2011년~2013년식) 43…
토요타는 15일 렉서스 LS와 오리스 등에서 브레이크 시스템 등의 결함을 확인, 전 세계 시장에서 175만대를 리콜한다고 발표했다.토요타는 일본과 중국에서 주로 판매된 차량 중 브레이크 시스템 결함으로 장기간에 걸쳐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 느낌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며 80만2천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미쓰비시(三菱) 자동차는 10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랜서 2008∼2011년 모델 등 16만6천대를 엔진 이상으로 리콜한다고 발표했다.리콜대상 차량은 랜서, 랜서 이볼루션, 랜서 스포츠백 외에 SUV 아웃랜더, 아웃랜더 스포츠로 모두 2.0ℓ 4B1 터보엔진이 장착돼 있다.미쓰비시는 아직 이같은 문제로 사고가…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2세대 3.0 TDI 엔진을 장착한 일부 차량 2,743대를 대상으로 진공 라인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대상 차량은 A6 1,862대, A7 618대, Q5 115대, Q7 148대로 2012년 3월부터 12월 사이 제작된 아우디 2세대 3.0 TDI 디젤 엔진 장착 모델들이…
잇따른 리콜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제너럴모터스(GM)가 8일(현지시간) 점화장치 결함 등을 이유로 차량 31만여 대를 또 리콜한다고 밝혔다.이로써 GM이 올해 북미 지역에서 시행한 리콜 횟수는 66회, 대상 차량 수는 총 2,900만대에 이르게 됐다.이번 리콜 대상은 2002~2004년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
모터사이클 판매사 할리 데이비드슨은 1일(현지시간) 점화스위치에 결함이 있다며 2014년식 FXDL 다이나 로우 라이더 3,300대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을 통해 공지된 발표문에 따르면 이 모델에서 엔진의 진동이 심해 점화스위치가 '작동'(on)상태에서 '보조'(…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에서 제작·판매한 승용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리콜대상은 2008년 7월 24일부터 2011년 2월 23일 사이에 제작된 크루즈, 올란도, 알페온 승용자동차 3차종 총14,464대 이다. 이번 리콜은 우측 동력전달축(드라이브 샤프트) 내부 부품의 결함…
한국GM이 자사 신차인 말리부 디젤에서 주행 중 시동이 꺼지거나 속도가 뚝 떨어지는 문제점을 파악해 조만간 무상수리를 하기로 했다.국토교통부는 말리부 외에도 쉐보레 크루즈 디젤 차량 등의 결함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다.한국GM은 내부적으로 말리부 디젤 차량을 분석한 결과 소프트웨어 문제로 결론…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후원하고,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이 지난 8일~9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진 2025 현대N페스티벌 eN1 클래스에서 드라이버, 팀, 타이어 제조사 통합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날 금호 SL모터스포츠팀 이창욱 선수는 5라운드 결승에서 치열한 순위 다툼 끝에 2위로 결승선을 통과, 누적 포인트 223점으로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 시즌 6차례 레이스 중 3승을 거두며 독보적인 경기력을 과시해온 이창욱 선수는 생애 첫 'eN1' 드라이버 챔피언에 등극했다. 또한 같은 팀의 노동기 선수는 8일에 펼쳐진 5라운드에서 시즌 첫 우승을 기록했으며, 다음날 열린 최종 6라운드에서도 3위를 기록하며 종합 2위를 차지했다.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은 ‘드라이버 챔피언’과 ‘팀 챔피언’을 모두 거머쥐며 올 시즌 최고의 팀으로등극했다. 지난해에 이어 ‘팀’ 부문 2연패를 달성한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은 이창욱, 노동기 두 실력파 드라이버를 전면에 내세워 더욱 강력한 전력을 갖추며 올 시즌 초반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금호타이어가 2025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십을 차지하며 해당 부분 2연패를 달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이탈리아 미사노 월드 서킷 마르코 시몬첼리에서 열린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월드 파이널’ 현장에서 신형 원-메이크 레이스카 ‘테메라리오 슈퍼 트로페오’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 모델은 2027년 시즌부터 아시아, 유럽, 북미 지역에서 열리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챔피언십에 공식 출전할 예정이다. 테메라리오 슈퍼 트로페오는 2015년 데뷔 이후 세 차례의 세대 교체를 거치며 대회의 기준이 되어온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의 뒤를 잇는 후속 모델로 2009년 ‘가야르도 슈퍼 트로페오’에서 시작된 람보르기니 고객 레이싱의 계보를 잇는 여섯 번째 모델이다. 이번 신차는 지난 7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공개된 ‘테메라리오 GT3’의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서킷 전용 레이스카로, 두 모델은 동일한 V8 트윈터보 엔진과 호어(Hoer) 6단 시퀀셜 변속기를 장착했다. 슈퍼 트로페오 모델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제외한 650마력의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했으며 후륜구동 방식과 정밀한 변속 세팅을 통해 더욱 직관적이고 다이내믹한 주행 감각을 실현한다. 차체는 알루미늄과 탄소섬유를 결합한 ALU/CFK 하이브리드 섀시 구조에 FIA 인
플래그십 SUV의 아이콘 에스컬레이드가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기준으로 진화한‘에스컬레이드 IQ’를 19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에스컬레이드 IQ는 205kWh 대형 배터리와 국내 최장 739km 주행거리, 최대 750마력의 전동화 퍼포먼스,그리고 국내 최초 적용된 ‘슈퍼크루즈’ 기술을 통해, 이동의 순간을 더욱 여유롭고 편안한 경험을 제공한다.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올해 1~ 10월까지 총 9,454대의 전동화 차량을 판매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5.6%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순수전기차(BEV)는 4,814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PHEV)은 4,640대를 판매했는데, 특히 PHEV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의 2,719대에 비해 70.7% 상승해 전동화 모델의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컴팩트 SAV부터 BMW M 전용 모델까지 다채로운 전동화 라인업 구축 이러한 실적의 배경에는 BMW 코리아의 과감한 전동화 제반 투자가 있다. 구매부터 운행까지 전 과정에 걸쳐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BMW 코리아는 다채로운 전동화 라인업 구축은 물론 전기차 관련 시설 확충까지 다양한 부문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먼저 소비자에게 폭넓은 선택 기회를 제공하는 BMW 그룹의 ‘파워 오브 초이스(Power of Choice)’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컴팩트 SAV(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 BMW iX1부터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BMW i7, BMW M 전용 초고성능 모델 BMW XM까지 총 13종, 24가지 파워트레인에 이르는 탄탄한 전동화 모델 라인업을 갖추었다. ▶적극적인
이탈리아 현지시간으로 2025년 11월 4일, 창립 100주년을 앞둔 두카티가 EICMA 2025에서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모터사이클 라인업을 선보였다. 두카티는 올 시즌 MotoGP 4년 연속 라이더 타이틀과 6년 연속 제조사 타이틀, 그리고 팀 타이틀을, WSBK에서도 21번째 제조사 타이틀과 파니갈레 V4 R의 4연패 등 절대적인 성적을 달성했다. EICMA 2025에서도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며 두카티만의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한 모델은 4세대 하이퍼모타드, 그리고 파니갈레와 스트리트파이터의 새로운 리버리, 마크 마르케즈와 페코 바냐이아를 기념하는 파니갈레 V2 한정판 모델이다. 전시존에는 2025 MotoGP 월드 챔피언인 마크 마르케즈의 데스모세디치GP와 WSBK에서 활약중인 니콜로 불레가의 파니갈레 V4 R도 전시됐다. 4세대 하이퍼모타드 V2는 풀모델체인지 됐으며 과거의 유산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과 기술로 완전히 새롭게 진화했다. 이전 세대 대비 14kg 경량화했으며,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84Nm, 그리고 3,000rpm에서 70%의 토크를 발휘하는 엔진을 탑재해 한층 민첩하고 강력한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왼쪽부터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 동일모터스 송석환 대표,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1월 12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국 11개 복지기관에서 ‘2025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겨울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약 330여 명의 임직원이 동참해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동시에 김장 행사를 진행했으며, 약 17 톤 규모의 김치를 직접 담갔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혜자와 직접 만나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봉사활동 종료 후 참여 임직원들에게 자체 발행 봉사인증서를 수여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참여를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는 11일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관인 'Kia360'에서 '2025년 노사 합동 사랑나누기'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고 차량 및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랑나누기 캠페인'은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가 마련한 사회공헌 기금을 통해 사회복지 단체에게 차량과 장학금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이다.이날 전달식은 기아 국내사업지원담당 최진기 전무를 비롯해 국내사업지원실장 정진태 상무, 국내오너십지원실 장동규 실장, 엄태일 판매지회장, 문은주 정비지회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 류승용 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기아 노사는 올해 캠페인을 통해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 함께하는 마음재단(희망의집)', '인천광역시 시각장애인 복지관', '행복한원주노인복지센터' 등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교육기관 28곳에 복지 차량 28대(레이 27대, 봉고 1대)를 전달했으며 중·고등학교 2곳에 1,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이번에 전달된 레이와 봉고 차량은 복지단체 직원들의 업무용은 물론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이용자들의
KG 모빌리티(KGM)가 평택시 관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025 평택연탄나눔은행’ 발대식에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KGM ‘연탄길’과 ‘네바퀴동행’ 등 사내 봉사단과 임직원을 비롯해 평택연탄나눔은행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평택연탄나눔은행 사업 경과 보고와 격려사 그리고 KGM과 KGM 노동조합의 연탄기금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전달된 기금은 무료 연탄 지원과 함께 연탄 보일러 교체 그리고 기타 유류 지원활동에 사용된다. 또한, 발대식 후 ‘연탄길’과 ‘네바퀴동행’ 등 사내 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 노인 가족 등에 직접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평택연탄나눔은행은 KGM 연탄길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시민신문이 공동 주관하며, 지난 2007년부터 시민 모금과 연탄 천사 후원 등을 통해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하고 연탄보일러 무상수리 및 교체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