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는 18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미니 쿠퍼 9만1,800대를 리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충돌 시 자동차 조수석 에어백의 정상 작동을 방해할 수 있는 센서의 결함을 고치기 위한 것이라고 미국 언론들이 전했다. 이날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웹사이트에 공지된 리콜 대상은 2005년 1월∼…
국토교통부는 에어백 결함 때문에 2013년부터 리콜 중인 BMW 3시리즈, 토요타 SC430 승용차의 시정률이 저조하다며 15일 자동차 소유자들에게 리콜을 재통지했다.재통지 대상은 2002년 1월 10일부터 2002년 11월 22일까지 제작된 BMW 3시리즈 350대와 2000년 12월 27일부터 2003년 5월 14일까…
아우디 코리아가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 일부 차량을 연료분사장치 이상 때문에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3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11년 4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생산된 아우디 S4, A6, A7, A8 중 3.0 TFSI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 차량이다. 이번 조치는 일부 차량의 연료분사장치에서 연료 누설 가능성이 발…
FCA코리아(구 크라이슬러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지프 랭글러, 지프 체로키 등 2개 차종 3,636대가 제작결함으로 시정조치(리콜)된다.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프 랭글러는 사이드미러 열선을 따라 수분이 유입돼 배선 커넥터가 부식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위험성이 있다.지프 체로키는 에어백…
벤츠코리아가 판매한 E-클래스와 CLS-클래스의 13개 차종 1만6,504대가 엔진 화재 위험 때문에 리콜된다.15일 국토교통부는 이들 차량은 엔진의 진동과 소음을 막기 위한 고무 덮개 부품이 보닛을 열고 닫을 때 엔진룸 안쪽으로 떨어져 엔진 배기계통에 달라붙으면 화재가 날 위험성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기아차가 가속페달 결함으로 인해 미국에서 운행 중인 소울 20만9천 대에 대한 리콜에 들어갔다고 미 언론이 13일(현지시간) 전했다.리콜 대상은 2014년, 2015년형 모델이다.이번 리콜은 운전자가 차량이 정지된 상태에서 가속 페달을 지나치게 세게 밟을 경우 가속 페달이 구부러질 가능성 있다는 미 도로…
지난해 국내 자동차 리콜이 87만대를 기록해 5년만에 약 5.5배로 증가했다. 리콜이 이처럼 늘어난 것은 제작결함 신고 건수가 매년 늘고 있는데다 정부가 결함 조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4년 국내에서 리콜된 차량은 432종, 87만대로 집계됐다. 리콜 건…
현대자동차가 미국과 캐나다 시장에서 판매된 2015년형 제네시스 2만6천여 대를 리콜한다고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6일(현지시간) 밝혔다.물이 후미등으로 스며들어 이 부품과 연결된 변속기 레버 표시를 실제와 다르게 나타냄으로써 사고의 위험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 결함으로 인한 사고가…
독일 자동차생산업체 다임러 벤츠는 16일 독일과 중국에서 승용차 15만대를 리콜한다고 발표했다.리콜대상 차종은 벤츠 CLS클래스, 벤츠 E클래스 가운데 2012년~2014년 출고된 것으로 중국에서 12만7천대, 독일에서 2만2천대 출고된 것으로 확인됐다.회사는 리콜 대상 차량의 몇몇 부품이 느슨해지고…
현대차의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기아차의 '봉고3' 등 2개 차종 5만7,951대가 리콜된다.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그랜저하이브리드 승용자동차가 2014년 자동차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안전기준에 부적합함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리콜대상은 2013년 12월 24일부…
미국 최대의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전동식 운전대'(파워 스티어링) 오작동 문제로 또다시 대규모 리콜에 착수했다고 14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우선 1차 리콜 대상은 8만1천대 가량이다.하지만 경우에 따라선 리콜 규모가 260만 대로 불어날 가능성이 있으며, 전동식 운전대 전반에…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에서 제작·판매한 승용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오는 5월부터 시정조치(리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콜대상은 2008년 10월 13일부터 2011년 5월 24일까지 제작·판매한 라세티프리미어, 크루즈, 올란도 등 3차종 99,985대이다. 이번 리콜은 제작 공정시 전륜 브레이크…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등 4개 차종에서 바퀴가 빠지거나 잠기는 제작결함을 발견해 11만여대를 시정조치(리콜)한다.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2005년 6월 1일∼2010년 11월 17일 제작된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 스포츠 등 11만2,920대다.카이런이 3만7,313대로 대수가 가장 많으며…
일본 다카타사(社)가 생산한 에어백 결함과 관련, 토요타그룹이 27일 차량 6만 7천대에 대한 리콜을 국토교통성에 신규로 신고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토요타자동차는 2002년 12월부터 2004년 3월까지 생산한 '비츠' 등 승용차 3개 종 4만 337대에 대해 리콜 신고를 했다. 또 토요타그룹의 경차 및 소…
일본토요타가 기름 유출 가능성을 우려해 미국에서 렉서스 약 42만3천대를 리콜한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이번 리콜 대상 모델은 2006∼2011년식 렉서스 GS와 렉서스 IS, 2007∼2010년식 렉서스 LS다.토요타 측은 이날 "부식을 막고자 연료관을 도금 처리한다"며 "도금에서 나온 찌꺼기들이 연료관…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한독 모터스가 BMW 광주상무 통합센터를 새로 단장하여 오픈했다.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에 위치한 BMW 광주상무 통합센터는 연면적 2,956.74m2(약 894평)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에 신차 전시장과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가 함께 자리해 신차 상담과 출고, AS까지 편리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BMW 광주상무 통합센터 1층과 2층에 마련된 신차 전시장에는 총 10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되어 있으며,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한 BMW 그룹의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를 적용해 고객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차량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신차 출고 고객을 위한 핸드오버 존에도 ‘리테일 넥스트’ 콘셉트를 적용해 고객에게 보다 인상적인 출고 경험을 선사한다. 통합센터 1층에 위치한 BMW 광주상무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는 3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하고 있으며 신속한 소모품 교체 및 경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BMW 광주상무 통합센터는 광주광역시 도심의 중심지인 상무지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광주 도시철도 1호선 상무역과 운천역에서 가까워 대중교통으로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KG 모빌리티(KGM)가 사내 봉사단인 ‘네바퀴동행’ 재출범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KGM 본사가 위치한 평택시 소재의 안성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KGM 임직원들로 구성된 ‘네바퀴동행’은 ‘사륜구동(4WD)’의 대명사인 KG 모빌리티가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의미로 지난 2017년 출범, 재정비를 통해 새롭게 발족했다. 지난 26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KGM 사내 봉사단 ‘네바퀴동행’ 및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글로벌환경살림보전협의회가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안성천의 수질 개선을 통한 지역사회 환경 보전을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 봉사단을 비롯한 참가자 20여명은 안성천 주변을 걸으며, 직접 만든 EM흙공을 안성천 곳곳에 던져 하천을 정화하는 활동을 펼쳤다. 하천을 맑게 하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은 EM 용액과 황토를 배합한 것으로 유기물 발효와 분해, 악취 제거 및 수질 정화에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안성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를 비롯해 하천의 환경을 정비했다. KGM 봉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아우디코리아는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찾아가는 시승 서비스 '아우디 투 유'(Audi to you)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우디 투 유는 아우디 세일즈 어드바이저가 고객이 원하는 위치로 찾아가 차량 시승과 상담을 진행한다. 아우디코리아는 전시장과 거리가 먼 곳에 있거나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서비스를 마련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아우디코리아 홈페이지 내 시승 신청 페이지에서 '아우디 투 유'를 클릭한 후 원하는 차종을 선택하고, 방문을 희망하는 주소지를 등록하면 된다. 아우디코리아는 365일, 24시간 문의할 수 있는 '아우디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애프터서비스(AS)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지난 27일 새로운 컨셉의 모빌리티 카페 ‘더 고(the go)’의 공식 오픈하고 모든 소비자 대상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더 고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이자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혼다 브랜드 단독 체험 공간으로, 약 200평 규모의 카페·시승·문화 체험이 융합된 하이브리드형 복합문화공간이다. 전문성을 갖춘 혼다 큐레이터의 안내에 따라 혼다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주요 모델 시승이 가능하며, 고객 중심의 편안한 인테리어와 높은 퀄리티의 커피·디저트 등 다양한 서비스로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더 고는 혼다 고객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해 즐길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써 최상의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해 전문 바리스타가 만드는 커피 메뉴는 물론, 더 고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유니크한 음료와 디저트도 판매한다. 각 층에는 혼다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최신 주요 모델이 전시되어 자연스러운 상품 체험도 가능하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사전에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예약한 후, 더 고만의 특별한 시승센터에서 혼다 큐레이터의 설명과 함께 시승해볼 수 있다. 위치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으로 서울과의
현대모비스가 올해 1분기 매출액 13조 8,692억원, 영업이익 5,427억원, 당기순이익 8,624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5.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9.8%, 2.4% 늘어났다. 전기차를 포함한 전체 완성차 시장의 정체 등 전반적으로 업계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매출 규모는 소폭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우호적인 환율과 A/S부품사업의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면서 증가세를 보였다. 모듈 및 핵심부품 사업은 지난 1분기 대비 9.1% 하락한 10조 9,374억원을 기록했다. 완성차 물량감소와 전기차 생산량 감소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2024년 1분기 실적 현황> (단위: 억원) 구분 ‘24년 1Q ‘23년 1Q ‘23년 4Q 증감 전년 동기 대비 전 분기 대비 매출액 13조 8,692 14조 6,670 14조 6,722 -5.4% -5.5% 영업이익 5,427 4,181 5,232 29.8% 3.7% 법인세차감전순이익 1조 2,225 1조 407 8,298 17.5% 47.3% 당기순이익 8,624 8,418 6,514 2.4% 32.4% 특히 전동화 부문에서 지난해 말
제네시스 럭셔리 중형 SUV GV70가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독보적인 상품성으로 돌아왔다.제네시스 브랜드는 26일 ‘GV70 부분변경 모델(이하 GV70)’의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지난 2020년 12월 출시된 GV70는 역동적이고 유려한 디자인, 강력한 성능과 다채로운 편의사양의 조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20만대 이상 판매되며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입증해왔다.이번에 공개된 GV70는 출시 약 3년 4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제네시스는 GV70 외관의 주요 요소에 정교하고 화려한 디테일을 더하고 하이테크 이미지의 신규 램프를 적용해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했다.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정교하고 화려하게 다듬었으며,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에는 MLA 기술을 탑재해 첨단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의 완벽한 조화를 일궜다.아울러 전면 범퍼는 넓어 보이는 형상의 스키드 플레이트와 수평적으로 확대된 에어 덕트를 적용해 SUV에 걸맞은 단단하고 다부진 인상을 가미했다.측면부는 19인치 다크 하이퍼 실버 휠을 역동적이면서 세련된 형상으로 새롭게 디자인해 매력도를 높였다.제네시스는 GV70에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
미쉐린코리아(대표: 제롬 뱅송)가 자전거 전문 유통채널 스포츠온55와 파트너십을 맺고 자전거 타이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본격적인 비즈니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미쉐린 자전거 타이어를 판매할 스포츠온55는 국내에서 30년 이상의 프리미엄 브랜드 자전거 및 다양한 자전거 용품을 취급해온 자전거 전문 유통 기업이다. 이번 양사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은 전국 스포츠온 55 대리점에서 미쉐린의 타이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미쉐린코리아는 스포츠온 55의 온·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MTB, 로드, 시티 자전거용 타이어에 주력한다. 특히, 미쉐린 파워 컵 라인과 미쉐린 다이내믹 스포츠 라인을 포함해 다양한 타이어가 공급될 예정이다. 미쉐린 파워 컵 라인은MotoGP™기술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레이싱 및 트레이닝용 타이어로, 회전저항을 줄여 주행 시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미쉐린 다이내믹 스포츠 라인은 더 긴 수명을 제공할 수 있는 고무 컴파운드로 완성된 로드 타이어 제품이다. 제롬 뱅송(Jerome Vincon) 미쉐린코리아 대표는 "미쉐린은 1891년 최초로 자전거를 위한 탈부착 타이어를 개발한 이래 오랜 시간 우수한 자전거 타이어 제품들을 선보여왔다"며, "국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현지시각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폭스바겐 그룹 미디어 나이트’에서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슈퍼 SUV, ‘우루스 S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우루스 SE는 새로운 디자인과 최적화된 공기역학, 전례 없는 온보드 기술, 합산 최고출력 800마력(CV)의 강력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갖춘 PHEV슈퍼 SUV다. 특히 CO2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브랜드의 미래 지속 가능성을 보여줄 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등 최첨단 기술 솔루션을 통해 성능과 스포티함 측면에서도 큰 진화를 이뤄냈다. 스테판 윙켈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은 우루스 SE를 “두 개의 심장을 가진 슈퍼 SUV”로 “하나는 람보르기니의 근본과 연결된 내연기관 기술력 그리고 다른 하나는 전동화를 위한 미래지향성과 연결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최고출력 800 마력, 전기 모드로 60km 이상 주행 가능 우루스 SE는 안락함, 성능, 효율, 배출가스 감축, 운전의 짜릿함 등 모든 측면에서 최상위에 위치하며 내연기관과 전기 모터의 조합으로 전례 없는 토크와 출력을 갖췄다. 우루스 SE는 4.0L V8트윈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620 마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