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FCA코리아가 수입·판매한 크라이슬러 짚그랜드체로키 2,126대를 제작결함으로 리콜한다고 7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2011년 5월 13일부터 2012년 12월 19일까지 제작된 짚그랜드체로키 2,126대에서는 연료 펌프 릴레이 부품 불량으로 엔진에 연료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가능…
일본 다카타 에어백을 장착한 혼다 CR-V 승용차 1만8천여대와 퓨즈·연료장치 결함이 있는 혼다 오토바이 2,400여대 등 총 2만1천여대가 리콜된다. 국토교통부는 다카타 에어백이 펼쳐질 때 과도한 폭발 압력으로 발생한 금속 파편이 운전자와 승객에게 상해를 입힐 수 있어 해당 에어백을 장착한 혼다 차량…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 29대와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 94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된다.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에프엠케이가 수입·판매한 페라리 캘리포니아T 18대와 458스페치알레 4대, 458스페치알레A 2대, 라 페라리·FF·F12 베를리네타 각각 1대씩 총 27대는 운전석 에어…
국토교통부는 르노삼성자동차의 SM3·SM5 승용차의 엔진마운트를 고정하는 볼트에 결함이 발견돼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다며 39만여대를 리콜한다고 12일 밝혔다.엔진마운트는 엔진에서 발생하는 진동을 감소해 주는 장치다. 고정볼트의 조임이 부족해 주행 중 볼트 파손 시 소음 및 엔진처짐 등이…
국토교통부는 BMW 3·4시리즈 444대를 제작결함으로 리콜한다고 30일 밝혔다. 작년 12월 8일부터 12월 12일 사이 제작된 BMW 3시리즈 225대에서는 조수석 안전벨트 내부 부품의 결함으로 바깥온도가 영하로 떨어지면 안전벨트가 완전히 당겨지지 않아 착용이 어려울 수 있는 문제점이 나타났다.2013…
피아트-크라이슬러가 늑장 수리 등으로 사상 최고액인 1억500만 달러(1천229억원)를 과징금으로 낼 위기에 처했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늑장 수리를 하거나 차주에게 리콜을 제때 알리지 않는 등 차량리콜에 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피아트-크라이슬러에 과징금 1억500만 달러를 물릴 예정…
글로벌 자동차 회사 피아트-크라이슬러는 24일(현지시간) 미국 내 자동차 140만대에 대한 자발적인 리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은 미국의 보안기술 연구원 2명이 금주 초 고속도로 상의 지프 체로키 차량을 16㎞ 떨어진 집에서 컴퓨터로 해킹해 원격으로 조정하는 것을 성공적으로 시연해 보인 데 따…
국토교통부는 한국닛산, 볼보코리아, 에프씨에이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와 화물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총 6,708대를 리콜한다고 24일 밝혔다.한국닛산이 수입한 쥬크 승용차 296대는 엔진시동 스위치를 누른 후 원위치로 복원되지 않아 엔진시동 직후 시동꺼짐이 발생하거나 비상정지 기능을…
혼다 CR-V와 재규어 레인지로버, 포드의 익스플로러, 한국지엠의 말리부 등 9,326대가 리콜된다.국토교통부는 혼다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한국지엠 등이 수입·제작·판매한 차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2003년 3월…
국내에서 판매된 중국 선롱(申龍·Sunlong)버스의 두에고 승합차(25인승) 550대가 안전벨트 등 문제로 전량 리콜된다.국토교통부는 2014년 자동차 자기인증 적합조사 결과 두에고 승합차가 기준상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나 리콜한다고 10일 밝혔다.두에고 승합차 550대 모두 방향지시등의 색이 황색…
올해 상반기 안전결함 관련 시정조치(리콜)된 자동차가 42만5천여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결함신고센터에 따르면 1∼6월 국산 20개 차종 33만5,040대, 수입 202개 차종 9만172대 등 모두 42만5,212대가 안전결함 때문에 리콜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환경부는 이탈리아 스포츠카인 마세라티의 일부 수입 모델에 대해 리콜을 한다고 5일 밝혔다.대상 모델은 수입사인 에프엠케이가 2013년 10월8일부터 올해 6월2일까지 수입·판매한 기블리 S Q4, 콰트로포르테 S Q4, 기블리 모델 등 611대다. 이 차들은 시동 후 공회전 상태에서 엔진회전수 불안정으로 불…
국내에서 일본 다카타 에어백을 장착한 혼다 CR-V와 크라이슬러300C 등 2만4천여대가 리콜된다.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다카타 에어백은 작동 시 가스발생 장치의 금속 파편으로 운전자 등이 다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돼 이미 전 세계에서 리콜 사태를 불렀다.국토부는 다카타 에어백을 장착한 르노삼성…
BMW 5시리즈 승용차의 후부반사기에서 결함이 발견돼 3천여대를 리콜한다고 국토교통부가 29일 밝혔다.BMW 5시리즈 승용차 뒤쪽 범퍼에 장착된 후부반사기는 빛 반사율이 부족해 야간에 뒤에서 운행하는 운전자가 앞에 차가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할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콜대상은 20…
세계 제2의 자동차 에어백 제조업체인 일본 다카타가 19일(현지시간) 에어백 결함을 인정하고 미국에서 총 3,380만 대의 리콜에 합의했다.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이날 오후 다카타와 합의한 이후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양측은 지난 몇 년 동안 리콜 규모를 놓고 지루한 줄다리기를 해 왔으며 이번…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후원하고,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이 지난 8일~9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진 2025 현대N페스티벌 eN1 클래스에서 드라이버, 팀, 타이어 제조사 통합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날 금호 SL모터스포츠팀 이창욱 선수는 5라운드 결승에서 치열한 순위 다툼 끝에 2위로 결승선을 통과, 누적 포인트 223점으로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 시즌 6차례 레이스 중 3승을 거두며 독보적인 경기력을 과시해온 이창욱 선수는 생애 첫 'eN1' 드라이버 챔피언에 등극했다. 또한 같은 팀의 노동기 선수는 8일에 펼쳐진 5라운드에서 시즌 첫 우승을 기록했으며, 다음날 열린 최종 6라운드에서도 3위를 기록하며 종합 2위를 차지했다.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은 ‘드라이버 챔피언’과 ‘팀 챔피언’을 모두 거머쥐며 올 시즌 최고의 팀으로등극했다. 지난해에 이어 ‘팀’ 부문 2연패를 달성한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은 이창욱, 노동기 두 실력파 드라이버를 전면에 내세워 더욱 강력한 전력을 갖추며 올 시즌 초반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금호타이어가 2025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십을 차지하며 해당 부분 2연패를 달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이탈리아 미사노 월드 서킷 마르코 시몬첼리에서 열린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월드 파이널’ 현장에서 신형 원-메이크 레이스카 ‘테메라리오 슈퍼 트로페오’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 모델은 2027년 시즌부터 아시아, 유럽, 북미 지역에서 열리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챔피언십에 공식 출전할 예정이다. 테메라리오 슈퍼 트로페오는 2015년 데뷔 이후 세 차례의 세대 교체를 거치며 대회의 기준이 되어온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의 뒤를 잇는 후속 모델로 2009년 ‘가야르도 슈퍼 트로페오’에서 시작된 람보르기니 고객 레이싱의 계보를 잇는 여섯 번째 모델이다. 이번 신차는 지난 7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공개된 ‘테메라리오 GT3’의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서킷 전용 레이스카로, 두 모델은 동일한 V8 트윈터보 엔진과 호어(Hoer) 6단 시퀀셜 변속기를 장착했다. 슈퍼 트로페오 모델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제외한 650마력의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했으며 후륜구동 방식과 정밀한 변속 세팅을 통해 더욱 직관적이고 다이내믹한 주행 감각을 실현한다. 차체는 알루미늄과 탄소섬유를 결합한 ALU/CFK 하이브리드 섀시 구조에 FIA 인
플래그십 SUV의 아이콘 에스컬레이드가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기준으로 진화한‘에스컬레이드 IQ’를 19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에스컬레이드 IQ는 205kWh 대형 배터리와 국내 최장 739km 주행거리, 최대 750마력의 전동화 퍼포먼스,그리고 국내 최초 적용된 ‘슈퍼크루즈’ 기술을 통해, 이동의 순간을 더욱 여유롭고 편안한 경험을 제공한다.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올해 1~ 10월까지 총 9,454대의 전동화 차량을 판매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5.6%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순수전기차(BEV)는 4,814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PHEV)은 4,640대를 판매했는데, 특히 PHEV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의 2,719대에 비해 70.7% 상승해 전동화 모델의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컴팩트 SAV부터 BMW M 전용 모델까지 다채로운 전동화 라인업 구축 이러한 실적의 배경에는 BMW 코리아의 과감한 전동화 제반 투자가 있다. 구매부터 운행까지 전 과정에 걸쳐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BMW 코리아는 다채로운 전동화 라인업 구축은 물론 전기차 관련 시설 확충까지 다양한 부문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먼저 소비자에게 폭넓은 선택 기회를 제공하는 BMW 그룹의 ‘파워 오브 초이스(Power of Choice)’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컴팩트 SAV(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 BMW iX1부터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BMW i7, BMW M 전용 초고성능 모델 BMW XM까지 총 13종, 24가지 파워트레인에 이르는 탄탄한 전동화 모델 라인업을 갖추었다. ▶적극적인
이탈리아 현지시간으로 2025년 11월 4일, 창립 100주년을 앞둔 두카티가 EICMA 2025에서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모터사이클 라인업을 선보였다. 두카티는 올 시즌 MotoGP 4년 연속 라이더 타이틀과 6년 연속 제조사 타이틀, 그리고 팀 타이틀을, WSBK에서도 21번째 제조사 타이틀과 파니갈레 V4 R의 4연패 등 절대적인 성적을 달성했다. EICMA 2025에서도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며 두카티만의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한 모델은 4세대 하이퍼모타드, 그리고 파니갈레와 스트리트파이터의 새로운 리버리, 마크 마르케즈와 페코 바냐이아를 기념하는 파니갈레 V2 한정판 모델이다. 전시존에는 2025 MotoGP 월드 챔피언인 마크 마르케즈의 데스모세디치GP와 WSBK에서 활약중인 니콜로 불레가의 파니갈레 V4 R도 전시됐다. 4세대 하이퍼모타드 V2는 풀모델체인지 됐으며 과거의 유산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과 기술로 완전히 새롭게 진화했다. 이전 세대 대비 14kg 경량화했으며,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84Nm, 그리고 3,000rpm에서 70%의 토크를 발휘하는 엔진을 탑재해 한층 민첩하고 강력한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왼쪽부터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 동일모터스 송석환 대표,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1월 12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국 11개 복지기관에서 ‘2025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겨울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약 330여 명의 임직원이 동참해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동시에 김장 행사를 진행했으며, 약 17 톤 규모의 김치를 직접 담갔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혜자와 직접 만나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봉사활동 종료 후 참여 임직원들에게 자체 발행 봉사인증서를 수여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참여를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는 11일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관인 'Kia360'에서 '2025년 노사 합동 사랑나누기'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고 차량 및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랑나누기 캠페인'은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가 마련한 사회공헌 기금을 통해 사회복지 단체에게 차량과 장학금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이다.이날 전달식은 기아 국내사업지원담당 최진기 전무를 비롯해 국내사업지원실장 정진태 상무, 국내오너십지원실 장동규 실장, 엄태일 판매지회장, 문은주 정비지회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 류승용 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기아 노사는 올해 캠페인을 통해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 함께하는 마음재단(희망의집)', '인천광역시 시각장애인 복지관', '행복한원주노인복지센터' 등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교육기관 28곳에 복지 차량 28대(레이 27대, 봉고 1대)를 전달했으며 중·고등학교 2곳에 1,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이번에 전달된 레이와 봉고 차량은 복지단체 직원들의 업무용은 물론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이용자들의
KG 모빌리티(KGM)가 평택시 관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025 평택연탄나눔은행’ 발대식에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KGM ‘연탄길’과 ‘네바퀴동행’ 등 사내 봉사단과 임직원을 비롯해 평택연탄나눔은행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평택연탄나눔은행 사업 경과 보고와 격려사 그리고 KGM과 KGM 노동조합의 연탄기금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전달된 기금은 무료 연탄 지원과 함께 연탄 보일러 교체 그리고 기타 유류 지원활동에 사용된다. 또한, 발대식 후 ‘연탄길’과 ‘네바퀴동행’ 등 사내 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 노인 가족 등에 직접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평택연탄나눔은행은 KGM 연탄길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시민신문이 공동 주관하며, 지난 2007년부터 시민 모금과 연탄 천사 후원 등을 통해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하고 연탄보일러 무상수리 및 교체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