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독일의 명문 축구 구단 바이엘 04 레버쿠젠과 글로벌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서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계약을 통해 바이엘 04 레버쿠젠의 공식 파트너로서 선수 유니폼 소매, 홈구장에서 열리는 리그 경기 중 LED 광고, 경기 책자, 홈페이지 등에 금호타이어 브랜드를 노출한다. 또한 경기장 내 고객 초청 프로그램 및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 등이 포함되어 있어, 금호타이어는 앞으로 독일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1904년 창단된 축구 클럽 바이엘 04 레버쿠젠은 독일 프로축구 리그 분데스리가에서 5회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1987/88 시즌에는 UEFA컵을 들어올리는 등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현대자동차는 9일 다목적차량(MPV) 택시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를 출시했다.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탄생했으며, 8월 중 ‘카카오 T 벤티’를 통해 국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는 기존 스타리아 라운지 9인승 스마트스트림 LPG 3.5 엔진 사양을 기반으로 ▲전동식 사이드 스텝 ▲17.3인치 루프 모니터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2열 열선시트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탑승 고객의 편의성을 한층 향상시켰다. 여기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안전 하차 보조, 전 좌석 3점식 시트 벨트, 전 좌석 헤드레스트, 전복감지 커튼 에어백을 포함한 7개의 에어백을 기본 탑재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 판매가격은 ▲법인 및 개인(일반과세자) 택시 기준 3,971만원 ▲개인택시(간이과세자, 면세) 기준 3,610만원부터 시작하며, 플랫폼 운송 사업자 및 영업용 택시 사업자에 한해 판매한다.
르노삼성자동차가 8월 한 달간 전국 르노삼성 전시장에 방문한 고객 및 계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먼저, 8월 중 르노삼성자동차 전시장에 방문해 시승 또는 상담을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400명에게 오랜 시간 보냉력을 유지할 수 있는 스탠리 워터저그를 증정한다. 또한, 8월 중 계약 및 출고(전 차종 대상)를 완료할 경우, 추첨을 통해 총 2명에게 스타일러를 증정한다. 또한 르노삼성자동차는 정숙성과 편안함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는 중형SUV QM6 구매 시 최대 5일 이내에 광속 출고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완성차 업계에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여파로 차를 주문하고 상당히 오랜 기간 대기를 해야 되는 상황에서, 주문 후 기다림 없이 바로 출고를 원하는 고객들에게는 가장 빠른 선택이 될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8월 5일부터 르노삼성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미쉐린코리아는 8월 1일부로 신임 대표 제롬 뱅송(Jerome VINCON)이 공식 부임한다고 밝혔다. 미쉐린코리아 대표로 부임하는 제롬 뱅송 대표는 2003년 미쉐린 그룹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에 합류한 이후 승용차와 경량 트럭을 위한 신차용 타이어 비즈니스 부서에서의 업무를 시작으로 마케팅과 비즈니스 운영 부서에서 여러 보직을 담당하며 자동차 제조사 고객들을 지원해 왔다. 이후 미쉐린 일본의 승용 타이어 부문 마케팅 디렉터와 최근까지 미쉐린 필리핀의 대표직을 맡으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제롬 뱅송 신임 미쉐린코리아 대표는 “한국은 미쉐린 그룹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미쉐린코리아에 합류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팀과 함께 한국시장을 위한 아낌없는 헌신을 통해 고객들이 미쉐린 그룹의 브랜드, 제품과 서비스의 우수성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주행 전 미쉐린코리아 대표는 미쉐린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로 이동하여 새로운 역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벤츠의 공식 딜러인 한성자동차는 자사의 첫 더 뉴 EQA차량의 1호차 고객을 위한 특별한 기념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한성자동차가 운영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서초 전시장에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출고 고객에게 리모와 오리지널 캐빈캐리어를 특별 선물로 제공했다. 한성자동차에서 첫 번째로 더 뉴 EQA를 인도 받은 반재윤 고객(부천시)은 “세일즈 컨설턴트께서 지속적으로 만족스러운 고객케어 서비스를 제공 해 주셨기 때문에, 한성자동차에서 세번째 차량을 구입하게 되었다.”며, “좋은 기회에 친환경 전기차를 구입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한성자동차는 자사의 더 뉴 EQA 출고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인 더클래스 효성이 벤츠의 럭셔리 전기 콤팩트SUV ‘더 뉴 EQA’ 를 홍보하기위해 운행하는 우등 리무진 버스. 더클래스 효성에서 차량을 출고한 고객만을 위해 운용되는 우등 리무진 버스는 차량 후면을 ‘더 뉴 EQA’로 랩핑한 스타크루저 차량이다. 스타크루저의 블랙 컬러와 대비를 이루는 색감으로 멀리서도 ‘더 뉴 EQA’가 확연히 눈에 띄도록 디자인됐다 ‘더 뉴 EQA’는 EQC에 이어 국내에 두 번째로 출시된 메르세데스-EQ 순수 전기차로 66.5kWh의 리튬이온 배터리와 지능형 열 관리 시스템으로 1회 완충 시 306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LG전자가 업무용 차량을 2030년까지 모두 전기차, 수소차 등 무공해 차량으로 전환하기로 했다.LG전자는 21일 '2020-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회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은 이번이 15회째다. LG전자는 보고서에서 회사가 보유하거나 임차한 업무용 차량을 단계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한 전기차·수소차 등 무공해차로 전환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2025년까지 기존 내연기관 차량의 90%를 무공해차로 전환하고, 2030년까지 100% 전환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LG전자는 2050년까지 국내외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로 했다. 고효율 태양광 패널을 활용해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리고 부족한 전력은 재생에너지를 구매해 사용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제품 개발과 생산, 사용 등 전 과정에서의 온실가스 감축 성과도 공개했다. 지난해 LG전자 국내외 사업장에서 배출한 온실가스는 129만tCO2eq(이산화탄소환산톤;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으로, 2017년 배출량보다 33% 감소했다.
저날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5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468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518대)에비해 9.7% 감소한 실적이다. 볼보트럭이 30.9%라는 큰 폭의 판매감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는60.8% 증가했으며 1~5월 누적으로는 2,067대를 기록, 전년동기보다 22.2% 증가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스카니아가 167대로 1위에 올랐으며 볼보는 143대로 2위로 물러났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가 85대, 만트럭이 73대를 기록했다. <브랜드별 등록> (단위: 대, %) 구 분 브랜드 (가나다순) 2021 전월비 %Change 2020 전년 동월비 %Change 2021 2020 전년 동기비 %Change 5월 %Share 4월 5월 1~5월 만(MAN) 73 15.6% 81 -9.9% 53 37.7% 393 306 28.4% 메르세데스-벤츠 (Mercedes-Benz) 85 18.2% 78 9.0% 25 240.0% 297 243 22.2% 볼보트럭(Volvo) 143 30.6% 207 -30.9% 124 15.3% 749 724 3.5% 스카니아(Scania) 167 35.7% 152 9.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교통사고피해 유자녀를 대상으로 진로적성검사, 진로컨설팅 및 양질의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는 ‘금호타이어-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금호타이어는 부모의 교통사고로 인한 경제적/정신적 손실로 교육 격차가 벌어진 유자녀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진로개발, 교육 및 취업을 돕기 위해 정기 후원을 시행한다. 금호타이어는 교통안전공단에서 선발된 60명의 초, 중학생에게 진로적성검사 및 진로 컨설팅을 제공하여 개인 성향 파악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마련하고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이 직접 청소년들의 자기소개서 첨삭에 참여하여 진학 및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금호타이어는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교통사고 피해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아이오닉 5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아이오닉5 서비스는 그린카 고객 이용률이 가장 높은 서울의 12개 그린존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총 30대를 증차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그린카 아이오닉 5 증차는 그린카의 ESG경영의 일환으로 오는 2030년까지 친환경차량으로 전환을 약속한 바 있으며 그 첫 시발점이 이번 아이오닉5의 증차이다. 그린카 정석근 경영관리 본부장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아이오닉5를 통해 고객들의 드라이빙 편의성을 올리고 무공해 서비스에 대한 이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오닉5는 현대차의 첫 전용전기차 플랫폼E-GMP를통해 생산되었으며800V 초급속 충전과 고전력 배터리의 전기를 자유롭게 뽑아 쓸 수 있는 V2L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또 전장은 4635mm, 축거(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의 거리)는 3000mm로 싼타페 이상의 공간을 확보하고 있어서 이용자의 차박, 차콕에 있어 편리하다.
KCC는 고품질 자동차 보수용 수성 도료 'WT5000'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자동차 보수용 도료는 외부 충격 등으로 손상된 차량 부위에 판금 수리 시공을 한 뒤 그 위에 도장하는 도료다. KCC가 이번에 출시한 WT5000은 물을 주 용제로 사용한 수성 페인트 제품이다. 공장에서 조색을 완료해 출고하는 레디믹스드 제품으로 보유 색상은 205종에 이르며 전문적인 조색 기술이나 장비가 없어도 차량의 기존 색상과 같은 색을 구현한다고 KCC는 설명했다. 특수 아크릴 수지와 우레탄 수지를 적용해 건조성도 우수하다. KCC는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WT5000 전용 칼라북을 함께 출시, 자동차 보수용 도료 대리점과 정비 업체 등에 배포했다. KCC 관계자는 "수용화 기술 적용 등을 통해 도료 제품의 친환경성을 높여 나가는 한편, 차종에 따른 도료 색상 다변화, 제품 고급화 등 고객의 눈높이를 만족시킬 제품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동차 보수용 수성 도료 'WT5000'>
토요타코리아는 오는 7월 19일까지 퀴즈와 사진 응모를 통해 프리우스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프리우스 리그’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리우스 리그’ 온라인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리우스 매력 채우기 리그’ 퀴즈 이벤트와 프리우스 고객 대상의 ‘프리우스 매력 인증 리그’ 사진 응모 이벤트로 진행된다. ‘프리우스 매력 채우기 리그’ 퀴즈 이벤트는 토요타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프리우스의 CM송 ‘프리어스’ 노래를 들은 후 퀴즈를 맞추는 이벤트로, 참여자 중 총 80명을 추첨하여 치킨 또는 커피 등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아울러, 사진 응모 이벤트인 ‘프리우스 매력 인증 리그’는 프리우스와 함께한 매력적인 사진을 토요타코리아 홈페이지에 업로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자신이 올린 사진을 일러스트한 작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프리우스와 함께 다채로운 자동차 라이프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토요타코리아 홈페이지(www.toyota.co.kr)의 이벤트 메뉴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한편, 오는 6월 30일까지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21일부터 7월 9일까지 전국 마세라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21 썸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2021 썸머 서비스 캠페인’은 본격적인 장마와 폭염,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고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을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 기간에 전 차종을 대상으로 엔진 오일, 트랜스미션 오일, 에어컨 필터, 냉각수 등 10개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유상 수리 시 최대 2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액세서리 및 머천다이즈 구입 시에도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을 위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마세라티 마스크를 증정한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9개 마세라티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으며, 사전 예약 후 차량을 입고하면 더욱 신속한 점검이 가능하다.
금호타이어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수칙 지키기를 강화하기 위한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어린이 보호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교통안전 슬로건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 영상을 SNS 계정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직전 참여자인 에쓰오일 캐릭터인 “구도일”의 지목을 받은 “또로, 로로” 캐릭터는, 금호타이어 공식 SNS 채널인 페이스북 및 엑스타TV(유튜브)에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 슬로건을 공유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수칙 지키기 캠페인에 힘을 더했다. 이강승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부산시와 함께 교통취약지역 내 청년 취업 장려를 위해 시행 중인 부산청춘드림카지원사업의 2차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청춘드림카는 대중교통 여건이 취약한 동서부산권 산업단지에 신규 취업한 청년들의 출퇴근 지원을 위해 최대 2년간 전기차 및 차량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018년부터 지난 3년동안 총 330대의 SM3 Z.E. 차량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부터 ‘르노 조에’를 새롭게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 10일 1차 선발자 35명에게 차량을 전달하였으며 2차 선발자를 7월 2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부산시 거주자 중 강서구 및 기장군 내 중소∙중견 기업에 근무하는 만 21~39세 청년이다. 이와 함께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근무자 또는 취업 예정자로서 운전면허를 취득한지 1년이 넘어야 신청 가능하다. 부산청춘드림카 사업에 선발되면 전기차 임대료 중 월 42만원은 부산시가 지원하고 청년들은 연령별 보험료 차이에 따라 매달 20만 1천원(만 26세 이상) 또는 25만 9천원(26세 미만)을 부담하면 된다. 르노삼성자동차 황은영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올해의 EV 세단으로 평가받고 있는 르노 조에를 통해 청년들의 출퇴
미쉐린코리아(대표: 제롬 뱅송)가 자전거 전문 유통채널 스포츠온55와 파트너십을 맺고 자전거 타이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본격적인 비즈니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미쉐린 자전거 타이어를 판매할 스포츠온55는 국내에서 30년 이상의 프리미엄 브랜드 자전거 및 다양한 자전거 용품을 취급해온 자전거 전문 유통 기업이다. 이번 양사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은 전국 스포츠온 55 대리점에서 미쉐린의 타이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미쉐린코리아는 스포츠온 55의 온·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MTB, 로드, 시티 자전거용 타이어에 주력한다. 특히, 미쉐린 파워 컵 라인과 미쉐린 다이내믹 스포츠 라인을 포함해 다양한 타이어가 공급될 예정이다. 미쉐린 파워 컵 라인은MotoGP™기술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레이싱 및 트레이닝용 타이어로, 회전저항을 줄여 주행 시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미쉐린 다이내믹 스포츠 라인은 더 긴 수명을 제공할 수 있는 고무 컴파운드로 완성된 로드 타이어 제품이다. 제롬 뱅송(Jerome Vincon) 미쉐린코리아 대표는 "미쉐린은 1891년 최초로 자전거를 위한 탈부착 타이어를 개발한 이래 오랜 시간 우수한 자전거 타이어 제품들을 선보여왔다"며, "국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현지시각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폭스바겐 그룹 미디어 나이트’에서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슈퍼 SUV, ‘우루스 S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우루스 SE는 새로운 디자인과 최적화된 공기역학, 전례 없는 온보드 기술, 합산 최고출력 800마력(CV)의 강력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갖춘 PHEV슈퍼 SUV다. 특히 CO2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브랜드의 미래 지속 가능성을 보여줄 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등 최첨단 기술 솔루션을 통해 성능과 스포티함 측면에서도 큰 진화를 이뤄냈다. 스테판 윙켈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은 우루스 SE를 “두 개의 심장을 가진 슈퍼 SUV”로 “하나는 람보르기니의 근본과 연결된 내연기관 기술력 그리고 다른 하나는 전동화를 위한 미래지향성과 연결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최고출력 800 마력, 전기 모드로 60km 이상 주행 가능 우루스 SE는 안락함, 성능, 효율, 배출가스 감축, 운전의 짜릿함 등 모든 측면에서 최상위에 위치하며 내연기관과 전기 모터의 조합으로 전례 없는 토크와 출력을 갖췄다. 우루스 SE는 4.0L V8트윈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620 마력(
기아가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 참가해 앞선 전동화 기술을 알린다.기아는 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스마트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주제로 중국국제전람중심 순의관에서 열리는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기아는 이번 모터쇼 기간 약 1,100㎡ 규모의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기아는 이날 진행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고객의 차량구매 여정을 스토리로 담은 뮤지컬 형식의 쇼케이스를 통해 준중형 전동화 SUV EV5 롱레인지 모델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뮤지컬은 실제 EV5 차량 오너의 경험을 기반으로 기아 전기차의 우수한 상품성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여성 운전자의 입장에서 편리함과 안전성을 모두 고려한 높은 상품성과 중국 티베트의 산악도로 약 5,500km를 직접 주행하며 느낀 품질의 우수성을 중국 고객 정서에 맞춘 뮤지컬 퍼포먼스 형태로 소개했다.EV5는 중국 현지에서 생산되는 첫 전기차 전용 플랫폼 모델이다. EV6, EV9에 이은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로 ‘E-GMP’를 적용했다.중국에서 생산되는 EV5는 스탠다드 2WD와 롱레인지 2WDᆞAWD 등 3가지로 구성되었다. 롱레인지 2WD 모델은 88.1kW
<아이오닉 5 N> 현대자동차는 25일(현지시각) 중국국제전람중심 순의관에서 열린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아이오닉 5 N’을 중국 시장에 선보였다.아이오닉 5 N은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N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로, 과거 유산 계승을 통해 유연한 전동화를 적극 추진하는 현대차의 핵심 전동화 전략 ‘현대 모터 웨이’의 실행을 알리는 상징적인 모델이다.현대차는 N브랜드 중국 진출 1년을 맞이해, 현대차의 앞서가는 전동화 기술력을 상징하는 아이오닉 5 N을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 공개하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디 올 뉴 싼타페(현지명: 제5세대 셩다)’를 선보이고, ‘더 뉴 투싼(현지명: 전신(全新) 투셩 L)’을 중국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했다.현대차 중국사업담당 오익균 부사장은 “지난해 4월 중국에 진출한 현대차 N브랜드는 더 뉴 아반떼 N(현지명: 더 뉴 엘란트라 N)을 필두로 현지 고객들의 호평을 이끌며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왔다”며 “아이오닉 5 N을 통해 중국 고성능 전동화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고 현대차만의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세계적 경제 대국으로 부상한 인도를 방문, 현지의 미래 성장전략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직접 소통했다.정의선 회장이 지난해 8월에 이어 인도를 다시 방문한 것은 인도의 전략적 중요성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기 때문이다.세계 최대 규모의 인구를 보유한 인도는 지난해 세계 5위의 경제 대국으로 올라섰다. 내년에는 일본을 제치고 4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인도는 독립 100주년인 2047년까지 선진국으로 도약한다는 국가 비전 ‘Viksit Bharat(발전된 인도)@2047’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인도 자동차시장 규모는 500만대로 중국, 미국에 이어 견고한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중 승용차 시장은 410만대 규모로, 오는 2030년에는 5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인도 정부는 2030년까지 전기차 판매 비중을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30%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강력한 전동화 정책도 펼치고 있다. 올해부터는 ‘최소 5억달러를 인도에 투자하고 3년 안에 전기차를 생산하는 업체에게 최대 100%인 수입 전기차 관세를 15%로 대폭 인하’하는 정책을 시행 중이다.정의선 회장의 인도 방문은 이 같은 인도의 급속한
국토교통부는 현대차와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43개 차종 20만6천84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HEV) 등 2개 차종 11만1천307대는 엔진 동력전달 제어장치 제조 불량으로 내달 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또 기아 K9 2만1천770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으로 이날부터, 니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등 2개 차종 7천287대는 전조등 상·하향 전환 불량으로 내달 2일부터 각각 시정조치를 한다. 현대차 엑센트 3만7천59대도 HECU 내구성 부족에 따른 결함으로 이달 3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벤츠 GLE450 4MATIC 모델 등 12개 차종 1만2천629대는 48V 배터리 접지부의 연결볼트 고정 불량으로, A220 세단 등 21개 차종 1만2천797대는 계기판 안개등 표시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E300 4MATIC 등 3개 차종 1천512대는 변속기 배선경로 부적정으로 내달 3일부터 리콜한다. 스텔란티스 지프 체로키 2천483대는 자동차 트렁크를 자동으로 여닫을 수
메르세데스-벤츠가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 중국에서 프리미엄 모델 G클래스의 전동화 모델을 처음 공개했다. G클래스는 'G바겐'으로 불리는 오프로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1979년에 등장했다. 순수 전기차 모델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벤츠는 24일 중국 베이징 시내 예술단지 '아트 디스트릭트 798'에서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열고 G클래스 전기차인 '디 올 뉴 메르세데스-벤츠 G580 위드 EQ 테크놀로지'(이하 G580)를 공개했다. <베이징 아트 디스트릭트 798 내 벤츠 월드 프리미어 행사장 전경><경사로를 내려오며 등장한 G58>G580은 4개의 바퀴 가까이에 각각 개별 제어 전기모터를 장착했다. 4개 모터가 내는 최대출력은 432㎾(킬로와트), 최대토크는 1천164Nm에 달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4.7초다. G580은 4개의 모터를 통해 단단하지 않거나 포장되지 않은 노면에서 차량을 제자리에서 회전시키는 'G-턴', 오프로드 주행 시 회전 반경을 크게 줄여주는 'G-스티어링' 기능을 구현했다. G-턴 기술을 선보이는 G580(GIF) 또 운전자가 지형 대처에 집중하는 동안 시속 2∼8㎞의 고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가 전 세계 최초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인테리어 콘셉트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를 적용한 ‘청담 전시장’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성자동차는 매년 증가하는 국내 마이바흐 및 S-Class 고객 수요에 맞춰 지난해부터 청담 전시장 리뉴얼 오픈을 준비했다. 작년 한국 전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판매량은 전년 대비 32% 늘어난 2,596대를 기록하며 전 세계 2위를 차지했다. 특히, 한성자동차가 판매한 마이바흐 모델의 82.3%가 수도권, 50.9%가 서울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분석해 서울 강남권 핵심 요충지인 청담 전시장을 마이바흐와 S-Class 거점으로 정했다. 청담 전시장은 마이바흐 특화 공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와 함께 S-Class 특화 공간인 ‘메르세데스-벤츠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도 운영한다. 한성자동차는 이번 청담 전시장 리뉴얼 오픈을 통해 지난 2021년 오픈한 메르세데스-AMG 전용 브랜드 센터 ‘AMG 서울’에 이어 메르세데스-마이바흐와 메르세데스-벤츠 S-Class 전용 인프라까지 갖추게 됐다. 새 단장한 청담전시장은 연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