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코리아가 8월 한달 간 차종 별 등록비용 전액 및 등록세, 취득세 지원 등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 기간 중 4박 5일간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또는 닷지 듀랑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크라이슬러는 8월 중 크라이슬러 300C 3.5 및 3.0 디젤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등록세와 취득세는 물론 공채 및 1년치 보험료가 모두 포함된 차량 등록 관련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또 300C 2.7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차량 가격의 2%에 해당하는 취득세가 제공된다. 또한, 세브링 세단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차량가격의5%에 해당하는 등록세를 크라이슬러가 부담하며, 닷지 다코타는 15% 할인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더불어, 8월말까지 크라이슬러, 짚, 닷지 차량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4박 5일 동안 6인승 크로스오버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또는 7인승 프리미엄 SUV 닷지 듀랑고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크라이슬러코리아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크라이슬러, 짚, 닷지 차량을 구매하고 또 시승해 볼 수 있도록 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내달에 선보일 예정인 현대자동차의 정통 스포츠카 제네시스 쿠페의 내부가 5일 공개됐다. 다이내믹하고 파워풀한 스타일을 갖춘 제네시스 쿠페의 실내 디자인은 강한 색상 대비로 정통 스포츠카에 걸맞는 매력적인 실내 공간을 연출했다. 특히 메탈느낌의 칼라를 적절하게 사용해 스포티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여했다.제네시스 쿠페의 크래쉬패드(대쉬보드)는 힘있고 안정된 조형미를 구현하고 강한 색상 대비로 스포티함을 강조했으며, 도어는 크래쉬 패드와 연계된 유기적 조형 이미지를 연출했다.제네시스 쿠페의 클러스터는 2-써클 실린더 타입을 적용해 스포티한 감각의 최첨단 이미지를 구현했다.센터페시아는 심플하고 모던한 전자제품의 스위치 이미지를 적용하는 한편, 크래쉬 패드에 통합표시창을 분리 적용해 시인성과 스타일을 향상시켰다. 스포츠카 고유의 저중심 운전자세를 구현한 제네시스 쿠페는 스포티한 감각의 스포츠 버켓시트를 적용하는 한편, 좌석과 헤드레스트가 일체식으로 이뤄진 하이백 스타일을 추구해 역동성을 한층 강화했다.현대차 관계자는 “제네시스 쿠페는 현대차 최초의 후륜 구동형 고성능 스포츠카로 기존의 내장 디자인과의 차별화에 중점을 뒀다”며, “제네시스 쿠페만의 다이내믹한 스타일
국내 최대의 자동차부품업체인 현대모비스가 2분기 매출액 2조5,979억원, 영업이익 3,491억원, 당기순이익 3,161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작년 동기에 비해 매출액은 17.5%, 영업이익은 57.6%, 당기순이익은 29.1% 증가했으며 지난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9.6%, 영업이익은 32.2% 늘어나는 실적을 올렸다. 상반기 실적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9% 뛴 4조9,00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323억원과 4,458억원으로 각각 41.8%와 19.2% 증가했다. 상반기 부문별 매출액은 부품사업이 1조6천70억원, 모듈사업이 3조3천608억원이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해외생산능력 확충에 따른 반조립제품(CKD) 수출 확대와 우호적인 환율, 모듈 및 보수용 부품 사업에서의 매출 증가로 상반기 실적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부품을 공용화하고 공장 내 공정을 개선하는 등 생산성을 향상하고 통합운송 및 적재율 향상 등 물류혁신을 이룬 데다 협력업체와 원가절감 노력을 기울인 데 힘입어 수익이 향상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HMC투자증권의 유상증자에 참여, 299억
크라이슬러의 짚 랭글러 언리미티드 루비콘이 미국 유명 자동차 전문지로부터 ‘최고의 4륜 구동 차량’으로 선정됐다. 미국의 4륜 구동 자동차 전문지인 ‘Four Wheeler’는 최근 최고의 4륜 구동 차량 10대를 선정, 발표했으며, 이 중 4대가 짚 또는 닷지 브랜드 차량이었다. 특히, 짚 랭글러 언리미티드 루비콘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기자의 선택”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잡지는 이와 같이 선정하는 이유로 짚 랭글러 루비콘이 뛰어난 오프로드용 차량임과 동시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온로드 차량이라는 점 그리고 우수한 애프터세일즈 서비스를 들었다. 또한, 사용이 편리한 변속기와 솔리드 액슬, 프론트 및 리어 락커, 코일 스프링 서스펜션 등의 사양을 짚 랭글러 언리미티드 루비콘의 장점으로 꼽으면서, 랭글러가 오프로드 드라이빙에 있어 최강자임을 강조했다. 이외에 소프트 탑으로 변경할 수 있는 하드탑과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갖춰 도심에서의 일상 생활에도 알맞은 차량이라는 평가도 덧붙였다.
현대•기아차와 현대모비스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 차량에 대한 무상 특별점검에 나섰다. 현대•기아자동차는 현대모비스와 공동으로 집중호우 피해차량의 신속한 정비지원을 위해 30일부터 수해지역에 긴급지원단을 투입하고, 전국 직영서비스센터와 서비스협력사(현대차 1,500여 곳, 기아차 800여 곳) 등 서비스네트워크를 활용해 특별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현대•기아차와 현대모비스는 이번 수해지역 특별서비스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차량의 엔진, 변속기, 조향장치, 점화장치 및 기타 전자장치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아울러 수리가 필요한 차량의 경우, 직영 서비스센터나 서비스협력사에서 수리하면 수리비용의 50%를 할인해 주고, 수해 피해를 입은 고객 요청 시 현대•기아차 직원이 고객을 직접 방문하여, 피해차량 관련 상담 및 수리가능 여부를 판단해 주는 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차량이 침수됐을 경우,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시동을 걸면 차량 컴퓨터 및 각종 전자장치에 심각한 손상을 준다”며,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고 인근 정비업소에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현대•
기아자동차의 프리미엄 SUV 모하비(수출명 보레고)가 중국에서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섰다. 기아차는 모하비의 성공적인 중국 시장 진출과 성공적인 판매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내몽고 훅호트(呼和浩特)시에서 29일 신차발표회를 개최하고, 이어서 30일과 31일에는 중국 기자단 시승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먼저 29일 개최된 모하비 신차발표회는 훅호트시에 위치한 샹그릴라 호텔에서 기아차 중국 현지 임직원과 모하비 홍보대사인 인기배우 장한위를 비롯해 기아차 딜러 사장단 및 일반 고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기아차는 중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영화배우 장한위에게 모하비 1호차를 전달해 행사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으며 이어 모하비 시승 발대식 및 기념촬영을 진행했다.이어서 30일과 31일에 진행된 중국 기자단 시승회는 내몽고 훅호트시에 위치한 거근타라(格根塔拉) 초원에서 중국 유력 매체 기자단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국 유력 자동차 잡지사인 기차도보(汽車導報)의 쉬첸(徐謙) 기자는 “사막과 산악지형 등 오프로드가 많은 시승코스를 돌면서 모하비의 험로주행 능력에 대해 다시 한번 감탄했다.”며
서울시는 서울의 대표적 상습정체 지역인 양재IC 주변 교통문제를 집중 개선한다. 서울시는 이를위해 약 8,943억원을 투입, 서울 남부지역 도로망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고 29일 밝혔다.서울시는 양재IC 일대 교통정체의 원인을 선암로, 양재대로, 강남대로와 헌릉로 등 주요 도로의 교통이 양재IC로 집중되는 불합리한 도로망체계 때문인 것으로 파악하고, 도로망을 격자형으로 정비하는 이번 계획을 발표했다. 시가 발표한 서울 남부지역 도로망체계 정비계획은 ▲폭 4차로 연장 12.17Km의 동서 관통도로인 과천∼송파간 도로 건설사업 ▲대모산으로 단절된 헌릉로와 삼성로를 연결하는 폭 4차로 연장 3.65Km의 대모산터널 건설사업 ▲염곡교차로 등 양재대로상의 정체 교차로에 지하차도를 설치하는 양재대로 입체화사업(올 하반기부터 설계)을 주요 골자로 한다.서울시는 도로망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양재대로의 통행속도가 24㎞/h정도로 빨라지고 교차로 대기시간도 대폭 개선될 뿐 아니라 송파신도시 등 지역개발 사업과 연계한 광역도로망을 구축함으로서 강남지역으로 몰리는 교통을 분산,서울 남부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강남순환도로 남부간선구간과(시흥∼수서
미국에서 고유가 여파로 한국산 소형차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KOTRA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미국 시장에서 현대자동차의 엑센트(한국명 베르나) 판매 대수는 2만818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만8926대보다 48.9% 증가했다.현대차 엘란트라(아반떼)도 올해 상반기 6만1978대가 판매돼 작년 상반기(4만9932대)보다 24.1% 늘었다. 또 한국 자동차의 약점으로 꼽히던 중고차 가격도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시장조사회사인 JD파워에 따르면 엘란트라 중고차 가격은 올해 상반기 약 9% 상승해 미국에서 중고차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차종으로 꼽혔다.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채 운전하다 충돌할 경우 안전벨트를 맸을 때보다 머리를 2.7배 더 심하게 다친다는 시험 결과가 나왔다. 보험개발원과 한국소비자원은 가족 단위의 차량 운행이 많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교통사고 피해 예방을 위해 충돌 사고 시험을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시험은 차량에 인체모형(더미)이나 마네킹을 실은 뒤 시속 48.3㎞의 속도로 고정된 벽에 정면 충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안전벨트를 맨 인체모형은 머리 상해치가 723으로 측정된 데 비해 그렇지 않은 인체모형은 2.7배 높은 1천950으로 나왔다. 머리 상해치란 머리에 부상을 입을 가능성을 나타낸 수치로, 723은 의식불명 6시간 이상일 확률이 6%, 1천950은 90%에 해당한다. 국내의 머리 상해치 안전기준은 1천 이하다. ▶안전벨트를 매지 않으면 온 몸 심하게 다쳐 시험에서 안전벨트를 맨 인체모형은 운전대 상단과 부딪치며 안면부에 상당한 충격을 입었지만 상하 움직임은 거의 없었다. 반면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인체모형은 무릎, 가슴, 안면이 순차적으로 대시보드와 부딪치며 머리가 전면 유리를 들이받으면서 목이 심하게 꺾었다. 또 조수석 에어백이 장착된 차량의
금호타이어는 북미용 수출제품인 솔루스 KR21이 미국 최대 온라인 판매업체인 타이어랙에서 최근 실시한 올해 상반기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사계절 일반 주행용 타이어 부문 1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타이어랙은 소비자들과 홈페이지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총 27개 제품에 대해 승차감과 재구매 의사, 주행안정성, 제동력 등 12개 분야를 평가하도록 했으며 금호타이어는 브리지스톤과 굿이어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타이어랙은 솔루스 KR21에 대한 자체테스트 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재하면서 승차감과 소음 등 측면에서 쿠페와 세단, 미니밴 운전자들의 욕구를 모두 만족시키는 경제적인 사계절 일반 주행용 타이어라고 평가했다고 금호타이어측은 전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올해 3월 미국 조지아주 공장을 세우고 포드와 신차용 타이어 공급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북미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조사 결과는 그간의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30일부터 8월 4일까지 6일 동안 망향 등 고속도로 휴게소 6곳에서 타이어 무상 안전 점검 서비스 실시한다. 이와함께 안전운행을 위한 타이어 안전관리 5계명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망향(경부선 부산방향), ▲서산(서해선 무안방향), ▲문경(중부내륙선 마산방향), ▲여주(영동선 강릉방향), ▲횡성(영동선 강릉방향), ▲진영(남해선 순천방향)등 6곳의 휴게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또한, 한국타이어 대리점 방문고객은 공기압 및 마모상태 등 타이어 안전 점검 서비스를 연중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무상안전점검 서비스 행사에는 정비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한국타이어의 안전지킴이가 타이어 마모점검, 공기압 조정, 펑크 등 타이어 외관 점검, 스페어 타이어 교체 및 고속도로에서 장거리 운행 시 꼭 점검해야 할 사항들을 안내해줄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고속도로 휴게소 타이어 무상 안전 점검 서비스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비치볼, 부채, 음악CD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한국타이어 CS팀 차준근 팀장은 자동차 10대 중 3대 꼴로 타이어가 불량인 것으로 나타나 사고 발생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최근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27일 직영 중고차 전시장을 성동구 성수동으로 확장, 이전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지난 2003년 9월 영등포구 양평동에 업계 최초로 직영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오픈하고 본사가 직접 중고차 품질을 보증하는 인증 중고차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수입 중고차 업계를 선도해 왔으며,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보다 개선된 시설 및 서비스로 고객들을 맞을 예정이다.새롭게 오픈한 성수동의 크라이슬러 중고차 전시장은 전시장 겸 및 주차공간 891평방미터, 사무공간 100평방미터 등 총 990평방미터 규모의 넓은 공간을 갖춰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 및 상담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이번 전시장 이전을 기념하여 8월말까지 중고차 주요 차종에 대해 최장 36개월 무이자 할부 등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현대차 기아차 고객들은 모두 모여라!현대차와 기아차는 여름휴가시즌을 맞아 고객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고품격 오토썸머캠프를 실시한다.현대차는 강원도 횡성 현대 성우리조트에서 510가족 2,000여명을 초청, 26일부터 2008 현대자동차 썸머캠프를 개최한다. 2박3일 무료 숙박에 다채로운 현장체험 등의 일정이 진행된다.기아차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차수별로 2박3일동안 총 1,000가족을 초청 봉수대 오토캠프촌을 개장한다. 각종 편의시설 무료 이용∙해양레포츠 할인권 제공,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하며 로체 이노베이션 시승 기회 등 알차고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된다. ▶현대차= 썸머캠프에는 510가족 약 2,000여 명이 초청되며 26일부터 8월 7일 까지 총 6회에 걸쳐 차수별로 2박 3일의 다채로운 일정이 진행된다.농촌체험, 물로켓 과학 강좌, DSLR 카메라 강좌, 허브비누 만들기 등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가족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채워진 것이 특징이다.또한 캠프기간 동안 환영파티, 레포츠센터 운영은 물론 리조트 내 사우나, 실내수영장, 레스토랑 등 각종 편의시설을 회원가 수준의 할인 가격으로 제공해 가족 단위 고객들의 여름휴가를
기아자동차가 고유가 등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에도 불구 상반기중 양호한 경영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367억원 적자에서 올해는 2천억원이 넘는 이익을 실현하는 놀라운 실적증가를 나타냈다. 기아차는 25일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갖고 ▲판매 52만 3,688대 ▲매출액 7조 9,138억원 ▲영업이익 2,189억원 ▲당기순이익 611억원 등의 2008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기아차는 수출 감소로 상반기 판매대수가 지난해보다 6.6% 감소했고 매출액도 소폭 감소한 7조 9,138억원을 기록했다. ▶적자서 단숨에 2천억 이익...환율,신차출시 효과 톡톡 그러나 영업이익은 내수판매 증가•환율 상승•원가구조 개선 가시화 등에 힘입어 지난해 367억원의 손실에서 올해는 2,189억원의 이익을 실현했다.기아차 관계자는 “환율 상승 효과와 모닝•모하비•로체 이노베이션 등 신차 판매 호조로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프리미엄 준중형 포르테•소형 CUV 쏘울 등 신차를 추가로 투입하여 흑자경영 체제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상반기 기아차는
현대자동차가 중국 베이징 올림픽 국가대표의 선전을 기원하며 공식 후원에 참여하는 등 본격적인 올림픽 마케팅에 나섰다. 현대차는 베이징 올림픽 기간 중 현지에 세워지는 한국 홍보관 ‘코리아 하우스’의 자동차부문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현대차는 이날 코리아 하우스 운영을 주관하는 대한체육회, 대한 올림픽위원회와 서울 송파구 오륜동 올림픽 회관에서 공식후원 협약식을 가졌다.코리아 하우스는 베이징 시내에 위치한 프라임호텔에 설치되며 ‘코리아의 밤’ 등 올림픽 IOC 위원을 비롯한 주요관계자와 현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메달리스트들의 기자회견도 이곳에서 진행된다.현대차는 이번 후원을 통해 전세계 오피니언 리더와 일반 고객들에게 최고 자동차 기업의 위상을 강화하는 한편 한국 알리기 활동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코리아하우스 전시장에 대형광고판 설치와 함께 홍보데스크를 운영해 적극적으로 현대차 브랜드를 노출시키고, 한국 문화 홍보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 베이징 공장은 올림픽 개최도시에 위치해 있는 지리적 잇점을 살려 올림픽을 전후해 2008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공장 초청을 계획하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난 27일 제주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진행한 ‘소방대원 전기차 안전구조 세미나’에 교육용 실습 차량을 지원했다. 소방대원 전기차 안전구조 세미나는 소방구조대원이 전기차 교통사고 또는 화재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인명을 구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모임이다. 제주소방안전본부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세미나에는 소속 소방대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세미나의 취지에 공감해 전기차 모델인 BMW i4와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을 실습 차량으로 지원했다. 이와 함께 차량에 대한 소방대원들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BMW 및 MINI 전동화 모델의 구조적인 특징과 고전압 배터리 시스템에 대한 기술 정보 및 주의 사항 등을 함께 제공했다. 이외에도 BMW 그룹 코리아는 공공 안전 분야에서의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인천지역 소방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주행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는 인천지역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전기차 소방 안전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소방청에 전국 화재진압 및 긴급출동 시 필요한 의약품과 음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인천, 창원, 보령 지역의 복지시설 5곳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5대를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차량 지원을 넘어, 이동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이웃들이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일상의 변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11월 26일 인천 해늘단기보호센터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헥터 비자레알 지엠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겸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 및 최고마케팅책임자 등 관계자와 복지시설 대표들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복지기관들은 인천 및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기증 차량은 사례관리, 단기보호, 지역사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달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넓은 실내 공간과 뛰어난 연비, 다목적 성능 등으로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도심 이동과 야외 활동을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역사회 복지시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더 많은 이웃들이 일상의 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는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소재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연말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마르코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했다. 임직원들은 보육시설 공간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설 내·외부의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어린이들과 함께 트리를 장식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 '모바일키즈'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맞춤형 안전벨트 가드’를 경동원에 기부했다. 모바일키즈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안전 수칙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이동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안전벨트 가드는 체구가 작은 어린이도 올바르게 안전벨트를 착용할 수 있도록 돕는 보조용품으로 통학과 외부 활동 시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동원 어린이들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장난감과 과자 등 보육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연말 선물을 전달하고 보육시설의 운영에 도움을 주는 생활 용품도 지원해 지역
기아 더 기아 PV5가 글로벌 시상식에서 잇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기아는 26일(현지시간)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가 주관하는 ‘2026 탑기어 어워즈’에서 PV5 패신저 모델이 ‘올해의 패밀리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PV5가 경상용차 업계 최고의 상인 ‘2026 세계 올해의 밴’에서 심사위원 26인 전원일치로 선정된 것에 이은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또한, 한국 브랜드 최초 및 아시아 전기 경상용차 최초 선정된 세계 올해의 밴 수상에 이은 이번 탑기어 수상은 PV5가 글로벌 시장 진입 초기부터 전기 상용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뿐만 아니라 이번 수상은 기존 SUV와 승용차가 수상하던 탑기어 어워즈 올해의 패밀리카에 밴에 PV5가 최초 선정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는 봉고로부터 이어온 실용성과 카니발의 공간 활용성, 기능성 등을 중시하는 기아 DNA가 PV5에까지 잘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탑기어 관계자 잭 스칼랫은 “PV5는 넉넉한 공간, 미래지향적이고 신선한 스타일, 뛰어난 효율성을 갖췄으면서도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며 “이밖에도 뛰어난 주행성능, 다른 전기차를 압도하는 정숙함 등 가족
현대자동차·기아가 차세대 전동화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규모 배터리 개발 거점을 조성한다.현대자동차·기아는 11월 28일 경기도 안성시 제5일반산업단지 내에서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안성 캠퍼스 상량식’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배터리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상량식 행사는 지난 1월 착공 이후 진행 중인 공사의 안전한 시공을 기원하고, 차세대 배터리 연구개발 거점 조성을 통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지역 상생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 전략기획실장 김동욱 부사장,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김창환 부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김동연 경기도지사, 윤종군 안성시 국회의원, 산업통상부 최우혁 첨단산업정책관, 김보라 안성시장,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등 정부·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했다.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안성 캠퍼스(이하 ‘배터리 캠퍼스’)는 부지 약 19만 7천m2, 연면적 약 11만 1천m2 규모로 조성되며, 현대차·기아는 총 1조 2천억 원을 투자해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배터리 캠퍼스는 차량 요구조건을 정밀하게 반영한 고난도 실증 환경에서 현대차·기아가 개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대표이사 김헌영)가 겨울용 타이어 최신 모델 블리작 6 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블리작 시리즈는 1988년 첫 출시 이후로 브리지스톤의 겨울용 타이어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전 세계 겨울철 도로에서 꾸준히 사용되고 있다. 블리작 시리즈는 발포고무로 잘 알려진 멀티셀 구조(다중 세포 구조)의 특수 고무 컴파운드와 혁신적인 트레드 디자인을 적용해 스터드 타이어를 대체하는 스터드리스 타이어의 선구자로 자리 잡았다. 브리지스톤은 이러한 블리작의 혁신의 전통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독일 공인 시험기관 티유브이슈드 테스트 최고 등급 독일의 독립적인 공인 시험기관인 티유브이슈드가 2023년 실시한 겨울용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브리지스톤 블리작 6는 ▲주요 경쟁 브랜드 대비 눈길 가속력과 제동력 부문에서 최고 등급(100% 평가치)을 기록했고, ▲젖은 노면 조건에서 시속 80km에서 시속 20km로 감속했을 때 제동거리 35.1m로 동급 타이어 중에서 최단 제동거리를 기록했다. 또한 이전 모델 LM005 대비 ▲ 약 32% 향상된 마일리지 성능이 확인되며 성능과 마모 내구성을 모두 향상시킨 것으로 평가됐다. ▶아우토빌트 2025년 겨울용
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는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겨울철 주행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25 아우디 겨울철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우디 전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 테크니션이 최신 장비를 활용해 타이어, 엔진, 배터리, 히터 등 겨울철 필수 13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 연장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아우디 순정 액세서리를 증정한다. 스탠다드, 프리미엄,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아우디 순정 트렁크박스를, 슬림, 클린, 윈터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아우디 순정 워셔액(4개)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아우디의 ‘서비스 연장 패키지’는 고객의 기본적인 차량 유지와 관리를 위하여 차량 주행 거리에 따른 필수 정비 아이템과 서비스로 구성된 상품으로, 아우디가 권장하는 차량 점검 주기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이 아우디 차량을 운행하는 동안 최상의 차량 주행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품이다. 특히, 이번 서비스 캠페인 기간 동안 아우디 순정 도어라이트 및 트렁크매트를
기아가 국내 완성차 업체들 중 최초로 일반 도로에서의 원격 운전 실증 시연에 성공했다.기아는 27일 제주도에서 기아, 쏘카, 자율주행 스타트업 에스유엠(SUM), KT와 국토교통부, 제주특별자치도,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격 운전 실증 성과 공유회’를 열고 원격 운전 기술 개발 현황 등을 공개했다.원격 운전은 외부 관제 센터에서 4G, 5G 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해 운전자가 없는 차량을 운행 및 제어하는 기술로 ▲높은 기술 완성도를 바탕으로 빠르게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으며 ▲자율주행 차량의 고장 또는 이상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대안 기술적 성격을 갖추고 있다.이러한 특징으로 원격 운전은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와의 연계 및 교통 소외 지역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의 활용 가능성 등 측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기아는 올해 4월 국토교통부의 원격 운전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취득하고, 쏘카, 에스유엠, KT와 ‘원격 운전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주, 화성 등 지역에서 원격 운전 실증을 위한 협업에 착수했다.협업 과정에서 ▲기아는 프로젝트 총괄을 ▲쏘카는 카셰어링 플랫폼 제공을 ▲에스유엠은 원격 솔루션 개발 및 실증 차량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