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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교통흐름 빨라진다

 
서울시는 서울의 대표적 상습정체 지역인 양재IC 주변 교통문제를 집중 개선한다.

서울시는 이를위해 약 8,943억원을 투입, 서울 남부지역 도로망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는 양재IC 일대 교통정체의 원인을 선암로, 양재대로, 강남대로와 헌릉로 등 주요 도로의 교통이 양재IC로 집중되는 불합리한 도로망체계 때문인 것으로 파악하고, 도로망을 격자형으로 정비하는 이번 계획을 발표했다.

시가 발표한 서울 남부지역 도로망체계 정비계획은 ▲폭 4차로 연장 12.17Km의 동서 관통도로인 "과천∼송파간 도로 건설사업" ▲대모산으로 단절된 헌릉로와 삼성로를 연결하는 폭 4차로 연장 3.65Km의 "대모산터널 건설사업" ▲염곡교차로 등 양재대로상의 정체 교차로에 지하차도를 설치하는 "양재대로 입체화사업"(올 하반기부터 설계)을 주요 골자로 한다.

서울시는 도로망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양재대로의 통행속도가 24㎞/h정도로 빨라지고 교차로 대기시간도 대폭 개선될 뿐 아니라 송파신도시 등 지역개발 사업과 연계한 광역도로망을 구축함으로서 강남지역으로 몰리는 교통을 분산,서울 남부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강남순환도로 남부간선구간과(시흥∼수서IC) 제2, 3경인고속도로가 연결되어 인천국제공항, 항만, 송도신도시지역과 강남지역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도시고속도로가 건설됨으로써 신공항 접근성이 개선되는 등 서울 강남지역의 교통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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