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는 12일 울산시가 제정한 "제5회 울산 자동차의 날"을 맞아 학생 모형 F1자동차 제작ㆍ경주대회를 개최한다. 울산시는 9일 오는 12일 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혁신센터에서 자동차산업 관련 기업인과 근로자, 기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어 유공자를 표창하고 미래 자동차산업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간중 14일에는 울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영남권 초ㆍ중ㆍ고ㆍ대학생 50개팀 200여명이 참가하는 모형 F1자동차 제작ㆍ경주대회를 개최한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올해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에 적극 참여, 14일 남구 문수체육공원과 중구 동천체육관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