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새 차나 다름없는 중고차를 싸게 살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중고차사이트 카즈(www.carz.co.kr)에서는 지난 23일부터 7월 13일까지 "2010년식 신차급중고차 할인전"을 실시하고 있다. 카즈의 신차급중고차 할인전은 경제적인 구입비용으로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신차급 중고차에 대한 추가 할인전으로, 출고된 지 1년 내외의 신차들로 구성돼 있다. 신차급 중고차는 주행거리도 짧고 시트보호 비닐도 뜯지 않고 등록되는 경우가 많아 신차와 다름없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신차가격 대비 최대 10∼15% 낮은 차량가격에, 등록세와 취득세, 그리고 공채매입액 등 이전비용에서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어서, 경제적으로도 알뜰하게 신차를 구입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런 장점을 지닌 신차급중고차를 집중 할인하는 이번 할인전은 새차 같은 중고차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기를 원하는 운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할인전에 등록된 매물은 현대차, 기아차, 르노삼성, GM대우, 쌍용차 등 국내 자동차 브랜드의 인기 모델들로, ▲현대차는 △뉴클릭 △아반떼HD △i30 △그랜드 스타렉스 △NF쏘나타 트랜스폼 △제네시스 쿠페 △제네시스 △YF쏘나타 △그랜져TG △싼타페 신형 △ 신형 에쿠스 등이, ▲기아는 △뉴모닝 △포르테 △쏘울 △포르테 쿱 △로체 이노베이션 △뉴카니발 △뉴오피러스 △쏘렌토 R등이 등록됐다. ▲쌍용차는 △액티언스포츠 △로디우스 △액티언 △뉴카이런 △뉴체어맨 등이 할인전에 등장했으며 ▲GM대우는 △올뉴마티즈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라세티 프리미어 △윈스톰이, ▲르노삼성은 △뉴SM3 △뉴SM5임프레션 △SM7뉴아트 △QM5가 등록됐다.. 이처럼 경차부터 SUV까지 인기있는 모델들이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400만원까지 할인됐다. 이번 할인전 최고가인 에쿠스 2010년식 신형 모델 VS380 프레스티지 VIP PACK은 7300만원에서 7150만원까지 가격이 하락했고 뉴오피러스 2010년식 모델도 3550만원에서 3150만원으로, K7은 가격을 내렸다. YF쏘나타 2010년식은 2580만원에서 2530만원으로 50만원이 할인됐고 스포츠카인 2009년식 제네시스 쿠페도 2630만원에서 2490만원으로 가격을 내렸다. 세단 같은 SUV QM5는 1950만원에서 1890만원으로, 액티언 스포츠는 160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할인전 최저가는 2009년식 올뉴마티즈로, 590만원에서 30만원이 할인된 560만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2010년식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도 102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준대형 인기차종인 K7 2010년형 신차급중고차를 구입할 경우 이전비용을 포함시 신차에 비해 약 550만원가량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