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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시장에서 잘 나가는 기아차 쏘울

5월 6,134대 월간 최대 판매...4개월 연속 박스카 부문 1위

 
- 기아차 쏘울
기아의 크로스오버 차량인 "쏘울"이 미국시장에서 잘 나가고 있다.

기아차는 6일 쏘울은 지난 5월 미국 시장에서 6천134대가 판매돼 지난해 3월 미국에서 시판된 이래 월간 기준으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쏘울은 또 "박스카(Box car)의 원조"라 불리는 닛산 큐브에 내줬던 박스형 차량 판매 1위 자리를 지난 2월 재탈환한 뒤 4개월 연속 1위에 올랐다.

특히 5월에 큐브는 2천295대, 도요타 싸이언xB는 1천879대가 팔려 쏘울과는 큰 격차를 보였다.

쏘울이 미국에서 인기를 끄는 것은 현지 업계와 전문지의 호평과도 무관하지 않다.

쏘울은 올해 초 "월드커오브더이어" 조직위원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에서 최종 3개 후보에 포함됐으며, 작년 11월에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로부터 "가장 안전한 차량"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작년 말 미국 파퓰러 메카닉스지 "2010 오토모티브 엑설런스 어워드"에서 최고의 신차상을 수상했고, 타임지에서는 "2010 가장 멋진 신차"로 뽑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울은 독특한 외형과 실내 디자인이 미국 소비자들의 시선을 끄는데 성공했다"며 "쏘울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기아차의 브랜드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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