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회사 경영정상화를 위해 긴급자금을 청원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쌍용자동차는 "법원의 회생계획 인가 이후 노사가 회생과 새로운 선진 노사문화 창출을 위해 혼연일체가 되어 상생의 노력을 전개하는 등 모두가 합심하여 새로운 쌍용자동차로 재탄생 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그러나 이러한 자구노력에도 불구하고 신차(C200) 개발/생산 등 회생에 필수적으로 소요되는 자금이 일시적으로 부족하여 현재 정상적인 기업활동과 회사 회생계획 이행에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을 뿐만 아니라 쌍용차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모든 관계자들 역시 커다란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쌍용자동차와 노동조합, 관계 협력사 및 평택시, 지역사회 시민과 가족 일동인 쌍용자동차 노•사•민•정 협의체에서는 아래와 같이 청와대, 국회, 지식경제부, 산업은행 등에 긴급자금 청원을 위한 노•사•민•정 탄원서 제출 및 기자회견을 갖는다. - 아 래 – ▶ 행 사 명 : 쌍용자동차 긴급자금 청원 노•사•민•정 기자회견 및 탄원서 제출 ▶ 일 시 : 2010. 3. 10(수) 11:00~11:40 ▶ 장 소 :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정문 앞 ▶ 참 석 자 : 노•사•민•정 협의체 대표(김규한 노조위원장, 송명호 평택시장 등) 협력업체 협의회, 대리점협의회 등 협력 네트워크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