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미국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인 에드먼즈닷컴에서 쏘울과 그랜드카니발 (수출명 : 세도나)이 "2010 추천차량"으로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쏘울은 ‘2만 달러 이하 왜건’ 부문에서, ▲그랜드카니발(수출명 : 세도나)은 ‘미니밴’ 부문에서 각각 추천차량으로 선정되었으며, 디자인, 성능, 편의사양 등 뛰어난 가치를 지닌 점이 높이 평가를 받았다. |
‘대학생이 선호하는 10대 차량’은 에드먼즈닷컴 웹사이트 방문객들의 온라인 투표로 선정됐다. 쏘울과 포르테는 신세대들이 열광하는 개성 있는 디자인과 편의사양에 높은 평가를 받아 마즈다 3, 혼다 피트 등과 함께 10대 차종에 올랐다. 특히, 쏘울은 최근 미국 자동차 웹사이트인 ‘카즈닷컴"으로부터도 "2010 최고 해치백 모델"로 선정되는 등 미국시장에서 잇단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기아차 쏘울은 지난해 3월 미국 시장에 출시 이래 2009년 총 3만 1,621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경쟁 차종인 닛산 큐브와 싸이언 xB를 따돌리며 박스형 소형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기아차 쏘울은 ▲ 미국 자동차 전문미디어 ‘워즈오토’ 에서 선정한 "2009 가장 멋진 인테리어"차량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최고 안전한 차량"등에 선정되며 미국시장에서 디자인과 안전도를 인정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