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모터카는 18일, 새로운 오픈 탑 모델 던(Dawn)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국내 판매가격은 4억4천900만원부터...
이날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에서 새롭게 출시된 롤스로이스 던은 최고급 4인승 컨버터블이 가진 희소성, 세련미 그리고 사교 공간으로서의 럭셔리 자동차를 현대적으로 해석해낸 모델이다.
김다윗 롤스로이스 아태지역 매니저는
“던은
롤스로이스가
디자인한
가장
섹시하고
매력적인
모델로, 롤스로이스 모터카의 새로운 시대를 주도할 것”이라며
“오픈
에어링에
완벽한
계절인데다
한국
시장에서
롤스로이스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던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시속 50km 속도에서 소음 없이 20여초만에 지붕 개폐
롤스로이스는 112년을 이어온 브랜드 철학에 따라 편안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주행경험과 장인정신이 결합된 차를 탄생시켰다.
롤스로이스 엔지니어들은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컨버터블을 만들기 위해 소프트 탑 제작에 가장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
6겹으로
제작된
소프트
탑은
풍절음을
최소화해
지붕이
덮인
상태에서는
레이스
수준의
정숙함을
제공하며, 50km/h의 속도로 달리는 중에도
20여
초
만에
그
어떠한
소음도
없이
개폐가
가능하다.
롤스로이스에서는
이를 ‘침묵의 발레’라 명명했다.
▶4인승 슈퍼 럭셔리 컨셉 드롭헤드...'움직이는
예술작품'
롤스로이스 엔지니어링 팀은 지붕을 열거나 닫았을 때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차를 만들기 위해 외관 판넬의
80%를
최신 4인승 슈퍼 럭셔리 드롭헤드 컨셉에 맞게 재설계해 완전히 새로운 모델로 탄생시켰다.
소프트 탑이 닫히면 롤스로이스 던의 감각적인 라인이 한층 강조된다.
차량의
측면을
날카롭게
가로지르는
스웨이지
라인은
후면까지
유려하게
이어져
자연스럽고
재빠른
인상을
주며, 높은 벨트라인은 목을 보호하기 위해 세운 재킷 칼라처럼 뒷좌석까지 완벽하게 감싸준다.
또한, 뒷좌석과 이어진 캐나들(Canadel)
패널에는
롤스로이스
장인
정신이
탄생시킨
최신
목조
기술과
기법이
구현됐다. 고객의 취향에 맞게 선택된 데크의 나무는 마치 폭포처럼 뒷좌석으로 흘러내려,
내부
도어
패널까지
이어진다.
▶부드러운
주행을
위한
최신
기술
컨버터블을 설계할 때 가장 어려운 점은 차체 전체에서 중량을 줄이면서 비틀림 강성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비틀림 강성은 대부분의 컨버터블에서 발생하는 차체 진동현상(스커틀 쉐이크: scuttle shake)을 최소화하고 자동차의 동적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새롭게 디자인된 서스펜션 구조는 차체 강성과 중량 분산 측면에서 컨버터블 특유의 반응을 잡아줌과 동시에,
롤스로이스
특유의
마법
양탄자를
타는
듯한
주행성을
제공한다.
다른 롤스로이스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던의
심장에는
6.6리터 트윈 터보 V12
엔진이
장착되어
있다.
롤스로이스 던의 ▲국내 판매 시작 가격은 4억 4천 9백만원부터(VAT포함)이며, 고객이 원하는 사양을 맞춤 제작해주는 비스포크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달라질 수 있다. 국내 주문 차량은 올 여름부터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
롤스로이스
모델
별
판매
시작
가격(VAT
포함)
-팬텀 5억 9천만원 ~
-고스트 시리즈 II 4억 1천만원 ~
-레이스 4억 원 ~
-던
4억
4천
9백만원
~
[기술 제원]
항목 | 단위 | Dawn |
가격 | 원 | 4억 4천 9백만원 |
공차 중량 | kg | 2,560 |
전장/전폭/전고 | mm | 5,285/ 1,947/ 1,502 |
휠베이스 | mm | 3,112 |
배기량 | cc | 6,592 |
엔진 | 6.6 리터 V12 트윈 터보 | |
최고 출력 | Bhp | 563 |
최대 토크 | kg•m/rpm | 79.6 /1,500~5000 |
안전 최고 속도 | km/h | 250 |
0-100km/h 도달 시간 | Sec | 5 |
이산화탄소 배출량 | g/km | 330 |
연료탱크 용량 | Liter | 82.5 |
타이어 규격 | Mm | (전) 255/45 R20 |
(후) 285/40 R20 | ||
표준연비 | km/l | 미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