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베어링 전문 제조기업인 SKF 코리아(지사장: 쟝자끄 스윈들링)는 산업재 시장의 고객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2개의 사업부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의 ▲산업 사업부는 전략 산업 부문으로, ▲서비스 사업부는 지역 판매 및 서비스 부문으로 변경된다. 기존 자동차 사업부는 그대로 유지된다. 생산에서부터 폐기까지, 고객 자산의 전 생애주기를 관리하는 데 역점을 두게 될 새로운 2개 의 사업부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OEM업체 및 최종 사용자들에게 SKF의 폭넓은 제품,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SKF 그룹 톰 존스톤 회장은 “SKF는 산업재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수년 간 새로운 제품과 솔루션, 서비스 개발에 매진해 왔다”며 "이를 위해 SKF는 신규 및 기존 공장 시설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시행해 왔으며 SKF 솔루션 공장의 오픈, 관련 업체의 인수와 더불 어 R&D 부분에 대한 투자 역시 지속적으로 늘려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 신설 사업부 마련을 통해 OEM 업체들과 최종 사용자들을 위한 판매 역량을 결집시킴으로써 SKF의 5가지 기술 플랫폼 - 베어링, 씰(seal). 메카트로닉스(mechatronics), 서비스 및 윤활 시스템 –기반의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좀 더 쉽게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고객 지원 역시 강화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SKF 전략산업 부문은 7개의 사업부문(항공우주, 신재생 에너지, 산업용 구동, 오프 하이웨이, 석유 및 가스, 정밀, 철도)에 대한 판매, 사업 개발, 제조, 엔지니어링을 담당하게 되며 SKF 윤활 사 업 역시 해당 사업부문에서 관장하게 된다. SKF 지역 판매 및 서비스 부문은 금속, 펄프 및 제지, 광업 및 시멘트, 식음료, 선박 등에 관한 판매 및 사업 개발, 엔지니어링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고객 생산성 향상을 위한 최신 서 비스 및 솔루션 개발과 함께 SKF 판매 채널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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