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기획

겨울철 차량운전 편하고 안전하게...

<기획 5>겨울철 안전운전을 위한 현대모비스의 안전장비들

 
- 직물 표면적의 마찰계수를 이용해 미끄럼을 방지하는 섬유소재의 신개념 스노체인인 ‘오토삭’
겨울이 코앞에 다가왔다. 강원 산간지방에는 벌써 눈이 내리면서 본격적인 겨울 추위를 예고하고있다.

눈이 많이 내린데다 강추위까지 겹치면 차량운전에 이만저만 불편한 것이 아니다. 겨울철이면 빙판길 사고 등이 평소보다 크게 늘어나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고 차량을 운행하지 않을 수는 없는 노릇, 눈길 빙판길 사고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각종 안전 보조장비를 이용할경우 조금이라도 사고를 줄일수 있을 것이다.

이를테면 눈길 빙판길 운전에 필요한 스노타이어와 최소한 대비책인 스노체인, 성에 제거제 혹은 방지커버 등이 대표적 겨울철 필수 용품들이다.

이와함께 자동차 내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운전자를 위한 배려 도한 필요하다. 쾌적한 차내 공기 관리를 위한 히터클리너와 히터필터 그리고 겨울철 안전운전 필수품인 스노체인, 성에제거제 등 몇 가지 구입해두면 유용한 용품을 소개해 본다.

☞ 타이어 체인(스노체인)

흔히 스노체인이라 불리는 타이어체인은 겨울철에 가장 흔하게 접하는 자동차용품으로 눈길에서 안전하게 주행하기 위한 필수품이다.

타이어체인은 소재에 따라 화물차나 대형 버스에 적합한 ▲‘쇠사슬형’, 승용차나 RV차량에 적합한 ▲‘케이블형’, 케이블형의 단점을 보완한 ▲‘우레탄형’, 그리고 신개념 ▲‘섬유소재형’으로 나뉜다.

타이어체인을 선택할 때는 A/S와 보증체계, 또한 타이어체인을 장착하는 차량의 타이어규격과 장착이 쉬운 제품인가를 꼼꼼히 따져 보아야 한다.

케이블체인의 경우에는 롤러와 링을 번갈아 연결한 제품이 덜 미끄럽다. 우레탄은 교환용 패드 구입이 가능한 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 포인트다.

타이어체인은 보관만 잘 하면 3년 이상 쓸 수 있다. 타이어체인을 장착하고 운전할 때는 도로에 눈이 녹으면 체인을 서둘러 벗겨내야 한다.

체인이 닳기도 하지만 마찰력 때문에 승차감이 좋지 않고 차에 무리가 가기 때문이다. 쇠사슬이나 케이블형은 벗겨낸 후 바로 트렁크에 넣어 보관하면 녹슬거나 썩기 쉽기 때문에, 햇볕에 말리고 금속부분에는 방청제를 뿌리고 기름칠을 해야 한다.

우레탄 체인은 녹슬지 않게 물기만 말리고 보관해도 된다.

타이어체인은 빙판에서 바퀴가 헛돌지 않게 막아줄 뿐 자동차를 장갑차로 만들어주는 용품이 아니다. 때문에 눈길에서 타이어체인을 장착하고 주행할 때는 시속 40~50km 이하로 유지하고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최근에는 장․탈착과 운행이 편리한 섬유소재가 인기를 끌고있다. 현대모비스가 공급하는 섬유소재의 신개념 스노체인인 ‘오토삭’은 직물 표면적의 마찰계수를 이용해 미끄럼을 방지하는 제품으로 장․탈착이 매우 간단하고 보관이 용이해 현재 유럽이나 일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기존의 체인들이 고리 등에 체결하는 방식으로 어느 정도의 물리적인 힘을 필요로 하는데 반해, 오토삭은 타이어에 옷을 입히듯이 간단하게 씌우면 장착된다.

오토삭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의 스노체인을 장착했을 때 사용하지 못했던 ESC(Electronic Stability Control)와 VDC(Vehicle Dynamic Control) 등의 첨단 제동장치들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섬유소재로 만들어져 세탁이 용이하고, 타이어와 휠 등에 손상을 주지 않고 소음과 진동이 없어 승차감이 좋으며 도로에 손상을 입히지 않는 친환경 제품이다.
 
- 간단히 앞유리에 씌워서 성에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는 성에방지커버.
☞성에제거제, 성에방지 커버

겨울철 지상에 차를 주차했을 경우 앞 유리에 낀 성에, 혹은 밤새 내린 눈을 치우고 운전하는 것은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니다.

귀찮아서 혹은 시간이 없어서 성에나 눈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은 상태로 운전하다가는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대체로 많은 운전자들이 완전하게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채 운전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성에 때문에 생기게 되는 불편함을 쉽게 해결해줄 수 있는 제품이 있다.

현대모비스 ‘성에제거제’는 간단히 뿌려주는 것만으로도 성에를 없앨 수 있는 제품이다. 성에가 가득 낀 유리에 와이퍼블레이드를 세우고 유리에 살짝 뿌려주면 성에가 가볍게 제거된다.

성에가 두꺼울 경우에는 제품의 주걱캡을 이용해 제거한 후, 부드러운 천이나 융으로 닦아주면 된다. 차량 앞유리 성에 뿐 아니라, 차체 틈사이나 동결된 열쇠구멍에도 뿌려주면 얼음을 녹여주고 다시 어는 것을 막아준다.

이산화탄소(CO2)를 충전한 제품으로 낮은 온도에서도 용매 분사력이 매우 뛰어난 제품이다.

아예 처음부터 성에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방법도 있다. 성에방지용 커버를 씌우는 것이다.

기존의 차량용 커버는 차량 전체를 씌워줘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많은 차량 운전자들이 잘 사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 ‘성에방지 커버’는 전면유리에만 커버를 씌워서 성에가 생기는 것을 차단할 수 있다.

차량 전체가 아닌, 차량 전면 유리만 덮어주는 제품으로, 사이드미러와 앞뒤 펜더에 고리를 걸어주기만 하면 쉽게 장착할 수 있다.

운행 전에 고리만 살짝 풀어주면 정리가 되는 것은 물론 성에는 전혀 긁어낼 필요가 없다. 승용차용과 대형차(RV)용 두 가지 제품이 있으며, 여름철에는 장시간 주차시 햇빛을 차단해 실내의 온도가 상승하는 것을 막아주는 장점도 있다.
 
- 공조시스템 내부의 오염물질을 분해해 청소해 깨끗한 공기를 유지하게 해 주는 히터클리너
☞히터클리너

신도시에서 서울 시내로 출근하는 회사원 M씨. 몇 년 전부터 겨울만 되면 심한 목감기로 고생을 하곤 했지만 환절기를 보내는 당연한 통과의례로 생각했다.

하지만 올해에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약간의 조치를 했다. 히터를 처음으로 사용하기 전에 시중에서 판매하는 ‘히터클리너’를 사용해 공조시스템을 청소한 것. 그런데 겨울마다 찾아오던 불청객의 방문이 뚝 끊겼다. 알고 보니 목감기의 원인은 바로 히터에서 나오는 오염된 공기 때문이었던 것이다.

자동차 공조시스템 내부에는 외부에서 유입된 각종 먼지나 곤충잔유물, 오일찌꺼기, 니코틴, 박테리아, 곰팡이, 포자진균 등이 남아 있다.

이러한 유해물질을 적절히 제거하지 않고 히터를 작동시키면 자동차 내부에 그대로 유입되기 때문에 호흡기와 관련된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 특히 호흡기가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운전자의 안전과 행복을 생각하는 현대모비스가 판매하고 있는 ‘히터클리너’는 거품 형태로 특수하게 배합된 화합물이 자동차 증발기 내부의 오염물질을 분해해 청소하는 제품이다.

현대모비스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시험 결과, 이 제품을 사용해 공조시스템을 청소했을 때, 기생곰팡이와 박테리아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제품을 사용하면 정기적으로 공조시스템을 청소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히터를 작동했을 때 항상 신선한 공기를 얻을 수 있다.
 
- 청결한 실내 공기 관리를 위한 프리미엄 히터필터 ‘모비스 캐비너’
☞히터필터

현대모비스가 판매하는 히터필터 ‘캐비너’는 일반 필터보다 업그레이드 된 제품으로 일반필터로는 불가능한 유해배기가스 ,톨루엔 등 유기화합물, 외부악취 차단은 물론 향균/향곰팡이 기능을 가진 프리미엄 필터이다.

이미 자동차 선진국인 일본 및 유럽에서는 배기가스 잡는 프리미엄 필터가 히터필터 시장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구입하기가 쉽지 않았던 제품이었다.

그러나 현대모비스가 2010년 4월부터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정비 네트워크를 통하여 판매를 시작하면서 일반 소비자가 보다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프리미엄 히터필터 ‘캐비너’는 입자 하나하나 까지도 꼼꼼하게 잡아주는 세계적인 명차에 사용하는 독일의 Freudenberg사의 최고급 원단을 사용해 알레르기, 두통, 아토피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자동차 배기가스와 휘발성 유기화합물까지 걸러낼 수 있다.

아이가 있는 운전자, 신차를 구입한 고객 또는 차량 외부의 악취나 배기가스로 불쾌한 경험을 겪은 운전자라면 가까운 현대,기아차 정비 네트윅크인 Bluehands, AUTO Q를 방문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교체 할 수 있다.
 
- 물방울을 자연스럽게 밑으로 흐르게 만들어 주는 특수코팅으로 처리된 발수코팅와이퍼.
☞발수코팅 와이퍼

운전이 아직 서툰 초보운전자나 장거리 운전자의 경우 눈이 내리거나 비가 오는 날 운전은 고역이 아닐 수 없다.

떨어지는 눈송이와 빗방울에 시야가 흐려지고, 와이퍼로 끊임없이 걷어내도 앞 유리에 붙어있는 물방울은 눈엣가시처럼 거슬릴 수밖에 없다.

최근 자동차 용품업계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발수코팅 와이퍼’를 사용한다면 이러한 불편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발수코팅’이란 앞 유리에 묻어있는 물방울을 자연스럽게 밑으로 흐르게 만들어 주는 특수 코팅처리의 일종이다.

기존의 발수와이퍼는 실리콘을 원료로 한 고무날을 사용하거나 보통 고무날에 실리콘을 코팅해 와이퍼 사용할 때 실리콘오일을 분비해 발수효과를 낸다. 하지만 과도한 오일 분비로 인해 와이퍼 작동 후 유리에 흰 막이 형성되고 잘 제거되지 않아 운전자의 시야확보를 방해하는 문제점이 있다.

하지만 ‘발수코팅 와이퍼’는 고무 자체에 발수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와이퍼 사용 시 미량의 발수성분이 조금씩 분출되어 유리면에 부착됨으로써 주행 시 물방울을 튕겨나가게 해준다.

또한 형성된 막의 내구성이 우수하여 일반 세차로는 발수피막이 쉽게 손상되지 않는다.

‘발수코팅 와이퍼’는 고기능성 천연고무를 사용하여 우수한 내마모성을 지니고 있어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쉽게 부식하는 천연고무의 단점을 개선하여 기존의 천연고무보다 더욱 우수한 내후성(잘 썩지 않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 제품은 와이퍼 고무에 뛰어난 발수효과를 지닌 흑연으로 1차 코팅을 한 후, 유막을 형성하고 마모를 방지하기 위한 두 차례의 코팅을 가미해, 총 3차 코팅 작업을 거쳐 만들어진다.

염소처리 공정 후 흑연분말, 실리콘 분말, 발수성분을 주성분으로 코팅 처리하여 기능을 더욱 향상 시켰으며 특히 윤활코팅 처리되어 와이퍼 작동 시 떨림 현상이 없고 소음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달의 신차 구매혜택

더보기


레이싱 모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