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연비와 주행 성능을 모두 잡은 K8 하이브리드를 선보였다. 가솔린 모델에 이어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출시된 K8이 준대형 세단 시장에서 '돌풍'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13일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열린 미디어 시승회에서 마주친 K8 하이브리드는 전면에 부착된 새로운 기아 로고와 함께 고급스러운 외관을 뽐냈고, 'V' 형태의 무늬가 새겨진 라디에이터 그릴은 역동성이 느껴졌다. 시승 구간은 워커힐서울에서 경기 가평의 한 카페까지 왕복 94㎞였고, 시승 모델은 '1.6 터보 하이브리드 시그니처'였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로 후방 주차 충돌방지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기능이 빠진 '마이너스 옵션' 모델이다. 실내는 12.3인치 계기반과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부드럽게 이어진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설치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시동을 켜고 주차장을 빠져나갈 때는 전기모터가 구동됐다. 전기모터가 구동 중임을 알리는 'EV'(전기차) 표시등이 계기반 우측 위에 위치하면서 스티어링휠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 불편함이 있었다. K8 하이브리드에는 최고 출력 180PS(마력), 최대 토크 27.0kgf·m의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 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오는 16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하는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 4개 레이싱팀, 8명의 선수들과 함께 출격한다. 이번 시즌에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서한GP’, ’볼가스 모터스포츠’, ’마이다스 레이싱-아트라스비엑스’ 등 4개팀의 총 8명 선수들이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하고 11월까지 8라운드의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2017년~2019년 3년 연속 슈퍼 6000 클래스 종합 우승을 차지하고, 2019년 시즌에는 팀 챔피언십 타이틀 및 드라이버 챔피언십 1~3위를 달성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온 강팀이다.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앞선 4월 28일 치러진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1차 오피셜 테스트에서 1분52초879의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하며 새로운 시즌을 기다리는 모터스포츠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올 시즌에는 2020년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십 최종 순위에서 나란히 2,3위를 기록한 최명길 선수와 김종겸 선수, 그리고 조항우 대표 겸
르노삼성자동차가 판매 중인 중형 상용차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 모델이 캠핑카로 재탄생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는 전장 6,225mm, 전폭 2,075mm, 전고 2,495mm 로 국내 판매 중인 르노 마스터 모델들 중 가장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기존 캠핑카로 자주 사용되던 르노 마스터 밴 L 모델과 비교하면 전장이 650mm 더 여유롭다. 특히,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는 차량의 실내 공간 구성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앞뒤 바퀴 사이의 거리인 휠베이스가 마을버스로 흔히 사용되는 경쟁사 장축 모델보다도 250mm더 긴 4,335mm로 추가적인 공간 확장 없이도 캠핑카 내부 공간을 여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또한 긴 휠베이스로 인해 전장 대비 후방 윤거 길이가 짧아져 뛰어난 주행 안정성까지 제공한다. 이처럼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 기반 캠핑카는 기존의 마스터 밴 기반 캠핑카 대비 더욱 여유로운 공간 구성이 가능해, 일반적으로 접이식으로 구성되는 캠핑카 내 침대, 테이블, 수납장 등도 고정형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기본 사양으로 무시동히터(PTC)가 적용돼 있고, 별도의 측면 윈도우 특장 및 3인승 초과 특장 비
올해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핫'한 차량은 단연 현대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아닐까 싶다. 아이오닉 5는 사전계약 첫날 2만3천760대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흥행을 예고한 데 이어 1분기 말 기준으로 4만1천779대가 사전 계약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출고가 늦어지며 보조금이 소진될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지난 19일 본계약을 시작한 아이오닉 5를 이틀 뒤인 21일 스타필드 하남에서 열린 시승 행사에서 처음 마주했다. 시승 차량은 롱레인지 2WD 모델 프레스티지 트림(등급)이었다. 이미지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인 픽셀을 형상화한 디자인 요소인 '파라메트릭 픽셀'과 영락없이 포니를 닮은 뒷모습이 어우러지며 친숙한 동시에 낯선 이미지의 미래차가 세워져 있었다. 차량 옆면으로 툭 튀어나온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을 잡아당겨 차에 타자마자 가장 '신박'하다고 생각했던 움직이는 센터 콘솔 '유니버셜 아일랜드'를 뒤로 밀어봤다. 편평한 바닥에 콘솔이 차지했던 공간이 확보되며 운전석의 답답함이 덜했다. 현대차의 설명대로 좁은 주차공간에서 콘솔을 뒤로 밀고 보조석을 통해 반대편 문으로 나가는 것이 수월해 보였다. 다만 최대 140㎜ 뒤로 민다고 해도 2열 탑승
토요타가 연비 효율성을 내세우며 국내 미니밴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토요타코리아는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미니밴인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14일 열린 뉴 시에나 미디어 시승 행사는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가평의 한 호텔까지 왕복 116㎞를 주행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시승 차량은 뉴 시에나 AWD(사륜구동) 모델이다. 뉴 시에나는 전형적인 미니밴보다는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와 가까운 외형을 가지고 있었다. 시에나 기존 모델은 전면 보닛이 아래로 급격히 기울어져 승합차의 느낌이 강했지만, 뉴 시에나는 보닛이 수평에 가깝고 더 길어지며 SUV 같았다. 다소 밋밋했던 뒷바퀴 측면도 뉴 시에나에서는 곡선의 라인이 더해져 날렵함이 느껴졌다. 기존 모델 대비 전장은 90㎜ 증가한 5천175㎜지만, 전고는 12㎜ 감소한 1천775㎜다. 미니밴답게 내부는 물론 트렁크 공간도 널찍했다. 2열 좌석은 최대 624㎜ 앞뒤로 움직일 수 있어서 2열 탑승객이 다리를 구부리고 있어야 하는 불편함도 다소 줄었다. '4존 에어컨 시스템'이 적용돼 2열에서도 좌우 에어컨 온도를 조절할 수 있었고, 2열을 최대한 앞으로 당기고 3열을 접으면 '차박'이 가능할 정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일본 대표 내구레이스 ‘슈퍼 다이큐 시리즈’가 오는 20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1 시즌에 돌입한다. 이번 시즌 대회는 3월 20일과 21일 양일 동안 트윈 링 모테기에서 개최되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스포츠랜드 수고, 후지 스피드웨이, 오토폴리스, 스즈카 서킷, 오카야마 인터내셔널 서킷 등을 오가며 11월까지 총 6라운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전을 앞둔 2월 27일에는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첫 공식 테스트 레이스가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는 내구성과 접지력이 모두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앞으로 약 9개월 간 진행될 대회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타이어는 슈퍼 다이큐 시리즈가 3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시즌부터 공식 후원사이자 타이어 독점 공급사로 활동하며 글로벌 최상위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입증할 계획이다. 모든 경기에서는 "Super Taikyu Series 2021 Powered by Hankook"라는 공식 명칭이 사용되며,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약 60 여 대의 경기 참가 차량이 한국타이어를 장착하고 레이스를 펼친다.
국내 종합렌탈기업 롯데렌탈이 2021년 상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개채용 모집은 롯데렌탈 및 롯데오토리스 영업기획/관리(일반 전형), 오토렌탈영업(인턴 전형) 등 2개 직무로 일반∙인턴 전형 동일하게 오는 3월 1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롯데렌탈은 직원의 균형있는 삶(워라밸)을 중시하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프리워크(재택근무)와 프리웨어(자율복장), 자율출퇴근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단기렌터카 이용권과 제휴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가 매년 전 직원에게 제공된다. 선발 전형은 서류와 인적성,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에 따른 지원자들의 안전을 위해 인적성 시험과 면접의 온라인 진행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인턴 전형은 5월 입사 후 6주간 실습을 거치며, 일반 전형은 오는 7월에 정식 입사하게 된다.
롯데렌탈(대표: 김현수)은 최신 인기 전기차 3종을 대상으로 2월 한 달간 장기렌터카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현대차 아이오닉5와 테슬라 모델3∙모델Y를 대상으로 빠른 출고, 대여료 할인, 그리고 세차쿠폰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전기차 장기렌터카 사전 예약을 통해 계약한 고객 중 차종별 선착순 100명씩 총 300명을 대상으로 대여료 30만원 할인과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에서 런칭한 출장세차 서비스 ‘세차클링’ 5회 무료이용 쿠폰을 지원한다. 롯데렌터카 전기차 장기렌터카 사전 예약은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 ‘신차장 다이렉트’와 전국 지점별 영업매니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렌터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 최근영 상무는 “친환경소비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친환경 전기차 사전 예약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탄소배출 절감에 기여할 뿐 아니라, 운전편의성과 경제성이 높은 친환경차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롯데렌탈은 최대 290만원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는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를 선착순 한정 수량 진행하는 특별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차 장기렌터카는 고객이 선택한 차종, 옵션의 새 차를 세금, 보험료가 모두 포함된 월 대여료를 내고 계약기간(12개월~60개월) 동안 이용하는 서비스로 소유 보다 이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소비의 증가로 지난 3년간 평균 17%씩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즉시 출고 가능한 차량으로만 구성되어 1월 계약 완료 고객은 설 연휴에 새 차를 이용할 수 있다. 클리어런스 차종은 롯데렌터카 신차장기렌터카 2020년 인기차종 Top 10에 포함된 현대자동차 그랜저와 기아 K5를 비롯해 총 6종이다. 기존 대비 저렴한 월 대여료로 기아 K5 ‘2.0 가솔린 프레스티지’ 모델의 경우 최저 월 26만원 대에, 그랜저 ‘2.4 하이브리드 익스클루시브’ 모델을 최저 월 34만원 대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기획전 차량 계약 고객 중 신차장 다이렉트를 통해 비대면 계약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롯데호텔 1박과 조식 2인 및 부가서비스가 포함된 이용권 1매를 추가 혜택으로 제공한다. 호텔 이용권은 롯데호텔(서울∙월드∙제주∙울
현대자동차가 F1(포뮬러원)과 쌍벽을 이루는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0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에서 지난해에 이어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3~6일 나흘간 이탈리아 몬자에서 열린 2020 WRC 최종전(몬자 랠리)에서 제조사 부문 챔피언 타이틀을 확정 지었다고 7일 밝혔다. 동일한 제조사가 2년 연속으로 WRC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16년 폭스바겐 이후 4년만이다. WRC의 마지막 경기가 펼쳐진 이탈리아 몬자에서는 현대차의 제조사 부문 종합우승과 함께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2020 WRC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3월 멕시코에서 열린 3차 대회를 끝으로 약 6개월간 경기가 중단됐다가 9월 에스토니아 랠리부터 남은 일정이 재개됐다. 현대차는 7개 라운드 중 3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한층 치열하게 전개된 WRC 시즌을 제조사 부문 종합우승으로 장식했다. 2위 도요타와의 차이는 5점이다. 드라이버 부문 종합우승은 도요타 소속 오지에 선수가 가져갔다.
금호타이어가 지난 29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16년 드라이버, 팀 종합우승 이후 4년만에 이뤄낸 결실이다. 이날 열린 시즌 최종전인 8라운드에서 팀의 에이스이자 맏형인 정의철 선수는 2위를 기록하며 팀에 우승 포인트를 안겼고 개인적으로는 누적 점수 1위로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에 등극했다. 지난해 처음 6000 클래스에 데뷔한 신예 듀오 노동기, 이정우 선수도 전날 열린 7라운드에서 1, 2위 원투 피니시로 포디엄을 장식해 팀의 시즌 우승을 도왔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한 '볼가스 모터스포츠'의 김재현 선수가 지난 29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인 8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20 CJ슈퍼레이스 8라운드에서 김재현 선수는 예선 1위를 달성, 폴 포지션으로 출발해 결승 경기 내내 선두 자리를 한 번도 놓치지 않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승의 쾌거를 이뤘다. 올해 CJ슈퍼레이스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무관중 경기가 열렸고 전체 일정이 늦춰져 겨울까지 경기가 이어지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한국타이어는 총 8라운드 중 4개 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지난 시즌까지 2년 연속 드라이버 챔피언십 타이틀을 보유한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팀의 김종겸 선수는 이번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십 누적 포인트 100점을 기록하며 최종 순위 3위를 기록했다. F3 독일 챔피언십과 GP2 시리즈 등 해외 무대를 거쳐 국내로 복귀한 같은 팀의 최명길 선수는 첫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드라이버 챔피언십 누적 포인트 101점으로 2위
정부의 튜닝산업 활성화 정책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최근 8개월간 캠핑용 자동차 튜닝 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의 약 3.7배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올해 2월 28일 승합차 외 다양한 차종을 캠핑카로 튜닝할 수 있도록 규제가 완화된 후 10월 31일까지 캠핑카 튜닝 대수는 5천618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1천529대)보다 267.4% 증가한 것이다. 이처럼 튜닝 대수가 급증한 것은 정부의 튜닝 규제 완화로 캠핑카로 튜닝할 수 있는 차종이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월 28일부터 새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과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이 시행됨에 따라 승용차, 화물차, 특수차 등 다양한 차종들도 캠핑카로 튜닝할 수 있게 됐다. 또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27일부터 화물차의 차종을 변경하지 않아도 차량 적재함에 캠핑용 장비인 '캠퍼'를 장착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추가 완화했다.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숙박업소를 이용하지 않고 자신의 캠핑카에서 숙박을 하는 비대면 관광에 대한 관심이 커진 점도 캠핑카 튜닝에 활기를 불어 넣은 요인으로 보인다고 공
지난 9월 출시된 캐딜락의 럭셔리 세단 CT5. 강력한 성능과 도심형 세단의 장점을 접목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는 모델로 주목받고있다. CT5는 첨단 테크놀러지 옵션과 품격 있는 스타일, 캐딜락 특유의 단단한 기본기가 결합돼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이고 고급스러운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CT5는 가장 경쟁이 치열한 미드사이즈 수입차 시장에 뛰어든 만큼 유니크한 디자인과 뛰어난 상품성을 자신하고있다. 우선 외형은 세련되게 다듬어진 세로형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는 한 눈에 캐딜락임을 드러내면서도 세련된 존재감을 표현한다. 특별하게 디자인된 뉴트럴 덴시티 투명 테일램프와 새롭게 시도된 듀얼 팬 선루프, 측면 블랙 로커 몰딩과 일루미네이티드 도어 핸들, 그리고 19인치 알로이 휠은 낮은 차체와 직선형 디자인에 특별함과 안정감을 느끼게한다. 캐딜락의 대표 세단 CT5를 타고 실제 도심 출퇴근과 고속도로 주행을 통해 CT5의 우수성을 체험했다. 키를 소지하고 차량에 접근하자 차량 스스로가 빛을 밝히는 웰컴라이트 기능이 운전자를 반긴다. 문을 열고 시트에 앉으니 클러스터와 대시보드의 10인치 디스플레이에서 2차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실내는 뒷 좌석도 3
금호타이어가 지난 24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된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슈퍼6000 클래스 결승전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금호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 ‘엑스타 S700(드라이)/W701(웨트)’을 장착한 엑스타(ECSTA) 레이싱팀 노동기 선수와 이정우 선수가 나란히 1위(39분 31초 363), 2위를 기록, 올해 첫 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예선전에서도 금호타이어 장착차량이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싹쓸이하며 압도적인 기술력의 차이를 자랑했다. 그동안 인제스피디움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줬던 금호타이어 엑스타레이싱팀의 에이스인 정의철 선수는 예선 1위를 기록하며 3위와 4위를 기록한 같은 팀의 이정우 선수와 노동기 선수를 이끌었다. 결승전에서도 10랩까지 선두를 지키던 정의철 선수는 결국 컨디션 난조로 인해 노동기 선수와 이정우 선수에게 선두권을 넘겨줬지만 선두를 노리던 경쟁차량을 끝까지 방어하며 팀의 우승을 도왔다.
KG 모빌리티(KGM)가 사내 봉사단인 ‘네바퀴동행’ 재출범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KGM 본사가 위치한 평택시 소재의 안성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KGM 임직원들로 구성된 ‘네바퀴동행’은 ‘사륜구동(4WD)’의 대명사인 KG 모빌리티가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의미로 지난 2017년 출범, 재정비를 통해 새롭게 발족했다. 지난 26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KGM 사내 봉사단 ‘네바퀴동행’ 및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글로벌환경살림보전협의회가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안성천의 수질 개선을 통한 지역사회 환경 보전을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 봉사단을 비롯한 참가자 20여명은 안성천 주변을 걸으며, 직접 만든 EM흙공을 안성천 곳곳에 던져 하천을 정화하는 활동을 펼쳤다. 하천을 맑게 하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은 EM 용액과 황토를 배합한 것으로 유기물 발효와 분해, 악취 제거 및 수질 정화에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안성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를 비롯해 하천의 환경을 정비했다. KGM 봉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26일 ‘부산 수영구청’에 총 2,00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가운데, 한성모터스는 노약자나 만성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냉감 소재를 활용한 여름침구세트를 제공해 온열 질환에 피해가 없는 건강한 여름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된 물품은 수영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노인과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한성모터스는 코로나19로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과 관심이 절실히 요구되던 지난 2020년부터 부산 수영구에 매년 2회씩 성품과 성금으로 6천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9일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과 ‘아동, 청소년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부터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꾸준한 지원을 이어왔다. 올해 후원금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 약 120명의 전문 악기 교육, 여름 및 겨울 캠프, 정기 연주회에 사용될 계획이다. 현재까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총 1억 4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수혜 대상에는 사회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더불어 국립 서울맹학교의 학생들 역시 포함되어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게 된다. 이 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 세종문화회관 안상호 사장이 아동, 청소년들의 예술교육과 재능 발굴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취지로 함께 참석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참가한 학생들이 보다 풍부한 예술 장르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게 생각한다”면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인재육성을 목표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있는 좋은 기
현대모비스가 전국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투명 우산을 배포하고, 교통 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올해도 실시한다.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은 현대모비스가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모비스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서울 세륜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투명우산 나눔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초등학생 700여명에게 비오는 날 시야 확보를 도와주는 투명 우산 배부와 함께, 모형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활용한 안전 교육도 진행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교육’은 자동차를 비롯해 다양한 교통수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들에 대한 통합 안전 교육이다. 차량과 보행안전 위주 교육에서 체험형 교육으로 확대 운영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현대모비스는 항공기와 선박, 지하철 등 여러 교통수단에 특화된 어린이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총 6개의 체험 부스를 꾸몄다. 먼저 자동차 안전 부스에 마련한 체험차량에서는 급제동과 같은 가상의 사고 상황을 연출하고 안전벨트 사용 교육을 진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