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토요타가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서 판매된 자동차 170만 대에 대해 10일 리콜 조처를 내렸다. 토요타 미국 법인은 에어백 인플레이터(팽창장치) 결함 가능성을 이유로 들면서 "미국 내 대상 차량은 130만 대"라고 밝혔다. 토요타 측은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와 단종된 저가 브랜드 '사이언' 포함 총 12개 모델의 조수석에 장착된 '다카타' 에어백이 팽창시 과도한 폭발 압력에 의해 화재를 일으키거나 부품 파편이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혀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르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제의 에어백은 일본의 자동차 안전부품 제조업체 다카타가 제작했으며, 다카타 에어백은 그간 여러 주요 자동차 업체에 연쇄 리콜 사태를 유발했다. 미국 자동차 업체 '포드'도 불과 엿새 전인 지난 4일 다카타 에어백을 장착한 북미지역 차량 약 100만 대에 대해 리콜을 단행한 바 있다. AP통신과 USA투데이는 다타카 에어백 사고로 지금까지 최소 23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이번 리콜 대상 도요타 모델은 4러너 2010~2016년식, 코롤라와 매트릭스 2010~2013년식, 미니밴 시에나 2011~2014년식 등 4종이다. 또 렉서스 모델은 ES 3
영국의 자동차 전문 방송인 제레미 클락슨이 선정하는 '2018년 올해의 차'로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가 선정됐다.선데이 타임스 자동차 부문 칼럼니스트이기도 한 제레미 클락슨은 “우리는 다양한 기준을 충족시키는 가장 매력적인 차로 선정했다. 즉, 속도나 외관처럼 차량의 일부가 아닌, 전체적인 측면에서 ‘완성도’가 느껴지는 자동차를 선택했다”며, “지난 12개월 동안 이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자동차는 단 한 대,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 뿐이었다”고 말했다.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와 오픈탑 버전인 우라칸 퍼포만테 스파이더는 람보르기니의 특허기술인 액티브 에어로다이나믹스 시스템과 에어로 벡터링을 적용했다. 이러한 기술들을 기반으로 우라칸 퍼포만테는 최고의 서킷 기록과 가장 역동적이고 즐거운 도로 주행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며, 자연흡기 V10 엔진을 탑재해 제로백 2.9초, 최고 속도 325km/h를 발휘한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
인피니티는강력한 고성능 전동화 계획의 일환으로 F1 하이브리드 기술을 탑재한 ‘프로젝트 블랙 S 프로토타입’을 파리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인피니티코리아 관계자는 2017년 공개한 첫 번째 프로젝트 블랙 S 컨셉카에 이어, 이번에 선보인 새로운 프로토타입은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강력한 고성능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개발하려는 인피니티 브랜드 목표를 분명하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로젝트 블랙 S는 고성능 듀얼 하이브리드 기술과 인피니티의 수상작인 VR30 3.0리터 V6 트윈 터보 엔진을 통합했다. 여기에 ‘에너지 회생 시스템(ERS)’까지 더해져 기존 엔진보다 더 큰 출력과 토크를 낸다. ▶최고출력 571마력과 제로백 4초대...스포츠 포뮬러 원 팀과 협업 최고 출력이 405마력인 기존의 VR30 엔진과는 달리 프로젝트 블랙 S의 듀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571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출력대 중량비는 235W/kg가량이며, 제로백은 4초대 미만이다. ‘블랙 S’라는 명칭은 인피니티가 제공하는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 역동성, 공기역학 및 지능형 에너지 솔루션을 상징한다. 이 프로토타입은 인피니티Q60 스포
일본 정부와 업계가 차체의 90%를 합성수지로 만들어 중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전기자동차 컨셉트카를 선보였다. 이 차는 모터 등 구동부분을 빼고는 금속과 유리를 겨의 사용하지 않아 무게가 기존 차보다 40% 정도 가볍다. 일본 정부와 업계는 중량이 크게 줄어든 만큼 한번 충전으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게를 40% 줄인 일본의 차세대 전기차 컨셉트카> 일본 언론에 따르면 도레이와 스미토모(住友)화학, 타이어 메이커 브릿지스톤 등은 차체 대부분을 합성수지로 만든 전기차 콘셉트카를 28알 공개했다. 일본 내각부가 주도한 컨셉트카 개발 프로젝트에는 대학과 소재 메이커 등이 참가했다. 프로젝트는 대학의 연구성과를 토대로 메이커가 개량을 거듭, 강도와 내구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차체는 길이 4m 정도의 유선형으로 디자인했다. 구조부분은 도레이가 개발한 탄소섬유로 강화한 수지를 이용, 금속제에 비해 무게를 거의 절반으로 줄였다. 부품 한곳에 힘이 집중되지 않도록 했고 내구성은 기존 탄소섬유강화 플라스틱의 약 3배로 높였다. 2종류의 수지를 재료로 스미토모화학이 제작한 투명수지는 앞면 유리용 강도시험에서 깨지지 않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환상적인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이탈리아의 사르데냐 섬에서카발케이드 클래시케 행사를 개최했다. 페라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70대 이상의 전설적인 페라리 클래식카들이 함께 모인 이번 행사는 전 세계 20여 개 국가에서 모인 페라리 고객들이 직접 차량을 운전하며 페라리에 대한 그들의 애정과 자부심을 함께 공유하는 장이 되었다. 또한, 340 아메리카, 250 유로파, 750 몬자, 250 캘리포니아 SWB 등 역사적인 페라리 클래식카들이 참가해 고객뿐만 아니라 페라리 팬들에게도 페라리의 명차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푸조 는 내달 4일 개막하는 2018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New 푸조 508 SW’와 ‘푸조 e-레전드 콘셉트’를 선보인다. <‘New 푸조 508 SW’>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New 푸조 508 SW’는전장 4.78m, 전고 1.42m의 낮고 슬림한 차체와 역동적인 바디 라인을 기반으로 에스테이트 특유의 넉넉한 적재 공간을 확보해 실용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트렁크 공간은 기본 530ℓ이고 2열 시트를 6:4 풀플랫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한 매직 플랫 시팅 기능을 통해 최대 1,780ℓ까지 활용 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180마력과 225마력의 가솔린 엔진 2종과, 130마력과 160마력, 그리고 180 마력의 디젤 엔진 3종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최신 EAT8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여기에 나이트 비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포칼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 핸즈프리 테일 게이트 등 풍부한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을 탑재했다. New 푸조 508 SW는 2019년 1월 유럽을 시작으로 전세계에 판매될 예정이다. <‘푸조 e-레전드 콘셉트’> 푸조의 순수전기자율주행차 ‘푸조 e-레전드 콘셉트’는푸조 504 쿠페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이탈리아 마라넬로 공장에서새로운 스페셜 한정판 모델 페라리 ‘몬자 SP1’과 ‘몬자 SP2’를 공개했다. <페라리 몬자 SP1(1인승)과 SP2(2인승)> 페라리 몬자 SP1과 SP2는 과거 상징적인 페라리의 레이싱 ‘바르케타’ 모델 중 하나인 ‘1948 166 MM’, 그리고 750 몬자, 860 몬자의 영감을 이어받아 탄생했다. 페라리 몬자 SP1은 특별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는 1인승 모델이다. 페라리 몬자 SP2는 2인승 모델로, 토너 커버를 제거하고 보호 스크린과 롤 바를 추가해 동승자 역시 1인승 몬자 SP1과 같은 특별한 드라이빙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인 페라리 몬자 SP1과 SP2는 카본 파이버와 같은 특수 경량 소재의 폭넓은 적용을 통해 모든 바르케타 중 중량 대비 최고 출력을 자랑하며, 헤드 및 테일 라이트, 휠과 내부 인테리어 등에서 차별화된 디테일을 표현함으로써 특별함을 더했다. 역사상 가장 강력한 810마력 12기통 엔진을 탑재했으며, 시속100km 까지는 2.9초, 시속 200km 까지는 7.9초 만에 도달 가능하다. 또한, 이 두 모델은 에어로다이
전 세계 자동차업계가 친환경 자동차 개발에 속속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의 럭셔리 스포츠카 업체 페라리도 2022년까지 차종의 대부분을 하이브리드카로 채울 것이라고 선언했다. 뉴스통신 ANSA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루이스 카밀레리 신임 페라리 최고경영자(CEO)는 18일(현지시간) 페라리 본사가 있는 마라넬로에서 향후 5년을 겨냥한 사업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지난 7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세르지오 마르키온네의 뒤를 이어 페라리의 새 수장을 맡은 카밀레리 CEO는 "2022년까지 15종의 신형 모델을 개발할 것"이라면서, 전체 차종의 약 60%는 석유와 전기 모두를 동력으로 하는 하이브리드 차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료 소비량이 많은 고성능 최고급 차를 생산하는 페라리는 지난 몇 년간 하이브리드 차량은 숫자가 극히 제한된 한정판으로만 선보여왔다. <루이스 카밀레리 페라리 최고경영자> 카밀레리 CEO는 향후 더 강화될 차량 배출 가스 규제에 대응하고, 친환경적 요소를 중시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을 늘려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울러 최근 지속되고 있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새로운 우라칸 GT3 에보를 선보였다. 이 모델은 우라칸 GT3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차량이며, 우라칸 GT3는 롤렉스 데이토나 24시 및 세브링 12시 우승과 더불어 12개의 국제 타이틀을 획득한 바 있다. 람보르기니 모터스포츠 총괄 조르지오 사나는 “우라칸 GT3 에보는 람보르기니 팀이 지난 3년간 전세계 서킷에서 치른 레이싱 경험을 집대성한 결과물로 효율적인 제어를 기반으로 보다 운전하기 쉽고 예측 가능해 궁극적으로 주행성을 높인 모델을 만드는 것이 이번 차량 개발의 주 목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우라칸 GT3 에보는 40년 이상의 모터 스포츠 경험을 보유한 달라라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설계됐으며디자인 작업은 에어로다이나믹스에 중점을 두고 1년 이상 진행됐다. 또한 올린즈의 쇼크 업소버는 4가지 방식을 지원해, 롤 페이즈 및 고속 커브 주행 등의 상황에서 최적의 컨트롤을 보장한다.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를 통해 성능이 입증된 전기유압식 파워 스티어링을 도입했으며, 운전 중 파워 스티어링 수준을 조정할 수 있는 스위치를 추가했다. 또한 보쉬 ABS M5를 채택해 브레이크 작동 시 절대적인 수준의 제어가 가능하다. 우라칸 GT3
스웨덴 고급차 메이커인 볼보자동차가 5일(현지시간) 차 안에서 누워 자면서 이동할 수 있는 전기구동 완전자동운전 콘셉트카 '360c' 모델을 발표했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360c는 이동하는 동안 차 안에서 다른 일을 하거나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내장했다. 소리와 빛으로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에게 차의 다음 동작을 알리는 방법도 개발해 안전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볼보는 15년 후 쯤 실용화를 목표로 항공수요의 일부 대체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360c를 이용하면 비행시간이 길지 않은 단거리 이동 시 공항에 오가고 수속을 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어 항공기 수요도 일부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볼보 본사 소재지인 요테보리 디자인 센터에서 열린 발표회에서 호컨 사무엘슨 사장은 "(이 컨셉을) 비전으로서가 아니라 비즈니스로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개된 360c 모델은 핸들이 아예 없는 완전자동운전차로 넓은 실내공간을 갖추고 있다. 목적지까지 가는 동안 업무를 보거나 잠을 자거나, 영화를 보면서 지낼 수 있다. 비행시간 1시간 이내의 가까운 거리라면 공항이동과 수하물검사 등에 걸리는 시간 등을 합해 전체적으로 짧지 않은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캘리포니아에서세계 최초로 '아벤타도르 SVJ'를 공개했다. 압도적인 디자인, 획기적인 기술, 최고의 핸들링 및 퍼포먼스로 운전자의 즐거움을 증대시킨 아벤타도르 SVJ는 완벽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하면서 슈퍼 스포츠카의 개념을 완전히 새롭게 재정의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람보르기니는 전통적으로 가장 빠른 차량에 ‘슈퍼벨로체(Superveloce)’의 약자인 SV를 붙이는데, 새로운 아벤타도르 SVJ는 뛰어난 트랙 위 퍼포먼스를 나타내는 '조타(Jota)'의 접미사 J를 덧붙였다. 아벤타도르 SVJ는 20.6km의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양산차 랩타임 신기록을 6분 44.97초로 갈아치우면서 이를 증명했다. 아벤타도르 SVJ는 900대 한정 생산된다. 한편 올해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는 ‘SVJ 63’라는 스페셜 에디션이 공개되었는데, 1963년 람보르기니의 창립연도를 기념하는 모델이다. 독특한 디자인에 카본 화이버가 광범위하게 적용된 이 모델은 63대 한정 생산된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CEO는 "아벤타도르 SVJ는 혁신적인 차량으로 람보르기니의 슈퍼 스포츠카 중에서도 가장 완벽한 모델이다"라고 강조하
<해리 왕자 커플이 탄 재규어 E-타입 제로>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가 결혼피로연 때 탔던 재규어 E-타입 전기차가 내년 여름부터 공식 판매된다. 24일(현지시간) 스카이 뉴스 등에 따르면 재규어랜드로버(JLR)는 '재규어 E-타입' 전기차 버전인 'E-타입 제로'의 생산을 개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여름부터 일반 대중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오리지널 '재규어 E-타입'은 당초 1960년대를 풍미한 스포츠카로, 당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 중 하나로 꼽힌 바 있다. <1961년형 재규어 E-타입 스포츠카> 'E-타입 제로'는 여기에 전기모터와 배터리, 각종 첨단장비를 들여 새롭게 탄생한 전기차다. 40킬로와트시(kWh) 배터리를 탑재했는데, 충전에는 6∼7시간이 걸린다. 'E-타입 제로'는 지난 5월 해리 왕자가 결혼피로연 당시 마클 왕자비를 태우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만 해도 대중에 판매될지 미지수였지만, 재규어 측이 생산을 시작하기로 하면서 내년부터 판매가 가능해졌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독일 자동차 기업 폭스바겐이 차량 결함으로 70만대에 대해 리콜을 하기로 했다고 dpa 통신이 폭스바겐 대변인을 인용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콜 대상 차량은 지난 7월 5일 전까지 전 세계에 판매된 티구안과 투란의 최근 시리즈다. 이들 차량에서 합선을 통해 나오는 열이 차량 지붕을 손상할 수 있고, 극단적인 경우 불이 날 수도 있다고 독일 경제 잡지가 보도한 바 있다. 폭스바겐 측은 리콜 대상 차량 소유주들이 합선에 대한 경고등이 들어오지 않으면 차량을 계속 사용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폭스바겐은 지난달 말에도 자회사 브랜드인 아우디와 포르셰 차량을 포함해 12만4천대를 상대로 리콜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맥라렌 스포츠 시리즈 모델 역사상 가장 가볍고,가장 강력하고,가장 빠른 맥라렌600LT가12일 영국의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공개됐다. 맥라렌 오토모티브의CEO Mike Flewitt은“600LT는 맥라렌 롱테일 시리즈 네 번째 모델로,최적화된 에어로다이내믹,강력한 파워,경량의 차체,트랙 중심의 역동성은 물론놀라운 가속 성능과 뛰어난 코너링 스피드,그리고드라이버와 차량 간의 교감은 슈퍼-스포츠카에 대한 기대를 재정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롭게 선보인 맥라렌600LT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최고의 드라이빙 재미를 선사하는 경량 슈퍼-스포츠카를 생산한다는 맥라렌 철학의 결정체라고 볼 수 있다. 600LT는7,500rpm에서 최고 출력인600PS를, 5.500-6,500rpm에서 최대 토크 출력인620Nm를 자랑한다. 이에 힘입어600LT는 이전 롱테일 모델인 맥라렌 슈퍼 시리즈675LT와 동일하게0-100km/h은 단2.9초에 불과하며, 0-200km/h은8.2초,최고 속도328km/h로 놀라운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200-0km/h브레이킹시,제동거리는약117m이다. 알루미늄 섀시 보다25%더 높은 강성을 자랑하는 카본파이버 모노코크 섀시와 새롭
토요타(豊田)자동차가 일본 자동차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수소 연료전지트럭을 개발했다. 수소 연료전지트럭은 수소를 이용해 발전한 전기로 주행하기 때문에 유해가스나 이산화탄소 등 온난화 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다. 수소가 공기중의 산소와 화학반응해 만들어진 물만 배출한다. 토요타는 이 트럭 2대를 내년 봄 편의점 체인인 세븐일레븐에 공급할 계획이다. 아사히(朝日),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토요타와 세븐일레븐은 6일 도쿄(東京)에서 새로 개발한 소형 연료전지(FC) 트럭을 공개했다. 공개된 트럭은 적재량 3t이다. 토요타가 2014년 판매를 시작한 연료전지 승용차(FCV) '미라이'와 같은 연료전지를 탑재했다. 수소로 발전한 전기는 화물칸에 실린 화물냉장에도 이용한다. 1회 충전으로 적재화물의 냉장용 전기로도 쓰면서 200여㎞를 주행할 수 있다. <후루야 가즈키 세븐일레븐 사장(가운데)과 도모야마 시게키 도요타 부사장(오른쪽에서 2번째)이 연료전지트럭 앞에서 악수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내년 봄 우선 2대를 수도권에 도입해 샌드위치와 우유 등 냉장식품 수송에 이용키로 했다. 자연재해 등으로 전기 공급이 끊길 경우 연료전지트럭에서 세븐일레븐 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KG 모빌리티(KGM)가 사내 봉사단인 ‘네바퀴동행’ 재출범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KGM 본사가 위치한 평택시 소재의 안성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KGM 임직원들로 구성된 ‘네바퀴동행’은 ‘사륜구동(4WD)’의 대명사인 KG 모빌리티가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의미로 지난 2017년 출범, 재정비를 통해 새롭게 발족했다. 지난 26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KGM 사내 봉사단 ‘네바퀴동행’ 및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글로벌환경살림보전협의회가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안성천의 수질 개선을 통한 지역사회 환경 보전을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 봉사단을 비롯한 참가자 20여명은 안성천 주변을 걸으며, 직접 만든 EM흙공을 안성천 곳곳에 던져 하천을 정화하는 활동을 펼쳤다. 하천을 맑게 하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은 EM 용액과 황토를 배합한 것으로 유기물 발효와 분해, 악취 제거 및 수질 정화에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안성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를 비롯해 하천의 환경을 정비했다. KGM 봉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26일 ‘부산 수영구청’에 총 2,00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가운데, 한성모터스는 노약자나 만성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냉감 소재를 활용한 여름침구세트를 제공해 온열 질환에 피해가 없는 건강한 여름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된 물품은 수영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노인과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한성모터스는 코로나19로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과 관심이 절실히 요구되던 지난 2020년부터 부산 수영구에 매년 2회씩 성품과 성금으로 6천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9일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과 ‘아동, 청소년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부터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꾸준한 지원을 이어왔다. 올해 후원금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 약 120명의 전문 악기 교육, 여름 및 겨울 캠프, 정기 연주회에 사용될 계획이다. 현재까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총 1억 4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수혜 대상에는 사회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더불어 국립 서울맹학교의 학생들 역시 포함되어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게 된다. 이 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 세종문화회관 안상호 사장이 아동, 청소년들의 예술교육과 재능 발굴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취지로 함께 참석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참가한 학생들이 보다 풍부한 예술 장르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게 생각한다”면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인재육성을 목표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있는 좋은 기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