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오일뱅크 ▲인사부문장 상무 김건수(金建洙) ▲지원부문장 상무 송영상(宋榮相)
부산시는 내달 30일부터 부산지역 `우수 기업인들은 대상으로 주요 유료도로의 통행료를 감면해 주기로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시는 기업인을 예우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근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조례를 고쳐 다음 달 30일부터 `우수 기업인으로 선정된 기업인들에 대해 동서고가로와 광안대로, 황령터널 등 3개 유료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2005년 6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 제정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가 정한 각종 상을 수상하거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기업인들을 심사를 통해 `우수 기업인으로 선정, 여러가지 혜택을 주고 있는데 지금까지 226명이 선정됐다. 부산시는 `우수 기업인들에 대해 이미 중소기업 자금 우선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해외시장개척단 우선 참가, 여권 우대발급, 문화공연 초청 등의 혜택을 주고 있는데 이번에 유료도로 통행료 면제혜택을 추가로 주기로 한 것이다.
글로비스는 25일 완성차 해상운송 사업 진출에 따라 1천13억여원을 투입해 오는 4∼5월 자동차 운반선(Pure Care Carrier) 3척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중공업이 현대오일뱅크 인수의사를 밝혀 주목된다. 현대중공업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현대오일뱅크의 최대주주인 IPIC측에 현대오일뱅크 주식 전량(70%)에 대한 주식매입권리 행사를 통지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중공업은 현대오일뱅크의 대주주인 IPIC가 현대중공업 등 옛 현대 계열 주주들과 체결한 주주간 계약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며 이미 통지된 주식매입권리는 취소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는 현대오일뱅크의 2대 주주(19.8%)인 현대중공업이 IPIC가 갖고 있는 현대오일뱅크 주식 1억7천155만7천695주를 사들임으로써 현대오일뱅크를 인수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이다. 나아가 현대중공업은 이번 주식매입에 대해 IPIC가 동의하지 않을 경우 중재판정으로 확정돼야 진행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현대중공업은 IPIC의 계약 위반 및 주식매입권 행사에 대해 싱가포르 국제중재재판소에 법적분쟁 중재를 신청했다. 앞서 현대중공업은 IPIC가 현대오일뱅크 지분 처분과 관련해 계약을 위반했다며 법적 분쟁을 제기했으며, 나아가 IPIC측이 GS그룹측과 주식 양수도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인지해 GS칼텍스를 비롯한 GS그룹 3개 회사를 대상으로 한
쏘나타와 아반떼 중고차 중 가장 인기있는 차종은 남성의 경우 쏘나타, 여성은 아반떼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마켓 옥션의 중고차정보사이트 옥션모터스(motors.auction.co.kr)은 최근 9천673명의 누리꾼을 상대로 중고차 이용실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자 응답자 중 19.8%가 쏘나타를, ▷여성의 16.8%가 아반떼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옥션모터스에 매물로 가장 많이 올라와 있는 중고차종 9개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남성의 경우 쏘나타에 이어 17.5%가 아반떼, 13.4%가 그랜저를, 여성은 아반떼에 이어 16.6%가 SM5, 16.5%가 쏘나타를 선호 차종으로 꼽았다. 중고차 구입 정보획득 경로에서도 성별 차이가 드러났다. 남성은 31%가 중고차 매매 사이트를 꼽아 가장 많았으나, 여성은 친구와 직장동료 등 지인의 추천을 참고한다는 답이 28%로 가장 많았다. 중고차 품질 확인 시 가장 많이 참고하는 정보로는 남녀 모두 사고 이력 조회(남 41%, 여 33%)를 들었다. 또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차량 미보유자의 경우 첫 차로 신차와 경차를 중고차와 준중형ㆍ중형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유럽 최대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이 24일,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시작된 137,000km의 올림픽 성화 봉송 대장정을 후원한다. 폭스바겐의 공식 임포터인 코스모카는 그리스 올림픽 위원회의 후원사로 이 역사적인 순간의 약 18대의 차량으로 6일간의 그리스 횡단을 지원한다. 폭스바겐은 세계적인 평화와 국가 간의 단결을 상징하는 전세계인의 축제에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폭스바겐은 차량 지원과 더불어 작년 여름 화재로 소실된 올림피아 내 고대 스포츠 경기장 주변의 나무를 복원하기 위해 그리스 올림픽위원회와 함께 그리스 올림피아(Olympia)에 이번 올림픽을 기념하여 2008 그루의 나무를 기증했다. 성화 점화식 전야에는 과거 올림픽 챔피언들이 참석하여 식수를 할 예정이다.올림픽 역사상 가장 긴 이번 성화 봉송 대장정은 그리스 이후 런던, 파리, 뭄바이, 방콕, 자카르타, 서울, 평양, 홍콩 등 여러 나라를 거쳐서 최종적으로 베이징에 도착하게 된다.
유럽 최대의 자동차메이커 폭스바겐의 파사트 블루모션이 전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친환경 차량 중 하나로 꼽혔다. 올해의 차를 선정하는 24개국의 기자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지난 20일 뉴욕 모터쇼 현장에서 심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전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친환경 차량 베스트 3를 발표했다. 이 중에서 파사트 블루모션은 하이브리드 차량과 연료 전지 차량을 제치고 상위에 랭킹되어 큰 화제를 낳았다. 105마력의 TDI 엔진을 장착하고 있는 파사트 블루모션 차량의 경우 5.1리터 주유로 100km(1리터당 19.6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이는 동급의 차종에 비하면 훨씬 월등한 수준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파사트 블루모션의 경우 136g/km, 파사트 바리안트 블루모션은 137g/km로 극히 미비한 수준이다. 또한 디젤 미립자 필터가 장착되어 있어 배출 물질의 수준을 최소화시켰다. 파사트의 경우 동급 차종에 비해서 4.77m로 가장 길다는 것을 감안하면 연비와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은 가히 혁신적인 것이다. 그러면서도 주행 성능이나 안락한 승차감, 안정성에는 전혀 영향에 없도록 설계되었다.(국내 미판매 중인 모델임) 지난 2006 제네바 모터쇼에서 폭스바겐이 폴로의
BMW 코리아는 연비 효율성이 높은 2리터 디젤엔진을 장착한 사륜구동 SAV 모델인 X3 2.0d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BMW 전시장에서 X 패밀리 시승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새롭게 출시하는 BMW X3 2.0d에는 BMW의 친환경 프리미엄 디젤 엔진이 장착되어 엔진파워와 연료효율성이 높다. 차세대 커먼레인 시스템이 적용되어 우수한 토크와 가속 성능을 자랑하며, 소음 및 차음 등에 있어서도 가솔린 모델과 비교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기존 디젤 차량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모델이다. 또한 디젤 엔진의 미립자 필터(Particle Filter)는 배기 가스의 양을 크게 줄여 엄격한 유럽의 배기가스 배출 기준인 EU4를 충족시켜 환경친화적이다.직렬 4기통의 디젤엔진이 4,000rpm에서 최고출력 177마력 및 1750∼3000rpm에서 3리터 가솔린엔진을 능가하는 최대토크 35.7 kg.m 의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안전속도는 205km/h에서 제어된다. 특히 고유가시대 국내공인표준연비 13.9 km/ℓ를 자랑하는 등 경제성이 매우 뛰어나다. BMW X3는 도로상황에 따라 앞뒤 구동력을 자동 배분하는 BMW만의 인텔리전트 사륜구동시스템 xDrive를 적용
LS그룹 계열사들이 26일 오후 7시(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홍커우(虹口) 국제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컵 예선 남북축구경기를 공식 후원, 중국 현지법인 임직원과 주요 고객들을 초청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이날 경기에는 구자홍 LS회장, 구자열 LS전선 부회장, 구자용 E 1 사장 등이 참석하여 대표팀을 응원한다. 2005년부터 축구국가대표팀을 후원하고 있는 E 1과 프로스펙스 브랜드의 LS네트웍스(舊 국제상사)가 이번 대회를 공식 후원하고, 상하이와 우시(無錫) 등에 생산법인을 보유하고 있는 LS전선과 LS산전이 공동 협찬사로 참여한다.LS계열사들이 후원하는 이번 축구경기는 월드컵 제3차 지역예선으로, 남북대결이라는 상징성 외에도 박지성 등 해외파 스타들이 대거 출전, 국내외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됨으로써 브랜드 노출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LS네트웍스의 경우 프로스펙스 브랜드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올해부터 중국을 포함한 전략시장을 중심으로 한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키로 했으며, 특히 중국시장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 LS그룹은 앞으로 축구와 같은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LS브랜드 및 회사 알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기아자동차가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전세계 젊은이들이 모여 공동생활을 하며 봉사활동 및 문화교류 활동을 펼치는 국제자원활동인 크캠프참가자 4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기아차는 대학생들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기아자동차의 BI와 연계해 활력 있는 기업 이미지를 구현하고, 세계 각국 대학생들과의 교류로 글로벌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서 참가자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참가자격은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국내 대학(원)생이며, 다음달 11일까지 펀기아 홈페이지(www.funkia.kr)을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아차는 서류전형을 통과한 인원을 대상으로 면접을 거쳐 최종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국제자원활동이란 일정기간 외국에 거주하며 지역사회 개발, 교육, 의료활동 등을 통해 자신의 자원(Resource)을 나누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참가자들과의 문화교류로 자신의 경험을 확대하는 활동을 말하며 워크캠프가 일반적 형태이다.올해 워크캠프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2~4주간 독일과 프랑스, 영국, 일본, 라오스 등 유럽과 아시아 국가에서 펼쳐지며, ▲ 참가자 상호간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문화교류 ▲ 현재 세계가 당면한 이슈에 대한
현대차가 인도에 고급버스 진출로 상용차 본격 진출의 첫 발을 내딛었다. 현대자동차는 24일, 인도 첸나이에서 카파로 인디아(CAPARO INDIA)社와 2013년까지 향후 5년간, 약 5천대 규모의 상용차를 CKD 방식으로 수출하는 기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KD부품,기술제공...400만달러 로열티 받아 이번 사업은 인도측 파트너인 카파로社가 100% 생산설비를 투자하고, 현대차는 CKD 부품 공급과 기술 제공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별도로 400만 달러의 기술 제공료도 받게 된다. 카파로 인디아는 첸나이 지역에 2만9천 평, 년간 생산 1,500대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게 되며 내년 초, 현대차 에어로버스 양산을 시작 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재 인도는 고속도로 신규 건설과 신흥중산층 출현으로 장거리 이동 및 관광용 고급버스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라며 “전통적으로 타타, 아쇼크 등 인도 로컬 기업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던 인도 상용차 시장에 고성능 고품질의 현대차 에어로 버스는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작년 인도 중대형 상용차 시장 규모는 27만대였으며 이 중 고급 버스 시장은 5천대
현대∙기아차가 국내 최초로 수소연료전지차를 외부 민간기관에 제공하고 실주행 평가를 통해 친환경차 상용화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기아자동차는 25일 경기도 용인 현대∙기아차 환경기술연구소에서 ‘스포티지 수소연료전지차 차량 인도식’을 갖고 민간평가를 위한 첫 수소연료전지차인 스포티지 1대를 에너지관리공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현대∙기아차 선행기술센터장 조원석 전무, 에너지관리공단 구종덕 부 이사장 등 양사 및 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현대∙기아차 조원석 전무는 “현대∙기아차 연구소 자체적으로 운행∙평가해 온 연료전지차가 일반인에게 인도되어 실제 생활에서 처음 평가 받는 기회로 실용화를 위한 소중한 데이터를 얻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연료전지차 상용화 개발에 큰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스포티지 수소연료전지차의 민간기관 운행∙평가는 2006년 8월부터 2009년까지 3차년도에 걸쳐 지식경제부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모니터링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을 통해 앞으로 2009년까지 국산연료전지를 탑재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의 교육봉사단체인 도움터장학회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울산공장의 장학사업은 올해로 4년째 이어오고있다. 현대차 도움터장학회는 22일 올해 울산지역 초.중.고교생 23명을 선정해 학교 등록금, 급식비, 생활필수품 등에 쓰일 장학기금 3천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수혜 학생은 12명, 지원금액은 2천400만원 늘려 좀 더 많은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상 학생은 초등학생 7명, 중학생 8명, 고등학생 8명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면학 의지가 각별하고 성실한 모범학생들이다. 특히 도움터장학회는 그 동안 단순히 금전적 지원 뿐 아니라 1대1 지도교사 방식으로 회원 1명이 학생 1명에 대해 부모, 선생님 역할까지 하는 봉사도 하고 있다. 또 회원들은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고충을 상담하는 등 수혜 학생들이 올바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작년부터는 학생들과 함께 지역 봉사활동까지 참여, 이들 학생이 어려운 생활 가운데서도 사회와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바른생활 선도에도 나서고 있다. 1993년 설립된
대한상공회의소는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24일부터 미래의 도요타 경영전략 e-mail 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교육에는 노형진 경기대 교수, 고상락 제일경영컨설팅 대표이사 등이 나서 도요타자동차가 초일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영전략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미래의 도요타 경영전략과 품질수준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6시그마 품질혁신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강좌는 매주 1회씩 총10회에 걸쳐서 e-mail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을 원하는 기업체 임직원들은 대한상공회의소 싱글PPM 품질혁신추진본부 홈페이지(sppm.korcham.net, 02-6050-3856)에서 신청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현재까지 180회에 이르는 품질혁신 강좌에 2만8천여명의 기업인이 꾸준히 교육을 수강하고 있으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세금 인하로인해 유류값이 반짝 인하된지 두 주만에 경유가격은 오름세로 돌아서고 휘발유 가격도 서울에서는 상승 반전했다. 2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월 셋째주(3.17∼21) 전국 1천100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조사한 무연 보통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656.78원으로 전주보다 1.76원 떨어지는 데 그쳤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유류세 인하로 세금이 ℓ당 82원 내렸으나 휘발유 가격은 첫 주 29.33원 하락한데 이어 이번 주 1.76원 떨어져 2주간 31.09원 인하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경우 ℓ당 1천704.12원으로 전주 대비 2.79원 올랐고, 제주도는 1천655.14원으로 전주보다 26.28원 급등했다. 이밖에 대구(1천661.12원)와 경북(1천646.08원)도 전주보다 각각 1.74원, 0.35원 상승했고 전국 시.도중 휘발유 가격이 가장 낮은 충북(1천640.13원)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ℓ당 58원의 세금이 줄어든 경유는 전국 평균가격이 1천489.15원으로 전주보다 오히려 7.15원 올랐다. 서울은 1천552.09원으로 15.18원 상승했고 제주도는 1천530.36원으로 39.07원 급등하는 등 0.74원 내린 전남(1천472.30원)
MINI 코리아가 MINI 브랜드의 한국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재미를 혁신 ’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MINI 코리아가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한 신규 캠페인 영상(링크)은 MINI 브랜드가 지난 20년간 그래왔듯,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재미를 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MINI가 그동안 이루어 온 성능과 기술의 혁신, 남다른 개성과 독창성, 그리고 독보적인 팬덤과 문화는 MINI 팬들의 끊임없는 애정이 있어 가능했음을 되새기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더불어 MINI 코리아가 지난 3월 국내에 출시한 세 종류의 순수전기 모델을 등장시키며 전기차 전용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는 MINI가 선사할 새로운 재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MINI 코리아는 이번 캠페인 영상을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노출하는 한편, MINI 브랜드 국내 진출 2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볼보트럭이 글로벌 재활용, 폐기물 처리 및 에너지 재생 기업인 ‘프리제로’에 총 35대의 전기트럭을 공급한다. 이번 공급분에는 볼보트럭의 ‘FM 로우 엔트리’가 주력으로 포함된다. 프리제로는 2022년 볼보트럭의 전기트럭을 처음 도입한 바 있으며, 이번 35대의 전기트럭 신규 도입은 스톡홀름 지역 기지 내 충전 인프라에 대한 추가 투자를 기반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전기트럭은 배출가스가 전혀 없을 뿐 아니라, 소음 수준도 낮아 도심 밀집 지역에서 더욱 큰 장점을 발휘한다. 특히, 새롭게 투입되는 볼보 트럭은 기존 디젤 트럭보다 훨씬 조용하고,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지역 주민들의 거주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프리제로 CEO 마르텐 비들룬드는 “볼보트럭은 안전과 환경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며 “높은 품질과 폭넓은 서비스 네트워크는 프리제로의 운영 현장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사 간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렉서스코리아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5’의 위너 1명과 파이널리스트 4명 등 최종 수상자 5명을 선정하고, 지난 15일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는 국내 공예 분야 작가들을 지원하고 함께 장인정신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기획된 렉서스코리아의 대표적인 인재 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7년부터 매년 새로운 주제의 어워드를 통해 2024년까지 총 31명의 공예 작가들과 특별 전시,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에디션 제작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25년 최종 위너는 ▲최선혜, ‘깨진 그릇’(깨진 그릇의 흩어진 조각들을 다시 찾아 붙이는 작업을 통해 삶의 성장을 담아낸 작품), 파이널리스트에는 ▲고도훈, ‘Elephant’(자연 속의 불완전한 아름다움을 표현한 참숯 작품), ▲김현주, ‘Blue wave series’(자개와 금속의 조화를 통해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허무는 모던한 작품), ▲임재현, ‘Pleats series <origami> #4’(기하학적으로 설계된 플리츠 패턴이 물성과 감각을 거치며 유기적으로 재해석되는 과정을 담은
현대모비스가 오는 23일 개막하는 ‘오토상하이 2025’에 참가해 중국 고객들에 특화된 신기술을 대거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북경모터쇼에 이어 중국 양대 모터쇼로 꼽히는 상해모터쇼에도 부스를 마련해 고객사와의 접점을 늘려 글로벌 수주를 확대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중국 시장에서 현지 완성차 업체를 비롯한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프로모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상해모터쇼 참가를 시작으로 타겟 고객에 대한 ‘제품 로드쇼’를 전년대비 2배 이상 강화하고, 현지 중심의 고객 네트워킹을 강화해 올해 수주 2억달러(한화 2,86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중국 상해 국가 전시 컨벤션 센터(NECC)에서 열리는 이번 모터쇼에 현대모비스는 300㎡(90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한다. 현지 완성차 업체와 중국에 진출한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프라이빗 부스 형태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모터쇼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로컬 브랜드들과의 영업 접점도 확대한다. 글로벌 조사기관에 따르면 오는 2030년 전 세계에 판매되는 자동차 3대 중 한 대는 중국 브랜드가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중국시장은 현대모비스의 글로벌 수주 확
렉서스코리아는 플래그십 SUV ‘디 올 뉴 LX700h’ 국내 출시를 기념해, 서울 잠실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오는 5월 31일까지 아웃도어 콘셉트의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렉서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오버트레일 프로젝트’의 감성과 철학을 도심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 공간에는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디 올 뉴 LX 700h’ 오버트레일 그레이드가 전시된다. 전시를 기념해 커넥트투에서는 자연과 계절의 분위기를 담은 LX 스페셜 메뉴도 선보인다. ▲LX 스톤 라떼 ▲LX 그린 리프 스무디 ▲LX 숲길 푸딩 케이크를 비롯해, 렉서스 영파머스 이정석 농부가 재배한 올리브를 활용한 ▲올리브 말차 슈페너 ▲올리브 에이드 ▲올리브 밀크티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4월 15일부터 30일까지는 렉서스 공식 인스타그램의 LX 전시 게시물에 함께 방문하고 싶은 사람을 태그하고 계정을 팔로우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LX 스페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월 1일부터 31일까지는 LX 전시 인증샷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현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2025년 4월 1일자로 유씨 레흐티마키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유씨 레흐티마키 신임 대표이사는 30년 이상 폭스바겐그룹에 재직하며 다양한 시장의 자동차 금융업계에서 글로벌 경험을 쌓아 온 금융 전문가다. 1992년 폭스바겐그룹에 입사한 뒤 1995년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본사에서 자동차 금융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일본, 대만 등지에서 사업개발, 프로젝트 관리 및 경영진 업무를 수행했다. 2006년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스웨덴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한 뒤 2015년 폭스바겐 뱅크 그리스 지사, 2016년 중국 폭스바겐 뉴 모빌리티 서비스, 2021년 폭스바겐그룹 파이낸스 러시아 및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러시아 등지에서 대표이사직을 역임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금융 비즈니스 경영을 총괄해왔다. 2022년 6월부터는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대만에서 총괄 디렉터를 역임했으며, 다양한 시장에서의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4월 1일부터 대표이사로서 한국 시장을 총괄한다. 유씨 레흐티마키 신임 대표이사는 “역동적인 자동차 시장과 빠르게 성장하는 금융 산업을 갖춘 한국 시장에서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자동차 금융 솔루션을
스텔란티스코리아는 5월 31일까지 지프·푸조 멤버십 고객 대상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외부 활동이 잦아지는 계절을 맞아 ‘지프 웨이브’와 ‘푸조 라이온 하트’ 멤버십 고객들이 부담 없이 차량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비용과 다양한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센터를 예약 방문하는 전 차종 고객에게 무상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기차 고객을 위한 전용 점검 항목(BMS 및 주요 ECU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고전압 케이블 및 배터리 상태 등)도 포함된다. 교체가 필요한 필수 소모품 △캐빈 필터 △와이퍼 블레이드 △배터리 △금호타이어(4본 교체 시 공임 50% 할인) △에어컨 냉매 충전 △각종 오일류(엔진오일 및 브레이크 오일 제외)는 15%, 3종 이상 교체 시 20%의 혜택을 만날 수 있다. 6종 이상 교체 고객에게는 더 큰 혜택이 추가되며, 행사 기간 동안 모파 액세서리와 머천다이즈는 기본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10만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실내 탈취 서비스도 제공된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가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 ‘AMG 한성 에디션 2025’를 공개하고, 16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 ‘AMG 한성 에디션 2025’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인 한성자동차에서만 판매하는 한정판 모델로 국내에서 단 10대만 선보인다. ‘AMG 한성 에디션’ 모델에만 적용되는 외관 디자인 사양과 옵션 구성이 특징으로, 기존 ‘AMG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와 차별화된 ‘AMG 한성 에디션’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외장 색상은 옵시디언 블랙으로 시크한 도시적 분위기를 강조했으며, 루프는 기존 블랙 컬러에서 레드 소프트 톱으로 변경해 오픈카 특유의 스타일리시함을 더욱 부각시켰다. 실내는 AMG 나파 가죽 블랙과 클래식 레드 투톤 조합으로 스포티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갖췄다. 휠은 기존 Y-스포크 타입 대신, X자형 디자인의 20인치 AMG 크로스 스포크 단조 휠이 새롭게 적용되어 CLE 53의 퍼포먼스를 한층 더 세련되게 연출한다. 여기에 AMG 나이트 패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