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 보급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충전소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민간기업들이 공동으로 충전소 확충에 나선다.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산업부와 제주도, 한전, KT, 현대기아자동차, KDB자산운용, 비긴스, 제주스마트그리드협동조합 등이 전기차 유료충전서비스사업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협약에 참가한 업체들은 5월께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2017년까지 3년간 322억원을 투자해 총 5,580기의 충전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중 제주지역에 설치되는 충전기가 3,750기(200억원), 여타 지역의 공공기관이 1,830기(122억원)다. 그동안 전기차는 충전소 부족으로 인해 확산에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민간기업이 충전소 구축에 참여해 24시간 유료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함에 따라 충전소 확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산업부는 환경부, 제주도와 함께 제주 지역을 '전기차의 메카'로 육성하기로 하고 제주도에서 충전소 확충을 먼저 추진한 뒤 점차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충전서비스와 함께 콜센터와 통합운영시스템도 운영해 2017년에는 제주도내 주유소와 비슷한 수준으로 충전시설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산업부는 이를 위해 공공수요 창출
'전기차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 최대 전기자동차 행사가 오는 5월 한국에서 개최된다. 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제28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전시회(EVS28)가 5월 3∼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세계전기자동차협회(WEVA·회장 선우명호)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EVAAP) 주최로 열린다. 국내에서 이 행사가 열리는 것은 2002년에 이어 두 번째다. 'e-Motional Technology for Humans'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세계 45개국의 전기차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기아자동차 권문식 사장, 퀄컴의 유럽 부사장인 앤서니 톰슨 박사, 제너럴모터스(GM)의 래리 니츠 부사장, 르노의 질 노르망 아시아태평양지역 부회장 등 전세계 전기차 전문가들이 초청 연사로 참여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함께 열리는 전시회에는 전세계 주요 자동차 회사를 비롯한 200여개 업체가 400여개의 부스를 설치할 계획이어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전기차 흐름과 기술의 진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행사장에 전기차와 전기 오토바이, 전기 자전거 등의 시승회도 마련돼 소비자들은 최신 전기차와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국내 유일 세단형 전기차인 SM3 Z.E.의 가격을 대폭 인하하고 전기차 고객만을 위한 특별 구매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전기차 보급을 선도해온 르노삼성자동차는 SM3 Z.E. (RE트림 기준)의 가격을 사양 변경 없이 4,338만원에서 4,190만원으로 대폭 인하하고, 지난 2년 동안 각종 보급사업 및 시범사업을 통해 파악된 고객들의 요구사항들을 반영하여 ▲ 완속 충전기 전기 요금의 3년치 기본 요금(60만원 상당) 지원, ▲ 장거리 여행시 렌터카 무상지원, ▲ 배터리 방전시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기차 고객전용 ‘특별 구매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가격인하와 구매 패키지 출시는 국내 전기차 리더로서 보다 실질적인 가격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기차 구입을 고려하는 고객들의 고민 사항을 해소함과 동시에 정부의 전기차 보급 정책에 발 맞추기 위한 것이다. ‘특별 구매 패키지’는 오는 6일부터 시작되는 제주도 전기차 민간 보급 공모부터 적용되며, 올 해 보급되는 전국의 SM3 Z.E. 구입 고객들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국내 최대 규모인 1,500대 규모로 진행되는 제주도
세계 최초의 순수 전기자동차 축제인 제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 2015)가 내달 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연다. '바람으로 달리는 전기자동차'라는 주제의 이 엑스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국회 신재생에너지정책연구포럼, 제주도가 주최하고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디트로이트 일렉트릭, 한국GM, BYD, WINA, 상하이자동차, 중통자동차, 닛산, BMW, 르노삼성, 기아, 동원올레브, 자일대우버스, 한국화이바, 파워프라자 등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독일, 프랑스의 14개 전기차 완성차 업체가 참가한다.한국과 중국의 배터리 업체인 LG화학, 비긴스, 피엔이시스템즈, 파워큐브, BYD, WINA와 전기차 충전기 사업의 핵심 업체인 한국전력 등 50여개의 전기차 관련 업체들도 참여해 전기차 배터리용 2차 전지, 충전기, 전기모터, 인버터, 생산설비 및 측정기기 등의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국내 최대 자동차 그룹인 현대자동차는 별도의 전시장을 갖춰 자사가 개발 중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등에 대한 기술 및 생산 계획을 발표한다. 엑스포 기간에 행사장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인근 제주국제평화센터 주차장을 중심으로 중문관광단
전기차가 환경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으나 전기차 구입을 망설이는 이유중에 하나는 높은 가격 때문이다. 예컨대 기아자동차의 쏘울 전기차의 경우 가격이 4,250만원에 달해 사양에 따라 1,600만∼2,025만원인 쏘울 가솔린 모델보다 2배 이상 비싸다. 작년 기준으로 환경부의 보조금 1,500만원에 최대 900만원에 이르는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을 더해도 전기차 가격은 여전히 일반 가솔린 차량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이처럼 전기차 확산의 걸림돌이 되는 고가의 가격이 점차 떨어져 10년 내로 가격 역전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는 견해가 제시됐다. 미국 친환경 전문 사이트인 하이브리드카즈닷컴은 26일 도이치뱅크의 한 애널리스트를 인용해 이런 전망을 소개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 가격은 점점 떨어지고 있는 반면 기존 내연기관 차량의 엔진은 각종 친환경 규제를 충족시키기 위해 점점 비싸질 수밖에 없다는 점을 주장의 근거로 제시했다.그는 10년 후인 2025년에는 내연기관의 동력 계통은 7천∼7천600 달러로 오르는 반면 전기차는 47킬로와트시(㎾h)급 배터리를 장착하고 약 320㎞를 갈 수 있는 전기차의 파워트레인이 현재의 반값 수준인
유가 하락으로 가솔린차가 다시 주목 받고 있는가운데 예상 외로 하이브리드 자동차 역시 선전하고 있다. 지난해 수입차를 포함해 국내에서 판매된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모두 3만5,556대로, 재작년보다 27.5% 증가했다. 올해 1월도 국산모델 2,897대, 수입모델 653대가 판매되며 지난해 동월 대비 23%의 증가세를 보였다. 유가하락으로 최대 자동차시장인 미국에서 하이브리드 차량 수요가 줄고 있는 것에 비해, 국내에서 늘고 있는 것은 100만 원의 정부 보조금 지원과 개별소비세와 취등록세 등 최대 310만 원에 달하는 세금감면 효과, 그리고 높은 연비로 무장한 신모델이 연이어 발표된 영향이 크다. 이 같은 기세에 힘입어 다가오는 3월에 현대차는 쏘나타 ‘플러그 하이브리드’를 내놓고, 기아자동차는 올 하반기 K5하이브리드와 준중형 하이브리드 모델을 잇따라 출시할 계획이다. 하지만 여전히 하이브리드카를 구매하는데 망설이는 소비자가 많다. 이는 동급 가솔린 모델 대비 초기 구매 비용이 높고 잔존가치는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이다.‘2015 쏘나타’의 경우, 하이브리드 신차 가격은 2,870만~3,200만원, 가솔린 모델은 2,255만~3,210만 원대이다. 환경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이 오는28일, 세계 판매 1위 전기차 리프의 고객 시승행사 ‘리프 데이(LEAF Day)’를 제주 닛산 전시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시승행사는 오는 3월 6일부터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흘간 진행될 예정인 ‘제2회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를 기념하고, 제주 소비자들에게 리프의 뛰어난 상품성을 미리 경험해볼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전기차에 관심이 있는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닛산 제주 전시장(064-742-3030)에 전화로 행사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총 50명의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리프 시승 기회를 제공하며, 시승을 마친 고객에게는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제로 에미션’ 차량 리프에 어울리는 리프 에코 물병을 증정한다.닛산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 손창규 전무는 “닛산은 세계 전기차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전세계 15만대 이상 판매된 닛산 리프는 이미 안전성과 실용성 등 상품성을 모두 인정 받은 전기차”라며, “3월 전기차 엑스포 기간에 실시될 제주 전기차 도민공모에서 더 많은 제주도민들이 우수한 상품성의 리프를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닛산 리프는 빠른 응답성과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 대학생들이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Level-Up 프로젝트 ‘2015 드림위드’”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드림위드(Dream With)’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14년부터 희망TV SBS 및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대학생 봉사 프로젝트로 대학, 지역아동센터, 기업, 방송사가 협력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모델로 정착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타이어는 대학생들이 직접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기획하고 실행, 운영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비, 틔움버스 지원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지원한다. 2015 드림위드 프로젝트에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누구나 팀(10-20명)을 구성해 오는 4월 3일까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희망TV SBS,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소속 대학의 사회봉사 담당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면심사와 2차 PT심사를 통해 선발된 최종 20 여개 팀은 봉사활동 교육 및 활동 지원을 받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전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는 기아자동차의 '쏘울EV'로 나타났다.23일 자동차산업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판매된 전기차는 총 1,183대로, 이 가운데 쏘울EV가 414대로 판매 1위를 차지했다. SM3 Z.E는 309대로 2위, 기아차 레이EV는 202대로 3위에 올랐다.이어 BMW i3(170대), 한국GM 스파크EV(70대), 닛산 리프(16대), 테슬라(1대), 포드 포커스(1대) 등의 순이였다.기아차의 쏘울EV와 레이EV는 올해 1월에도 82대와 27대가 각각 팔려 나란히 판매 순위 1, 2위를 기록했다.이에 따라 기아차의 전기차 점유율은 지난해 평균 52.1%에서 올해 1월 69.4%로 17.3% 포인트 급등했다.쏘울EV의 인기 비결로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부족한 국내에서 1회 충전으로 148㎞를 달릴 수 있다는 점이 꼽힌다. SM3 Z.E의 1회 충전 주행거리인 135km, 닛산 리프와 BMW i3의 132km보다 주행거리가 길다.기아차 관계자는 "경쟁 모델들이 대부분 겨울철 저온에서 배터리 효율이 급격히 떨어지는 반면, 쏘울EV는 히트펌프 시스템을 적용해 낮은 기온에서도 상대적으로 에너지 효율 감소폭이 적다는 점도
국제 유가 급락에도 전기차 시장이 미국 등 해외시장에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전기차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진 세계 최대 기업 애플이 대표적 전기차 업체 테슬라를 인수할 가능성도 제기되는 가운데 전기차 시장 '질주'의 동력에 관심이 쏠린다.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의 집계에 따르면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PHEV) 등 전기차의 미국 내 판매량은 지난달 5,924대로 전년 동기보다 6.74% 증가했다. 이로써 월간 미국 전기차 판매량은 작년 11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또한, 연간 판매량은 11만9,710대로 전년보다 22.77% 증가했다.눈에 띄는 것은 국제 유가가 40%가량 폭락한 작년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전기차 판매량이 계속 성장했다는 점이다.특히 작년 12월에는 전기차 1만2,874대가 팔려 월간 판매량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연료비 절약이라는 전기차의 최대 강점이 유가 하락으로 약해져서 전기차 인기가 추락할 것이라는 일반적인 예상을 뒤엎은 것이다.이 같은 예상은 대표적 고연비 차량인 하이브리드차의 판매 감소로 입증되는 듯 보였다.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미국에서 작년 하이브리드차량 판매는 총 45만2,152대로 전
서울시는 2018년까지 공영주차장, 호텔 등 시내 주요지점과 경기·인천 경계 지점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500기를 확충하겠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이를 통해 서울 어디에서나 5분 이내에 급속충전기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전기차를 대중화하겠다는 방침이다.서울시는 2009년부터 전기차 보급을 추진하고 있지만 높은 차량 가격과 충전인프라 부족 등의 문제 때문에 지난해 말까지 보급된 전기차는 1,459대 뿐이다. 시는 이날 충전인프라 확충을 위해 국내 주요 충전기 제조사인 시그넷시스템, 이카플러그, 중앙제어, 코디에서, 피앤이시스템즈 등 5곳과 '충전인프라 협의체 구성·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충전인프라 협의체는 앞으로 충전인프라 확충, 충전기술 개발 및 제도개선, 충전기술 전시·홍보, 충전관련 일자리 창출, 주요 기자재 공동구매 추진 등의 업무를 함께 하게 된다.또한 시는 협의체와 함께 충전요금을 부과·결제하고 충전인프라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의 기술개발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장혁재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충전 걱정없는 전기차 이용환경을 조성해 어디서나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가 설을 맞아 그동안 회사와 인연을 맺어온 전국의 자매결연단체와 결연가구를 방문하고, 떡국 등 명절음식을 함께 나누는 ‘사랑의 떡국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이달 초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번 활동을 통해 현대모비스는 총 1억 5천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보육시설, 요양원, 장애인 시설 및 복지관 등 66개소 결연단체와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34개 결연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단순한 자금지원 위주의 기부활동에서 더 나아가 임직원들이 실제로 사회취약계층들과 함께 소통하며 스킨십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만두, 떡국 등의 전통음식을 함께 만들거나, 윷놀이나 널뛰기 같은 명절 민속놀이를 즐기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1본부 1가구 돕기 운동’을 시작, 꾸준히 복지단체와 저소득가구를 돕고 있으며, 농가와 진행하는 1사 1촌 활동을 통해 우리 농산물 판매와 농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나눔’ 활동과 과학영재 육성을 위한 ‘주니어 공학교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기차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가 올해 시범사업 지역인 제주도를 중심으로 유료충전서비스와 전기차 배터리리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산업통상자원부가 13일 서울 석탄회관에서 열린 제11차 에너지위원회에서 공개한 '2015년 에너지정책 방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기차 유료충전서비스 사업으로 제주도에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합작투자법인(SPC)을 설립하고 1천700개의 충전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정부는 2017년까지 3년간 제주도에 전기차 사업모델을 구축한 뒤 전국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제주도의 전기차 충전기는 2017년까지 3천750개로 늘린다. 아울러 택시 등 공공성이 높은 차량을 대상으로 배터리리스 사업을 추진해 전기차 도입에 들어가는 운송사업자의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2017년까지 제주도에 전기버스 119대, 전기택시·렌터카 1천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정부는 올해 에너지신사업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전기차 인프라 사업 외에, 태양광 대여 사업의 지원 대상을 기존 단독주택에서 아파트 등 공동주택으로 확대하기로 했다.또 광주지역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에너지타운 사업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하고, 울릉도에 에너지자립섬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민족 전통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소외가정에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설 맞이 생필품 선물꾸러미 500셋트를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한마음재단은 12일, 한국지엠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을 비롯, 구매부문 에드발도 크레팔디 부사장, IT부문 아니쉬 헥데 전무, 법무본부 데이비드 워터스 전무 등 임직원 자원봉사자 70여명과 인천사회복지협의회 한창원 회장 및 수혜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에 필요한 떡국용 가래떡과 식용유, 김, 참치 캔 등 다양한 생필품이 포함된 선물꾸러미를 정성껏 만들어 저소득 노인세대와 장애인 및 미혼모를 위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호샤 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선물꾸러미를 만든 시간이 길지는 않았지만 어르신들과 소외가정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달할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독거노인과 저소득 계층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인천사회복지협의회 한창원 회장은 “추운 겨울을 외롭고 쓸쓸하게 홀로 보내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
현대차그룹과 외환은행이 새로운 사회적기업 육성 모델 만들기에 나섰다.현대차그룹과 외환은행은 11일 현대차그룹 양재동 본사에서 정진행 현대차그룹 사장, 김한조 외환은행 은행장, 오도영 이지무브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기업 이지무브에 대한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현대차그룹은 2010년부터 이지무브에 약 29억 원을 투자했으며 복지차 개발을 위해 추가로 10억원을 지원했고 이번에 외환은행이 15억 원을 신규 투자하도록 유치했다.이지무브는 이번 투자를 통해 전동휠체어 국산화와 본격적인 장애인 복지차 생산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을 동종 분야의 유망한 사회적기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다.정진행 현대차그룹 사장은 "이번 투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대기업과 금융권이 함께 새로운 사회적기업 육성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지무브가 장애인 이동권 신장에 많은 도움을 주고 지속 성장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한조 외환은행 은행장도 “이지무브에 대한 투자가 씨앗이 되어 보다 많은 사회적기업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현대차그룹과 외환은행의 공동투자가 사회적기업의 새로운 육성모델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3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현대차그룹은 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성 김 사장, 전략기획실장 김동욱 부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현대차그룹은 캠페인에 동참하며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왔다. 올해까지 23년간 기탁한 성금의 누적 총액은 4,640억 원이다.현대차그룹은 성금 전달 외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유소년 스포츠단 활성화 지원을 위한 ‘기프트카’ ▲학대 피해아동 지원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케어’ ▲글로벌 인재 육성 및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H-점프스쿨’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인천, 창원, 보령 지역의 복지시설 5곳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5대를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차량 지원을 넘어, 이동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이웃들이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일상의 변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11월 26일 인천 해늘단기보호센터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헥터 비자레알 지엠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겸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 및 최고마케팅책임자 등 관계자와 복지시설 대표들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복지기관들은 인천 및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기증 차량은 사례관리, 단기보호, 지역사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달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넓은 실내 공간과 뛰어난 연비, 다목적 성능 등으로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도심 이동과 야외 활동을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역사회 복지시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더 많은 이웃들이 일상의 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는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소재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연말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마르코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했다. 임직원들은 보육시설 공간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설 내·외부의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어린이들과 함께 트리를 장식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 '모바일키즈'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맞춤형 안전벨트 가드’를 경동원에 기부했다. 모바일키즈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안전 수칙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이동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안전벨트 가드는 체구가 작은 어린이도 올바르게 안전벨트를 착용할 수 있도록 돕는 보조용품으로 통학과 외부 활동 시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동원 어린이들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장난감과 과자 등 보육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연말 선물을 전달하고 보육시설의 운영에 도움을 주는 생활 용품도 지원해 지역
<왼쪽부터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 동일모터스 송석환 대표,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1월 12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국 11개 복지기관에서 ‘2025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겨울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약 330여 명의 임직원이 동참해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동시에 김장 행사를 진행했으며, 약 17 톤 규모의 김치를 직접 담갔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혜자와 직접 만나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봉사활동 종료 후 참여 임직원들에게 자체 발행 봉사인증서를 수여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참여를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