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18년까지 공영주차장, 호텔 등 시내 주요지점과 경기·인천 경계 지점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500기를 확충하겠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이를 통해 서울 어디에서나 5분 이내에 급속충전기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전기차를 대중화하겠다는 방침이다.서울시는 2009년부터 전기차 보급을 추진하고 있지만 높은 차량 가격과 충전인프라 부족 등의 문제 때문에 지난해 말까지 보급된 전기차는 1,459대 뿐이다. 시는 이날 충전인프라 확충을 위해 국내 주요 충전기 제조사인 시그넷시스템, 이카플러그, 중앙제어, 코디에서, 피앤이시스템즈 등 5곳과 '충전인프라 협의체 구성·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충전인프라 협의체는 앞으로 충전인프라 확충, 충전기술 개발 및 제도개선, 충전기술 전시·홍보, 충전관련 일자리 창출, 주요 기자재 공동구매 추진 등의 업무를 함께 하게 된다.또한 시는 협의체와 함께 충전요금을 부과·결제하고 충전인프라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의 기술개발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장혁재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충전 걱정없는 전기차 이용환경을 조성해 어디서나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가 설을 맞아 그동안 회사와 인연을 맺어온 전국의 자매결연단체와 결연가구를 방문하고, 떡국 등 명절음식을 함께 나누는 ‘사랑의 떡국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이달 초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번 활동을 통해 현대모비스는 총 1억 5천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보육시설, 요양원, 장애인 시설 및 복지관 등 66개소 결연단체와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34개 결연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단순한 자금지원 위주의 기부활동에서 더 나아가 임직원들이 실제로 사회취약계층들과 함께 소통하며 스킨십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만두, 떡국 등의 전통음식을 함께 만들거나, 윷놀이나 널뛰기 같은 명절 민속놀이를 즐기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1본부 1가구 돕기 운동’을 시작, 꾸준히 복지단체와 저소득가구를 돕고 있으며, 농가와 진행하는 1사 1촌 활동을 통해 우리 농산물 판매와 농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나눔’ 활동과 과학영재 육성을 위한 ‘주니어 공학교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기차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가 올해 시범사업 지역인 제주도를 중심으로 유료충전서비스와 전기차 배터리리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산업통상자원부가 13일 서울 석탄회관에서 열린 제11차 에너지위원회에서 공개한 '2015년 에너지정책 방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기차 유료충전서비스 사업으로 제주도에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합작투자법인(SPC)을 설립하고 1천700개의 충전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정부는 2017년까지 3년간 제주도에 전기차 사업모델을 구축한 뒤 전국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제주도의 전기차 충전기는 2017년까지 3천750개로 늘린다. 아울러 택시 등 공공성이 높은 차량을 대상으로 배터리리스 사업을 추진해 전기차 도입에 들어가는 운송사업자의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2017년까지 제주도에 전기버스 119대, 전기택시·렌터카 1천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정부는 올해 에너지신사업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전기차 인프라 사업 외에, 태양광 대여 사업의 지원 대상을 기존 단독주택에서 아파트 등 공동주택으로 확대하기로 했다.또 광주지역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에너지타운 사업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하고, 울릉도에 에너지자립섬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민족 전통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소외가정에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설 맞이 생필품 선물꾸러미 500셋트를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한마음재단은 12일, 한국지엠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을 비롯, 구매부문 에드발도 크레팔디 부사장, IT부문 아니쉬 헥데 전무, 법무본부 데이비드 워터스 전무 등 임직원 자원봉사자 70여명과 인천사회복지협의회 한창원 회장 및 수혜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에 필요한 떡국용 가래떡과 식용유, 김, 참치 캔 등 다양한 생필품이 포함된 선물꾸러미를 정성껏 만들어 저소득 노인세대와 장애인 및 미혼모를 위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호샤 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선물꾸러미를 만든 시간이 길지는 않았지만 어르신들과 소외가정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달할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독거노인과 저소득 계층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인천사회복지협의회 한창원 회장은 “추운 겨울을 외롭고 쓸쓸하게 홀로 보내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
현대차그룹과 외환은행이 새로운 사회적기업 육성 모델 만들기에 나섰다.현대차그룹과 외환은행은 11일 현대차그룹 양재동 본사에서 정진행 현대차그룹 사장, 김한조 외환은행 은행장, 오도영 이지무브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기업 이지무브에 대한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현대차그룹은 2010년부터 이지무브에 약 29억 원을 투자했으며 복지차 개발을 위해 추가로 10억원을 지원했고 이번에 외환은행이 15억 원을 신규 투자하도록 유치했다.이지무브는 이번 투자를 통해 전동휠체어 국산화와 본격적인 장애인 복지차 생산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을 동종 분야의 유망한 사회적기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다.정진행 현대차그룹 사장은 "이번 투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대기업과 금융권이 함께 새로운 사회적기업 육성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지무브가 장애인 이동권 신장에 많은 도움을 주고 지속 성장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한조 외환은행 은행장도 “이지무브에 대한 투자가 씨앗이 되어 보다 많은 사회적기업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현대차그룹과 외환은행의 공동투자가 사회적기업의 새로운 육성모델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
S-OIL(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은설 명절을 앞둔 11일 서울 영등포 광야교회 노숙자 무료 급식센터에서 ‘설날맞이 사랑의 떡국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나세르 알 마하셔 CEO는 임직원 100여명과 함께 영등포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주변 지역 노숙자 등 500여 명에게 떡국을 나누어 주었다. 또한 떡국 떡, 쇠고기, 귤, 라면 등식료품을 포장한 선물 꾸러미를 영등포 역 일대 쪽방촌 500여 세대에 전달했다. 쪽방촌 거주 가정을 방문해 설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지역 주민들에 떡국을 배식한 마하셔 CEO는 “한국에 온 뒤 매년 설날마다 이곳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 음식인 떡국을 먹고 설 준비를 돕고 있다”면서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이곳 쪽방촌 이웃에 전달되어 올해도 외롭지 않은 따뜻한 설날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S-OIL은 2007년부터 9년째 임직원들이 적극 참여하는 가운데 영등포 쪽방촌 주민과 노숙자들을 위한 ‘사랑의 떡국나누기’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4일에는 공장이 있는 울산시에도 불우이웃돕기 쌀 2,034포(1억원 상당)를 전달하는 등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펼치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수소를 이용한 연료전지 자동차 양산을 본격화하면서 수소가 주연료로 사용되는 '수소경제'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LG경제연구원 정윤지 연구원 등은 11일 '연료전지 자동차 수소경제 시대의 전주곡' 보고서에서 "최근 연료전지차가 발전하면서 수소 생태계 구축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런 예상을 제시했다. 연료전지 자동차(FCEV·fuel cell electric vehicle)는 수소와 산소를 결합시켜 에너지를 얻는 방식으로, 부산물로 물만 배출될 뿐 배기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대표적인 무공해·친환경 자동차다. 배터리를 이용한 전기 자동차보다 더 장거리를 주행할 수 있고 충전시간도 짧다.토요타가 최근 가격 부담이 비교적 적은 세단 형태의 미라이를 출시한 것을 비롯해 GM, 다임러, 혼다 등 글로벌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연료전지차를 개발 중이다.국내에서는 현대차가 지난 2013년 투싼iX 양산을 시작한 바 있다.정 연구원은 연료전지차의 상용화와 더불어 인프라가 갖춰지고, 연료전지 및 수소에너지 관련 기술장벽도 낮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수소 생태계 구축이 빨라지고 기술적 장애요인이 해결되면서 화석연료의 대안으로 수소경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 시 주는 세금감면 혜택의 기준이 도심연비에서 복합연비로 바뀐다.하이브리드 차량은 저속 주행에서 전기배터리 엔진을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차량과 달리 도심연비가 고속도로연비보다 높게 나오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세금감면 기준을 기존 도심연비에서 복합연비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이달 중에 시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복합연비는 도심연비(55%)와 고속도로연비(45%)에 가중치를 둬서 계산한다. 이에 따라 1천㏄ 미만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기존에 도심연비가 ℓ당 25.5㎞ 이상이면 세금감면 대상에 해당됐으나, 앞으로는 복합연비로 19.4㎞를 충족해야 한다.1천㏄ 이상∼1천600㏄ 미만은 도심연비 20.6㎞에서 복합연비 15.8㎞로, 1천600㏄ 이상∼2천㏄ 미만은 도심연비 16.8㎞에서 복합연비 14.1㎞로, 2천㏄ 이상은 도심연비 14㎞에서 복합연비 11.8㎞로 기준이 바뀐다.정부는 올해부터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97g/km 이하인 중소형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매하면 최대 310만원의 세금감면 혜택과 100만원 보조금을 주고 있다.한편, 출시를
올해부터 정부 보조금이 지원되는 중·소형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1월 한 달간 보조금 지원 대상 하이브리드차는 1,596대가 팔렸다. 작년 동기 1,023대와 비교해 56%가 증가한 수치다. 환경부는 올해 1월부터 판매되는 쏘나타(현대차), 렉서스 CT200h, 프리우스, 프리우스Ⅴ(토요타), 퓨전(포드) 등 5개 하이브리드 차종에 대해 1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 차량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1㎞ 달릴 때 97g 이하다.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차량 전체에 대해서도 개별소비세와 취·등록세 등 최대 310만원의 세금 감경 혜택을 준다.이 기간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 중에는 쏘나타가 1,420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프리우스 147대, CT200h 26대 순이었다.정부는 올해 보조금 지원 대상 하이브리드차가 3만대 팔릴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1월 국내에서 판매된 하이브리드 승용차는 모두 4,857대로, 보조금 대상 차량의 비중은 32.9%이다.단일 하이브리드 차종으로는 그랜저가 1,781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이어 쏘나타와 K5가 뒤를 이었다.환경부 관계자는 "작년에
현대자동차가 2일 차세대 친환경차인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 가격을 전격 인하했다.현대차는 이날부터 대당 가격이 1억5천만원인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의 국내 판매 가격을 8,500만원으로 43.3% 낮췄다고 밝혔다.현대차는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의 해외 판매 가격 인하도 검토 중이며 시장 상황에 맞춰 구체적인 인하폭과 시기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현대차가 가격을 대폭 낮춘 이유는 그동안 수소연료전지차가 비싸다는 이유로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아왔기 때문이다.현대차는 현재 유럽에서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미국에선 리스를 활용해 일반 고객들에게 차량을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비싼 가격 때문에 국내외 통틀어서 판매량은 200여대에 불과했다. 국내에서도 그동안 10여대가 팔리는데 그쳤다. 따라서 이번 가격 인하조치는 수익성 감소를 감수해서라도 가격 경쟁력을 높여 수소연료전지차를 대중화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로 풀이된다. 현대차가 최근 광주시와 함께 출범시킨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주요 사업으로 수소연료전지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중점 추진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현대차 관계자는 "수소연료전지차 시장이 활성화돼야 관련 사업이 활성화돼 부품가격을 낮출 수 있고
기아차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장애인 가족에 '올 뉴 카니발 이지무브'차량을 지원한다.기아자동차는 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게 운전·탑승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올 뉴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설 연휴 기간 동안 이용할 고객을 모집한다고 23일밝혔다.'올 뉴 카니발 이지무브'는 전동 혹은 수동 휠체어가 들어갈만한 넉넉한 수납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장애인의 승하차를 돕는 오토 슬라이딩 시트와 운전을 돕는 핸드컨트롤러가 설치돼 있어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돕는다. '올 뉴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 지원을 원하는 가족은 내달 10일까지 기아차의 장애인 사회공헌 사업인 초록여행 홈페이지(http://www.greentrip.kr)에서 신청하면 된다.기아차는 총 아홉 가족을 선발해 차량 지원은 물론 유류비와 귀성경비, 귀성선물 등 총 70만원 상당의 추가혜택을 제공한다.기아차는 신청자의 장애등급(1급~3급의 중증장애인)과 소득수준, 신청사연 등을 고려해 지원대상 가족을 선발하고 내달 13일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계획이다.기아차 관계자는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 가족들이 설을 맞이해 보다 편안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기아차는
현대자동차는 15일 경기 화성에 위치한 롤링힐스 호텔에서 현대차 김선섭 이사, 자문위원단 최일섭 교수, 진도노인종합복지회관 박철민 관장 등 행사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H-together 이동복지 공모사업’ 지원금 및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H-together 이동복지 공모사업’은 2005년부터 시작한 ‘함께 움직이는 세상 공모사업’의 새로운 이름으로, 현대차는 이를 통해 예산이나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해 원활한 사업 진행에 기여하고 있다.현대차는 지난 9월 30일부터 약 한 달 동안 현대자동차 사회공헌 홈페이지를 통해 ‘H-together 이동복지 공모사업’ 접수를 받았고, 전문심사위원단의 총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290여개 복지 사업 중 27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현대차는 파주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지난 한해 동안 성공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8개 기관을 ‘2014년 우수 기관’으로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하고, 올해 새롭게 선정된 27개 기관에 기금 및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특히 이번에 선정된 사회복지 프로그램은 자동차 회사의 특징인 ‘이동성’을 반영해 장애인, 노인, 아동·청소년 등 복지 사각지대에
경기도 평택시가 쌍용자동차의 신차 '티볼리' 출시에 맞춰 노사 상생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시는 올해 교체·신규구매 예정인 공용차량(승용차·SUV) 13대(2억6천만원)를 모두 티볼리 등 쌍용자동차 차량으로 구입하기로 했다. 시의 전체 공용차량은 현재 292대이고 이 가운데 쌍용자동차 차량은 25대다. 공재광 시장은 시의회 김인식 의장, 평택 시민사회단체와 공조해 전국 지자체를 돌며 쌍용자동차 차량 판촉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앞서 13일 남양주시에서 열린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도 공용차량으로 쌍용자동차 차량을 구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장은 "쌍용자동차는 평택은 물론 국가 경제에서도 큰 비중을 갖고 있고, 아직도 153명의 해고근로자가 남아있는 점을 고려할 때 회사 정상화가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쌍용자동차 노사 상생에 평택시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공시장은 14일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을 방문한 쌍용차 대주주 인도 마힌드라그룹의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을 만나 해고노동자에 대한 관심과 전향적인 검토를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이 아프리카 에볼라 피해지역에 스타렉스 구급차를 지원한다.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발병한 에볼라 바이러스 피해 지역인 라이베리아에 스타렉스 구급차 21대를 UN을 통해 전달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차량 지원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 피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준비한 것으로 스타렉스 구급차내에는 인공호흡기, 산소탱크, 의료장비 보관함 등이 구비되어 있다.UN을 통해서 전달 된 차량은 라이베리아 정부에 전달돼 에볼라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다양한 인명 구조 활동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발생한 에볼라 피해에 대해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이번 스타렉스 구급차 지원이 피해 지역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지난해초 발병한 에볼라는 치사율이 높은 급성 열성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서아프리카 기니 지역에서 발병 후 주변국으로 확산돼 현재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기니, 나이지리아, 말리, 세네갈, 미국, 스페인 등에서 감염자가 발견 됐으며 감염자 2만여명 중 약 7,500여명이 사망(WHO, 12/20일 기준)했다.한편 현대차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의 교육 불균형 해소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12일(미국 현지 시각), ‘2015 북미 국제 오토쇼’ 프레스데이를 통해 장거리 주행 순수 전기차 콘셉트 볼트를 공개했다.새 순수 전기차 콘셉트는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 볼트(Volt)와 스파크EV에 적용된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1회 충전으로 321km 이상 운행할 수 있으며, 3만달러(한화 3,288만원)의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미국 전역과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자 개발됐다.매리 바라 GM 최고경영자(CEO)는 "새로운 볼트 EV 콘셉트카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합리적이고 보편적인 차량으로, 전기 자동차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를 통해 GM이 전 세계 전기차 분야의 리더로서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주게 될 것”라고 밝혔다.볼트 EV 콘셉트카는 운전자의 선호에 따라 출퇴근용, 주말용 등 최적의 주행 모드를 제공하며, 각각의 주행 모드에 맞춰 가속 페달 감도, 차고, 서스펜션 세팅을 자동으로 조절한다.볼트 EV 콘셉트카는 크로스 오버 형태를 기반으로 프론트와 리어 오버행이 없는 확장된 인테리어를 제공, 4인승 이상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했다.특히, 차량 내외부에 알루미늄, 마그네슘, 탄소섬유 등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V2L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127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7일, GM 협신회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GM 협신회 문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GM 협신회에서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따뜻함과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