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브랜드가 최초의 럭셔리 대형 SUV 'GV80'를 선보였다. GV80는 국내시장에서 벤츠·BMW 등 고급 수입차 브랜드의 대형 SUV와 경쟁하고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북미 지역에서도 진출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올해 국내 판매 목표를 2만4천대로 세웠는데 현대차 관계자는 "판매 첫날에 이미 목표의 절반이 넘는 1만5천대 수준의 계약이 들어왔다"고 말했다. ▶GV80 3.0 디젤모델 판매 시작…가솔린도 추가 예정 제네시스는 1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GV80 3.0 디젤모델 공식 출시행사를 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6천580만원부터이고 모든 옵션을 붙이면 8천만원대 후반까지 올라간다. 국내 브랜드 첫 대형 고급 SUV로 큰 관심을 받는 GV80는 당초 작년 말 출시 예정이었으나 해를 넘겼다. GV80는 올해 가솔린 2.5와 3.5 터보모델로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원희 현대차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차별화된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안전·편의 사양을 담았다"며 "고객 요구에 집중해 제네시스만의 디자인, 품질, 서비스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후륜구동 기반인 GV80는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이 들어간다. 프리뷰
불스원이 10일 엔진 관리 용품 ‘불스원 엔진코팅제 블랙’을 출시했다. 신제품 ‘불스원 엔진코팅제 블랙’은 엔진 내벽을 보호해 주는 필수 차량 관리 용품으로 유기 몰리브덴(AOMC)과 나노 플러렌의 향상된 2중 코팅 기술 및 에스터 100% 베이스 오일 사용으로 강력한 마모 방지 효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불스원 엔진코팅제 블랙’에 사용된 유기 몰리브덴(AOMC)은 엔진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하여 엔진의 마찰 및 마모를 방지해 주는 세계 특허 물질이다. 여기에 베어링 효과로 윤활력을 높여주는 나노 풀러렌이 함께 첨가되어 더욱 강력한 2중 코팅이 이루어진다. 또한 최고급 합성 기유인 에스터 오일만을 100% 사용해 저온과 고온을 오가는 엔진 내부의 급격한 온도 변화에도 우수한 점도 유지력과 용해력을 발휘한다는 것. 새롭게 선보이는 ‘불스원 엔진코팅제 블랙’은 불스원 공식 온라인 쇼핑몰 ‘불스원몰’과 오픈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18,900원이다.
KB국민카드는 중고차 할부금융 특화 영업점 '오토(Auto) 금융센터'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서울 강서구에 있는 자동차 매매단지 서서울모터리움에 자리 잡은 오토 금융센터는 차량 매매부터 할부금융까지 관련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한다. 국민카드는 이곳에서 중고차 매매단지 등을 상대로 영업 기반을 발굴하고, 중고차 시장 특성을 반영한 마케팅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동철 국민카드 사장은 "중고차 할부금융 사업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KB금융그룹 계열사와 협업해 중고차 금융 사업의 동반 성장을 꾀하고 고객과 시장의 니즈를 만족시키겠다"고 말했다.
직영 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중고차 유통 부문 수상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 ‘케이카가 수상한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부문’을 묻는 퀴즈의 답을 댓글로 적고 축하 메시지를 함께 남기면 된다. 퀴즈의 정답을 맞힌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치킨 기프티콘(10명), 뚜레쥬르 상품권 1만원권(10명), 주유상품권 1만원권(10명) 등 총 30명에게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퀴즈 이벤트는 13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15일 각 SNS채널을 통해 발표된다. 케이카는 지난 12월 17일 한국 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퍼스트 브랜드 대상에서 중고차 유통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20년간 중고차 매매사업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계 최초 온라인 구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 품질보증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 등 중고차 시장의 혁신에 앞장서 온 공적을 인정받았다.
기아자동차는 뛰어난 경제성과 첨단 안전·편의사양이 적용된 기아차 최초 친환경 전기 트럭 봉고3 EV를 6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봉고3 EV는 완충 시 211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135kW 모터와 58.8kWh 배터리를 탑재해 등판능력이 우수하다. 100kW급 충전기로 충전을 할 경우 54분이면 배터리 급속 충전이 완료된다. 가격은 ▲GL 4,050 만원 ▲GLS 4,270 만원이다. 여기에 화물 전기차 보조금(정부 보조금 1,800만원+지자체별 보조금)과 등록 단계 세제혜택(취득세 140만원 한도 감면 등)을 받으면 더 낮은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이밖에 공영주차장 주차비,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도심 운송 서비스업에 매력적인 차종이 될 전망이다. 봉고3 EV에는 적재 중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주행 가능 거리를 안내하는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제동 시 발생되는 에너지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회생제동 시스템도 갖췄다. 기아차는 봉고3 EV를 출시하면서 기존 차 대비 강화된 편의사양을 선보였다. 전동식 파워스티어링(R-MDPS), 버튼 시동 시스템, 전자식 파킹브레이크(EPB, 오토홀드 포함)가 전 트림에 기본 적용
현대자동차가 6일 다양한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인 ‘2020코나 일렉트릭’을 출시한다. 현대차는 2020 코나 일렉트릭 전 트림에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기본 적용해 더욱 넓고 선명한 화면으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며,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0 코나 일렉트릭에 장착된 내비게이션 화면을 활용한 분할 화면 기능은 날씨,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고객 사용성을 대폭 증대시켰으며, 급ㆍ완속 충전기 현황 및 예약 충전, 예약 공조, 주행 가능 거리 표시 등 전기차만의 특화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현대차는 2020 코나 일렉트릭에 공기 청정 모드를 신규 적용하고 마이크로 에어필터를 장착해 미세먼지를 걸러 주며 고객 선호 사양인 2열 열선시트를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게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나 일렉트릭은 지난해 국내에서 13,587대가 판매돼 2년 연속 국내 최고 베스트셀링 전기차에 올랐다”며 “1회 충전으로 406km 주행 가능한 동급 최대 수준 항속거리를 보유했고 고객 선호 편의 사양을 보강해 고객 만족도가 크게 높아 질
LS전선(대표: 명노현)은 3일 2030 비전을 발표하고, ‘케이블 솔루션 글로벌 리더’로 도약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시아를 넘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회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통해 단순한 케이블 제조사가 아닌 전력, 통신 케이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의미이다. 구자엽 LS전선 회장은 “비전2030은 LS전선의 새로운 10년을 이끌어 갈 나침반이다”며, “변화가 성공하려면 능동적, 자율적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선 산업은 각 나라마다 자국 업체를 보호하는 정책이 강화되고, 선, 후발 업체간 기술 차이가 좁혀지면서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반면 신재생 에너지 개발과 4차 산업혁명, 5G 네트워크 구축, 개발도상국의 산업화, 도시화에 따른 전력, 통신 인프라의 확충 등은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변화와 도전을 위한 새 비전을 발표하게 되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S전선은 아시아와 중동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사업구조에서 탈피하여 유럽, 미주, 아프리카, 중남미 등을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생산, 판매 법인 등 해외 거점을 현재 23개에서 40여 개로 2배 가까이 늘린다.
현대모비스가 주주권익 보호를 담당하는 사외이사를 주주추천제로 공모한다.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권익을 높이고, 4차산업 등 급변하는 미래차 시장에 대비해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현대모비스는 이에따라 사외이사 후보를 이달 13일까지 추천 받는다고 2일 밝혔다. 투명경영위원회는 ▲주주권익 보호, ▲내부거래 투명성 강화, ▲윤리경영 추진 등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현대모비스 이사회 내 위원회로 주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사외이사 1명을 주주권익 보호 담당으로 선임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사외이사 주주추천 제도는 주주가치 제고 정책의 일환으로 지배구조 투명성 확보와 주주 대표성 강화가 목적이다. 이해관계자들과 신뢰를 바탕으로 주주들의 의견을 반영할 사외이사를 선임해 투명한 경영환경을 구축하려는 취지다. 주주권익 보호 담당으로 새로 선임할 사외이사는 기업설명회로 불리는 NDR(Non-Deal Roadshow)에 참석하며, 주주와의 면담을 통해 이사회와 주주간의 소통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주주로부터 청취한 의견을 이사회에 전달하고 주주권익보호 개선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해 말 기준 현대
제네시스 브랜드는 이달 중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의 첫 번째 SUV 모델인 ‘GV80’의 내외관 디자인을 1일 최초로 공개했다. GV80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처음 선보이는 후륜구동 기반의 대형 SUV 모델로 초대형 세단인 G90와 함께 제네시스 브랜드를 이끌어갈 플래그십 SUV 모델로 자리하게 된다. GV80는 디자인에서부터 안전성, 편의성, 주행 성능에 이르기까지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됐다. 현대차는 GV80이 제네시스의 독창적이고 고급스러운 '역동적인 우아함'을 디자인 콘셉트로 삼아 대형 SUV 특유의 웅장함과 강한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전면부는 방패 모양 크레스트 그릴을 중심으로 좌우에 4개의 얇은 쿼드램프를 적용, 독창적인 디자인을 강조했다. 제네시스만의 고유 문양 '지-매트릭스' 패턴도 적용했다. 측면부는 쿼드램프에서 시작해 전륜 휠하우스와 도어 상단부를 거쳐 후륜 휠하우스까지 이어지는 완만한 포물선인 '파라볼릭 라인'(Parabolic Line)'이 특징이다. 파라볼릭 라인에 전륜·후륜 휠하우스 인근을 덮은 탄탄한 근육을 연상시키는 '애슬레틱 파워 라인'(Athletic Power Lines)이 더해져 대형 SUV의 볼륨감과 역
처음으로 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신차보다는 중고차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영 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두근두근 내 인생 첫 차’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7.5%가 첫 차로 ‘중고차’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케이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됐으며 성인남녀 314명이 참여했다. K Car 설문조사 ‘내 인생 첫 차는 신차? 중고차?반려동물과 드라이브할 때 가장 필요한 펫 전용 필수품은?반려동물과 드라이브할 때 가장 필요한 펫 전용 필수품은?’ 순위 종류 비중(%) 1 중고차ㅅ 67.5 2 신차 32.5 첫 차로 중고차를 고르는 이유는 ‘운전 미숙’과 ‘경제적 부담’이 꼽혔다. 응답자들은 “운전 실력이 미숙해 연수 목적으로 중고차를 사고 싶다”, “신차보다는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초기 부담금을 줄일 수 있다”, ‘첫 차는 부모님 차를 물려받아서 돈을 아낄 계획이다” 등 중고차를 선호하는 이유를 밝혔다. 반면, 신차를 선택한 32.5%의 응답자는 “고장 없이 오래 타고 싶어서”, “사고, 고장 등 중고차 살 때는 고려해야 될게 많아서 어렵다” 등의 이유를 말했다. K Car 설문조사 ‘첫
LS전선은 한국전력과 1,086억원의 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충남 서해안의 발전소에서 경기도 평택 사이 35km를 HVDC케이블로 연결, 수도권 공단 지역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HVDC 선로 하나로 원전 3기의 발전량인 3GW의 전력을 보낼 수 있다. HVDC 케이블 중 세계 최대의 송전량으로, 기존 고압교류송전(HVAC) 케이블과 비교해도 4.5배가 많다. 전기가 사용된 100여 년 동안 전세계 전력망의 대부분은 교류로 구성되어 왔으나 최근 직류가 송전 손실이 적은 장점이 부각되며, HVDC가 장거리 송전망을 중심으로 빠르게 적용되고 있다. 국내 HVDC 사업은 1997년 해남-제주 사이에 유럽산 케이블이 처음 도입된 후 이번이 4번째로 당시는 국내에서 케이블이 개발되기 전으로 이후 2-4차 사업은 모두 LS전선이 수주했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한전의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힘입어 우리나라가 HVDC와 초전도 케이블 등 글로벌 차세대 전력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며, “국내에서 이룬 기술 자립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LS전선(대표: 명노현)은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정보보호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ISO 27001은 정보보안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 표준으로 인증을 획득하려면 정보보안 정책과 인적자원 보안, 보안사고 관리 등에서 14개 영역, 114개 세부 항목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최근 기업의 정보유출에 따른 우려가 높아지면서 프로젝트 입찰 참여시 ISO 27001 인증이 필수 조건이 되어 가는 추세이다. 전세계적으로 개인정보 등 기업과 국가의 데이터를 보호하는 법규가 늘어나면서 고객사들도 보안 법령의 준수, 보안 정책의 유무, 기술적 대응 체계 등에 대한 점검 항목이 늘어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주완섭 LS전선 경영지원본부장(전무)은 “이번 인증으로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보안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 수주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외 관계사 등에도 확산하는 등 정보보호경영 시스템을 안착시키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26일 고성능 모델인 '벨로스터 N'에 장착할 수 있는 튜닝 상품 'N 퍼포먼스 파츠' 1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N 퍼포먼스 파츠는 현대차가 글로벌 모터스포츠 경기와 N 차종 개발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시켜 탄생시킨 외·내장 스타일 및 주행 성능 향상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N 퍼포먼스 파츠는 올해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였던 ‘N 퍼포먼스 카’를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벨로스터 N을 대상으로 리얼 카본/알칸타라 소재의 디자인 및 성능 상품으로 구성됐다. N 퍼포먼스 파츠는 ▲리얼 카본 소재의 스포일러, 디퓨져 등의 외장 파츠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한 스티어링 휠과 파킹 레버 등의 인테리어 파츠 ▲모노블록 4피스톤 캘리퍼와 하이브리드 대구경 디스크가 적용된 브레이크 시스템 ▲19인치 경량휠 등 총 12개의 디자인 및 성능 향상 품목을 적용해 달리는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N퍼포먼스 파츠 적용 차량을 확대 출시하는 한편, 2020년에는 기존의 커스터마이징 브랜드였던 TUIX를 대체할 신규 브랜드 출시 및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편의 상품을 적용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성능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 커넥티비티(정보통신 연계), 전동화 등 미래차 핵심기술을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IT 전시회 CES에서 공개한다. 현대모비스는 다음 달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 참가해서 자율주행 기반 도심 공유형 모빌리티 콘셉트인 엠비전 S(M.Vision S)와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등 신기술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엠비전S는 올해 초 CES에서 공개한 엠비전보다 한 단계 진화한 수준이며, S는 공유 가능한 모빌리티를 의미한다.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 등 자율주행 센서, 커뮤니케이션 라이팅, 가상공간 터치, 3D 리어 램프, 고급 사운드 시스템 KRELL 등이 담겼다. <엠비전 S> 현대모비스는 라이다는 글로벌 1위 업체인 미국 벨로다인과 협력해서 2021년까지 차량 운전 주도권이 사람에서 시스템으로 넘어가는 레벨 3 수준을 양산할 계획이다. 커뮤니케이션 라이팅은 주행 상황에 따라 웃는 표정을 하거나 '먼저 가세요' 등의 메시지를 띄워서 보행자와 소통한다. 승객 감정상태 등을 인식해서 조명 색을 바꾸기도 한다. 내부는 현대트랜시스와 협업으로 업무나 휴식이 가능한 라운지 형태로 제작됐다. 자율주행이냐 수동운전이냐에 따라 좌
기아자동차가 4년만에 강렬한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 기능을 갖춘 완전변경 새 모델 'K5'를 새로 출시했다. 기아차는 12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3세대 K5 출시 행사를 하고 전국 영업망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3세대 K5는 지난달 사전예약 시작 후 전날까지 21일 동안 1만6천대 넘게 계약이 이뤄져 기아차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먼저 기아차가 스스로 '얼굴'이라고 내세우는 모델답게 과감한 변신을 시도한 전면부와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몸집을 키워 실내 공간이 넓어졌고 음성 명령 제어 기능,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공기 청정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이 추가돼 안전·편의성을 높인점이 특징이다. 이용민 국내마케팅실장(상무)은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20∼30대가 53%를 차지하는 등 젊은 층의 압도적인 호응과 지지를 받고 있다"며 "내년부터 연간 7만대 이상 판매를 달성해 중형세단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신형 K5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 2천351만원, ▲가솔린 1.6 터보 2천430만원, ▲LPi 2.0 2천636만원, ▲LPi 2.0 렌터카 2천90만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V2L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127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7일, GM 협신회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GM 협신회 문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GM 협신회에서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따뜻함과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