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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카니발 6년만에 출시...9인승 3천160만원부터

더 커지고 세련된 7.9.11인승 3종류, 3만2천대 사전계약… 복합연비 13.1km/ℓ(9인승)


기아자동차는 18일 6년만에 선보이는 미니밴 카니발 온라인 발표회를 열고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4세대 신형 카니발은 전형적인 미니밴에서 벗어난 웅장하고 세련된 디자인, 공간 활용성, 최신 편의 사양, 첨단 신기술이 특징이다. 카니발은 7인승, 9인승, 11인승 3종류로 나온다.

옆부분은 속도감이 느껴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C필라의 독특한 입체 패턴 크롬 가니쉬로 새로운 정체성을 만들었다.

내부는 '무한한 공간 활용성'을 콘셉트로 하고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4세대 카니발에는 탑승자 모두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급 최고 승·하차 편의 기술,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이 들어갔다.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원격 파워 슬라이딩 도어와 테일게이트 동시 열림/닫힘 등으로 편하게 타고 내릴 수 있다.


실내는 모든 탑승자가 프리미엄 라운지에 머무는 듯한 느낌을 받도록 꾸몄다.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7인승 전용)는 버튼을 누르면 무중력 공간에 떠 있는 듯한 자세로 만들어서 피로도를 낮춰준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적용됐다.


4세대 카니발은 가솔린 3.5와 디젤 2.2 등 2개 모델이 7/9/11인승으로 나온다.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3.5 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94PS(마력), 최대토크 36.2kgf·m, 복합연비 9.1㎞/ℓ(9인승 기준)의 성능을 갖췄다.


디젤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에 최고출력 202PS(마력), 최대토크 45.0kgf·m, 복합연비 13.1km/ℓ(9인승 기준)이다.


4세대 카니발은 영업일 기준 14일간 3만2천여대가 사전계약됐다. 작년 총 판매 대수의 절반이 넘는다.

지난달 28일 사전계약 첫날에만 2만3천여대를 기록했다.


계약자 절반가량은 최상위 트림(등급)을 선택해서 고급 미니밴 수요가 많음을 보여줬다. 9인승이 70%, 7인승이 25%였고 디젤 모델이 80%를 차지했다.


가격은 9인승/11인승 가솔린 모델이 3천160만∼3천985만원에서 시작한다. (9인승 이상 개별소비세 비과세 대상, 디젤 모델은 120만원 추가)


7인승은 가솔린 모델은 3천824만∼4천236만원부터다. (개소세 3.5% 기준, 디젤 모델은 118만원 추가)

기아차는 올해 4세대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내놓으며 가솔린 4인승도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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