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던 전기차 '테슬라'가 마침내 국내에 상륙한다. '혁신의 아이콘'으로평가를 받는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오는 15일 국내 첫 매장을 오픈하며 시승 행사를 시작한다. 조만간 본격적으로 차량 주문도 받을 예정이다. 국내 업계에서는 혁신적인 제품과 독특한 마케팅으로 주목받는 테슬라가 국내 전기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지 주목하고 있다. 테슬라코리아는 지난달 28일 고객에 보낸 이메일에서 "한국 시장의 공식 테슬라 스토어 오픈 소식을 알려 드린다"며 국내 상륙을 공식화했다. 테슬라 스토어는 경기도 스타필드 하남과 서울 청담동에서 15일과 17일 차례로 문을 연다. 매장에서는 국내 출시 예정인 모델 S 90D를 직접 보고 테슬라의 '디자인 스튜디오'를 통해 차량의 인테리어 디자인 등 선택 가능한 사양을 체험할 수 있다. 모델 S 90D의 가격도 확정됐다. 일시불의 경우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가장 기본 사양이 약 1억2천100만원이다. 아직은 사전예약 고객에게서만 주문을 받고 있지만 조만간 일반 고객 주문도 받을 예정이다. 지금 주문한 차량은 오는 6월께 인도될 전망이다. 시승도 시작한다. 온라인으로 시승 신청을 한 고객이 대상
환경부는 전기차 공공급속충전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4월까지 충전소 지킴이 150명을 선정한다. 이들은 거주지 인근 공공급속충전소 1곳을 전담해 관리하며주 1회 이상 지정된 충전소를 방문해 가동상태를 확인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등 간단한 관리만 하면 된다. 고장·파손 등 전문적인 보수가 필요한 경우에는 공공급속충전소 운영·관리기관인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의뢰해 신속한 수리가 될 수 있도록 돕는다. 지킴이를 하면 활동기간 환경부가 설치한 급속충전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연간 20만원 상당의 충전쿠폰을 받는다. 환경부 통합포털(www.ev.or.kr)에 게재된 양식에 따라 31일까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담당자 이메일(hmlee@aea.or.kr)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 서울에서 전기차를 구매하면1천950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28일부터 전기차 구매 시민·단체에 작년보다 100만원 많은 보조금 1천95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개인, 기업, 법인, 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구입하는 3천601대다. 대상 차종은 현대 '아이오닉 EV', 기아 'SOUL EV', 르노삼성 'SM3 ZE'·'TWIZY', 한국닛산 '리프', BMW 'i3', 파워프라자 '라보Peace'(트럭) 등 6개사 7종이다. 7종 외에 환경부가 추가로 선정하는 차량은 기존차량과 같은 기준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 28일부터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보급물량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올해부터 에너지 효율이 높은 초소형전기차도 대당 928만원을 지원한다. 작년까지 전기차 구매 시 지급하던 완속충전기 보조금은 올해부터 별도로 지원한다. 한국환경공단 등 지정기관에 신청해야 한다. 완속충전기 설치 비용은 기존 1대당 최대 400만원에서 올해 300만원으로 줄었다. 다만 충전기를 공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설치 조건에 따라 보조금이 달라질 수 있으니 한국환경공단 통합콜센터(☎ 166
국산 최초 친환경차 전용 모델인'아이오닉 플러그인'이출시됐다. 현대자동차는 27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아이오닉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아이오닉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아이오닉 플러그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행사에서 2017년형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함께 선보였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지난해 1월 국산 최초 친환경 전용 차량 아이오닉의 첫 모델로 하이브리드를 선보인 후, 3월 전기차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출시함으로써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오닉 플러그인은 ▲최고 수준의 연비 ▲완전 충전, 주유시900km이상의 주행거리 ▲강력한 엔진과 고출력 모터 시스템 등으로 인한 뛰어난 동력성능 ▲첨단 예방 안전 사양들로 구성된 ‘현대 스마트 센스’ ▲2천만원대에서 구매 가능한 합리적인 가격 등 높은 상품성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17년형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아이오닉 일렉트릭에 고객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특히, 뒷좌석 헤드룸을 개선해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내비게이션에 애플 카플레이를 추가해 폰 커넥티비티 편의성을 향상시
현대자동차는현대캐피탈과 ‘전기차 중심의 카셰어링 업무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카셰어링은 공유경제의 대표적인 모델로 사용자가 차량 유지 비용이나 보험료 등에 대한 부담 없이 차를 사지 않아도 필요할 때만 쓸 수 있기 때문에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다. 현대자동차와 현대캐피탈이 선보일 카셰어링 서비스는 고객 편의를 극대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양사는 원하는 차량을 필요한 시간만큼만 사용하는 기존의 카셰어링 서비스에 더해, 차량 인도 및 반납 장소를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지정할 수 있는 혁신적인 ‘온디맨드형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극대화한다. 또한 기존 카셰어링 서비스의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차내 청결 관리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 시 운전자 면허 도용 문제도 차단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 시스템도 강화해 보다 발전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대상 차종은 ‘아이오닉 일렉트릭’ 같은 전기차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추후 차종을 폭넓게 확대할 계획이다. 전기차 중심의 카셰어링 서비스를 통해 전기차에 대한 고객 경험을 넓히고 또한
미국 전기차 테슬라가 국내 판매에 필요한 인증 절차를 모두 마치고 곧 판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테슬라 코리아는 이날 고객에 보낸 이메일에서 "테슬라 전 직원이 한국 시장에서의 공식 오픈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해 온 결과 테슬라 코리아에 대한 정부 승인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15일 테슬라에 대한 제작자 등록 인증 절차가 마무리됐다고 밝힌 바 있다. 테슬라는 "테슬라의 진보된 기술을 한국 시장에 선보이게 될 날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며 "지금 바로 테슬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모델 S를 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몇 가지 추가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테슬라 청담 스토어와 테슬라 스타필드 하남 스토어에 대한 오픈 안내 소식을 보내드릴 계획"이라며 "다시 한 번 보내주신 격려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테슬라코리아는 작년 8월 한국어 홈페이지를 열고 모델 S, 모델 X, 모델 3에 대한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그러나 이후 구매 가능 시기 등에 안내를 오랫동안 하지 않아 예약금을 낸 일부 고객의 불만을 산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3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여미지식물원 일대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국회 신재생에너지포럼, 제주도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의 주제는 '전기자동차의 미래 그리고 친환경 혁명'이다. 전기차 제조사와 관련 산업군의 2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전기차 관련 각종 제품을 전시·홍보한다.전시 차종에는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르노삼성차 SM3 Z.E., 기아차 레이와 쏘울, 독일 BMW의 i3, 일본 닛산자동차의 리프, 전기화물차인 파워프라자의 0.5t 라보 피스에 미국 GM의 볼트가 추가된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미국 테슬라의 전기차 전시도 협의하고 있다. 콘퍼런스 부문에는 EV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 글로벌 EV 협의회 총회 및 포럼, 한중 전기차협회 창립 발기인 총회, 제2회 전기차 국제표준포럼, 국제에너지 콘퍼런스, 국제 녹색 섬 포럼, 국제논문 공모전(ICESI), 세계 자동차 산업의 미래, 제3회 국제 EV 서비스 표준 포럼 등을 준비했다. 산자부와 국토부가 주관하는 제1회 자율주행 전기차 국제포럼도 마련했다. 부대행사로 제2회 국제 전기차 컨셉 디자
올해 전기차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 달 25일부터 전기차 보조금 신청을 받은 결과 접수 3주 만에 1천200대를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72곳 중 세종특별자치시, 광주광역시, 전주시, 춘천시, 청주시 등 33곳의 접수가 조기에 마감됐다. 접수가 끝난 곳 가운데 청주시 등 27곳은 올해 전기차 보급 사업을 처음 시작한 지자체이다. 신규 보급지역의 전기차 구매 열기가 뜨거웠다고 환경부는 전했다. 특히 청주시에서는 보조금 신청을 위해 70여명의 시민들이 밤새 줄을 서기도 했다. 세종시와 용인시에서는 보조금 접수 시작과 동시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구매신청이 폭주했다. 올해 전기차 보조금 신청 대수는 작년에 비해 4배 많은 1천200대를 넘어섰다. 지난해의 경우 2월 말까지 전기차 보조금 신청 대수가 300여대에 불과했다. 올해 전기차 보급 속도가 빨라진 것은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하는 지자체와 지방 보조금 금액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은 국고 1천400만원, 지방비 300만∼1천200만원이다. 아이오닉 기본사양을 기준으로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지자체에 따라 1천400만원에서 2천300만원(취득세 제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국내에서 제작자 인증을 마쳐 오는 5월 말 국내 판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15일 "테슬라에 대한 제작자 등록 인증 절차가 마무리돼 오늘 인증서를 발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슬라는 지난해 12월 국토부에 제작자 등록을 신청했으나 몇 차례 반려된 바 있다. 국토부는 자동차 제작자의 생산시설·시험시설·사후관리(A/S)시설 등 세 가지 항목을 검증해 제작자 등록을 인증한다. 이 중 생산시설과 시험시설은 국제기준을 충족해 문제가 없었으나 판매 차량에 대해 리콜 등 사후관리를 제공할 기술인력과 시설을 갖췄다는 내용을 입증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 국토부 관계자는 "테슬라가 전기차 충전, 자율주행 등 핵심 기능에 대한 정비시설을 직접 구축하고 차량 외부 수리 등 나머지는 외주 업체에 맡긴다는 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달 중 시제품 차량을 국내에 들여오고 5월 말 판매를 시작한다고 해 판매 직전 정비인력 채용 등 진행 상황을 다시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국토부는 이와 함께 테슬라 차량 판매 시 고객들에게 아직 완전하지 않은 자율주행 기능을 전적으로 믿고 운행하면 안 된다고 안내하도록 테슬라 측에 권고
K7 니로 등 기아자동차의 지난달 친환경차 판매가 작년 같은 달에 비해 3배 가까이 급증했다. 1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아차의 친환경차 판매는 1천795대를 기록, 지난해 1월 630대보다 1천165대(1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실적 상승세에는 소형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니로와 준대형 하이브리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K7하이브리드의 역할이 컸다. 니로는 지난달 973대가 판매돼 단일 차종 국내 친환경차 판매 수위를 차지했다. 매달 1천대 이상 판매량을 유지하던 지난해보다는 줄었지만 여전히 국내 대표 친환경차 자리를 지켰다. K7하이브리드도 약진했다. 작년 1월 80대에 불과했던 K7하이브리드 판매는 올 1월 636대로 급증했다. 8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중후한 디자인과 ℓ당 16.2㎞의 뛰어난 연비가 맞물리면서 인기를 얻었다. 특히 최근 인기 드라마 '도깨비'에 출연한 배우 공유를 모델로 기용한 점도 인기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쏘울EV와 레이EV 등 전기차 판매량도 작년 1월 7대에서 올 1월에는 40대로 늘어났다. 수입 친환경차도 잘 팔렸다. 지난해 1월 4.1%에 불과했던 하이브리드
최근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차세대 환경 자동차의 대표주자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자동차 상표출원이 크게 늘었다. 12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해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자동차 상표출원 건수는 148건으로 2015년보다 48%나 증가했다. 하이브리드와 전기자동차 상표출원은 2012년 45건, 2013년 57건, 2014년 94건, 2015년 100건에서 지난해 148건으로 5년간 연평균 36%의 증가율을 보였다. 최근 5년간 하이브리드와 전기자동차 관련 상표 다 출원 기업 1위는 60건을 출원한 현대자동차, 2위는 12건을 출원한 한국지엠이다. 하이브리드와 전기자동차의 누적 상표등록 건수는 현대자동차가 64건, 기아자동차가 18건으로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국내외적으로 환경오염에 대한 각종 규제가 강화돼 친환경 자동차 수요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테슬라 자동차가 촉발한 전기자동차의 상용화에 따라 기술이 발달하면서 하이브리드와 전기자동차 상표출원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에서 하이브리드와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때 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각종 혜택을 주면서 기업과 일반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돼 상표출원이 늘어난 것으로 보
올해 전국적으로 전기차 충전소가 1만개 이상 확충되고 충전요금도 크게 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환경부와 협력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현재 1만개에서 연내 2만개까지 늘린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중 1만개를 추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 가운데 장거리 운행, 긴급 충전 등에 꼭 필요한 공용 급속충전기는 2천500개 더 설치한다. 전국 마트 매장과 주요 역 240여곳에도 전기차 충전소가 생긴다. 정부와 업계는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전국 모든 마트 약 230곳(임차 매장 제외)과 주요 역 10곳에 도심 생활형 전기차 충전소를 만들기로 했다. 마트별로는 이마트에 110개, 홈플러스에 80개, 하나로마트에 40개가 설치된다. 전기차를 충전하려면 수십 분이 걸리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충전시간을 활용해 쇼핑이나 장보기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산업부는 "앞으로 전기차 충전소를 백화점, 영화관 등 다양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전기차 이용률을 높이고 멀티플렉스 입주업체의 매출도 늘리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용자의 부담을 줄이고자 충전요금은 kWh당 313원에서 174원으로 44.4% 인하한
경기도에서 노후경유차를 폐차하고 전기차를 구매하면 2천100만원의 보조금을 받게 된다. 경기도는 31일 "다음 달 1일부터 도내 23개 시·군에서 1천900만원의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지급하고 2005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노후경유차 폐차를 조건으로 전기차를 사면 도에서 200만원의 보조금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라고밝혔다. 23개 시·군은 선착순으로 모두 664대를 모집하며 구매보조금 1천900만원은 환경부(1천400만원)와 시·군(500만원)에서 분담한다. 해당 시·군은 수원(283대)·고양(100대)·성남(82대)·부천(40대)·군포(30대)·용인(20대)·의정부(20대)·화성(20대)·안산(10대)·하남(10대)·의왕(10대)·구리(6대)·안양(5대)·남양주(5대)·평택(5대)·시흥(4대)·광명(3대)·김포(3대)·과천(3대)·오산(2대)·양주(1대)·안성(1대)·동두천(1대) 등이다. 파주·광주·이천·포천·여주·양평·가평·연천 등 나머지 8개 시·군도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전 지역으로 전기차 구매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400여대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일산대교, 서수원∼의왕고속화도로, 제3경인
미국 GM의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EREV)'볼트'가 일반 고객 대상 판매를2월1일부터시작한다. 쉐보레는 지난 해부터 카쉐어링 업체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볼트(Volt)의 앞선 성능과 기술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왔고,올해 일반 고객으로 판매 범위를 확대한다. 이로써상반기 출시 예정인 순수 전기차 볼트EV와 함께 전기차 제품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쉐보레 볼트에는 전기차에 대한 제너럴 모터스(GM)의 오랜 연구 개발 성과가 집약되어 있다. 볼트는 기존1세대 모델 대비96개가 줄어든192개의 배터리 셀을 탑재해 전체 배터리 팩 하중의10kg을 감량하는 한편, 12%의 효율 개선을 통해 전기차 수준에 가까운 최대89km의 순수 전기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1.5리터 가솔린 주행거리 연장 엔진으로 총676km에 달하는 최대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또한,시중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가50kW내외의 전기 모터 출력으로 엔진이 수시로 차량 구동에 개입하는 반면,두 개의 모터가 최적의 조합으로 작동하는 볼텍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볼트는 최대 모터 출력이111kW(149마력)에 달해 전기 에너지만으로 대부분의 주행 환경에 대응한다. ▶LG화학 배터
현대자동차는 17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공식 출범한 '수소위원회'의 공식 회원사로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세계경제포럼 개최 기간 중인 17일 발족식을 개최한 수소위원회는 완성차, 에너지 기업 등 13개 업체로 구성됐으며 지난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의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수소위원회 회원사로는 현대차를 비롯하여 ▲가와사키, ▲다임러, ▲토요타, ▲로얄 더치쉘, ▲린데 그룹, ▲BMW, ▲알스톰, ▲앵글로아메리칸, ▲에어리퀴드, ▲엔지, ▲토탈 그리고 ▲혼다가 포함됐다. 수소위원회는 이들 13개 기업 중 에어리퀴드와 토요타를 초대 의장으로 선출했으며 2개의 의장사를 필두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날 수소위원회는 수소연료를 대체 에너지로 적극 사용해 줄 것을 국제 사회에 강력히 요청했다. 수소 연료가 탄소 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무공해 에너지 원으로서 저탄소, 친환경 사회 구현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사회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수소위원회는 앞으로 세계 각국의 정부, 기업 그리고 시민사회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수소 연료 상용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수소위원회는 화석연료, 전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인천, 창원, 보령 지역의 복지시설 5곳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5대를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차량 지원을 넘어, 이동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이웃들이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일상의 변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11월 26일 인천 해늘단기보호센터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헥터 비자레알 지엠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겸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 및 최고마케팅책임자 등 관계자와 복지시설 대표들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복지기관들은 인천 및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기증 차량은 사례관리, 단기보호, 지역사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달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넓은 실내 공간과 뛰어난 연비, 다목적 성능 등으로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도심 이동과 야외 활동을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역사회 복지시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더 많은 이웃들이 일상의 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는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소재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연말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마르코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했다. 임직원들은 보육시설 공간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설 내·외부의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어린이들과 함께 트리를 장식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 '모바일키즈'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맞춤형 안전벨트 가드’를 경동원에 기부했다. 모바일키즈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안전 수칙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이동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안전벨트 가드는 체구가 작은 어린이도 올바르게 안전벨트를 착용할 수 있도록 돕는 보조용품으로 통학과 외부 활동 시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동원 어린이들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장난감과 과자 등 보육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연말 선물을 전달하고 보육시설의 운영에 도움을 주는 생활 용품도 지원해 지역
<왼쪽부터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 동일모터스 송석환 대표,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1월 12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국 11개 복지기관에서 ‘2025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겨울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약 330여 명의 임직원이 동참해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동시에 김장 행사를 진행했으며, 약 17 톤 규모의 김치를 직접 담갔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혜자와 직접 만나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봉사활동 종료 후 참여 임직원들에게 자체 발행 봉사인증서를 수여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참여를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는 11일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관인 'Kia360'에서 '2025년 노사 합동 사랑나누기'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고 차량 및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랑나누기 캠페인'은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가 마련한 사회공헌 기금을 통해 사회복지 단체에게 차량과 장학금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이다.이날 전달식은 기아 국내사업지원담당 최진기 전무를 비롯해 국내사업지원실장 정진태 상무, 국내오너십지원실 장동규 실장, 엄태일 판매지회장, 문은주 정비지회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 류승용 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기아 노사는 올해 캠페인을 통해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 함께하는 마음재단(희망의집)', '인천광역시 시각장애인 복지관', '행복한원주노인복지센터' 등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교육기관 28곳에 복지 차량 28대(레이 27대, 봉고 1대)를 전달했으며 중·고등학교 2곳에 1,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이번에 전달된 레이와 봉고 차량은 복지단체 직원들의 업무용은 물론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이용자들의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