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의 순수 전기차 '리프'가 글로벌 판매 대수 40만대를 돌파했다. 다니엘 스킬라치 닛산 총괄 부사장은 “리프 40만대 판매 기록은 이 차가 즐거움, 자신감, 그리고 연결성으로 전 세계 고객을 사로잡았음을 명확하게 보여준다”며 “리프는 더 많은 사람들을 더 나은 세계로 이끌고자 하는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세계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로 2010년 출시된 닛산 리프는 일반 소비자들도 전기 주행의 즐거움과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앞장서 왔다. 리프 1세대 런칭 당시, 닛산은 무공해 차량을 생산하고 홍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전기차 충전을 더 쉽고 편리하게 만들고,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방법을 개발하는 등 정부 및 공기업과 함께 전기차의 채택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해 리프는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차로 등극했을 뿐 아니라 노르웨이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가 되었다. 한편, 2010년부터 누적된 리프의 판매대수는 연간 380만 배럴의 석유를 절약할 수 있는 수치다.
기아자동차는 최장 주행거리 386km로 새롭게 탄생한 쏘울 부스터 EV를 5일 출시하고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판매 가격은 ▲프레스티지 4,630만원, ▲노블레스 4,830만원이다. 쏘울 부스터 EV 모델은 지난 1월 14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 현재까지 총 3천 600여대가 계약됐으며트림 별로는 프레스티지 39%, 노블레스 61%를 나타냈다. 프레스티지 트림은 Full LED 헤드램프,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SCC w/S&G) 등 EV모델만의 첨단 사양을 모두 갖췄다. 노블레스 트림은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10.25인치 HD급 와이드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 후석 열선시트 등 프리미엄 사양이 기본화된 최첨단 전기차를 원하는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 기아차 R&D 기술력의 집약체 …최장 주행거리 386km 쏘울 부스터 EV는 1회 충전 시 총 386km를 주행할 수 있어 기아 전기차 중 최장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이를 위해 기존 대비 80% 이상 향상된 150kW의 출력을 확보하고 운전자들이 평균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저부하 토크 영역에서의 효율을 증대시킨
한국닛산은 오는 18일 출시 예정인글로벌 전기차신형 '리프’의국내 판매 트림 및 가격 정보를 4일 공개했다. 국내에는 S와 SL 등 2개 트림으로 출시되며 판매 가격은 ▲S트림 4,190만원, ▲SL트림은 4,900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대구 국제 미래 자동차 엑스포(DIFA)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된 신형 리프는 70년 이상 전기차 개발에 몰두해온 닛산의 오랜 노하우와 기술이 담긴 글로벌 베스트셀링 전기차다. 전세계 누적 판매량 39만대 이상(2019년 1월 기준), 누적 주행거리 53억 km 이상으로 검증된 안전성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신형 리프> ▶주행거리 231km... 정부, 지자체보조금 최대 1,900만원 지원 올해 신형 리프에 대한 환경부 보조금은 900만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은 지역에 따라 450만~1,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신형 리프는 진화된 e-파워트레인을 장착하여 최대출력 110 kW(150ps), 최대토크 32.6 kg.m의 성능을 발휘함으로써 짜릿한 주행감을 주는 동시에 이전 세대 대비 76% 늘어난 231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새롭게 탑재된 ‘e-페달’은 하나의 페달만
한국타이어는 자사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에서 시행하는 ‘틔움버스'사업의 4월 신청 희망자를3월 15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틔움버스 사업은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45인승 대형버스를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문화, 역사, 전통, 생태, 교육 등의 체험을 돕는다. 틔움버스(일반지원)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온라인 공모를 통해 대상 기관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관에는 최대 1박 2일동안 45인승 버스와 버스 기사를 포함한 고속도로 통행료, 유류비, 주차료 등 버스 운행에 해당하는 모든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 희망자는 3월15일까지 나눔재단 홈페이지 통해 신청 4월 공모 신청을 원하는 사회복지기관, 법인 및 단체는 3월 15일까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선정 기관은 전문성 및 신뢰성, 프로그램 내용의 타당성 및 차별성, 지원 효과성 등의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3월 22일 발표할 계획이다. 2013년부터 시작된 틔움버스 사업은 지난해까지 누적 총 2,944대의 버스를 지원하여 약 10만여 명의 취약계층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매 월 공모를 통
독일의 전통적인 고급 차 라이벌 업체인 BMW와 메르세데스-벤츠의 모기업인 다임러가 28일(현지시간) 자율주행차 개발 부문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BMW와 다임러는 이날 자율주행과 운전자 보조시스템, 자동주차 분야에서 2025년까지 실질적인 기술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장기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사가 목표로 하는 기술적 단계는 우선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기준 자율주행 기술 레벨 4로, 양사는 향후 더 높은 단계의 기술적 협력을 논의하기로 했다. 양사는 새로운 협력관계가 자율주행차와 운전자 보조시스템의 기술 개발 비용을 절약하고 기술 보급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했다. 다임러의 연구 분야 책임자인 올라 캘레니우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자율주행은 가장 혁명적인 트렌드로 다임러는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개별적이고 독립적인 솔루션 대신 고객에게 뚜렷한 부가가치를 제공하는 전체적인 시스템을 개발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좋은 파트너와 함께 협업하면서 기술 발전을 달성하고 도로에서도 안전하게 기술을 구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상당한 기술 향상을 이뤄 도로에서 안전 주행으로 연결되길 바란다"고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보급형 세단 모델3 스탠더드형을 3만5천 달러(약 3천930만 원)에 온라인으로만 판매한다고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그동안 모델3의 미국 시장 소비자 권장가격은 최저 4만2천900달러였다. 이날 제시된 가격은 거의 20% 내린 것이다. AP·블룸버그통신·CNBC에 따르면 머스크는 미 서부시간으로 이날 오후 2시 공지를 통해 3년 전에 고객들에게 약속한 대로 지금부터 모델3 스탠더드형을 3만5천 달러에 팔겠다고 밝혔다. 단 판매는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인도 기간은 2~4주 소요된다. 테슬라는 향후 모든 판매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인터넷·모바일)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글로벌 오프라인 매장 중 상당수가 폐쇄된다. 머스크는 오프라인 매장 폐쇄로 얼마나 많은 인력이 감축될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테슬라는 남겨 두는 매장은 차종 정보센터를 겸하는 갤러리 스토어로 운영할 계획이다. 테슬라의 이날 발표는 전통적인 딜러 체제가 여전히 지배적인 미국 자동차 시장에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머스크는 애초 보급형 세단 출시 계획을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가 7년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을 통해 순수전기차 라인업을 갖춘 '뉴 푸조208'을 선보인다. 푸조의 국내 수입사 한불모터스는 PSA그룹이 브랜드의 미래 전동화 비전을 제시하는 '뉴 푸조 208'을 25일(현지시간) 공개했다고 밝혔다. '뉴 푸조 208'은 7년만의 완전변경 모델로 전동화 파워트레인,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그리고 세그먼트 최고 수준의 첨단 기술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PSA그룹 차세대 플랫폼 CMP를 적용해 이전 모델 대비 30㎏ 정도 경량화됐고, 이를 통해 파워트레인의 최적화, 롤 저항 감소, 공력 성능 개선을 이뤄냈다. 특히 '뉴 푸조 208'에 새로운 트림으로 등장한 순수전기차 'e-208'은 50㎾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 100㎾, 최대 26.5㎏·m의 성능을 발휘한다. 1회 완충 시 최장 450㎞(유럽 NEDC 기준)까지 주행 가능하며 유체 냉각식 온도 조절 시스템을 통해 배터리의 빠른 재충전과 배터리 수명 연장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가정용 소켓으로 16시간 내에 완충 가능하고, 11㎾ 규격의 월박스 충전기 사용 시 5시간15분, 7.4㎾ 사용 시에는 8시간이 걸린다. 전용 공공 충전소에서는 100㎾의
전기차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전기차 전체 판매의 80%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현대·기아자동차의 전기차(EV) 계약 대수가 올해 들어 두달도 안돼 1만대를 넘어섰다. 24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지난 20일까지 아이오닉 일렉트릭, 코나 일렉트릭, 니로 EV, 신형 쏘울 EV 등 4종의 전기차 계약 대수는 총 1만249대를 기록한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현대·기아차가 국내에서 판매한 전체 전기차 대수(2만1천986대)의 절반에 가까운(46.6%) 수치다. 차종별 계약 대수를 보면 지난해 총 1만1천193대가 팔려 국내 전기차 모델 중 판매 1위에 오른 코나 일렉트릭이 4천55대로 가장 많았다. <코나 일렉트릭> 이달 말 출시를 앞둔 신형 쏘울 EV가 3천416대로 뒤를 이었고 니로 EV는 2천187대,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591대가 각각 계약됐다. 지난해 판매실적 대비 계약 진도율을 계산하면 니로(125.3%)는 이미 100%를 넘겼고 쏘울은 99.5%를 기록했다. <쏘울 EV> 전기차는 보조금 대상 확정 등의 절차로 인해 계약 물량이 바로 출고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이런 점을 고려하더라도 계약 대수 자체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따뜻한사회주택기금'의 지원으로 건립된 사회주택 2채의 미입주분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 입주자를 모집하는 '따뜻한사회주택기금' 지원 사회주택은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녹색친구들행운'과 은평구 갈현동의 '자몽 셰어하우스 갈현' 등 2곳이다. 입주 자격, 주택정보, 입주 신청 방법 등 세부사항은 서울시 사회주택플랫폼 홈페이지(http://soco.seoul.go.kr/soHouse/index.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각 사회주택의 입주자 모집은 모든 세대의 입주가 완료되면 마감되고, 기존 입주 세대의 퇴거로 인한 잔여 세대 발생 시 재개된다. 또한 서울시 사회주택플랫폼에서는 '따뜻한사회주택기금' 지원 사회주택 외에도 서울 전역에 위치한 다양한 유형의 사회주택들에 대한 입주자 모집이 상시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따뜻한사회주택기금’은 2016년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사회주택 공급 활성화와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지원을 목적으로 조성한 국내 최초의 민간 기반 사회주택사업 기금이다. <사회주택 전경> <공용 주방> <공용 휴게실>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사회적 기업을 위한 투자유치 행사인 '제2회 H-온드림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과 공영운 현대차그룹 사장, 권오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 등 회사 및 재단 관계자와 H-온드림 창업팀, 기관·벤처 투자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현대차그룹과 정몽구 재단이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단법인 씨즈, 한국메세나협회 등과 함께 운영하는 'H-온드림 사회적 기업 창업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된 유망 사회적 기업을 알리고 투자 유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현대자동차그룹과 정몽구 재단 사업관계자 및 사회적 기업 대표들 간의 간담회와 참가팀(기업)의 홍보관 투어, 사업 전략 발표가 이어졌고 방문한 투자자가 관심 있는 기업과 일대일 면담을 할 수 있는 투자자 인터뷰 세션도 마련됐다. 올해 행사에는 사업이 성숙기에 접어드는 '엑셀러레이팅' 단계의 6개 팀과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인큐베이팅' 단계 3개 팀 등 총 9개 팀이 초청됐다. 이들 팀에는 행사에 앞서 팀당 최대 1억원의 창업 지원금과
르노삼성은 기존 모델 대비 최대 150만원이 더 저렴한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 라이프 트림을 새로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르노 트위지 라이프 트림의 가격은 1,330만원이다. 기존 인텐스 트림 대비 100만원, 카고 트림 대비 150만원 저렴하다. 이로써 트위지는 인텐스, 카고 트림과 함께 3개의 트림을 확보함으로써 실속파 전기차 고객들의 선택지를 더욱 넓혔다. 올해 초소형전기차의 국고보조금은 420만원이며, 현재 지자체에 따라 초소형전기차에 250~500만원의 보조금이 책정되어 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트위지 라이프 트림의 경우 국고와 지자체 보조금을 최대로 적용할 경우 최대 920만원을 할인 받아 410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르노 트위지 라이프 트림은 외관에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와 원톤 바디컬러, 스틸 휠과 화이트 휠 커버를 적용해 보다 깔끔한 미래지향적 외관 디자인을 제공한다. 에어백과 디스크 브레이크, 4점식 안전벨트, 탑승자 보호 캐빈 등 뛰어난 안전사양은 기존 인텐스 트림과 동일하게 적용되었다. 한편 최근 트위지는 기존 인텐스 및 카고 트림에 대해서도 2018년 대비 70만원의 가격인하를 단행해 가격 경쟁력을 더욱 강화
기아자동차 유럽법인이 새로운 전기차 콘셉트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전기차 콘셉트카는 기아차 유럽 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됐으며, 다음달 초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대담하고 파격적인 디자인이 눈에 띄는 이번 전기차 콘셉트카는 기아차 전기차 모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레고리 기욤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 수석디자이너는 “기아차가 선보이게 될 차세대 전기차는 주행거리, 동력 성능, 충전 네트워크 등 기술적 측면뿐만 아니라 디자인 측면에서도 고객들에게 놀라운 경험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네바 모터쇼는 세계 최대 모터쇼 중 하나로, 올해에는 (현지시간) 3월 5일 부터 17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르노삼성이 준중형전기차 2019년형 SM3 Z.E.와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의 가격을 인하했다. 새로 출시한 2019년형 SM3 Z.E.는 업그레이드된 신규사양에도 불구하고 250만원을 인하해SE 트림 3,700만원, RE 트림 3,900만원이다. 또 초소형전기차 트위지 역시 가격을 70만원 내렸다. 2019년형 SM3 Z.E.는 가격 인하와 별개로100만원 상당의 사양 추가 등 총 350만원에 이르는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에 추가로 적용한 내비게이션은 기존 7인치에서 8인치로 더욱 커진 화면에 풀 미러링, 멀티터치 스크린 기능을 추가했으며, 업그레이드된 Z.E.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충전 상태 정보, 인근 충전소 위치/정보, 주행 가능 거리, 에너지 흐름/소비 정보 등 전기차 오너들에게 가장 유용한 각종 주행관련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019년형 SM3 Z.E.는 1회 충전 시 주행거리 213km이며, 배터리 용량은 35.9kWh다. 국내 승용차 1일 평균 주행거리인 40km 기준, 1회 충전으로 약 5일간 주행할 수 있다. 역시 이번에 70만원 가격인하를 단행한 르노 트위지의 판매가격은 인텐스 트림 1,430만원, 카고 트림은 1,480
서울시가 올해 전기·수소차 1만4천대 보급을 목표로 11일부터 1차 보조금 접수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시가 올해 보급하는 전기차는 총 1만 3천600대다. 대기오염의 주요 배출 원인인 노후경유차를 전기차로 전환하기 위해 전기승용차 9천55대, 화물차 445대에 대해 각각 보조금을 지급한다. 전기택시는 작년보다 30배 많은 3천대, 대형버스는 작년보다 약 3.3배 많은 100대를 보급한다. 골목을 누비는 전기이륜차는 1천대를 보급한다. 수소차는 작년 55대에서 올해 307대로 대폭 확대 보급한다. 올해 보급물량 1만4천대는 과거 10년간 보급한 누적대수 1만1천512대보다 큰 규모다. 시는 이를 통해 연말까지 전기·수소차 2만5천대 시대를 연다는 계획이다. 보조금 신청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개인, 서울시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업·공공기관이다. 구매자가 자동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정해진 기한 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 지원신청서를 시로 제출하면, 시는 적격자에게 구매신청 자격을 부여한다. 구매보조금은 차량 성능과 대기환경 개선효과에 따라 전기승용차 기준 대당 1천206만~1천350만원, 전기이륜차(경형) 200만~230만 원을
만도는 자사 자율주행차인 '하키'가 레벨4 수준의 시험운행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자율주행 레벨4는 운전자의 개입 없이 자동차가 스스로 목적지까지 찾아가는 수준을 말한다. 만도에 따르면 정몽원 회장과 탁일환 사장 등 회사 관계자들은 최근 하키에 탑승해 경기도 판교 공용도로 2.7㎞를 시속 40㎞로 무사히 완주했다. 하키는 시험운행에서 라이다와 전방·코너 레이더, 전방·서라운드(주변) 카메라 등으로부터 신호를 받으며 직선과 곡선 주행은 물론 좌회전과 우회전, 차선변경 등을 무난하게 소화했다. 하키가 달린 판교 시범 구간은 갓길에 불법 주정차한 차들이 많고 고층 유리 건물들에서 햇빛이 반사되는 환경 때문에 자율주행을 하기에 난도가 높은 도로로 평가받는다. 하키는 또 차량-인프라 간(V2I) 통신기술을 활용해 통신사로부터 교차로 신호등 정보를 미리 전달받아 이를 인식하고 교차로를 통과하는 차량-사물 간 통신(V2X) 기술도 선보였다. 박규식 만도 선행개발 센터장은 "혼잡한 도심 도로에서도 안전한 주행이 가능한 완전자율주행 기술을 확보했다"며 "2021년까지 인공지능(AI) 기술을 보강하고 국내외 파트너와 협력해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 상용화를 달성할 계획"
현대자동차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3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현대차그룹은 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성 김 사장, 전략기획실장 김동욱 부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현대차그룹은 캠페인에 동참하며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왔다. 올해까지 23년간 기탁한 성금의 누적 총액은 4,640억 원이다.현대차그룹은 성금 전달 외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유소년 스포츠단 활성화 지원을 위한 ‘기프트카’ ▲학대 피해아동 지원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케어’ ▲글로벌 인재 육성 및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H-점프스쿨’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인천, 창원, 보령 지역의 복지시설 5곳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5대를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차량 지원을 넘어, 이동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이웃들이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일상의 변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11월 26일 인천 해늘단기보호센터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헥터 비자레알 지엠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겸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 및 최고마케팅책임자 등 관계자와 복지시설 대표들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복지기관들은 인천 및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기증 차량은 사례관리, 단기보호, 지역사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달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넓은 실내 공간과 뛰어난 연비, 다목적 성능 등으로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도심 이동과 야외 활동을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역사회 복지시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더 많은 이웃들이 일상의 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는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소재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연말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마르코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했다. 임직원들은 보육시설 공간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설 내·외부의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어린이들과 함께 트리를 장식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 '모바일키즈'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맞춤형 안전벨트 가드’를 경동원에 기부했다. 모바일키즈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안전 수칙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이동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안전벨트 가드는 체구가 작은 어린이도 올바르게 안전벨트를 착용할 수 있도록 돕는 보조용품으로 통학과 외부 활동 시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동원 어린이들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장난감과 과자 등 보육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연말 선물을 전달하고 보육시설의 운영에 도움을 주는 생활 용품도 지원해 지역
<왼쪽부터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 동일모터스 송석환 대표,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1월 12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국 11개 복지기관에서 ‘2025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겨울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약 330여 명의 임직원이 동참해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동시에 김장 행사를 진행했으며, 약 17 톤 규모의 김치를 직접 담갔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혜자와 직접 만나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봉사활동 종료 후 참여 임직원들에게 자체 발행 봉사인증서를 수여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참여를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