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 중 화재가 발생한 코나 전기차>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이들 차량에서 제작결함 신고 건수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코나 전기차(EV) 화재를 계기로 전기차 안전에 대한 불안이 커진 상황에서, 친환경차의 결함 조사를 담당할 전문 인력 보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전기차 등록 대수는 13만1천923대로 2016년 말(1만855대)과 비교하면 약 12배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기차 결함 신고도 늘고 있다. 자동차리콜센터에 접수된 전기차 결함 신고는 올해 1∼11월 276건으로 2016년(6건)과 비교하면 46배로 증가했다. ▶배터리 화재 실험 외부 민간시설서 진행…조사 지연 정부는 한국형 뉴딜 정책인 '그린 뉴딜'을 위해 2025년까지 전기차 113만대·수소차 20만대 보급을 추진 중이나 이를 뒷받침하는 장비와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형편이다. 비록 BMW 화재 사태를 계기로 리콜(시정조치)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인력과 예산도 확대됐으나, 미래차 핵심 기술에 대응하기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형 자동차조기경보제' 도입 등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2013년 국내 최초로 양산 및 판매를 시작했던 준중형급 전기차 SM3 Z.E.의 판매를 이번달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올해 12월 기준 SM3 Z.E.의 총 누적 판매 대수는 7,371대다. 첫 법인고객 판매로 LG화학 및 LG 그룹에 업무용 및 카쉐어링 용도로 보급을 하기도 했다. 출시 이후 2년이 지난 2015년 11월까지 누적 1,604대가 팔리며 당시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SM3 Z.E.를 통해 한국 전기차 시장의 선구자로서 역할을 했다. 출시와 함께 전기차 네트워크 확장 및 전기 택시 본격 보급에도 앞장서 왔다. SM3 Z.E.는 국내 유일의 5인승 준중형 세단형 전기차로서, 넉넉한 실내공간과 세련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초기 135㎞에 머물렀던 1회 충전 시 주행 거리는 2018년형 개선을 통해 당시 기준 국내에서 가장 긴 213㎞까지 확장되었다. 특히 정부 보조금 지원을 받을 경우 2천만원 전후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한 점은 SM3 Z.E.의 큰 장점이었다. SM3 Z.E.가 개척해온 국내 전기차 시장의 리더십은 이제 르노 조에(ZOE)가 이어받게 된다. 조에는 유럽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3일 부산시민공원 야외주차장에서 10억원 상당의 전기차와 상용차 총 113대를 부산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하는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 날 열린 기증식에는 르노삼성자동차 도미닉 시뇨라 사장과 박종규 노조위원장을 비롯, 홍정기 환경부 차관, 변성완 부산광역시장 권한대행,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조정희 부산시민단체협의회 상임공동대표, 박인호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상임대표 등 정부 기관 및 부산 사회복지단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부되는 르노 트위지 100대, SM3 Z.E. 10대, 르노 마스터 3대는 부산 내에서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동물복지 등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70곳의 사회복지기관 및 사회적경제기관 등으로 전달돼 활용될 예정이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26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마련한 총 10톤의 김치를 인천 지역 사회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치 나눔 행사에는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 한국지엠 협신회 문승 회장, 신정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본부장, 정하영 성동원 청각장애인 시설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는 대신, 200여 명의 한국지엠과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직원들이 정성껏 작성한 사랑의 편지를 미리 준비한 김치 포장 상자에 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치 전달식에 참여한 카허 카젬 한마음재단 이사장은 “우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는 한국지엠이 매년 겨울마다 진행해 온 의미 있는 활동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뜻깊은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김치 나눔 행사에도 5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한국지엠 협신회 문승 회장은 “한국지엠과 협력사가 하나 되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과 협력사가 함께하는 다양한 봉
올해 들어 현대·기아차가 수출한 전기차가 10만대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관련업체에 따르면 10월까지 수출한 전기차는 모두 9만8천505대로 작년 같은 기간(5만7천517대)에 비해 71.3% 늘었다. 차종별로는 현대차 코나가 4만1천384대로 가장 많이 수출됐다. 작년(2만6천922대)에 비해서는 53.7% 늘었다. 기아차 니로는 3만8천299대 수출되며 210.5% 늘었고, 쏘울은 8천244대로 50.4% 증가했다. 현대차 아이오닉은 1만578대로 17.2% 줄었다. 아이오닉의 경우 내년 전용 전기차 브랜드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어 해외 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10월만 놓고 보면 현대기아차는 총 1만2천740대를 수출하며 작년(9천119대)에 비해 39.7% 늘었다. 니로가 5천224대 수출되며 작년 동월 대비 202.5%로 치솟았고, 코나가 5천767대로 47.6% 늘었다. 쏘울은 897대, 아이오닉은 852대로 각각 5.9%, 66.4% 감소했다. 이 같은 수출 증가세는 유럽연합(EU)의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전기차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U는 올해부터 자동차 한 대당 연평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95g/㎞로 제한했다. 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토요타 주말농부 가족들과 함께 손수 담근 김치 500kg을 노숙인 무료 급식시설 ‘안나의 집’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된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은 응모를 통해 선정된 ‘주말농부’에게 텃밭을 제공하고, 매달 직접 재배한 농작물의 일부는 소외계층에게 기부하며, 연말에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주말농부들을 자주 만나 뵙지 못해 아쉬웠지만, 변함없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토요타 렉서스 사회공헌활동의 취지를 공감하고, 기부에도 적극 참여해 주신 주말 농부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라 앞으로 전기차 정기검사 항목에 고전원배터리 등에 대한 내용이 추가되는 등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된다. 또 정비업체가 전기차만을 정비하고자 할 경우 매연 측정기 등 불필요한 장비를 갖추지 않아도 되도록 정비업 등록기준이 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이달 17일 입법 예고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잇단 전기차 화재 사고 등으로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전기차 운행 안전을 확보하고, 전기차 정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전기차 정기검사 때 감전의 위험성이 큰 전기 충전구에 대해서만 절연저항 검사를 하고 있어 전기차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검사가 형식적으로 진행된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개정안은 내년 하반기부터 전자장치 진단기를 이용해 고전원배터리, 고전원모터, 수소연료전지 등 주요 전기장치에 대해 절연상태 및 작동상태를 검사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개발한 전자장치 진단기를 공단검사소(59곳)에서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모든 민간검사소(1천800여 곳)에 보급할 예정이다. 개정안에는 또 정비책임자에 대한 정기교육 의무화와 관련한 내용도 담겼
폭스바겐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인 'ID.4를 공개했다. 폭스바겐 브랜드는 그룹전략의 일환으로 2024년까지 전기차 부문에 총 110억 유로를 투자할 예정이며, 폭스바겐 그룹에서는 2029년까지 최대 75종의 순수 전기차를 출시해 해당 기간까지 2,600만 대의 전기차를 판매하는, 전기차 대공세를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중 ID.4는 전세계 자동차 시장 중 가장 큰 시장인 컴팩트 SUV 시장을 정 조준한 모델로, 유럽은 물론 미국, 중국에서 생산되어 전세계 주요시장에 판매되는 글로벌 전략 모델이다. ▶유려하면서도 강렬한 바디 라인 전장 4.58m에 달하는 ID.4는 강렬하지만 간결하면서도 유려한 라인으로 도로 위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다. 전체적으로 전통적인 SUV의 남성적이고 탄탄한 라인은 잃지 않으면서도 0.28의 낮은 공기 저항계수로 뛰어난 에어로 다이내믹스를 실현한다. ID.4는 전기 구동계로 움직여 전통적인 라디에이터 그릴이 없으며, 최신 헤드라이트와 그 사이를 잇는 시그니처 라이트가 현대적인 느낌의 전면부 디자인을 완성한다. ▶라운지 스타일의 여유 있는 공간 ID.4의 넓게 열리는 도어는 운전자 및 승객들이 편하게 탑승할 수 있으
폭스바겐은 이달말 공개예정인 ID. 4의 외관 디자인에이어 전기 SUV의 새로운 컨셉을 담은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상급 SUV 수준의 넉넉한 공간을 갖춘 ID. 4의 인테리어는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강렬한 라이팅 효과, 지속 가능한 소재를 적용하는 등,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에 걸맞은, 모든 면에서 새로운 특징들을 보여준다. 폭스바겐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 플랫폼의 컴팩트한 전기 구동계를 통해 ID. 4는 기존의 동급 폭스바겐 SUV 모델들 대비 넉넉한 공간을 갖춘 새로운 컨셉의 인테리어를 만들어냈다. ID.4 도어 손잡이는 차체와 같은 높이로 눕혀져 있으며, 전동 잠금 해제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운전자와 승객들은 차에 탑승하기 편리한 넓은 도어와 높은 시팅 포지션에서 오는 이점을 누릴 수 있으며, 뒷자석은 차상위 SUV가 제공하는 공간만큼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트렁크 또한 뒷좌석 폴딩 없이 543리터라는 충분한 용량을 자랑한다. ID.4의 내부 디자인은 넉넉한 공간감이 강조되어 있다. 외관 디자인과 마찬가지로 인테리어 디자인 역시 본질적인 요소에 집중해 경량화와 더불어 유려함에 초점을 맞췄다. 윈드 스크린 아래에 위치한 라이트 스트립,
폭스바겐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모델인 'ID.4'의 외관 디자인을 28일 공개했다. ID.4의 출시로 폭스바겐 브랜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규모가 가장 큰 세그먼트인 컴팩트 SUV 시장에서 순수 전기차 모델을 확보하게 됐으며, 향후 유럽, 중국 및 미국 등지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ID.4의 디자인을 진두지휘한 폭스바겐 그룹의 디자인 수장 클라우스 자이시오라는 ID.4는 지금껏 존재하지 않았던 성격의 모델이라고 설명하며 “ID.4는 전기차 디자인의 진화를 보여주는 모델로 깔끔하면서 유려하고 동시에 파워풀한 외관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 전기차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공기저항을 줄여 주행거리를 늘리는 것으로 ID.4를 통한 전기차 디자인의 진화는 강력한 에어로다이낵스 구현해냈다는 점을 의미한다”라고 설명했다. 그 결과 ID.4는 0.28이라는 탁월한 공기저항계수를 달성했다. 차체와 승객석의 형상은 바람이 흘러가듯 유려하게 디자인 되어 마치 후면부를 향해 팽팽히 당겨진 듯한 느낌을 주며, 후미등 클러스터 및 대형 루프 스포일러 등 다양한 디테일 요소들이 정교하게 적용되면서 공기의 흐름을 더욱 강력하게 제어하는데 성공
현대자동차의 소형 전기 SUV ‘코나 일렉트릭’이 한 번 충전으로 1,000km 이상을 주행하며 뛰어난 성능과 상품성을 입증했다. 현대차는 코나 일렉트릭 3대가 지난 7월 22~24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실시된 시험주행에서 각각 1,026km, 1,024.1km 그리고 1,018.7km의 주행거리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시험에서 연비는 1kWh당 16km 안팎으로 나타나 국내 기준 공인 전비(전기차 연비)인 5.6 km/kWh를 훌쩍 뛰어넘었다. 이번 시험주행은 약 35시간 동안 독일의 레이싱 서킷인 유로스피드웨이 라우지츠(라우지츠링)에서 다수의 운전자가 교대로 운전하며 진행됐다. 시험에는 일반 양산차가 투입됐고, 시험을 위해 임의로 차량 시스템을 조작한 부분은 없었다. 시험팀은 코나 일렉트릭의 전력 소모를 줄이고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한 모든 방법을 동원했다. 시험팀 운전자들은 외부 기온이 29℃까지 오른 더운 날씨에도 에어컨을 작동하지 않았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껐다. 다만 도로교통법을 준수하기 위해 주간주행등(DRL)은 켠 채로 달렸다. 주행을 마친 뒤 시험차 3대의 평균속도는 약 30km/h로 집계됐다. 이는 교통체증, 신호대기, 주거지역 제한
현대자동차가 내년부터 순차 출시 예정인 순수 전기차의 브랜드 명칭을 '아이오닉'(IONIQ)으로 정하고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브랜드명 아이오닉은 전기적 힘으로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이온(Ion)과 현대차의 독창성을 뜻하는 유니크(Unique)를 조합한 말로미래 지향적이면서도 순수한 친환경 기술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 조원홍 부사장은 “아이오닉 브랜드는 고객 경험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며 “전기차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고객에게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기반 진보한 전동화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오닉은 2024년까지 ▲준중형 CUV ▲중형 세단 ▲대형 SUV 총 3종의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다. 첫차는 ‘45’ 콘셉트카를 모티브로 해 내년에 선보일 준중형 CUV이다. ‘45’는 현대차 ‘포니 쿠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셉트카로 작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됐다. 2022년에는 ‘프로페시’ 콘셉트카 기반 중형 세단이 출시 예정이다. 지난 3월 온라인으로 최초 공개된 프로페시는 공기 역학적이고 흐르는 듯 우아한 실루엣의 디자인과 뛰어난 공간성이 특징이다. 2024년에는 대형
환경부가 친환경차 판매 촉진을 위해 지급하는 전기차 보조금 산정 기준을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 차종별 지원금액을 새로 도출하고 테슬라 등 고가 차량을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한 것이다. 환경부는 7일 열린 자동차 관련 4개 협회 간담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지방자치단체, 관계 전문가, 관련 협회 등과 논의해 전기차 보조금 산정체계 개편방안을 마련한다고 9일 밝혔다. 환경부는 전기차 보급사업 추진과정에서 제기된 일부 미비 사항을 보완하고, 사업 추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021년도 전기차 보급사업 지침 마련 작업을 예년보다 일찍 착수할 예정이다. 우선 보조금 산정기준을 전면 개선해 차종별 지원금액을 새로 도출할 방침이다. 특히 특정 업체가 보조금을 독점한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고가의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 제외방안도 검토한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기차에 지급된 국고 및 지자체 보조금 2천92억원 가운데 43%인 900억 3천만원은 테슬라 제품 거래에 쓰인 것으로 추산된다. 환경부는 또 업계 및 지자체 관계자들을 만나 전기차 보급실적을 점검하고,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하반기 추진계획과 건의사항 등을 논
캐딜락이미국현지시간으로 6일 다이내믹하면서도 모던한 럭셔리 순수 전기 크로스오버 전기차 '리릭'을 공개했다. 북미 GM 사장인 스티브 칼라일은 “리릭을 선두로 캐딜락은 향후 10년간 혁신적 EV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며 새롭게 아메리칸 럭셔리를 정의할 것"이라며 "고객의 감각을 사로잡고, 고객이 바라는 것을 예측하며, 고객이 특별한 여정을 떠나게 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리릭은 GM의 차세대 모듈형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얼티움 동력 시스템을 구동해 다양한 충전 주행 거리와 성능 옵션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주행 거리는 전기차 선택 시 가장 큰 요소로 리릭은 내부 테스트를 기반으로 완전 충전 시 300마일(약 483km)까지 주행 가능하다 리릭은 최근 출시된 일부 럭셔리 전기차와 달리 캐딜락의 새로운 모듈형 EV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기차에 최적화된 공간 구성을 통해 디자인적으로 차체 크기 대비 넓은 실내 공간을 실현하여 주행거리를 높였다. 리릭의 얼티움 배터리 시스템은 배터리팩의 무게중심을 낮게 배치하고 50:50에 가깝게 무게를 분산해 스포티하고 반응이 빠르며, 박진감 있는 주행을 완성했다. 더불어 리릭은 후륜구동 기반이며 사륜구동 주
LS전선(대표: 명노현)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도 동해시에 자활사업과 가정 폭력 피해 아동 등을 위한 1억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동해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형원 LS전선 에너지사업본부장과 심규언 동해시장, 김경수 동해지역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LS전선은 동해지역자활센터의 동해우체국 택배 위탁 사업에 차량을 기증한다. 자활사업은 저소득층에게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한 공익사업이다. 또, LS전선은 가정폭력 피해 아동을 위한 사업도 지원한다. 굿네이버스 강원동남지부가 아동 학대가 발생한 가정을 대상으로 심리치료와 유대감 강화를 위한 가족 캠프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LS전선은 지난 4월에도 세종시에 코로나 19를 위한 푸드팩 사업 등에 1억원을 지원하는 등 사업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3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현대차그룹은 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성 김 사장, 전략기획실장 김동욱 부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현대차그룹은 캠페인에 동참하며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왔다. 올해까지 23년간 기탁한 성금의 누적 총액은 4,640억 원이다.현대차그룹은 성금 전달 외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유소년 스포츠단 활성화 지원을 위한 ‘기프트카’ ▲학대 피해아동 지원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케어’ ▲글로벌 인재 육성 및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H-점프스쿨’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인천, 창원, 보령 지역의 복지시설 5곳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5대를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차량 지원을 넘어, 이동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이웃들이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일상의 변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11월 26일 인천 해늘단기보호센터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헥터 비자레알 지엠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겸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 및 최고마케팅책임자 등 관계자와 복지시설 대표들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복지기관들은 인천 및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기증 차량은 사례관리, 단기보호, 지역사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달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넓은 실내 공간과 뛰어난 연비, 다목적 성능 등으로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도심 이동과 야외 활동을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역사회 복지시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더 많은 이웃들이 일상의 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는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소재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연말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마르코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했다. 임직원들은 보육시설 공간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설 내·외부의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어린이들과 함께 트리를 장식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 '모바일키즈'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맞춤형 안전벨트 가드’를 경동원에 기부했다. 모바일키즈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안전 수칙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이동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안전벨트 가드는 체구가 작은 어린이도 올바르게 안전벨트를 착용할 수 있도록 돕는 보조용품으로 통학과 외부 활동 시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동원 어린이들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장난감과 과자 등 보육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연말 선물을 전달하고 보육시설의 운영에 도움을 주는 생활 용품도 지원해 지역
<왼쪽부터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 동일모터스 송석환 대표,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1월 12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국 11개 복지기관에서 ‘2025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겨울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약 330여 명의 임직원이 동참해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동시에 김장 행사를 진행했으며, 약 17 톤 규모의 김치를 직접 담갔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혜자와 직접 만나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봉사활동 종료 후 참여 임직원들에게 자체 발행 봉사인증서를 수여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참여를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