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소비자는자동차를 선택할때 흰색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글로벌 도료업체 액솔타의 '2018년 세계 자동차 색상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차량 3대 중 1대(32%)는 흰색이었다. 이어 회색(21%), 검정(16%), 은색(11%) 등 무채색 계열로 조사됐다 무채색 계열의…
친환경차가 인기를 끌면서 중고차 시장에서도 최근 3년간 친환경차 거래가 8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내 최대 중고차 유통 플랫폼 SK엔카닷컴에 따르면 지난해 SK엔카닷컴에 등록된 친환경 중고차(하이브리드·순수 전기차) 매물 수는 총 1만3천506대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인 2017…
▶현대자동차-1월 완성차 판매 31만3천대··· 7.7% 감소 현대자동차는 2019년 1월 국내 6만440대, 해외 25만2,873 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총 31만3,313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7.5% 증가, 해외 판매는 12.2% 감소한 수치다. 구분 2019년 2018년 전년동월 대비…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642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이 1.69% 감소했다고 31일 공시했다.매출액은 3조7천48억원으로 6.01% 증가하며 창사 이래 사상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당기순손실은 618억원으로 적자 폭이 6.05% 줄었다. 작년 4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액은 1조527억원, 영…
폭스바겐 SUV '티구안'이 글로벌생산 500만대를 돌파했다. 폭스바겐은 지난 1월 중순, 500만번째 티구안이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 생산됐다고 밝혔다. 티구안은 눈에 띄는 실내/외 디자인과 첨단 기술, 그리고 다재 다능한 특성을 갖추고 있는 모델로 2018년 한 해 동안 약 80만대의 티구안 및 티구안 올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인 2조25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액도 35조1천492억원으로 역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이었다. 당기순이익은 1조8천882억원으로 21.2% 증가했다. 작년 4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액은 9조6천440억원으로 1년 전보다…
지난해 잇단 파문에도 수입차의 시장점유율이 16.7%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시장 규모도 처음으로 17조원을 넘길 것으로 추정됐다. 2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협회에 등록한 24개 브랜드의 판매 대수는 모두 26만705대이며 모델별 판매 가격에 판매 대수를 곱해 산출한 판매액은…
기아자동차의 지난해 영업실적이전년보다 대체로 개선됐지만, 여전히 부진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차는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54조1천698억원, 영업이익은 74.8% 증가한 1조1천57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 증가는 판매 확대와 판매단가 상승 때…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외형적으로는 성장했지만, 수익성 면에서는 크게 뒷걸음질했다. 비우호적인 환율 환경에 더해 투자비용 확대가 원가율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최근 9년 새 가장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현대차는 24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18년도 연간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을 열고 매출액 97조…
지난해 자동차 수출이 부진한 가운데서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수출은 모델 다변화에 힘입어 역대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20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작년 한 해 국내 완성차 5개사의 SUV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138만6천539대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승용차 전체 수출물…
한국지엠 쉐보레의 소형 SUV 트랙스가 3년 연속으로 '자동차 수출왕' 영예를 안았다.14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트랙스는 작년 한 해 국내 생산 차종 중 가장 많은 23만9천800대가 수출됐다. 전년 동기(25만5천793대)와 비교하면 6.3% 줄었지만, 2016년부터 3년 연속으로 차종별 수출 1위 자리를…
폭스바겐은 2018년 한 해 동안 전세계에서 624만대를 판매하면서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공격적인 SUV 라인업 확대와 적극적인 신차 출시가 역대 최고 판매량 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지역 별로는 13.1%의 성장률을 기록한 남미를 비롯해 미국(+4.2%), 그리고 유럽(+3.6%) 시장이 호…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해 12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 대수는 283대로 집계돼 전월(399대)보다 29.1% 급감했고, 전년 동월(390대)에 비교해서도 27.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또 지난해 전체 신규등록 대수는 4천394대로 2017년의 4천464대에서 1.6% 줄었다. 지난해 등록을 브랜드별로 보면 ▲볼…
롤스로이스 모터카는 지난 해 총 4,107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115년 브랜드 역사상 가장 높은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8년 롤스로이스는 최대 실적을 기록한 아메리카 지역을 비롯해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전년보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2017년대비 약 22%의 판매 성장율을 기록했다. 이 같은…
지난해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SUV 판매가 사상최초로 50만대를 돌파하면서성장세가 가파랐던 것으로 나타났다 . 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지난해 SUV 내수 판매량은 51만9천883대로 집계돼 2017년(46만1천385대)보다 12.7% 증가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완성차 5개사…
벤틀리모터스가 뮬리너의 세 번째 코치빌트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바투르 컨버터블’을 공개했다. 바투르 컨버터블은 ‘바칼라’, ‘바투르’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코치빌더 뮬리너가 선보이는 세 번째 현대적 코치빌트 모델로, 뮬리너의 전통과 장인정신, 특별한 고객을 위한 개인화된 럭셔리의 정수를 담고 있다. 바투르 컨버터블은 올해 여름 생산이 종료되는 벤틀리의 상징적인 6.0L W12 엔진을 탑재하는 마지막 모델 중 하나로, 최고출력 750마력의 경이로운 퍼포먼스를 지녔다. ▶비스포크 디자인으로 완성된 2인승 그랜드 투어러 벤틀리는 1919년 창립 이래로 수많은 오픈 콕핏 모델을 선보여 왔다. 이러한 벤틀리 오픈 콕핏 모델의 역사를 계승하는 바투르 컨버터블은 뮬리너 디자이너들의 무한한 상상력에 힘입어 지붕이 없는 2인승 바르케타, 바칼라와 바투르 쿠페의 디자인을 결합하는 동시에 다양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컨버터블 루프를 갖췄다. 또한 뮬리너 디자이너들은 바칼라에서 선보였던 ‘랩어라운드’ 콕핏 디자인을 바투르 컨버터블에 적용해 2인승 그랜드 투어러의 개성을 부각시켰다. 쿠페의 하드탑 루프를 대체하는 컨버터블 루프는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뽐낸다. 5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브랜드 전환에 따른 후속 조치로 영업 담당의 공식 명칭을 세일즈어드바이저로 변경하고, 하반기 신차 출시 준비를 위해 5월 17일까지 세일즈어드바이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4월 회사의 엠블럼을 다이아몬드 형상의 ‘로장주’로 변경하는 등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발표한 것에 이어 전국 전시장 내 영업 담당의 공식 명칭도 ‘세일즈어드바이저(Sales Advisor, SA)’로 변경했다. 또한 고객이 영업 담당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복장에도 변화를 줄 계획이다. 르노코리아의 영업 담당 명칭 변경은 영업 담당의 세일즈 영역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 아래 진행되었다. 르노코리아 세일즈어드바이저는 기존 신차 영업에 더해 르노 브랜드의 다양한 ‘디 오리지널(The Original)’ 상품까지 판매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현재 검토 단계에 있는 르노코리아의 중고차 사업도 향후 세일즈어드바이저의 영역에 포함될 계획이다. 르노코리아는 하반기 신차 출시 준비를 위한 세일즈어드바이저 보강에도 나선다. 르노코리아 세일즈어드바이저 지원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나이, 성별,
제네시스 브랜드가 럭셔리 중형 SUV ‘GV70 부분변경 모델’을 8일 출시했다.이번에 공개된 GV70는 약 3년 4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진 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으로 재탄생했다.GV70는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더해 한층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 ▲더욱 부드러운 승차감과 향상된 정숙성으로 강화된 주행감성 ▲편안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감성ㆍ편의사양 등이 특징이다. ■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 기반으로 디테일을 더해 한층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정교하고 화려하게 다듬었으며,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디자인이 반영된 헤드램프에는 MLA 기술을 탑재해 첨단 기술과 우아한 디자인을 완벽하게 조화시켰다. 또한 전면 범퍼에 다부진 느낌을 주는 스키드 플레이트와 수평으로 확대된 에어 덕트를 적용해 SUV에 걸맞은 인상을 더했으며, 측면부는 새롭게 디자인된 19인치 다크 하이퍼 실버 휠을 적용해 고급감을 한층 높였다.후면부는 기존 범퍼에 위치했던 방향지시등을 리어 콤비램프와 일체화 함으로써 두 줄 그래픽을 구현함과 동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N이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의 상을 휩쓸며 독보적인 상품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현대차는 8일(현지시간) 탑기어가 주관하는 ‘2024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에서 아이오닉 5 N이 ‘최고의 핫 해치 전기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아이오닉 5 N의 탑기어 수상은 지난해 11월 ‘2023 탑기어 어워즈’에서 ‘올해의 차’에 선정된 데 이어 두번째다.이번 수상은 지난 3월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에 오른 기세를 영국으로 이어 나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탑기어 편집장 잭 릭스는 “핫 해치 순수 전기차가 드문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는 첫 시도부터 역작을 선보였다”고 극찬하며 “아이오닉 5 N은 우수한 성능은 물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감성까지 갖춰 고성능 전기차의 기준점을 세웠다”고 평가했다.같은 날 아이오닉 5 N은 또다른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카 매거진으로부터 ‘세계 최고의 고성능 전기차’로 선정됐다.카 매거진은 아이오닉 5 N을 비롯해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피닌파리나 바티스타, 테슬라 모델 S 플레이드 등 최종 후보에 오른 총 7개 모델을 독일의 뉘르부르크링 서킷과 주변 도로 등에서 엄격히 평가했으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동성 모터스가 BMW 부산중앙 전시장을 새로 단장하여 오픈했다.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에 위치한 BMW 부산중앙 전시장은 연면적 1,671.7m2(약 506평)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에 자리한 BMW 단일 전시장이다. 전시장 1층과 2층에는 총 8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되어 있으며,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한 BMW 그룹의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를 적용해 고객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차량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2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핸드오버 존에도 ‘리테일 넥스트’ 콘셉트를 적용해 신차 출고 고객에게 보다 인상적인 출고 경험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전시장 주차장에 급속충전기 1기와 완속충전기 1기를 설치해 순수전기차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이용 고객이 방문 시 차량을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 BMW 부산중앙 전시장은 부산역 부근에 위치해 부산 중구와 영도구, 서구, 동구 지역에서 가깝게 방문 가능하며,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중앙역과 맞닿아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손쉽게 찾아올 수 있다. [동성 모터스 BMW 부산중앙 전시장] -주소: 부산 중구
현대모비스가 차세대 전기차 모델에 샤시와 운전석 등 핵심 모듈을 공급하게 될 생산 거점으로 울산에 전기차 전용 모듈 공장을 신규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전동화 시장 확대에 대비해 선제적인 투자와 안정적 생산 거점 확보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전기차 모듈 공장 신설을 위해 울산광역시와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울산광역시청에서 진행된 이날 체결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신규 전기차 모듈 공장은 현대자동차가 울산에 건설하고 있는 전기차 신공장 근처에 구축된다. 현대모비스는 이 공장에서 현대차가 양산하는 제네시스 전기차 모델에 샤시와 운전석 등 핵심 모듈을 공급할 계획이다. 샤시 모듈은 전기모터, 인버터 등으로 구성된 PE시스템을 결합한 형태로 완성차에 공급된다. 모듈 신공장 구축에는 약 900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5년 하반기 완공이 목표다. 현대모비스의 이번 신공장 구축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 확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 완성차 고객사 대응을 위해 국내와 해외에 전동화 핵심 부품 생산 거점을
모든 SUV의 시작, 지프가 군용차를 테마로 한 ‘글래디에이터 아미 스타 패키지’를 30대 한정으로 국내 선보인다. 글래디에이터 아미 스타 패키지는 지프 역사의 시작으로 여겨지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군용차를 모티브 삼아 밀리터리 감성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그라나이트 크리스털 메탈릭 컬러 글래디에이터 루비콘에 별 모양 데칼, 액세서리 4종 및 굿즈 3종을 더해 총 300만원 상당의 가치를 더한 모델이다. 지프는 도전 정신과 개척 정신에 기반한 브랜드 헤리티지를 중요시하는 지프 마니아들을 위해 이번 스페셜 패키지를 30대 한정 판매한다. 아미 스타 패키지는 후드와 양 도어 사이드 바디에 지프의 전통과 역사를 상징하는 별 모양이 거친 질감으로 표현된 데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지프의 순정 액세서리인 무광의 새틴 블랙 그릴(Satin Black)을 적용, 한층 강인하면서도 터프한 외관을 완성했다. 또한 안전성 및 편의 증가를 위해 오토 파워 사이드 스텝 및 스테인리스 스틸 도어 실 가드, 모든 좌석에 그랩 핸들 등의 액세서리도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스위스 아미 나이프, 지프 밀리터리 반합 세트, 밀리터리 ID 태그(군번줄) 등 군용차에서 시작된 지프의
KG 모빌리티(KGM)가 정통 SUV 토레스 브랜드에 새로운 인테리어와 최신 편의 사양 등을 적용한 ‘더 뉴 토레스’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22년 7월 강인하고 모던한 정통 SUV 스타일을 콘셉트로 세상에 선보인 토레스는 출시 1년여 만에 최단기간 누적 판매 5만대를 돌파하며 SUV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모델로 바이퓨얼 LPG 및 밴(VAN) 모델을 비롯, 미래지향적인 EV의 감성을 더한 전기차 토레스 EVX까지 라인업을 확장하며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경험을 선사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토레스’는 고객 니즈를 중심으로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반영하여 일상 주행에 필요한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고루 갖추고 모던해진 실내 디자인을 전면 도입한 것이 특징으로, 상품성을 높였다. ‘더 뉴 토레스’의 실내 공간은 전면적인 변화를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인테리어를 자랑하며, Slim&Wide(슬림&와이드)를 바탕으로 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더 뉴 토레스’는 엔트리 모델인 T5부터 △12.3인치 파노라마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운전자에게 다양한 운행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하며 △플로팅 타입의 뉴 디자인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