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국내 완성차 5사의 내수판매가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 조치 등에 힘입어 큰 폭으로 늘어났으나 수출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소폭 감소했다. 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차·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차 등 완성차 5사는 올해 1∼6월에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시장에서 총 435만7,…
폭스바겐 티구안 2.0 BMW520d 폭스바겐 골프 2.0 TDI 혼다 어코드 아우디 A6 한동안 주춤하는 듯 보였던 수입차 신규 등록이 5월들어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6년 5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보다 9.1% 증가한 19,470대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5월 등록대…
지난 4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링 모델은 현대차의 포터로 9,155대가 판매됐다. 포터는 주로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이 생계용으로 많이 이용하는 차량으로 경기가 어려울때 많이 판매되는 특징이 있다. 지난 3월에도 판매1위를 기록했다. 2위는 기아차 쏘렌토(8,256대), 현대차 쏘나타(8,57…
지난 2월 국내 수입차 시장의 베스트셀링카 1위는폭스바겐 티구안으로873대가 판매됐다.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고있는 인기모델이다. 이어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의 디젤 모델 'E 220 블루텍'이 768대로 2위를 마크했다. , E 250 블루텍 4매틱은 452대를 판매해 3위를 했다. 4위는 메르세데스-벤츠의 G…
현대차·기아차·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차 등 완성차 5사는 지난 2월 한달간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에서 총 62만9,904대를 팔았다.이는 전년 동월 대비 2.5% 줄어든 수치이나 지난 1월과 비교해서는 0.6% 늘어난 것이다. 완성차 5사의 2월 내수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7.2% 늘어난 11만616대…
수입차 판매가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는가운데 가장 인기있는 모델은 폭스바겐의 '티구안 2.0 TDI불루모션'으로 올 상반기 4,926대가 판매돼 베스트셀링카 1위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2위는 BMW 520d로 3,596대를 기록했으며 3위는 폭스바겐 골프 2.0 TDI로 3,395대가 판매…
폭스바겐코리아(사장: 토마스 쿨)가 수입자동차협회가 집계한 11월 베스트셀링 톱 5 모델 순위에서 1위 티구안 2.0 TDI(690대)를 비롯한 3개 모델을 올리면서 유럽 최대 브랜드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폭스바겐이 수입차 베스트셀러 톱 5 모델에 3개 모델을 올린 것은 최초다.올해 수입차 베스트셀러 1위…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세단 '아반떼'가국내시장에서 쏘나타를 제치고 다시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아반떼는 지난 8월 8,194대가 팔려 '베스트셀링카'에 올랐다. 아반떼가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한 것은 작년 9월 이후 11개월만이다.1990년 10월 출시된 아반떼는 8월 현재 전 세계 누적 판매대수가 987…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7월중 가장 많이 팔린베스트셀링카는 폭스바겐'Tiguan 2.0 TDI BlueMotion'으로 906대가 판매됐으며1~7월 누적 판매량도 4,581대로 국내시장 가장 인기모델로 등장했다.그동안 수입차시장의 베스트셀링카는 BMW 520d가 '단골 1위'를 누려왔으나 폭스바겐의 맹추격에…
현대차의 쏘나타가 신차 효과에 힘입어 4개월 연속 국내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했다.쏘나타는지난달총 1만35대가 팔려 올해 4월부터 4개월 연속 1만대를 웃돌며 '베스트셀링카' 자리를 지켰다.이 가운데 신형 LF쏘나타는 4월 1만1,904대, 5월 1만324대에 이어 6월 6,925대, 7월에는 6,366대가 팔렸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국산차모델은 지난달 새로 출시된 신형 'LF쏘나타'로 11,904대가 판매됐다. 지난 4월신형 LF쏘나타의 공식 판매량은 1만1,904대로 구형 쏘나타 판매분을 더한 브랜드 기준의 판매대수는 총 1만5,392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대비로는 226.6%, 전년 동월대비로는 76.3%의 높은…
지난 1~2월가장 많이 판매된국산차 모델은 그랜저, 모닝, 싼타페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 집계에따르면 1,2월 누적으로 현대 그랜저(HG)가 1만5,630대가 판매돼 '베스트 톱 10' 1위를 차지했다.2위는 기아 경차 모닝이 1만3,400대가 판매됐으며 간발의 차로 1만3,262대가 판매된 싼타…
수입차시장에서는 2월 들어서도BMW 520d 모델이 '베스트셀링카' 1위 자리를 차지하면서 '독주'를 지속하고있다.수입자동차협회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월 BMW520d 모델은 702대가 판매되면서 다른 차종들을 압도했으며 1,2월 누적으로도 1,511대로 단연 앞서가고 있다.2월 수입차시장의 또 다른 특징…
아반떼가 전세계에서 100만대 가까이 판매되며 현대·기아자동차의 베스트셀링 모델 자리를 독점하고 있다.지난해 현대·기아차가 국내외 전세계시장에서 판매한 40여개의 모델 755만9,458대의 차량가운데 현대차 아반떼가 모두 94만2,474대가 팔려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에 올랐다.국내에서 9만3,96…
폭스바겐 브랜드가 BMW를 제치고 수입차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있다.수입자동차협회가 분석한 11월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자료에 따르면 폭스바겐의 티구안, 파사트 모델이 BMW와 벤츠 모델을 밀어내고 베스트셀링카 1,2위를 점령하면서 수입차시장의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폭스바겐 티구안 2.0T…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 볼보, 폴스타의 경쟁 모델을 제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을 비롯해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폴스타 3’ 4개 모델을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의 5가지 항목으로 평가했다.이 평가에서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높게 평가받았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이 “여섯 명이 탑승해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차”라며 비교 대상 모델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에 높은 점수를 줬다.또 2열 시트의 레그 레스트를 전동식으로 조절할 수 있고, 3열 시트는 전자식 스위치로 접을 수 있으며, 적재 공간도 경쟁 모델 대비 압도적이라는 평가로 아이오닉 9의 편리한 공간 활용성을 칭찬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에 커넥티비티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며 적절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위치, 신속한 반응 속도, 이해하기 쉽도록 논리적으로 구성된 메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차량에 콘텐츠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인천 지역에 지프와 푸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식 출범으로 지프와 푸조 고객은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한층 강화된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받게 됐다. 에펠오토가 운영하는 SBH 인천 전시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687(구월동)에 위치한 연면적 984㎡,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구성됐다. SBH로 새단장을 마친 전시장 1층에는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지프 전시 공간이, 2층에는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푸조 전시장이 마련됐다. 3층은 운영을 위한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함께 운영을 시작한 SBH 인천 서비스센터는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94번길 13(신흥동)에 위치한다. 대지 2,001㎡, 연면적 1,391㎡ 규모로, 워크베이를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장해 정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일반 정비뿐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1급 판금·도장 시설을 갖춰 월 최대 일반수리 1,100대, 판금·도장 60대 처리 역량을 확보했다. 송도 및 인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와 확장된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두 브랜드 고객들은
기아는 10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상품성, 신규 라인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셀토스는 언제나 동급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 역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돋보이는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셀토스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통 SUV에 세련미 더한 독보적인 외장 디자인 완성셀토스는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정통 SUV의 단단한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전면부는 강인하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램프와 일체화된 수직의 그릴 패턴과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금호타이어는 9일 전남도와 함평군과 함평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지난 5월 화재사고의 아픔을 딛고 함평신공장 건설에 나섰는데 오는 2027년까지 연간 530만본 생산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2028년부터 본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전남도와 함평군은 금호타이어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금호타이어 함평신공장은 전남 제조업 혁신을 이끌 미래차 핵심부품 생산기지가 될 것이다”며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신공장이 차질 없이 완공·가동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금호타이어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함평신공장 건설은 금호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연말 맞이 이벤트 ‘메리 케이카 데이’를 12월 한달간 열고,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차량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기획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무상 제공한다. ‘KW6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180일 동안 최대 1,000만원 보증수리 혜택을, ‘KW3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90일 동안 최대 500만원의 보증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기획전에서는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신규 등록 차량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K Car 렌트’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주유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케이카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카’에 보유 차량을 등록하고 혜택 수신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메리 케이카 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모비스가 내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해 30여종의 모빌리티 융합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에는 사전 초청된 고객사를 대상으로만 프라이빗관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일반 관람객들에게 모빌리티 선행기술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북미지역 고객사를 초청해 CES를 내실 있는 수주의 장으로 삼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CES에서 현대모비스는 ‘진화의 층’을 주제로 기술간 연결과 융합을 강조하기로 했다. 전장·전동화·섀시안전 등 핵심부품 각 분야의 첨단기술을 선별해 글로벌 고객사에 집중적으로 소개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위해 CES가 열리는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3층에 위치한 별도의 미팅룸을 전시장으로 선택했다. 고객사 고위 경영층이 장시간 머물며, 현대모비스의 신기술을 면밀히 살펴보고 수주를 논의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현대모비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대표 전시품은 콕핏 통합설루션 엠빅스(M.VICS) 7.0과 전자식 제어장치인 X-바이 와이어 기술이다. 먼저 엠빅스는 현대모비스의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총 망라한 콕핏(운전석) 통합 설루션으로, 7.0 버전을 새로 선보인다. 대표 기술로는 ▲전면
LS전선이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 UL로부터 전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복합 소재 사용 비중이 높아 폐기물 분류, 재활용 난도가 높은 전선 제조업에서 모든 사업장이 동시에 기준을 충족한 것은 업계에서도 드문 성과다.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은 전체 폐기물의 80% 이상을 매립이 아닌 재활용, 재사용, 에너지 회수 방식으로 처리해야만 획득할 수 있는 국제 인증이다. 특히 구미사업장은 이 기준을 크게 웃도는 95% 이상의 자원순환율을 기록해 최고 수준인 ‘골드’ 등급을 받았다. 전선 제조업은 금속, 플라스틱, 절연유 등 다양한 소재가 동시에 사용되는 복합 공정 산업으로, 폐기물 분류와 재활용 체계 구축 자체가 쉽지 않다. LS전선은 이처럼 복잡한 공정 구조에서도 사업장별 분리배출 기준과 재활용 절차를 표준화하고, 폐기물 발생부터 배출까지 전 과정을 정밀하게 관리해 ZWTL 기준을 충족했다. 특히 제조 과정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HDPE, PVC 등 합성수지류는 소재 특성상 재활용하기 어려운 대표적 품목이다. LS전선은 소재별 분류 정확도를 높이고
현대자동차는 서울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가 현대차 최초로 누적 판매 8천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1996년 입사한 이래 약 30년 간 연평균 267대를 판매한 최진성 영업이사는 지난 2018년 누적 판매 5천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했고, 지난 2023년 6월 역대 두 번째로 누적 판매 7천대를 달성한 바 있다.이뿐 아니라 연간 판매대수에 따라 전국 1~10위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전국판매왕’에도 17회 연속 선정됐다.최진성 영업이사는 누적 8천대를 판매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판매를 하루도 거를 수 없는 끼니라고 생각했기에 달성할 수 있던 기록”이라며 “매일매일 밥 먹듯이 판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교통사고로 3번의 수술을 받았던 1998년을 꼽으며 “입원을 한 상황에서도 의사와 환자들에게 차량을 판매하며 늘 한결 같은 꾸준함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말했다.또 최 영업이사는 8천대 달성의 포상금인 2천만 원을 출신 고등학교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앞장선다. 최진성 영업이사가 출신 고교에 기부한 금액은 20년간 누적 1억 4천만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