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화창상사에서 수입·판매한 12개 차종 4,627대의 자동차가 제작결함으로 리콜(시정조치)된다고 국토교통부가 19일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디스커버리스포츠, 이보크 승용차는 엔진 커버의 돌출 부위가 설계 결함으로 길게 만들…
BMW와 한국지엠의 차량 13개 차종 1만2천여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된다고 국토교통부가 10일 밝혔다. 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X3 xDrive20i 등 11개 차종 가운데 2010년 11월 19일부터 올해 4월 15일까지 제작된 1만1,968대에서는 'ISOFIX형 어린이보호용 좌석부착장치' 용접이 불량해…
재규어코리아는 28일 재규어 XF 2.2D 차량이 국토부 자기인증적합조사에서 연비 부적합 판정을 받은 데 대해 "죄송하다"고 신속히 사과하고 최대 70만원을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재규어코리아는 이날 국토부 발표 직후 공식 입장 자료를 내고 "모든 재규어 차량에는 연비조작을 위한 속임수 장치나 조작된 소…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스즈키씨엠씨가 수입·판매한 13개 차종 1,858대의 자동차가 제작결함으로 리콜(시정조치)된다고 국토교통부가 18일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판매한 티구안 등 4개 차종 승용차는 어린이보호 잠금장치의 내부 부품 결함으로 해당 장치가 작동하지 않을 경우 안전사고로…
포드와 푸조의 승용차, 메르세데스-벤츠의 화물차와 덤프트럭, 야마하 오토바이 등 3천188대 리콜이 실시된다고 국토교통부가 13일 밝혔다. 포드의 승용차 머스탱은 일본 다카타에어백이 장착돼 리콜된다. 리콜대상은 2004년 4월 6일에서 2012년 1월 10일 사이 제작된 948대다. 다카타에어백은 전개될…
국토교통부는 24일 폭스바겐 벤츠 등이 판매한 총 5개 차종 4천431대의 자동차가 제작결함으로 리콜(시정조치)된다고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파사트 B6 2.0 TDI 승용차는 국토부 산하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조사에서 동력 전달 장치(육각 샤프트)의 마모로 발생하는 엔진오일펌프…
현대자동차, 한국지엠, KTM이 판매한 총 4개 차종 13만6천905대의 자동차가 제작결함으로 리콜(시정조치)된다고 국토교통부가 16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한국지엠이 제작·판매한 라세티 프리미어 승용차에서 엔진제어장치를 고정하는 부품의 제작결함으로, 연결된 엔진 배선의 접촉 불량 현상이…
현대기아차가 지난해와 올해 국내와 미국 시장에서 판매된 투싼 14만여대를 리콜한다. 14일 현대기아차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2015년 5월 19일에서 2016년 3월 14일 사이에 생산된 2016년식 투싼을 리콜한다. 모두 국내에서 생산됐으며 리콜 대상은 국내에서 판매된 6…
현대기아차가 미국에서 투싼과 카니발 등 30만대를 리콜한다.14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2015년 5월 19일에서 2016년 3월 14일 사이에 생산된 2016년식 투싼 8만1천대를 리콜한다. 해당 차량은 후드가 열리지 않도록 잡아주는 1차 '후드 래치'가 풀린 상태에서 운전할 경…
국토교통부는 닛산, 다임러트럭, 푸조가 제조한 총 7개 차종, 4천766대의 자동차가 제작결함으로 리콜(결함시정)된다고8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한국닛산에서 수입·판매한 알티마 등 3개 차종 승용차에서 조수석 승객 감지 시스템이 소프트웨어 오류로 탑승객을 인지하지 못해 충돌 시 에어백이 정상적…
BMW와 미쓰비시자동차, 스카니아, 볼보 등이 제작한 승용차와 화물차, 덤프트럭(건설기계) 3,743대가 리콜된다고 국토교통부가 18일 밝혔다. BMW의 320d와 420d 쿠페, 118d, 120d 등 13개 차종에서는 제작공정상 결함으로 저압 연료공급라인에 균열이 생기면서 연료가 밖으로 흘러나와 차가 달리…
일본 혼다자동차가 13일 세계적으로 제작결함이 있는 다카타 에어백을 장착한 차량 2천100만대를 추가 리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미국 정부가 다카타 에어백을 사용한 자동차 제작사들에 최대 4천만대를 추가로 리콜하라고 한 명령에 따른 것이다. 앞서 닛케이는 일본 자…
국토교통부는 벤츠와 렉서스, 재규어, 디스커버리 스포츠 등 8개 차종 7천25대가 리콜된다고11일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재규어XE와 재규어XF에서는 연료필터와 연료공급호스를 연결하는 부품의 결함으로 연료가 새면서 시동이 꺼지거나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지적됐다. 재규어X…
한국지엠, 현대기아차, 닛산, 토요타 등 6천여대의 차량이 리콜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 라보와 아베오, 현대기아차의 LF쏘나타·아반떼(AD)·K5, 닛산의 맥시마, 토요타 렉서스, 볼보의 FH트랙터·FH카고 등 9개 차종 6,019대를 리콜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지엠이 2014년 8월 10일부터 2015년…
아우디 코리아(대표 세드릭 주흐넬)는 국내 판매된 2015년 1월부터 2월까지 생산된 아우디 Q5 일부 차량(29대)에 대해 자발적인 리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자발적 리콜 캠페인은 리콜 대상 일부 차량에서 사고 발생 시, 사이드 에어백이 전개 될 경우 인플레이터가 파손될 수 있으며 그 경우 그 파편으로…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이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맞아, 6월 한 달간 주요 차종에 풍성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럭셔리 전기 SUV 리릭은 100대 한정으로 1,000만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무이자 할부(60개월, 선수금 30%), 무이자 리스(60개월, 보증금 40%), 제휴 금융 상품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 원 지원 등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풀사이즈 럭셔리 SUV 2024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구매 고객은 ▲1,000만 원 할인 ▲무이자 할부(36개월, 선수금 30%) ▲2.5% 리스(60개월, 보증금 30%) ▲제휴 금융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 원 지원 중 원하는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특정 재고 차량을 선택할 경우 1,000만 원의 추가 할인이 더해져 최대 2,00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5월의 차'로 선정된 2025 더 뉴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구매 고객은 1년 또는 2만 km 추가 보증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고성능 세단 CT5-V 블랙윙 구매 고객에게는 최
GS글로벌이 BYD 1톤 전기트럭 T4K 구매 고객 대상 6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6월 프로모션은 T4K 냉동탑차에 풍성한 보조금과 구매 지원 혜택을 적용하여 실질적인 구매 부담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GS글로벌은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T4K 냉동탑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 100대에 한하여 1,400만원의 구매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국고보조금 634만원 △지자체 보조금 전국 평균 376만원 △소상공인 추가 지원금 190만원 △GS글로벌의 보조금 차액 지원 1025만원까지 더해지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전국 평균 약 2,800만원에 냉동탑차 구매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GS글로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상담을 신청하고 실제 구매까지 이어질 경우, 추가로 10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또한, 차량 구매 고객에게는 라우터 장착과 함께 3년간 매월 10GB의 무선 인터넷 데이터가 무료로 제공되며, 전기차 충전 구독 서비스도 6개월 동안 무상으로 지원돼 초기 운용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하고 있다. T4K 카고 모델에 대한 혜택도 유지된다. 2025년형 차량 구매 시 기본 800만 원의 구매 지원금이 적용되며, 국고·지자체
기아가 쏘렌토, 카니발, 스포티지, 셀토스 등 주요 RV(레저용 차량) 라인업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인스파이어링 스토리 위드 기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기아와 함께한 추억’ 공모전으로 시행되며, 기아 차량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객들은 기아와 함께한 행복했던 일상을 사진과 함께 사연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 방식으로 참여 고객을 선정하는 체험 프로그램 3개 중 희망하는 프로그램 하나를 함께 선택해 6월 2일(월)부터 6월 30일까지 기아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추첨 프로그램 중 ▲첫 번째 ‘HMG 캠핑 익스피리언스’는 오는 9~10월 중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진행된다. 총 참가 고객 20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각 팀은 최대 4인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참가 고객에게는 EV3, EV9 등 기아 전기차를 1박 2일 간 시승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캠핑 체험에 활용할 수 있는 캠핑장비 일체가 제공된다. 또한 먹거리 구입 등에 쓸 수 있는 장보기 비용 10만원도 지원된다. ▲두 번째 ‘신차 시승’ 프로그램은 타스만, EV4 등 기아 신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6월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구매 프로모션을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자동차 구매 프로모션은 어코드 터보, 어코드 하이브리드, CR-V 하이브리드 2WD, 파일럿 엘리트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CR-V 하이브리드 2WD 구매 시 유류비 200만원 또는 최대 60개월 제휴금융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사고 시 자기부담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어코드 터보 구매 고객에게는 유류비 100만원 또는 최대 60개월 제휴금융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며, 파일럿 엘리트 트림 구매 고객에게는 보증 연장 2년 쿠폰을 증정한다. 재구매 할인 100만원은 전 차종 신차 및 중고차 고객 모두 적용되며, 전 차종 구매 고객에 혼다 스페셜 기프트도 제공한다. 전국 혼다 자동차 전시장 및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는 6월 한 달간 전 차종 시승 완료 고객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1등 하나투어 상품권 100만원, 2등 에어팟 4세대, 3등 스타벅스 e카드 3만원권, 모든 이벤트 참가자 대상 커피 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모터사이클의 경우, 지난달에 이어 ‘엔트리 지원 프로모션’과 ‘펀
르노코리아는 대표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의 누적 계약 6만 대 돌파를 기념해 풍성한 구매 혜택과 더불어 6월 한 달간 특별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르노코리아는 정부가 시행 중인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종료되는 마지막 달인 6월을 맞아 차종별로 폭넓은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6월 한 달간 마스터를 제외한 전차종 구매 고객을 위해 ▲50만~60만 원 상당의 옵션/액세서리/연장보증 무상 제공 중 택일(그랑 콜레오스 60만 원, 아르카나/SM6/QM6 50만 원) 또는 ▲엔진오일 3회 교환 쿠폰 등 두 가지 혜택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6월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은 할부원금 2,500만 원 기준 3.3%의 낮은 이율로 최대 36개월까지 정액불 할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생산월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혜택이 제공되며, 노후차를 보유한 고객에게는 40만 원의 추가 혜택도 지원된다. 단, 테크노 트림은 일부 혜택 적용이 제한될 수 있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 구매 시에는 24개월(할부원금 2,000만 원 이하) 및 36개월(할부원금 1,500만 원 이하)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또는 일반 정액불 및 잔가보
람보르기니 서울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람보르기니의 감성과 철학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브랜드 팝업 쇼케이스를 선보인다. 이번 쇼케이스는 5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되며, 방문객들은 특별하게 연출된 공간에서 브랜드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도심 속 남산의 고요한 자연을 배경으로 한 이번 팝업 쇼케이스는 ‘페스타 바이 충후’의 야외 가든과 프라이빗 다이닝룸(PDR)에서 진행되어, 람보르기니의 디자인과 혁신, 고성능 차량을 경험하기에 이상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전시된 ‘우루스 SE’를 감상하고 1:1 맞춤형 컨설팅을 받는 한편, 해당 모델의 독보적인 매력을 강조한 다이내믹한 시승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팝업 쇼케이스의 하이라이트는 람보르기니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슈퍼 SUV인 ‘우루스 SE’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해 800마력(CV)의 출력을 발휘하는 우루스 SE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4초 만에 도달할 수 있으며, 기존 모델 대비 배출가스를 80%까지 줄였다. 팝업 쇼케이스의 공식 오픈을 기념해 람보르기니 서울은 지난 5월 22일, 국내 최초 우
프리미엄 리무진 브랜드 ‘노블클라쎄’(대표 최지선)가 합리적인 가격과 프리미엄 사양을 갖춘 신모델 ‘노블클라쎄 T9’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T9은 기아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전면부에는 노블클라쎄 고유의 전용 버티컬 그릴과 브랜드 로고가 적용돼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웅장한 존재감을 동시에 드러낸다. 여기에 전용 휠캡을 더해 외관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실내는 마블 플로어(대리석 무늬 바닥재)와 고급감을 더한 프리미엄 시트 디자인을 통해 VIP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공간으로 설계됐다. 특히, 새롭게 제작된 시트는 최대 160도까지 조절 가능한 등받이와 최대 12cm 연장이 가능한 레그레스트를 탑재해, 탑승자의 신장에 맞춘 최적의 휴식 자세를 제공한다. 또한 ‘온열 및 통풍 기능’, ‘시트 포지션 메모리 기능’이 기본 탑재돼 사계절 내내 편안한 승차감을 유지할 수 있다. 편의성도 눈에 띈다. ‘암레스트 일체형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은 차량 내에서 비즈니스 통화나 스마트기기 활용이 잦은 VIP 고객에게 실질적인 사용 편의성과 연결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기본 사양 외에도 ‘투톤 익스테리어 컬러 디자인’, ‘MR댐퍼(전자 제
6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전기차 모델은 수요 정체 현상을 겪는 ‘캐즘’ 상황에서도 실속형 모델의 수요가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0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국산과 수입산 전기차 시세가 각각 0.8%, 0.9% 상승할 것으로 29일 전망했다. 전기차 시장은 신차와 중고 시장 모두 수요가 정체되는 상태가 이어져왔다. 그런 흐름 속에서도 2천만~4천만원대의 비교적 낮은 가격대 모델들이 강세다. 현대 캐스퍼 일렉트릭 2,225만원(4.7%)을 비롯해 ▲기아 더 뉴 EV6 4,375만원(4.2%) ▲현대 코나 일렉트릭 SX2 2,875만원(1.8%) ▲현대 아이오닉5 3,223만원(1.6%) 등이 전월 대비 시세가 상승했다. 특히 캐스퍼 일렉트릭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중고차 시장과 신차 시장 모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캐스퍼 일렉트릭의 신차 대기기간이 1년 이상 소요되는 현상에 내연기관을 장착한 캐스퍼 모델 역시 신차 인도가 늦어지면서, 다른 경차 모델들과 달리 캐스퍼의 중고차 시세 역시 전월보다 3.6% 상승하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