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북미에서 후드 래치와 주차 브레이크 경고등 결함으로 인해 싼타페와 쏘나타 등 총 60만여대를 리콜한다. 9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는 2013∼2017년 생산된 싼타페와 싼타페 스포츠(북미형 모델) 43만7,400대를 리콜하기로 했다. 해당 차량은 후드가 열리…
국토교통부는 현대·기아차의 제작결함관련, 12개 차종23만8천대에 대해 12일 강제리콜을 명령했다. 국내 완성차 업체가 정부의 리콜 권고를 수용하지 않아 청문 절차를 거쳐 강제리콜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토부는 또 현대ㆍ기아차의 의도적 결함 은폐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검찰…
국토교통부는 14일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와 미쓰비시자동차공업이 수입·판매한 2개 차종 1천16대의 차량이 제작결함으로 리콜(시정조치)된다고밝혔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몬데오 승용차는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밸브에 윤활유가 도포되지 않아 밸브가 고착되면 엔진출력…
한국과 북미에서 현대·기아자동차 147만대 차량이 세타2 엔진의 제작결함으로 리콜(시정조치)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그랜저(HG), 쏘나타(YF), K7(VG), K5(TF), 스포티지(SL) 등 현대차의 국내 5개 차종 17만1천348대에서 세타2 엔진의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리콜…
르노삼성의 SM6 4천300대를 포함해 7개사 37개 차종 1만8천여대가 리콜된다. 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SM6 차량의 커튼에어백은 인플레이터 제조불량으로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인플레이터는 자동차 충돌시 에어백을 팽창시키기 위해 가스를 발생시키는 장치다. 이번 리콜 대상은…
현대·기아자동차의 그랜저, 소나타 등 5개 차종에 장착된 세타2 엔진의 제작 결함이 발견돼 차량 약 17만대가 리콜(시정조치)된다. 현대차는 지난 2015년 세타2 엔진 결함으로 미국에서 리콜할 당시 국내 차량의 경우 문제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번 국토교통부의 조사 결과가 나오기 직전에야 자…
유명 수입차 모델 3천대가 '제작 결함'으로 리콜된다. 국토교통부는 31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FMK, 한불모터스 등 5개 업체가 수입·판매한 15개 차종 2,998대의 차량이 제작결함으로 리콜(시정조치)된다고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E220d 등 4개 차종 승용차는 동승자석…
현대자동차, 한국닛산등 7개 완성차 업체에서 제작, 수입 판매한 승용·화물·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갔다. 국토교통부는 24일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닛산, BMW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의총 22개 차종 1만2,2…
한국지엠 크루즈 1.8 가솔린 차종 2만여대가 대거 결함시정(리콜) 조치를 받았다. 환경부는 한국지엠 크루즈 1.8 가솔린 차종 2만 9,994대의 정화용촉매 내구성을 개선하기 위해 22일부터 결함시정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화용촉매는 휘발유차의 배기가스에 포함된 질소산화물, 탄화수소, 일산화탄소 등…
국토교통부는 24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르셰코리아 등 4개 업체가 제작·수입·판매한 13개 차종 850대의 차량이 제작결함으로 리콜(시정조치)된다고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SLK350 등 9개 차종 승용차는 운전석 에어백이 일본 다카타사 제품으로 드러나 리콜한다. 다…
국토교통부는 15일 BMW코리아, 한불모터스, 미쓰비시 등 7개 업체가 제작·수입·판매한 33개 차종 2천721대의 차량이 제작결함으로 리콜(시정조치)된다고밝혔다. 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320i 등 17개 차종 승용차는 운전자석의 에어백 인플레이터(팽창 장치)가 수리 시 결함이 있는 일본 다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6일부터폭스바겐 티구안 2.0 TDI에 대한 리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환경부는 지난달 12일 배출가스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난 티구안 2.0 TDI 2만7천여대에 대한 리콜을 최종 승인한 바 있다. 대상 차량은 30분 정도 걸리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리콜을 완료할 수…
환경부는 기아차 스포티지· 현대차 투싼· 르노삼성차 QM3 등3개 경유차가 결함확인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배출기준을 초과해 결함시정(리콜)조치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자동차 배출가스 보증기간내에 있는 운행중 차량 10대(예비검사 5대·본검사 10대)를 각각 검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
현대자동차가 이달 중 국내에서 '올 뉴 투싼'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현대차는 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에 "올 뉴 투싼에서 리어 트레일링 암(바퀴 쪽 충격을 흡수하는 장치)의 강도 부족 등으로 부품 변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의 리콜 계획을 접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는 이달 중순…
국토교통부는 5일 FCA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한불모터스 등 8개 업체가 제작·수입·판매한 17개 차종 4,423대의 차량이 제작결함으로 리콜(시정조치)된다고밝혔다. FCA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짚랭글러 승용차는 운전대에 장착된 장치를 감싸는 덮개의 결함으로 먼지가 회로에 유입돼 에어백이…
현대자동차가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ST1의 상품성을 강화하고 경제형 트림을 추가한 연식 변경 모델 ‘2026 ST1’을 16일 출시했다.현대차가 지난해 출시한 ST1은 76.1kWh 배터리가 탑재돼 카고 기준 317km, 카고 냉동 기준 298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갖췄으며 350kW급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기반으로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20분 만에 충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기존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2026 ST1 스마트 트림에 1열 선바이저 거울ᆞ동승석 어시스트 핸들ᆞ동승석 카매트를 기본 적용하고, 기존 ‘컨비니언스’ 선택 사양에 동승석 열선/통풍 시트를 새롭게 추가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이와 함께 현대차는 고객의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해 2026 ST1 카고 모델에 경제형 트림인 ‘스타일’을 새롭게 추가했다.카고 스타일 트림은 기존 ST1 스마트 트림보다 가격을 106만 원 낮췄음에도 12.3인치 클러스터, 10.25인치 내비게이션, 전동식 파킹브레이크(오토홀드 포함), 전/후방 주차 거리 경고, 실내 V2L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이 적용돼 고객에게 쾌적한 이동 환경을 제공한다.현대차는 2026 ST1에 차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본격 여름 시즌을 겨냥해 아메리칸 럭셔리의 정수를 담은 브랜드 베스트셀링 대형 SUV 링컨 에비에이터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오는 9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프로모션은 25년식 링컨 에비에이터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링컨코리아는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편안하고 쾌적한 주행 환경을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 증가에 발맞춰, 브랜드 시그니처 모델인 에비에이터의 궁극의 편안함을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 또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에비에이터를 구매하는 고객 1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링컨 골프 용품 세트를 증정한다. 링컨 에비에이터는 링컨의 SUV 라인업 강화에 기여하며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어 온 대표 모델이다. 동적이면서도 우아한 항공기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마치 퍼스트 클래스에 탑승한 듯한 편안함을 제공하고 링컨 브랜드 핵심 콘셉트인 고요한 비행을 완벽하게 구현한다. 2020년 국내 첫 선을 보인 링컨 에비에이터는 지난 해 10월, 4년 만에 부분 변경 모델로 돌아왔다. 이번 에비에이터는 안정적이면서도 강력한 퍼포먼스는 물론, 링컨 특유의 고급스러운 외관과 부드러운 승차감 및 최첨단 안전 편의
타타대우모빌리티(사장 김태성)가 친환경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전기 노면청소차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차량은 신정개발특장차와 공동 개발한 ‘4㎥급 BEV 노면청소차’로 기존 디젤 차량 대비 탄소배출이 없고, 도심형 환경에 최적화된 청소 성능을 갖췄다. 이번 신차는 지난 1월 양사가 체결한 ‘준중형 전기노면청소차 연구개발 업무 협약(MOU)’의 첫번째 성과물로, 타타대우모빌리티가 지난해 선보인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GIXEN)’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4㎥ 용량은 기존 중형의 5톤 차량급으로 타타대우 GIXEN(기쎈)은 3.5톤 ~ 5톤급까지 다양한 특장차 제작이 가능하며, 특장 용도에 따른 맞춤형 섀시와 배터리 타입을 제공해 호환성과 활용성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전기 노면 청소차는 국내 최초로 노면청소차에 최적화된 설계를 적용해 배터리를 캡의 후면부에 수직으로 탑재하여 특장차 제작업체에서 별도로 배터리 이동이나 섀시 개조 없이 제작할 수 있도록 제작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300kWh의 고용량 배터리를 적용하여 작업 지속력도 대폭 향상시켰다. ‘신정 4㎥ BEV 건식노면청소차’는 전기 구동 방식을 적용해 운행 중 탄소 배출이 없
KG 모빌리티(KGM)가 장마철 집중 호우 및 국지성 폭우, 태풍 등 자연 재해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수해 차량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여름휴가 대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도 실시한다. ▶수해 차량 특별 서비스 캠페인··· 10월 말까지 자연 재해 피해 고객 대상 지원 오는 10월 말까지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중심으로 수해 차량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KGM은 이 기간 수해지역 서비스 전담 팀을 구성해 비상연락 체제를 구축하고 관할 지역 관청 등과 연계해 수해 예상 발생지역을 파악해 고객 문의 사항에 대한 신속, 정확한 안내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수해로 인해 해당 지역이 재난 및 재해지역으로 선포될 경우 인근 서비스 네트워크와 합동 서비스 팀 구성은 물론 방문 서비스 팀을 별도로 편성해 긴급 출동 및 차량 점검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며, 휴즈 및 밸브류 등 재해 발생시 긴급한 소모성 부품을 사전에 파악해 해당 지역에 우선적으로 공급하는 등 즉각적인 서비스 지원을 통해 고객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안전하고 즐거운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6일까지 총 5주간 ‘2025년 쿨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쿨 여름 서비스 캠페인’은 전국 17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방문 고객에게는 총 26개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점검 항목에는 진단기 점검을 비롯해 브레이크, 에어컨, 필터류 등 여름철 운행에 필수적인 항목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고온과 습도로 인해 마모와 손상이 잦은 여름철 주요 부품에 대한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총 173종, 약 2,590여 개 부품을 대상으로 ▲차량 내구 및 안전 관련 부품 최대 20% 할인 ▲냉각·에어컨·엔진 보호 등 여름철 집중 관리가 필요한 소모성 부품 최대 30% 할인 ▲테크니컬 액세서리 최대 2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돼 있다. 안토니오 란다조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여름 서비스 캠페인은 여름철 빈번한 냉방 시스템 및 전기계통 이상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정비 품질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운행 환경에 최적화된 정비 캠페인을 통해 고객의 운행 효율성과 차량 수명 연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2025 캐딜락 오너 케어 서비스’를 오는 26일까지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실시한다. ‘캐딜락 오너 케어 서비스’는 장거리 주행이 많아지는 여름 휴가철 발생할 수 있는 차량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캠페인으로, 무상점검과 부품 할인 등 실질적인 혜택으로 구성됐다. 캐딜락 차량을 보유한 고객은 여름철 실내 쾌적함을 좌우하는 에어컨 필터를 포함해 엔진오일, 오토미션 오일, 브레이크액, 부동액, 브레이크패드, 배터리, 타이어 등 총 8개 주요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점검 결과 수리가 필요한 경우 8월 30일까지 해당 부품에 대해 20% 할인이 제공된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일요일을 제외(일부 토요일도 제외)한 7월 1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9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시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서비스센터에 사전 예약을 통해 신속한 점검을 받을 수 있다.
현대자동차가 엔트리 SUV 캐스퍼의 연식 변경 모델 ‘2026 캐스퍼’와 ‘2026 캐스퍼 일렉트릭’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2026 캐스퍼와 캐스퍼 일렉트릭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인포테인먼트 사양과 안전ᆞ편의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해 전반적인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26 캐스퍼 디 에센셜 트림부터 ▲10.25인치 내비게이션(블루링크, 폰 프로젝션, 인카페이먼트, 블루투스 핸즈프리, 6스피커) ▲ECM(자동 눈부심 방지) 룸미러 ▲1열 LED 선바이저 램프 등을 기본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또한 엔트리 트림 스마트에는 D&N(수동 눈부심 방지) 룸미러와 운전석 LED 선바이저 램프를 기본 적용했다.2026 캐스퍼 일렉트릭의 경우 전 트림에 ECM 룸미러와 1열 LED 선바이저 램프가 기본 적용되고 실내 소화기가 추가됐다.또한 인기 트림인 인스퍼레이션부터 ▲고속도로 주행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안전구간, 곡선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정면 대향차) ▲후측방 충돌 경고(주행)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전진 출차)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스마트 크루즈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오는 23일까지 ‘7heer up!’ 타임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의 타임딜 대상 차량은 실용적인 소형차 ▲현대 베뉴와 중고차 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기아 카니발 ▲기아 스포티지 ▲현대 그랜저 등이다. 특히,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 G90은 최대 320만 원의 할인이 적용돼 프리미엄 모델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리본카가 지난 6월 실시한 ‘여름 휴가철 차량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기아 카니발을 최대 160만원의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온라인 계약 후 타임딜 차량 구매 시 선착순 20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10만원권이 추가로 제공된다. 리본카는 이번 타임딜을 포함해 고객이 더욱 안심하고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침수차에 대한 고객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구매 차량이 침수차로 판명될 경우 차량 대금과 취득세를 전액 환불하고, 최대 800만원의 추가 보상금을 지원하는 ‘책임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