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오는 4월까지 보증이 만료되는 고객 가운데 코로나19로 보증수리를 받지 못한 고객을 대상으로 보증수리기간 연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관련 ▲의료진, 방역요원 등 코로나19 대응 인원 ▲병원 입원 및 자가 격리 등으로 이동이 불가했던 고객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외출을 자제한 전 고객 등을 위해 마련한 조치이며, 보증기간은 6월 30일까지 연장된다. 해당 고객은 고객센터(현대: 080-600-6000(승용), 080-200-6000(상용) / 기아:1899-0200)를 통해 사전 정비 예약을 하고, 6월 30일까지 현대차·기아차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전국 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오토큐)를 방문해 보증 수리를 받으면 된다. 현대차·기아차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의료 지원 및 치료, 자가격리 등으로 인한 고객의 불이익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보증기간 연장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고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 완성차 업계가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내수에서 비교적 선방했으나 해외 판매실적이 급감하며 전체 실적이 주저앉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현대차·기아차·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차 발표에 따르면 3월 5개 업체의 국내외 완성차 판매는 64만7천412대로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14.5% 감소했다. 국내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2월 겪었던 부품공급 차질 등 고비를 넘겼으나 미국·유럽에서 생산차질 등이 본격화하면서 수출이 급감한 영향이 컸다. 5개사의 국내 판매는 15만1천25대로 작년 3월보다 9.2% 증가했지만, 해외 판매는 49만6천387대로 19.8% 감소했다. 현대차는 3월 전체 시장에서 판매량이 30만8천503대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20.9% 감소했다. 이런 감소폭은 세계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2009년 1월(17만9천44대)에 기록한 -26.7% 이후 11년 만에 최대치다. 국내 판매는 7만2천180대로 신차효과와 개별 소비세 인하 영향으로 3.0% 증가했지만, 해외 판매가 23만6천323대로 26.2% 감소했다. 해외시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위축과 공장 가동 중단으로 판매가 원활치 않았다. 국내에서 세단은 2만
한국지엠이 신차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효과 등으로 3월 내수에서 선전했지만, 수출이 줄면서 전체 판매가 감소했다. 한국지엠은 3월 내수 8천965대, 수출 2만8천953대 등 총 3만7천918대 판매 실적을 냈다고 1일 밝혔다. 작년 3월과 비교하면 11.8% 감소한 수치다. 내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39.6% 증가했지만, 수출이 20.8% 감소했다. 내수 실적은 전달부터 고객 인도가 본격화된 신차 트레일블레이저가 3월 한달 간 3천187대 판매되며 견인했다. <트레일블레이저> 스포츠카 카마로SS가 22대 팔려 69.2%(9대) 증가한 것을 제외하면 내수 판매 증가 모델은 트레일블레이저가 유일했다. 스파크는 2천551대(-4.7%), 말리부는 535대(-54.8%), 볼트EV 430대(-33.8%) 등 승용차를 비롯해 트랙스 760대(-27.1%), 이쿼녹스 119대(-20.7%) 등도 판매가 줄었다. 쉐보레 수입 모델인 트래버스는 532대 팔려 전월(240대)보다 2배 이상 판매가 늘었다. 수출은 RV(레저용 차량)가 2만2천286대로 8.7% 감소했고, 경승용차가 5천218대로 55.0% 줄었다. 중대형승용차 수출도 1천449대로 20.8% 감소
쌍용자동차가 지난 3월 내수 6,860대, 수출 2,485대를 포함 총 9,34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국내외 실물경제 위축에 따른 시장상황 악화로 전년 동월 대비 31.2% 감소했으나, 중국발 부품수급 문제로 인한 조업 차질을 최소화함으로써 전월 대비로는 30.9%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수 판매도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와 함께 잔여 개소세 전액을 지원하고 국내 최장의 10년/10만 Km 보증기간 혜택을 제공하는 리스펙트 코리아 캠페인 등 판촉 활동 강화를 통해 전월 대비 34.5% 증가했다. 수출은 글로벌 자동차시장 위축에도 불구하고 코란도 M/T 모델의 유럽 현지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전월 대비 21.8%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쌍용자동차는 연초 브뤼셀 모터쇼와 비엔나 오토쇼를 통해 코란도에 대한 유럽 진출을 본격화 한데 이어 지난 2월에는 페루에서도 론칭 행사를 갖는 등 중남미 시장으로의 공략도 확대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시장 상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판촉활동을 통해 판매가 전월 대비 회복세를 보였다”며 “이달 새롭게 출시되는 첨단 커넥티드 서비스 론칭을 바
<XM3> 르노삼성자동차가 신차 XM3 출시 효과에 힘입어 3월 판매가 1만5,100대로 작년 동월보다 9.5% 늘었다고 1일 밝혔다. 내수는 1만2천12대로 작년 같은 달 대비 83.7% 뛰었는데 수출은 3천88대로 57.4% 줄었다. 프리미엄 디자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M3가 지난달 9일 출시 후 5천581대 팔린 것이 주효했다. XM3 누적 계약은 3월말까지 1만7천263대에 달한다. QM6도 5천8대 팔렸다. 세단형 전기차 SM3 Z.E.는 특별 구매보조금 600만원 지원에 힘입어 81대 판매됐다. 작년 동월보다 15.7% 늘어난 수준이다. 지난달 16일 나온 부분변경 모델 NEW 르노 마스터는 172대가 출고됐다. 3월 수출은 북미 수출용 닛산 로그가 1천433대로 75.2% 감소했다. QM6(수출명 콜레오스)는 1천566대로 6.0% 증가했다. 르노 트위지는 89대로 전월 대비 38.2% 줄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3월엔 XM3 신차효과가 있어 판매실적이 괜찮아 보이지만 4월부터는 북미수출용 닛산 로그 물량이 거의 없기 때문에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XM3 수출물량을 받아야 하는데 그러려면 먼저 임금협상을 끝내고 제
쌍용자동차가 무이자할부와 최대 150만원 취득세 지원, 국내 최장 보증 등 파격적인 4월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G4 렉스턴과 코란도, 티볼리 등 3월 SUV 전 모델 구매 시 선수율 및 금리 제로 36개월 무이자할부를 시행하고 국내 최장 10년/10만km보증기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블랙박스와 프리미엄 틴팅으로 구성된 리스펙트 기프트 패키지가 무상 제공(최대 100만원 할인 선택 가능)된다. <렉스턴 스포츠&칸> 렉스턴 스포츠&칸 포함 전 모델 1.9~3.9%(36~72개월)의 저렴한 이율 또는 장기할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3.9% 할부 60/72개월 이용 시 취득세 최대 150만원(G4 렉스턴, 그 외 차종 100만원)을 지원한다.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 고객들의 초기 부담을 확 낮춘 여유만만365 할부가 운영된다. 3.9% 48~60개월로 이용 가능하며 첫 12개월 동안 월 1만원 무이자 납입 후 잔여 기간 원리금을 분할납부하면 된다. <코란도> 전국 300여개 전시장을 코로나19 안심구역으로 만들기 위해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동시에 전시장 방문이 우려스러운 고객들은 비대면(전화 및
쉐보레가 4월 한달 간 개별소비세 외 추가 세금부담을 지원하는 ‘Tax free event’를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에 따라 국내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 콤보 할부 프로그램 적용 시 스파크 구매 고객에게 10년 자동차세에 상응하는 100만원을 지원하며,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구매 고객에게 7% 취득세를 지원한다.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구매 고객을 위해 36개월 전액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또는 최초 1년간 월 1만원의 최소 금액으로 차량을 구입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은 초기 구입 비용의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한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으로, 최초 1년간 월 1만원씩 납입하고 이 후 3년간은 4.5% 이율로 할부가 진행된다. <쉐보레 4월 차종 별 할인 혜택> 한편, 쉐보레는 트래버스와 콜로라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9~2.9%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난달에 이어 ‘새출발 프로모션’을 4월에도 실시, 스파크 20만원,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콜로라도,
BMW 그룹 코리아가 오는 30일까지 4주간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BMW와 MINI 무상 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 먼저, BMW가 진행하는 ‘닥터 BMW 위크’ 캠페인은 보증 기간이 만료된 BMW 전 차종을 대상으로 배터리 상태, 차량 실내외 위험물 체크 등 외부장착물을 포함한 40가지의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을 제공한다. 또한 BMW 오리지널 타이어는 10%, 그외 부품과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특히, 트랜스미션 오일 및 브레이크 패드/디스크의 경우 추가 할인을 적용하여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유상수리 비용(공임 및 부가세 포함)이 100만원과 200만원 이상일 경우 각각 10만원과 20만원 수리비 할인권을 증정하며, BMW 라이프스타일 제품 20만원 이상 구매 시 BMW 텀블러를, BMW 오리지널 타이어 4개를 일괄 교체 시 BMW 노트북 가방을 제공한다. MINI가 진행하는 ‘MINI 홈커밍 위크’ 캠페인 역시 보증 기간이 만료된 MINI 전 차종을 대상으로 외부장착물을 포함한 40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 MINI 오리지널 부품 및 공임, 그리고 MINI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20%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4월 한 달간 출고되는 전 차종을 대상으로 차량 소모품을 평생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부담을 고객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행사 기간 중 마세라티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은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디스크 등 총 10종의 소모품에 대해 평생 걱정 없이 마세라티 차량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9개 마세라티 전시장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0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승용차타이어 부문 1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또 티스테이션은 타이어전문점 부문 1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소비자의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충성도를 측정하는 K-BPI 조사에서 승용차타이어 부문 18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특히 최초인지도 평가 항목은 1위 브랜드 평균 대비 최상위 수준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구입가능성, 선호도 등 충성도 측정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큰 폭의 격차를 보이며 우위를 나타냈다. 티스테이션은 인지도와 충성도를 측정하는 이미지, 이용가능성, 선호도 등 세부 평가 항목 전반에서 우위를 나타내며 타이어전문점 부문 1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은 타이어 파손 시 새 타이어로 보상해주는 '스마트안심서비스', 온라인 구매 후 당일 장착할 수 있는 ‘오늘서비스’ 등 바쁜 현대인을 위해 편의성와 신뢰도를 증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금호타이어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에 따라 모든 임원이 급여를 반납하는 등 비상경영에 들어갔다. 금호타이어는 4월부터 오는 7월까지 4개월간 대표이사는 월 급여의 30%, 기타임원은 20%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대진 사장을 필두로 금호타이어 전 임원진은 최근 긴급 비상경영대책 회의를 통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고 경비예산을 줄이는 등 불요불급한 비용을 최대한 축소하는 내용으로 하는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2분기 10분기만에 영업 흑자전환을 달성했고 이후 3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해오며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매출 확대를 통한 재도약의 발판을 다져왔다. 하지만 코로나19라는 뜻하지 않은 대외 악재가 발생했고 이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를 타개하고자 비상대책위원회와 실무 태스크포스(TF)를 만드는 등 전사적 대응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전사적인 비용절감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발맞춰 무료교체대행서비스 등 발상의 전환을 통한 영업활동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미쉐린코리아가 SUV 및 픽업트럭 고객을 위한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 ‘비에프굿리치 올 터레인 T/A® KO2와 ‘비에프굿리치 머드 터레인 T/A® KM3’ 2종을 공식 출시한다. 비에프굿리치는 1965년 미국 시장에 최초로 래디얼 타이어를 소개, 1976년 올 터레인 타이어를 업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1981년 우주왕복선 컬럼비아 호의 타이어로 장착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왔다. 이번에 출시한 ‘비에프굿리치 올 터레인 T/A® KO2’와 ‘비에프굿리치 머드 터레인 T/A® KM3’는 강력한 견인력과 탁월한 내구성을 갖춰 험난한 오프로드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우선, ‘비에프굿리치 올 터레인 T/A® KO2’는 오프로드 모터스포츠를 통해 개발 및 테스트된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해 진흙, 자갈, 눈길은 물론 일반 도로까지 모든 지형과 환경의 한계를 뛰어넘는 탁월한 견인력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비에프굿리치 올 터레인 T/A® KO2’는 톱니 모양으로 맞물린 인터락킹 트레드 디자인을 적용, 트레드 블록의 변형과 불규칙한 마모를 줄여 타이어의 수명을 늘렸다. 여기에 돌이나 자갈을 트레드에서 밀어내어 타이어에 끼는 것을 방지하는 그루브 디자인을 적용하고, 타
볼보자동차코리아와 공식 딜러 에이치모터스가 다음달 1일 용인 중부대로에 '볼보 셀렉트 수원 전시장'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인증 중고차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볼보 셀렉트'는 총 180가지 항목 검사를 마친 중고차를 판매하는 볼보자동차 인증 중고차 사업 명칭이다. 볼보 셀렉트 수원 전시장은 김포에 이어 두 번째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으로 신차와 인증 중고차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기존 수원 전시장 건물 내 총면적 1122㎡ 규모로 마련했다. 최대 30대를 전시할 수 있다. 볼보 셀렉트는 최초 등록일로부터 6년 또는 주행거리 12만㎞ 이내 차량 중 공식 인증을 마친 모델을 선별해 판매한다. 고객이 안심하고 구매하도록 출고 후 7일 또는 주행거리 700㎞ 미만 차량에서 구조적 결함이나 주행 중 이상 발생 시 환불을 받을 수 있다. 최대 1년 또는 2만㎞ 책임 보증과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아우디 공식 딜러 고진모터스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전시장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프로골퍼 박결(22) 선수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고진모터스 장인우 대표, 박결 프로와 그의 소속사인 리한스포츠 이한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결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은메달 획득을 비롯해 2018년 KLPGA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클래식 우승을 거둔 KLPGA 라이징 스타다. 장 대표는 "우수한 실력과 세련미로 많은 팬덤을 보유한 박결 선수가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의 아우디 Q7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공식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대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진모터스는 2000년부터 아우디 공식 딜러로 사업을 개시, 현재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에 10개의 전시장과 9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대차는 30일부터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수소연료전지, 배터리, 차량 기본성능 등 연구개발본부 내 다양한 분야의 신입 및 경력사원 상시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으로 자동차산업의 빠른 변화 속에서 연구개발부문의 우수 인재를 공격적으로 채용해 미래차에 대한 기술 주도권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직무는 총 62개로 신입사원 23개 직무(▲수소연료전지 ▲차량 아키텍쳐 ▲전동화/샤시/바디 시스템 ▲전자제어 ▲상용차개발 ▲제품기획(PM) ▲전략/지원 등), 경력사원 39개 직무(▲수소연료전지/배터리/전동화/자율주행 시스템 기술 개발 ▲첨단소재 및 친환경 에너지 기술 개발 ▲소프트웨어 제어 ▲차량보안 ▲해석 ▲사용자 경험(UX) ▲사업기획/개발 ▲특허개발 ▲기술기획 ▲디자인 전략/홍보 등)이다. 모집 대상은 ▲신입사원의 경우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예정)자 ▲경력사원은 직무별 관련 경력 보유자 및 박사 학위 취득(예정)자이다. 각 분야별 자격요건과 수행직무 등 세부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hyunda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집 일정은 ▲신입사원은 이달 30일
현대자동차 인증중고차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그랜저이고 제네시스 인증중고차 중에서는 G80가 최다 판매 모델인 것으로 집계됐다. 판매 가격대는 1000만 원대부터 시작해 1억 원이 넘는 매물도 있는 등 다양한 차량을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지난해 10월 시작한 인증중고차 사업에서 지난 4월 30일 누적 기준 그랜저가 현대 브랜드 전체 판매량의 29.7%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어 싼타페(14.5%), 팰리세이드(13.2%) 순서로 판매 비중이 높았다.같은 기간 제네시스 브랜드 중에서는 G80가 37.8%로 가장 높은 인증중고차 판매 비중을 차지했고 GV80(22.5%), GV70(19.9%)가 각각 2위와 3위로 뒤를 이었다.현대/제네시스 인증중고차에서 판매된 차량 중 가장 낮은 가격은 1,220만 원으로 캐스퍼였고 가장 높은 판매가는 1억 2,135만 원으로 G90였다.지난 4월 30일까지 그랜저는 1,930만 원부터 5,415만 원 사이, 싼타페는 2,020만 원부터 4,830만 원 사이 가격으로 판매됐다. G80는 2,670만 원부터 7,240만 원 사이, GV80는 4,820만 원부터 8,150만 원 사이 가격으로 판매됐다.
KG 모빌리티(KGM)가 경기 평택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갖고 새로운 대표이사로 해외사업본부장 황기영 전무와 생산본부장 박장호 전무를 선임했다. 이에따라 KGM은 곽재선 회장을 포함해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게 된다. KGM은 경영 효율성 제고와 사업(국내외사업∙서비스사업) 및 생산부문 책임 경영 체제 구축을 위해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황기영 대표이사 전무> 신규로 선임된 황기영 대표이사 전무는 2023년 KGM에 합류해 해외사업분야에서의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지난해 수출이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앞으로 사업부문의 전반적인 업무를 관장하게 된다. <박장호 대표이사 전무> 또한, 신임 박장호 대표이사 전무는 기존 쌍용자동차에서 생산과 노무 등의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생산 효율성 제고와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 그리고 굳건한 상생의 협력적 노사 문화 구축 등 전문성을 인정받아 대표이사로 선임되었으며, 앞으로 생산부문의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기아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전용 전기차 ‘더 뉴 EV6’를 오는 6월 출시에 앞서 사전계약을 시작했다.이번에 공개된 EV6는 약 3년 여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기아의 신규 패밀리룩을 반영한 역동적인 디자인과 84kWh의 4세대 배터리 탑재로 494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갖췄다. 이밖에도 차량과 사용자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SDV 기반의 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탑재하고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등 고객이 선호하는 다채로운 편의 사양이 적용돼 전반적인 상품성이 대폭 강화됐다.함께 출시되는 GT-라인 모델은 전ᆞ후면 범퍼를 더욱 스포티한 형상으로 변경하고, 프론트 LED 센터 포지셔닝 램프와 전용 20인치 휠을 추가하는 등 차별화된 외장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EV6는 외장 색상으로 신규 색상인 ▲아이보리 매트 실버를 비롯, ▲스노우 화이트 펄 ▲인터스텔라 그레이 ▲오로라 블랙 펄 ▲글래시어 ▲문스케이프 매트 그레이 ▲요트 블루 ▲런웨이 레드 등 총 8종의 색상을 운영한다.EV6 GT-라인 모델은 신규 색상인 ▲울프 그레이 ▲요트 매트 블루에 더해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 펄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광주 및 전남 권역 서비스를 담당할 광주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 캐딜락 광주 서비스센터(광주광역시 북구 오문로 234)는 호남고속도로(동광주IC), 광주제2순환도로 등 광주와 전남 지역을 연결하는 핵심 도로망 인근에 위치한 뛰어난 고객 접근성을 바탕으로 캐딜락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실현해 나갈 거점 서비스센터다. 연면적 4,737㎡ 규모로 총 26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광주 서비스센터는 판금 및 도장 부스와 별도의 자동차 검사소까지 운영하여 차량 검사부터 수리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서비스센터 내부에는 캐딜락 신규 CI가 적용된 리셉션과 브랜드 헤리티지 사진이 전시된 고객 대기실이 마련되어 고객들의 편안한 서비스 이용을 지원한다.
벤틀리모터스가 뮬리너의 세 번째 코치빌트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바투르 컨버터블’을 공개했다. 바투르 컨버터블은 ‘바칼라’, ‘바투르’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코치빌더 뮬리너가 선보이는 세 번째 현대적 코치빌트 모델로, 뮬리너의 전통과 장인정신, 특별한 고객을 위한 개인화된 럭셔리의 정수를 담고 있다. 바투르 컨버터블은 올해 여름 생산이 종료되는 벤틀리의 상징적인 6.0L W12 엔진을 탑재하는 마지막 모델 중 하나로, 최고출력 750마력의 경이로운 퍼포먼스를 지녔다. ▶비스포크 디자인으로 완성된 2인승 그랜드 투어러 벤틀리는 1919년 창립 이래로 수많은 오픈 콕핏 모델을 선보여 왔다. 이러한 벤틀리 오픈 콕핏 모델의 역사를 계승하는 바투르 컨버터블은 뮬리너 디자이너들의 무한한 상상력에 힘입어 지붕이 없는 2인승 바르케타, 바칼라와 바투르 쿠페의 디자인을 결합하는 동시에 다양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컨버터블 루프를 갖췄다. 또한 뮬리너 디자이너들은 바칼라에서 선보였던 ‘랩어라운드’ 콕핏 디자인을 바투르 컨버터블에 적용해 2인승 그랜드 투어러의 개성을 부각시켰다. 쿠페의 하드탑 루프를 대체하는 컨버터블 루프는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뽐낸다. 5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브랜드 전환에 따른 후속 조치로 영업 담당의 공식 명칭을 세일즈어드바이저로 변경하고, 하반기 신차 출시 준비를 위해 5월 17일까지 세일즈어드바이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4월 회사의 엠블럼을 다이아몬드 형상의 ‘로장주’로 변경하는 등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발표한 것에 이어 전국 전시장 내 영업 담당의 공식 명칭도 ‘세일즈어드바이저(Sales Advisor, SA)’로 변경했다. 또한 고객이 영업 담당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복장에도 변화를 줄 계획이다. 르노코리아의 영업 담당 명칭 변경은 영업 담당의 세일즈 영역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 아래 진행되었다. 르노코리아 세일즈어드바이저는 기존 신차 영업에 더해 르노 브랜드의 다양한 ‘디 오리지널(The Original)’ 상품까지 판매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현재 검토 단계에 있는 르노코리아의 중고차 사업도 향후 세일즈어드바이저의 영역에 포함될 계획이다. 르노코리아는 하반기 신차 출시 준비를 위한 세일즈어드바이저 보강에도 나선다. 르노코리아 세일즈어드바이저 지원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나이, 성별,
제네시스 브랜드가 럭셔리 중형 SUV ‘GV70 부분변경 모델’을 8일 출시했다.이번에 공개된 GV70는 약 3년 4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진 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으로 재탄생했다.GV70는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더해 한층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 ▲더욱 부드러운 승차감과 향상된 정숙성으로 강화된 주행감성 ▲편안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감성ㆍ편의사양 등이 특징이다. ■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 기반으로 디테일을 더해 한층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정교하고 화려하게 다듬었으며,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디자인이 반영된 헤드램프에는 MLA 기술을 탑재해 첨단 기술과 우아한 디자인을 완벽하게 조화시켰다. 또한 전면 범퍼에 다부진 느낌을 주는 스키드 플레이트와 수평으로 확대된 에어 덕트를 적용해 SUV에 걸맞은 인상을 더했으며, 측면부는 새롭게 디자인된 19인치 다크 하이퍼 실버 휠을 적용해 고급감을 한층 높였다.후면부는 기존 범퍼에 위치했던 방향지시등을 리어 콤비램프와 일체화 함으로써 두 줄 그래픽을 구현함과 동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N이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의 상을 휩쓸며 독보적인 상품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현대차는 8일(현지시간) 탑기어가 주관하는 ‘2024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에서 아이오닉 5 N이 ‘최고의 핫 해치 전기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아이오닉 5 N의 탑기어 수상은 지난해 11월 ‘2023 탑기어 어워즈’에서 ‘올해의 차’에 선정된 데 이어 두번째다.이번 수상은 지난 3월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에 오른 기세를 영국으로 이어 나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탑기어 편집장 잭 릭스는 “핫 해치 순수 전기차가 드문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는 첫 시도부터 역작을 선보였다”고 극찬하며 “아이오닉 5 N은 우수한 성능은 물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감성까지 갖춰 고성능 전기차의 기준점을 세웠다”고 평가했다.같은 날 아이오닉 5 N은 또다른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카 매거진으로부터 ‘세계 최고의 고성능 전기차’로 선정됐다.카 매거진은 아이오닉 5 N을 비롯해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피닌파리나 바티스타, 테슬라 모델 S 플레이드 등 최종 후보에 오른 총 7개 모델을 독일의 뉘르부르크링 서킷과 주변 도로 등에서 엄격히 평가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