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기아차의 뉴모닝이 펄펄 날고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에서 기아자동차 뉴모닝(현지명 뉴피칸토)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차 부문 판매 1위를 목표하고 있다고 일간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28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따르면 기아차를 생산·판매하고 있는 기아 모빌 인도네시아(KMI)는 지난해 현지 시장에서 뉴모닝을 1천785대를 판매, 경차 부문 시장점유율 38.2%로 1위를 기록했다. 뉴모닝은 올해도 시장점유율 40~45%, 3천600대를 판매해 1위 자리를 굳게 지키는 것이 목표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하르딴또 숙모노 KMI 영업이사는 27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0년형 뉴모닝 출시 기념식에서 좀더 세련된 뉴모닝 새 모델 출시에 힘입어 올해 경차 부분 1위를 고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지난해 5.2%에서 5.4%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세계시장 판매량(출고기준)도 지난해 310만대에서 올해 346만대로 46만대 이상 늘리겠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 재경사업부장인 박동욱 상무는 이날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올해 미국과 일본 경쟁업체들의 반격과 여전히 어려운 사업환경에도 지속적 판매 증대로 글로벌 선두업체로서의 입지를 다져 세계 시장점유율을 올해 0.2%포인트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 상무는 특히 내달 신형 쏘나타(2.4)가 출시되는 미국 시장에서는 지난해 4.2%였던 점유율을 올해 4.6%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올해 매출 목표로 국내법인 33조4천670억원, 해외공장 21조4천840억원 등 총 54조9천510억원을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53조2천880억원)보다 3.1% 늘어난 것이다. 현대차는 올해 사업 목표는 환율 1천100원을 기준으로 작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원희 재경본부장은 올해 전 세계 자동차 수요는 지난해보다 300만대 이상 늘어난 6천700만대로 예상된다며 특히 미국은 8%, 중국과 인도는 두자릿수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국내
도요타가 가속 페달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 110만대를 추가로 리콜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리콜 대상 모델은 2009-2010년형 코롤라.벤자.매트릭스와 2008-2010년형 하이랜더, 2009-2010년형 폰티액 바이브 등이다. 도요타는 결함이 있는 가속 페달을 수리하거나 교체하고, 함께 문제를 일으킨 앞좌석 매트를 바로잡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요타는 지난주에도 같은 문제로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 230만대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작년부터 올해까지 도요타가 리콜한 차량은 총 590만대로 늘어나게 됐다.
중고차사이트 카즈(www.carz.co.kr)가 그랜저TG 반값 할인전을 오픈했다. 카즈의 지난 해 모델별 검색순위에 따르면 그랜져TG는 뉴SM5, NF쏘나타 등을 제치고 무려 19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고, 올해에도 압도적인 격차로 1위를 달리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신차가격이 3,000∼3,500만원선인 그랜저TG(2005∼2007년식)의 평균시세는 1,900만원대인 반면, 이번 그랜저TG 반값할인전의 가격은 ▲2005년식 1600만원선, ▲2006-2007년식은 1700∼1,800만원선에 주로 분포되어 있다. 최저가는 2005년식 Q270럭셔리 모델로 1,599만원에 구입 할 수 있다.
국내 최고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인 ‘2010오토모티브위크’가 지난해 정책전시회에 선정된데 이어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유망전시회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해외바이어가 찾아오는 국제경쟁력을 갖춘 전시회를 육성하여 국내에서 중소기업에게 수출마케팅 기회를 확대하려는 지식경제부의 국내 전시회 육성 계획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12월 지경부의 신청 공고에 따라 심사를 신청한 76개의 전시회 중,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선정된 것이다. 전년도에 비해 지원 전시회의 수가 축소된 상황에서도 2년 연속 선정된 “2010오토모티브위크”는 전년도보다 지원 규모가 커지면서, 자동차 애프터마켓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금번 지식경제부의 전시회 지원대상 확정에 따라 ‘2010오토모티브위크’ 전시회는 중소기업의 수출마케팅 기회 제공을 위한 해외홍보 및 해외바이어 · 해외업체 유치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2010오토모티브위크”는 자동차 정비, 주유 및 서비스 전문전시회인 ‘오토서비스코리아’ 와 튜닝, 커스텀 및 모터스포츠 전문전시회인 ‘더 튜닝쇼’ 두 개의 전시회가 어우러진 행사이다. 한편 킨텍스 전시팀 박기철 과장은 2010오토모티브위크가 2년 연속으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설날 연휴를 맞이하여 2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고속도로 및 국도 등 전국 일원에서 설날 연휴 특별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서비스 내용은 엔진 ․ 브레이크 ․ 타이어 점검, 냉각수 ․ 각종 오일류 보충 및 와이퍼블레이드 ․ 벌브류 등의 소모성 부품은 점검 후 필요시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또한 인근 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겨울철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 귀향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가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친환경성을 널리 홍보하기위해 20개 환경시민단체에 3개월 동안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를 무상 대여한다. 현대차는 28일,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에서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양병이 대표를 비롯한 20개 환경시민단체 관계자들과 신영동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업무용 시승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20개 환경시민단체는 4월 27일까지 약 3달 동안 무상으로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를 업무용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다. 양병이 한국내셔널트러스트 대표는 “평소, 연료비가 저렴한 LPG와 첨단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된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연료비 절감효과를 실제로 체험해 보고 싶었다”며, “특히, 급출발, 급제동을 자제하는 등의 기본적인 경제운전 요령을 준수하고,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경제운전 안내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운영비 절감은 물론, 국내 친환경 경제운전 습관들이기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는 현대차가 녹색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개발한 하이브리드카로 저탄소 청정연료인 LPG와 전기모터를 함께 사용하여 친환경성과 경제성뿐만 아니
네덜란드의 명품 스포츠카 제조업체 스피케르가 미국 GM의 자회사 사브(Saab)를 인수했다. GM은 지난 1년간 매각을 추진해 온 가운데 사업 정리에 들어갔던 스웨덴계 자회사 사브를 스피케르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GM은 구체적 매각조건을 밝히지 않았으나 현금 7천400만 달러와 새 회사 사브 스피케르 오토모빌의 우선주 3억2천600만 달러 어치 등 총 4억 달러에 사브를 넘기는 것으로, 월 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 사브는 이번 매각과 관련 스웨덴 정부의 보증에 따라 유럽투자은행(EIB)에서 4억 유로(5억6천400만달러)의 대출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웨덴의 마우드 올롭손 기업부장관은 1년전 GM이 사브의 매각방침을 밝힌 이후 이에 관여해 왔다고 밝히면서 스웨덴 정부의 기본 입장은 사브의 소유자가 되는 것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스웨덴 정부는 이에 따라 스웨덴 국민에게 부담을 주지 않을 충분한 재정적, 조직적 능력을 가진 인수자를 기대해 왔다. 창업한 지 6년된 신생 스피케르는 지난해 12월 사브 인수 협상이 한차례 결렬된 후 새로운 매수 의향서를 제출한 바 있다. 직원이 100명에 불과한 스피케르의 지난해 수제 고급차 제작대수
크라이슬러 그룹 LLC는 크라이슬러 재단을 통해 미국 자선단체 기관인 옥스팜과 유니세프에 각각 5만 달러를 전달, 아이티 지진 피해 복구 및 구호기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크라이슬러 그룹은 올해 1월 열린 제67회 골든 글로브 어워드에 헐리우드 스타들의 친필 사인을 담은 크라이슬러 300C와 의전 차량을 경매에 내놓으며 아이티 피해 지역 및 각 자선 단체를 위한 기부활동에 나섰ek. 앞으로도 전세계 크라이슬러 그룹의 임직원 및 딜러 등 전 직원이 기부 행사에 동참함으로써 지진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국내 짚 브랜드 고객들 역시 아이티 지진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모금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크라이슬러 공식 딜러 렉스 모터스는 오는 31일 크라이슬러 청담 전시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짚 컴패스 동호회 JCL 회원들을 초청하는 신년 모임을 통해 아이티 구호 기금을 마련하는 행사를 갖고 수익금 전액을 굿네이버스에 기부, 아이티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는데 사용하게 된다. 이번 모금 활동은 아이티 지진피해 복구 및 구호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는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 JCL동호회와 렉스 모터스가 자발적으로 기획하여 더욱 의미가 크
현대기아차그룹이 주관하는 대학생 봉사단 100명이 브라질에서 집짓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양국간 우호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브라질해비타트의 상파울루 빈곤층 보금자리마련 프로젝트에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의 대학생 100명이 봉사자로 참여해 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26일 브라질 현지에서 브라질해비타트에 후원금 10만 달러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브라질 상파울루 지역에서 현지 무주택 빈곤층을 대상으로 200세대의 집을 제공하기 위한 브라질해비타트의 활동에 동참한 것으로, 글로벌 청년봉사단은 지난 20일부터 일주일간 현지에서 건물 페인트 칠, 담장 쌓기, 바닥 평탄 및 주변청소 등 집짓기에 참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 행사는 입주예정자를 비롯한 현지주민과 현대차 및 현지 딜러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또한 글로벌 청년봉사단은 현대차 브라질공장이 들어설 피라시카바市로 이동해 장애인, 노숙자 복지시설에서 시설 정비, 레크레이션 등 봉사활동과 양국 우호증진을 위한 문화교류 공연도 가질 계획이다. 특히 30일에는 피라시카바市 시장을 비롯해 현대차 관계자 및 지역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
SK엔카는 휴대전화 무선인터넷를 이용해 중고차 매물 정보와 시세를 검색할 수 있는 모바일엔카 서비스를 26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 인터넷에 최적화된 사용자환경(UI)을 구축하고 맞춤형 초기화면을 제공해 스마트폰 이용자는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각종 중고차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중고차 매물을 제조사, 차종, 등급별로 검색할 수 있으며, 차량의 옵션 및 판매자 정보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차량을 발견하면 즉시 메일로 전송이 가능하고, 매주 업데이트되는 중고차 시세, 내차의 시세, 전국 18개 SK엔카 직영매장 및 8개 직거래센터의 위치와 보유매물 정보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폭스바겐그룹이 도요타를 제치고 차판매 세계 1위에 올라섰다. 자본과 업무 제휴에 합의한 독일의 폭스바겐 그룹과 일본 스즈키의 지난해 판매량 합계가 약 860만대로 도요타자동차 그룹을 제치고 세계 1위를 기록하게 됐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스즈키가 이날 발표한 지난해 세계 판매 대수는 전년에 비해 2% 감소한 약 230만8천대였다. 여기에 폭스바겐측이 앞서 발표한 그룹 전체 판매대수(1% 증가)인 약 629만대를 합치면 859만8천대가 된다. 반면 2008년 897만대로 세계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던 도요타그룹의 지난해 판매대수는 781만대로 집계됐다. 폭스바겐과 스즈키는 지난해 12월 폴크스바겐이 스즈키의 지분 19.9%를 인수하기로 하는 것을 뼈대로 하는 포괄적 제휴에 합의한 바 있다.
현대·기아차가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인재 육성을 강화한다. 현대·기아자동차는 22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오산연수원에서 윤여철 부회장, 이성철 인재개발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기아차 인재개발원의 비전 선포식을 갖고, 기업의 미래 성장을 위한 인재육성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The Best HRD Engine Leading the Future Growth(회사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내는 최고의 인재개발 엔진)을 인재개발원의 비전으로 선언하고, 이를 위해 그룹의 가치와 문화를 공유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육성을 미션으로 설정했다. 현대기아차는 조직원의 내적 성품과 역량을 기르고, 조직 차원에서의 성과 달성 및 창의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내적 성실성 함양 촉진(Integrity) ▲성과지향 인재개발 솔루션 제공(Achievement) ▲창의적 조직문화 확산 도모(Creativity) ▲업무 전문역량 개발 지원(Expertise)을 인재개발원의 4대 역할로 삼았다. 이번 인재개발원의 비전은 현대·기아차 그룹의 발전을 위한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 회사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는 인재 육성의 필요성을 공감
현대자동차는 이달 31일까지,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리는 2010 태백산 눈축제에 쏘나타 F24 GDi 대형 얼음조각상을 전시,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있다. 이번 얼음조각 전시는 지난 18일 출시된 쏘나타 F24 GDi 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쏘나타 F24 GDi에 표현된 현대차 디자인 미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를 얼음조각으로 재현한 것이다. 쏘나타 F24 GDi 얼음조각은 실제 차량 크기의 1.5배 크기로 조각된 길이 7.5m, 폭 2.7m, 높이 2.25m의 대형 얼음조각물이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40여 만명의 가족 관광객들이 태백산 눈축제를 관람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한편, 쏘나타 F24 GDi는 150bar의 고압 연료를 연소실에 직접 분사하는 쎄타 GDi 엔진을 탑재해 높은 엔진 성능 및 배출가스 저감을 달성했으며, 연비 또한 동급 가솔린 엔진 대비 대폭 향상됐다. 이를 통해, 쏘나타 F24 GDi는 ▷최고출력 201마력, ▷최대토크 25.5㎏·m와 함께 ▷13.0㎞/ℓ의 연비를 구현, 동급 수입차 대비 우수한 동력성능과 경제성을 구현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더 뉴 볼보 C30 모델을 25일부터 전국 전시장에서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2월 8일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인 `더 뉴 볼보 C30은 앞면에 벌집 모양의 새로운 패턴과 한층 커진 아이언 마크, 날렵한 느낌의 전조등으로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반영했다. 뒷면에는 여러 개의 굴곡 있는 라인을 적용해 역동적인 모습을 구현했다. 국내에는 170마력의 2.4i엔진과 230마력의 T5엔진 등 2가지 모델이 판매된다.
BYD코리아가 순수 전기 중형 SUV ‘BYD 씨라이언7’ 국내 판매 가격을 4,490만 원(전기차 보조금 미포함)으로 확정하고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BYD 씨라이언 7 은 매력적인 쿠페형 디자인과 완성도 높은 세심한 마감, 기본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고급 사양을 통해 도심형 전기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모델이다. 새로운 디자인의 D컷 스티어링 휠, 1열의 헤드레스트 일체형 스포츠 시트, 15.6인치 디스플레이와 적재적소에 적절히 배치된 물리 버튼 등을 통해 사용자 친화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에 편의성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중형 SUV답게 넓은 시야와 실내 공간의 강점을 극대화해 패밀리 SUV로의 활용성도 높였다. 낮은 무게 중심과 평평한 바닥 설계를 통해 동급 최대 수준인 2,930mm의 휠베이스와 성인 5명이 타기에 충분한 헤드룸과 레그룸을 제공한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500리터이며 60:40 폴딩 시트를 적용해 최대 1,769리터까지 확장할 수 있어 실용성을 더했다. BYD 씨라이언 7에는 BYD 고유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플랫폼 3.0에 셀투바디(Cell-To-Body, CTB) 기술이 적용됐다. 여기에 영구자석 동기모터를 탑재해 최고
푸조가 올 가을 도심 속 일상에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스마트 하이브리드 라인업 알리기에 나선다. 오는 30일까지 전국 푸조 전시장에서 푸조의 최신 전동화 기술이 적용된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와 ‘408 스마트 하이브리드’,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대상으로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푸조의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배터리 규격상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로 분류되지만, 전기 모터를 기어박스에 통합한 독창적 설계와 48V 배터리를 조합해 순수 전기 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도심 환경에서는 전체 주행 시간의 약 50%를 전기 모드로 소화할 수 있어 전기차 수준의 정숙성과 매끄러운 주행 감각, 그리고 연료비 절감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올해 선보인 푸조의 스마트 하이브리드 라인업은 고객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대표 주자인 올 뉴 3008은 푸조의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STLA 미디엄을 최초 적용한 모델로, 프렌치 감각의 정수를 보여주는 유려한 패스트백 SUV다. 행사 기간 내 스마트 하이브리드를 시승한 모든 고객에게는 ‘젤리계의 명품’으로 불리는 프리미엄 프렌치 젤리 ‘피에로 구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9월 한 달간 가을맞이 AS 서비스 캠페인 및 9월 특별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9월 2일부터 BMW 모토라드 전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본격적인 가을 라이딩 시즌을 맞아 전문적인 점검과 올바른 정비로 최상의 모터사이클 상태를 유지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라이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캠페인 기간 동안 BMW 모토라드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무상으로 기본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점검 후 소모품 교환 시 2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할인 대상 소모품은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엔진오일, 에어필터, 배터리 등 총 17종으로 해당 부품 교체 시 추가되는 부가적인 소모품 교환에도 동일한 할인율이 적용된다. BMW 모토라드 오리지널 부품 및 액세서리에 대해서도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맞춤형 부품인 ‘Option 719’, 고성능 모터사이클을 위한 ‘M’ 및 ‘HP’ 부품은 물론 액세서리 장착을 위한 추가 부품도 동일하게 할인이 적용된다. 단, R 1300 GS와 R 1300 GS 어드벤처는 탑&사이드 케이스 및 장착용 부품 할인에서 제외된다.
BMW 코리아가 오는 9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9월 온라인 한정 그레이 에디션 5종을 출시한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BMW 코리아는 이를 기념해 매달 다른 콘셉트의 한정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9월에는 특별한 감성을 더한 ‘회색’을 테마로 BMWX 패밀리 4종과 순수전기 세단 등 총 다섯 가지 모델을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한다. ▶BMW X5 xDrive4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BMW X5 xDrive4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BMW X5 xDrive4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짙은 회색 계열의 BMW 인디비주얼 드라빗 그레이 메탈릭(Dravit Grey Metallic) 외장색과 M 스포츠 프로 패키지를 새로 적용해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을 한 단계 끌어 올린 모델이다. 차량 전면부에는 간접조명 효과를 더한 BMW 아이코닉 글로우 키드니 그릴과 함께 헤드라이트 내부를 검은색으로 마감한 M 라이트 섀도우 라인 사양이 적용되며 파란색 M 스포츠 브레이크 캘리퍼, 22인치 블랙 휠도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어 보다 강
아우디는 밀라노에서 향후 다양한 모델의 디자인을 가늠할 수 있는 아우디 콘셉트 C 개발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Strive for clarity(명료함을 추구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밀라노 이벤트는 아우디 변혁의 새로운 장을 알린다. 명료함에 집중한 디자인을 통해 아우디는 시대를 초월하는 미니멀한 미학을 추구하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차별화를 이어간다. 디자인과 기술, 위대한 인물들의 도시 밀라노에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르네상스가 탄생한 도시인 밀라노에서 아우디 CEO 게르놋 될너는 “비전 있는 사고와 익숙함을 넘어서는 추진력은 모두 아우디가 추구하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아우디 콘셉트 C, 미래 디자인을 미리 보여주다 뮌헨에서 열리는 국제 모빌리티 쇼(IAA)에서 일반에 공개될 예정인 아우디 콘셉트 C는 이러한 신규 디자인 철학을 구현한 첫 번째 모델이다. 향후 아우디 제품의 디자인과 새로운 실내 경험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콘셉트 차량으로, 아우디가 보편적으로 적용할 디자인 원칙을 제시한다. 불필요한 라인이나 구성요소를 배제하고, 기본에 충실한 절제와 기하학적 명확성을 추구한다.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이
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가 프리미엄 중형 SUV ‘더 뉴 아우디 Q5 TFSI 콰트로’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 뉴 아우디 Q5’는 아우디의 디자인 언어를 담아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외관과 정교한 주행 성능,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 인터페이스로 실용성과 감성 모두를 만족시키는 다재다능한 프리미엄 중형 SUV 모델이다. 첨단 디지털 기술과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결합되어 도심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해 프리미엄 SUV로서의 진가를 경험할 수 있다. ▶4개 트림으로 선보이는 다재다능한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TFSI 콰트로’는 ▲ 40 TFSI 콰트로 어드밴스드 ▲ 40 TFSI 콰트로 S-라인 ▲ 45 TFSI 콰트로 S-라인 ▲ 45 TFSI 콰트로 S-라인 블랙 에디션, 총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2.0L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 아우디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quattro)를 기본 탑재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즉각적인 응답성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더 뉴 아우디 Q5 40 TFSI 콰트로’는 최고출력 204 마력, 최대토크 3
기아가 전동화 패밀리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더 기아 EV5’를 출시하고 4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EV5는 기아가 EV6를 시작으로 EV9, EV3, EV4에 이어 다섯 번째로 선보이는 E-GMP 기반 전용 전기차 모델이며 정통 SUV 바디타입을 적용한 패밀리 전용 전기차다.기아는 EV5가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편의사양과 공간 활용성을 바탕으로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은 "EV5는 정통 SUV 바디타입 기반의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바탕으로 국내 EV 대중화 시대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표 모델"이라며 "합리적인 패밀리 전기차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EV5가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편안한 분위기에 실용성 겸비한 여유로운 실내 공간EV5의 실내는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을 바탕으로 기아만의 스포티함과 새로움이 느껴지는 이미지를 구현했다.EV5는 크래시패드를 가로지르는 라인을 기준으로 서로 다른 패턴을 적용해 차별화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크래시패드는 자연물을 깎아내고 다듬어 만들어진 조각처럼 아름다운 조형물의 느낌을 준다.또한 EV5는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본격적인 모터사이클 라이딩 시즌 온을 앞두고 9월 모터사이클 구매 프로모션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9월 펀(Fun) 모델 프로모션에서는 CB1000 호넷 SP, CBR600RR, NX500, CRF300L 4종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성능 스포츠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CB1000 호넷 SP 구매 시, 24개월 제휴금융 무이자 할부 또는 116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혼다의 레이싱 DNA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CBR600RR은 구매 시 순정 리어 캐노피 및 휠 스티커를 증정한다. 모던 어드벤처 크로스오버 모터사이클 NX500 구매 고객 대상으로는 의류/용품 지원금 100만원을 제공하고, 온·오프로드를 자유롭게 달리는 듀얼 퍼포즈 모터사이클 CRF300L을 구매할 경우, 10개월 제휴금융 무이자 할부 또는 32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9월 신규 스마트 커뮤터 프로모션으로는 일상부터 모토 캠핑까지 아우르는 트래킹 익스플로러 커브 CT125를 구매할 경우,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툴레(THULE) 70L 캐즘백’과 ‘툴레 패밀리데이(10월) 참가권’을 증정한다. 이외의 펀 모델 프로모션으